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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새로운 과제 ‘Y세대’


-80년대 태어난 중국의 직장인들은 현재 중국의 노동인구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음. 중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 현지 및 외국 기업들은 이 Y세대들을 제대로 관리해야만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세대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이들 80년대 이후 태어난 젊은 Y세대들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으며, 여전히 전통적인 가치들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하지만  이러한 Y세대들은 중국 사회에서 중시하는 위계질서에 도전장을 던지기 시작하고 있음


-도시에 거주하는 Y세대들은 다른 어떤 세대보다도 재능과 능력이 뛰어난 집단임. 중국 역사상 현재의 Y세대들처럼 많은 인구가 지금과 같은 우수한 질의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고, 또한 중국의 Y세대는 거의 외아들이거나 외동딸들로 기존의 대가족 환경에서 성장했으며(친조부모 2인과 외조부모 2인 그리고 부모 2인) 따라서 한 집안 내의 성인 6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안에 하나뿐인 자녀의 교육이 될 수밖에 없었음


-다문화 학생들의 IQ를 주제로 한 연구들은 문화가 심지어 IQ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중국의 Y세대들은 어린 시절부터 서서히 뇌를 자극받기 때문에 다른 중국인들에 비해 훨씬 더 향상되고 정교한 뇌를 가지고 있음. 그 결과 중국의 Y세대들 중에는 천부적 재능과 우수한 두뇌를 가진 천재들이 많음


-천재들은 종종 일반인들에 비해 훨씬 예민함. 심리학자들은 천재들의 이러한 특징을 과흥분성(Over-excitability; OE)이라고 부르는데, 많은 Y세대들은 지나칠 정도로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완벽하지 못한 일은 비판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함. 이는 자기불신, 수행불안, 결국 퇴보하게 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음


-기업 중역들을 인터뷰해 본 결과 그들은 중국의 Y세대들을 포부가 크고 목표가 높으며 지나치게 예민하고, 거의가 비판을 수용하지 못한다고 평가했음. 또한 기업 중역들은 Y세대들이 지닌 높은 지적능력과 과흥분성의 특징으로 인해 Y세대 부하직원들을 다루는 데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


-Y세대들은 관리자들 세대들이 그랬던 것과는 달리 위계질서를 따르는 것을 거부하고 그 결과 젊은 사원들과 관리자들 간에는 마찰이 일어남. 중국에 진출한 많은 다국적 기업들은 다수의 X세대 중간 관리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간 관리자들은 Y세대에 비해 자기주장이 덜 강한 편임. 이 중간 관리자들은 이제 뛰어난 영어회화 능력과 넘치는 자신감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젊은 Y세대 직원들을 관리해야 하는 입장임.


-Y세대들은 주도권을 잡고 의견을 나누기를 원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편임. 반면 중간 관리자에 속하는 그들의 직속상관들은 아래 부하 직원들로부터 압박을 받고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끼고, 또한 Y세대 젊은 부하직원들을 통제하기에 자신들이 역부족이라고 느낌


출처: http://www.businessweek.com/globalbiz/content/feb2010/gb20100216_56656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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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강국을 꿈꾼다!


-중국 정부와 영화제작사들이 세계적인 영화강국으로의 부상을 목표로 자국영화의 판매 신장에 주력함


-중국영화그룹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가 부족한 내륙 중소도시에 직접 운영하는 극장 건설에 박차를 가함. 미국의 스크린 당 인구수는 10,000명인데 반해 중국은 50,000-60,000명임


-중국의 메이저 영화제작사인 상하이 필름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의 박스오피스 수익은 7억 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35% 증가함. 한편,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아바타3D 영화에 주목해 3D영화제작을 고려 중에 있음.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작년도 외화를 포함한 중국 내 개봉영화의 전체 박스오피스 수익은 62억 위안이며 중국산 영화는 총 456편으로 2005년도 262편에 비해 크기 증가함. 


-중국 영화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중국정부는 지난 1월, 극장 내 연간상영시간의 2/3 이상을 국산영화로 할당하라는 규정을 신설해 국산영화의 상영을 보다 확대하라는 지침을 내림


-중국 정부는 중국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시네마 극장 건설 계획을 추진 중에 있음. 디지털 시네마 극장은 디지털 프로젝터를 사용해 디지털 포맷으로 배급되는 영화를 상영함. 


