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가장 장수하는 산업은 교육서비스업 7년간 사업유지 비율 94% 달해...건설업은 14%로 가장 짧아 창업 후 사업체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이며, 가장 단명하는 산업은 건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00년 창업한 사업체 중 7년간 사업을 유지한 비율은 62.7%이며,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유지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은 2000년 1월에 신규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1만3,22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별 7년간 사업유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발간한 고용이슈에서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사업을 유지한 사업체는 62.7%인 8,298개로, 이중 사업유지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교육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