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 대출 활성화 및 서민층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금리를 인하한 보금자리론 등 신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 임주재 사장(사진첨부)은 10일 공사 창립 6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공사는 서민의 주거, 복지, 평생금융을 책임지는 복합금융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사장은 이와 관련, “국내 주택담보대출의 약 92%가 변동금리형 대출임을 감안할 때,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이자부담 증가로 가계의 부채상환 부담이 급증, 가계부실 및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커 주택금융시장의 안전성 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공급 확충과 서민층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하여 보금자리론 원가를 절감*하여 고객에 환원하는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