-한편, 해외에서의 중국 영화의 지위를 격상시키기 위해 중국 정부는 영화제작사들의 국산 영화의 수출을 독려함. 일본 영화배급사들은 중국 영화에 흥미를 보이고 있으며 토호-토와 사와 아벡스 엔터테인먼트 사가 배급한 적벽대전(Red Cliff)의 경우, 100억 엔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함.


-일본 내 중국영화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2009년 2,060억 엔으로 전년에 비해 5.7% 증가함. 중국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관련 업계와의 협력 하에 연간 20%이상 판매를 확대하고, 일본내에서 최소 2,400억 엔의 총수입을 목표로 중국 영화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임.



출처: http://www.nni.nikkei.co.jp/e/ac/tnks/Nni20100222D22HH26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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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산업 M&A 급물살



 

- 중국 정부가 중국 철강 업계의 경쟁력 획득을 위해서 대형 철강 업체들의 소형 업체 인수를 독려함에 따라 인수 합병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


- 대형 철강 업체 쇼우강 그룹(Shougang Group)은 창지 철강(Changzhi Iron and Steel) 지분 90%를 5억 위안에 구매하기로 결정했으며, 190억 위안을 투자해 2012년까지 연간 철강 생산 규모를 2배(6백만톤)로 증가시킬 계획.


- 바오스틸 그룹은 2009년 3월 닝보 철강 지분 56%를 20억 위안에 매입했으며, 광동 철강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음.


- 중국 허베이성 톈진 시에 위치한 4개의 국유 기업들은 합병에 동의했으며, 합병 후 생산량은 2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산시성은 현재 200여개 이상의 철강 업체 수를 2015년까지 10개 미만으로 줄이고, 이후 3천만 톤 생산량 규모의 1개 업체로 통합할 예정.


출처 http://www.nni.nikkei.co.jp/e/ac/tnks/Nni20090820D19HH452.htm

<중국>
[▶경제/기업정보] - 중국 정부, 30억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텐진 석유화학 단지 건설 승인
[▶증권/펀드/ELS] - 바이오에너지 원료가 되는 주요 곡물 및 농업관련 기업에 투자 ,KTB자산운용, ‘KTB글로벌에너지개발펀드’ 출시
[▶경제/기업정보] - 중국, 세계 공장 입지 흔들
[▶증권/펀드/ELS] - 신한 BNP 파리바 자산운용 장내/외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에너지에 투자하는 ‘신한BNPP 에너지 인덱스 플러스 증권 자 투자신탁[채권-파생형] 외 2개 펀드 출시
[▶증권/펀드/ELS] - 2009 펀드 투자 5가지 원칙]
[▶경제/기업정보] - 2008년 한국경제 회고
[▶증권/펀드/ELS] - 대우증권, 홍콩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글로벌 트레이딩 서비스’
[▶은행별 예금/적금] - 신한銀, "신한 골드리슈 골드테크 통장" 출시
[▶증권/펀드/ELS] - KB자산운용, KB 아시아 금융의 별 주식형 펀드 출시
[▶증권/펀드/ELS] - HSBC은행, ‘파워 한중1.5Y인덱스플러스 펀드’ 출시
[▶부동산!재테크팁] - 중국, 인도 등 해외펀드에 눈을 돌리자.
[▶부동산!재테크팁] - 유럽 펀드 무엇을 보면서 투자해야 할까?
[▶증권/펀드/ELS] - HSBC은행, '파워 코메리카 펀드' & '파워 한중2Y인덱스플러스 펀드' 출시
[▶경제/기업정보] - 코카콜라, 중국 최대 주스업체 인수로 비탄산 음료시장 강화!
[▶부동산!재테크팁] - KTF, ‘SHOW 로밍 중국알뜰’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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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텐진에서 진행 중인 30억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 공사가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으로, 이번에 건설되는 석유화학단지는 시노펙(Sinopec)과 사빅(SABIC)가 공동으로 소유.


- 이 석유화학단지의 총생산능력은 연간 100만 톤의 에틸렌 분해공정을 비롯해 연간 320만 톤에 달하게 될 것이며, 폴리에틸렌, 에틸렌 글리콜, 폴리프로필렌, 페놀, 부타디엔, 부틸렌-1 등 다른 제품들도 생산하게 될 것임.


- 중국의 국가발전개혁 위원회(The Chinese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NDRC))는 시노펙과 사빅이 50대 50의 지분을 투자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이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함.


