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월과 4월에 선보인 부산, 대전후불교통카드에 이은 지역 마케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지난 2월말 롯데카드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부산후불교통카드는 발급 개시 3개월 만에 30만장이 넘는 실적을 올리는 등 부산 지역 신용카드 시장에서의 롯데카드 점유율을 빠르게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롯데 아이러브 제주카드는 제주도민들을 위한 지역 특화카드이다. 제주 지역 모든 음식점에서 점심시간(12~2시)에 2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을 할인해 주는 ‘런치타임 서비스’를 제공한다(일 1회, 월 최대 1만원,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또, 제주도 내 SK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 그 외 지역에서는 50원을 적립해 준다. 특히, 9월 말까지 아이러브 제주카드 회원이 제주 롯데마트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롯데리아 천원 당 50원 할인, 롯데닷컴 최고 5% 할인 등 다양한 롯데카드의 부가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롯데카드는 또한 19일부터 포항 지역에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롯데 후불교통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들에게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포항 대중 교통비를 무료로 해 준다(월 최대 1만원). 같은 기간 포항 지역 모든 요식업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5%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7월 31일까지 롯데 후불교통카드를 발급 받고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포인트 1백만 점 등 총 156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박희수 롯데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아이러브 제주카드 출시로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부산, 대전에 이어 포항, 추후 제주까지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롯데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