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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나래' 송해영(35)씨는 취미 생활을 발전시켜 창업한 주부 사장님이다. 평소 손으로 예쁜 글씨를 쓰는 것에 관심이 많던 송씨는 매장에서 예쁘게 쓰여진 글씨로 손님들의 주목을 끄는 POP글씨에 푹 빠져들어 2년간 공부하고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다.


 

'글나래' 송해영(35)씨는 취미생활을 발전시켜 창업한 주부사장님이다.

 

평소 손으로 예쁜 글씨를 쓰는 것에 관심이 많던 송씨는 매장에서 예쁘게 쓰여진 글씨로 손님들의 주목을 ㄲ는 POP 글씨에 푹 빠져들어 2년간 공부하고 자격증도 취득하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창업교육을 듣게 되고 창업을 통해 취미가 아닌 사업으로써의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올해 1월 대명동에 작은 사무실을 오픈하게 되었다. 2년간 POP를 공부하면서 취득한 자격증 덕분에 문화센터에 강의도 나가고, 이제는 수강생들을 모아 사무실에서 직접 강좌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POP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 흐뭇해하고 있는 송씨는 “매장에 붙어있는 1장의 POP가 웬만한 직원 한명 두는 것 보다 나은 경우도 많다”고 말하고, “매출이 올라 만족 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생기고 삶의 활력도 생긴다”고 말했다. 현재 송씨는 매장에서 POP작업을 통한 판매와 각종 강의를 통해 분주하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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