- 국가발전개혁 위원회의 승인은 사빅이 현지에서 생산하는 제화와 용역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http://www.ogj.com/index/article-display/5998837456/s-articles/s-oil-gas-journal/s-processing/s-petrochemicals/s-plant-construction/s-articles/s-china-approves_tianj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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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 내 임금과 운송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멕시코가 중국에 비해 경쟁력 있는 제조 지역으로 나타남


- 중국 제조 가격은 가구에서부터 통신 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미국 제조비용 대비 최소 40%는 낮은 수준이었으나 최근 일부 제조 업계에서는 이러한 중국의 강점이 사라진 상태


- 3년전 중국에서 제품 제조에 소요되는 총 비용은 멕시코보다 5%정도 저렴했지만, 현재는 중국이 20%정도 더 많은 비용이 소요. 미국과 비교시, 멕시코에서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은 16%에서 25%까지 늘어남


-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은 큰 폭의 환율과 노동 비용 변화. 위안화는 2005년 하반기 이후 달러대비 약 11% 평가 절상되었고, 노동 임금은 매년 7%∼8% 상승했으며, 중국 정부는 일부 중공업 제품 수출업체들에 과도한 세금을 부과


- 그렇지만 중국의 시간당 공장 근로자 임금은 1.26달러에 불과하며, 완구와 의류 같은 노동력 집중 산업 부문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과 강력한 수요 덕택에 태양력 모듈과 자동차 부문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출처

http://www.businessweek.com/magazine/content/09_24/b4135054963557.htm?chan=top+news_top+news+index+-+temp_news+%2B+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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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약세에 대해 전 세계 정책 결정자들이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역시 11월 19일달러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원자바오(Wen Jiabao) 총리는 싱가포르에서 업계관계자들에 달러가치가 유례없이 하락하면서 1조 4,300억 달러의 외환보유고를 관리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원자바오(Wen Jiabao) 총리는 “이 정도로까지 달러가 약세를 보인적은 없었다. 우리는 보유하고 있는 외환의 가치를 어떻게 보존할지 걱정이다.”고 말했다고 로이터(Reuters) 통신은 보도했다.


중국은 외환을 어떤 통화로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국가비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외환보유고의 2/3 이상은 달러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달러는 올해 주요 통화에 대해 16% 하락했다.


원자바오(Wen Jiabao) 총리의 달러약세 우려 표명은 남아공에서 주말에 열렸던 G-20 정상회의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 이후 전 세계 경제 당국자들이 달러강세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나온 것이다.


행크 폴슨(Hank Paulson) 미 재무장관은 가나(Ghana)에서 기자들에게 “달러 강세는 미국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폴슨(Paulson) 장관은 미국경제가 그동안 “기복”이 심했지만 “미국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세가 외환시장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슨(Paulson) 장관과 부시(George W. Bush) 대통령을 비롯한 미 고위관리들은 달러약세에 대한 우려를 점점 더 강하게 언급 하고 있다.


저우 샤오촨(Zhou Xiaochuan)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최근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촉발된 시장의 불안을 순조롭게 해결하는데 달러 강세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국 당국은 달러가치의 상승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달러상승을 원하고 있다. 우리는 달러강세를 지지한다.”고 저우(Zhou) 총재가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장-클로드 트리세(Jean-Claude Trichet)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저우(Zhou) 총재의 언급은 “미국 외환당국자들이 해왔던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스테판 젠(Stephen Jen) 외환연구팀장은 “현재 외환시장에 대해 당국자들이 구두로 개입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유용하다. 이런 언급이 없었다면 투자자들은 당국이 달러약세가 지속되는 현 외환시장의 상황을 묵인하는 것으로 해석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이 위안화의 상승을 허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외환 거래원들은 말했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1.4655달러로 거의 변동이 없었고, 파운드에 대해선 1% 상승해 2.050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지난 수 주 동안 일시적으로 안정되는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달러의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 RBC)의 러셀 존스(Russell Jones) 외환전략팀장은 “달러약세가 잠시 주춤하고 있는데 이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달러는 안전하지 않다. 현재 세계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는 미국에서 촉발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CMC 마켓(Markets)의 외환전략가 아시라프 라이디(Ashraf Laidi)는 “이제 달러의 운명은 달러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석유생산국들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원자바오(Wen Jiabao) 총리의 언급으로 시장에선 중국이 미 달러로 보유하고 있는 외환의 비율을 줄일 것이라는 추측이 더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Financial Times


