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경과실 화재발생시 우리집 화재는 물론 이웃집으로까지 번진 화재도 보상해주는 ‘우리집안심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LIG손해보험과 제휴로 출시된 우리집안심보험은 신개념 저축성화재보험상품으로, 2009년 4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주택 거주자라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가입해둘 필요가 있는 상품이다. 우리집안심보험은 사소한 실수로 주택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우리집 건물, 가재도구 등의 재산피해 보상할 뿐 아니라, 화재대물배상책임과 일상생활배상책임도 각각 최고 10억원과 1억원까지 보장해준다. 게다가 우리집안심보험은 1년만 보장받고 소멸되는 소멸성보험이 아니라, 만기시에는 납입원금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년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