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분양이 돌풍이다. 3월 12일 청약을 받은 북한산래미안 79㎡가 평균 24대 1로 1순위에 마감됐다. 이보다 앞서 1월에 분양한 구로구 구로동 경남아너스빌(전 가구 중소형 구성)은 평균 5.7대 1로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중소형에 인기 이유는 2가지로 풀이된다. 첫째 저렴한 분양가다. 위 중소형 아파트는 모두 DTI 적용을 받지 않는 6억원 미만 분양가로 중도금 대출이 자유롭기 때문에 청약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이유는 전셋값이 오르다 보니 아예 매매로 돌아서거나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2분기(4~6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청약할 만한 중소형 아파트를 소개한다. ◆ 서울 이수건설이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