[증권] - 중국 주식시장, 차이나 프리미엄인가 버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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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올림픽 메달과 달리 메달 뒷면에 옥(玉)을 넣어 제작된 베이징 올림픽 메달이 올림픽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 옥을 고급 보석으로 인식하는 중국인들의 수요 때문에 수년 동안 국제 시장에서 옥의 가격은 계속 상승 추세임. 중국에서 옥의 가격은 매년 20~30%씩 상승하고 있음


- 중국에서 옥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72%는 중년의 여성들로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여성 구매자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투자자들까지 몰리면서 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지고 있음


출처  http://info.hktdc.com/imn/08081503/jewellery118.htm?w_sid=194&w_pid=1953&w_nid=15833&w_cid=1048889&w_idt=19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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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로 미국에서의 사모(private equity)투자규모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에 중국에서의 투자규모는 향후 3년 동안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미국과 유럽의 사모투자회사들은 신용경색으로 인해 자금 확보에 애를 먹고 있으나, 중국에서의 사모 투자규모는 증가세를 유지해 2005년에 50억 달러, 2007년에는 128억 달러가 사모투자를 위한 목적으로 중국에 유입되었음


-차이나 마켓 리서치 그룹(China Market Research Group)이 미국과 중국의 일류 사모투자회사의 책임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미국 사모투자규모가 2008년 이후에는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중국의 경우 향후 3년 동안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함


-유입된 자금에 비하여는 턱없이 낮은 거래 성공률, 중국 증시의 폭등으로 인하여 터무니없이 높아진 주식가치, 특정 분야에서의 투자를 가로막는 정부의 규제, 중국 회사들의 재무적 불투명성이라는 불안요인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위험성이 큰 만큼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중국에의 사모투자 붐은 계속 이어질 전망임


 출처 http://www.businessweek.com/globalbiz/content/jul2008/gb20080716_744989.htm?chan=globalbiz_asia+index+page_top+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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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해외계좌 및 직불카드 만들어 드려요!

중국 내 최대 외환취급점포망 갖춘 중국은행과 제휴, 출국 전 계좌 및 카드 발급
직불카드 발급 시 현지도착 후 중국 전 지역의 ATM에서 곧바로 현금인출 가능

유학이나 연수ㆍ이민 등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일 가운데 하나가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일로, 현지에서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데다 은행에서 요구하는 해당 서류를 제출하려면 번거롭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행장 朴海春, www.wooribank.com)이 이런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출국 전에 계좌개설 및 직불카드 발급이 가능한 「중국계좌 개설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국 유학 및 체재를 목적으로 출국 예정인 개인이 사전에 영업점을 방문하여 중국 계좌 개설 및 직불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출국 전에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우리은행의 중국계좌개설서비스 실시로 중국 내 최대 외환취급 점포망을 갖춘 중국은행(Bank of China)의 서비스 망 이용이 가능해져 중국 유학생 및 중국에 체재하는 고객들의 이용 편리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서비스의 이용대상은 우리은행에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등록을 한 유학생 및 해외체재자이며, 중국은행(Bank of China)의 경우 위안화(CNY)는 물론 달러화(USD) 계좌까지 개설이 가능하다. 계좌개설 및 카드발급에 소요되는 기간도 5영업일 정도로 단축하였으며 계좌개설은 무료이나 현금카드발급 시 3천원의 비용이 든다.

특히, 위안화(CNY)계좌의 경우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은행 방문 없이 중국 전 지역의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직불카드를 통해 곧바로 현금을 찾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국에 유학 및 체재를 목적으로 출국하는 개인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에서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중국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여 송금하면 중국 내에서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중국 전지역의 ATM에서 바로 인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출처 :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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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마켓 인텔리전스 센터(MIC)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폰 업계 생산량은 2007년 4/4분기에 순차적으로 6.9% 증가하여 1억 7천 9백 6십만 개가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2006년 전 세계 생산량의 48.1%에서 2007년 50.7%를 차지하게 된다.


GSM 모델이 중국 제품의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Calcomp, Haier, Hisense, Huawei, ZTE 와 같은 제조사는 저가의 CDMA 제품을 공급하는 중요한 업체로 아프리카, 인도,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수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4분기에 대만 제조업체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대만 제조업체의 생산량을 모두 합산하면 순차적으로 41% 증가세를 보이면서 2천 9백 9십만 개로 전체 중국산 생산량의 17.8%를 차지한다. 이로써 하락세를 보이던 앞선 두 분기의 흐름을 끊어 버릴 수 있었다.


Nokia, Samsung, Motorola, Sony Ericsson, LG의 전체 생산량은 2007년 3/4분기에 지난 분기보다 7.3% 증가하여 8천 7백 4십만 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내에서의 생산량은 대만 업체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54.1%에서 52%로 감소했다. 중국 업체 중 ZTE 사는 중국내 최대 생산업체로서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MIC에 따르면 ZTE 사는 최초로 분기별 생산량이 4백만 대를 넘기는 업체가 되었으며 3/4분기 생산량은 4백 십만 대를 넘어섰다. 게다가 Huawei, TCL, Bird, Tianyu 사 등도 모두 3/4분기에 3백만 대를 넘기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중국내에서 상위 20위 모바일 폰 제조업체 중 중국기업이 10곳이며 이 업체의 전체 생산량은 2007년 2/4분기 2천 3백 5십만 개에서 3/4분기 2천 6백 6십만 개로 증가했다.


출처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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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주식도 차익거래 하세요∼

굿모닝신한증권(www.goodi.com, 사장 이동걸)이 1월 3일(목)부터 국내에 상장된 화풍방직KDR의 홍콩주식으로 전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권예탁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환서비스는 국내에 상장된 화풍방직KDR(950010)을 홍콩주식 원주(홍콩증시 코드 0364) 로 1:50의 비율로 전환해주는 이색 서비스이다.

국내 투자가가 이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월 2일 현재, 화풍방직KDR(1/2 종가 2,880원)이 홍콩 원주(1/2 종가 0.58 HKD/원화환산시 3,480원, 0.58×50×120=3480) 와 비교했을 때 20% 가량 한국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어 홍콩 주식을 직접적으로 매매하면서 차익거래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색 서비스이다.

중국주식 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내에 상장된 화풍방직 KDR(950010) 주식을 보유하여야 하며, 가까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이나 제휴 은행에서 '해외주식 전용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해외주식전용계좌를 개설한 이후에는 KDR 전환수수료를 주가수준에 따라(5천원 미만-1DR당 40원, 5천원이상∼1만원 미만-1DR당 50원, 1만원 이상-1DR당 60원) 지불하고, KDR 의 홍콩 주식 전환 후, 굿모닝신한증권의 중국/홍콩주식 전용HTS를 이용해 매매하면 된다. HTS 매매수수료는 매매 금액의 0. 4%이다.

홍콩주식으로의 전환에는 3∼4 영업일이(국내 기준) 걸린다. 따라서 차익매매를 기대하는 고객은 전환기간을 염두에 두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

해외주식팀 김우석 팀장은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앞둔 중국과 홍콩 증시에 대한 투자자 들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선보인 중국/홍콩 주식 직접 매매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제공하는 중국주식 전환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수익확보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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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이 프리미엄을 받은 세 가지 이유

당사는 'Global Strategy' 자료를 처음 발간하면서 첫 번째 조사분석 국가로 중국을 선택했다. 올해 해외주식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11월 말 현재 44.9조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 중 중국과 연계된 펀드규모가 해외투자자금의 70%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 주식시장은 본토와 홍콩 내 중국주식 기준으로 전세계 시장대비 30∼100%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데, 중국 주식시장이 프리미엄을 받은 이유로 중국의 높은 성장성, 제도적인 요인에 의한 주식의 초과수요, 중국의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 등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H주식, H지수 ETF, 중국 중심의 지역펀드 및 섹터펀드 유망

향후 중국 주식시장은 전세계 시장대비 프리미엄을 더 부여 받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기보다는 펀더멘털 개선속도와 보조를 맞추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중국 경제성장률과 EPS증가율은 이전보다 둔화될 전망이지만 절대 수준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 당사가 RIM(잔여이익모델)을 기초로 아시아 국가의 상승여력을 계산해 본 결과 중국 주식시장의 향후 3년 동안 연평균 상승여력은 17.9%로 아시아 주식시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주식에 대한 투자전략으로 우선 중국 본토주식에 비해서 홍콩에서 거래되는 중국주식의 투자매력이 더 높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홍콩에서 거래되는 주식 비중이 높은 펀드에 대한 투자나 H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 투자가 유망할 전망이다. 그리고 올해 해외펀드 투자패턴은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편중도가 지나치게 높았는데, 중국 주식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자본이득과 여러 국가에 투자함으로써 나타나는 분산투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아시아 펀드, 아시아태평양 펀드, 아시아 소비주 펀드 등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투자 최적시점은 2008년 1/4분기

최근 중국경제와 관련해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확대와 과잉유동성 문제 역시 중국의 고속성장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들로 중국의 성장성이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물가상승압력 완화, 과잉유동성 진정이 가시화되는 시점은 2008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매크로 리스크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008년 1/4분기가 중국 주식시장의 비중을 확대하는 호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 - 전망이 밝은 중국 풍력에너지 시장
[경제] - 세계 PDP 시장, 내년 27%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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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체에너지 시장은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이다. 중국은 2020년까지 자국의 총 에너지 니즈의 15%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태양열, 수력, 바이오메스, 풍력 포함)로 충당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반면 동기간까지 유럽연합(EU)은 20%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충당할 예정이며, 미국은 2013년까지 7.5%를 재생 에너지로 대체할 예정이다. 중국이 1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650억 달러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야 하며, 지난 해 대체 에너지 개발에 약 10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독일 다음으로 많은 투자금액이다.


중국에서 풍력 에너지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이다. 워싱턴에 본사를 둔 월드워치 연구소(Worldwatch Institute)가 11월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중국 정부는 약 20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능력을 두 배로 향상시켰으며, 그 결과 수년 내로 풍력 분야에서 유럽, 일본, 및 미국을 능가할 것이다.


칭화 청정에너지 연구 & 교육 센터의 객원교수이자 이 보고서의 작성자인 에릭 마티노트 교수는 중국이 올해 말 4.6 기가 와트의 풍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는 목표한 5기가 와트를 2,3기가 와트 상회한 풍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의 풍력발전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30기가 와트의 풍력을 생산할 것이며, 이는 중국이 태양력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양과 동일한 것이다. 또한 그는 2015년쯤 중국정부가 목표를 상향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리 에반스 대체에너지 개발 전문기업 그린헌터 에너지(GreenHunter Energy)의 CEO는 이렇게 말한다. “중국의 풍력 수요는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공공기간에서 대체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특히 해안가를 따라 뛰어난 풍력 자원을 갖고 있다.”

중국은 내륙에 250기가 와트, 역외에서 750기가 와트의 잠재적인 풍력자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발전용량은 올해 또 다시 2배로 증가할 예정이다

중국의 풍력 시장은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이며, 덴마크의 세계최대의 풍력터빈 생산회사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즈 A/S(Vestas Wind Systems A/S)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베스타스사는 이미 중국에 1,121개의 풍력터빈을 설치해 총 843메가와트의 풍력을 생산 중이며, 이는 중국 내 기업들 중에서 최대이다. 지난 9월 새로운 공장을 오픈한 베스타스사는 중국에 3개 공장을 갖고 있으며, 모두가 해안도시인 텐진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공장에서는 발전기, 1.8메가와트와 2메가와트 풍력터빈 용 허브(hub)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 공장에 고용된 직원의 수는 2년 전 불과 50명에서 현재 1,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즈의 주가는 2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중국 내에서 베스타스, 스페인의 Gamesa Corporacion Techologica, GE Wind Energry(GE의 GE energy 자회사)와 같은 외국의 풍력터빈 제조회사들이 세를 확장하고 있는 한편, 현지 생산기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설립 10년을 맞은 Goldwind Science & Technology는 시장 점유율 33%로 마켓 리더로 자리 잡을 만큼 성장했다. 업계 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베스타스의 시장점유율은 24%, Gamesa는 17%, GE는 13%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언론 보도자료에 따르면, 업계 1위의 Goldwind사는 중국 심천의 주식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반면 현지기업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Sinovel Windtec의 시장 점유율은 불과 6%에 그치고 있으며, 다른 현지 군소기업들의 점유율은 1% 미만이다.


중국 내 풍력에너지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터빈 제작에 필요한 부품 부족사태로 이어져 풍력 터빈 주문이 많이 적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린헌터 에너지의 에반스 회장은 다음과 같이 현재 상황을 묘사했다. “전 세계적으로 부품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유럽의 몇 몇 대형 터빈 제조사들은 주문이 2012년까지 밀려있다고 말하고 있다.” 에반스 회장은 중국에서 생산한 터빈을 그가 뉴멕시코, 캘리포니아, 몬태나에 개설하려고 계획 중인 풍력발전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그는 터빈제작 기술과 품질수준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반스 회장은 몇 몇 중국산 터빈을 검열한 후 중국산 터빈들이 유럽산 터빈들보다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회사로부터 터빈을 공급받을 것인지 그 회사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출처 Busines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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