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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기회는 찾아온다.

‘결혼은 필수?’, 이미 조선 시대 무용지물의 인식이 되어버린 21세기.
미혼 또는 독신인 젊은 세대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재테크에 대한 사고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독신자의 재테크, 그 핵심은 과연 무엇일까?

▶ 재정적인 특징을 이해
결혼한 사람들과 차별화 되는 이들의 재정적인 특징들을 알면 재정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생각해 낼 수 있다.

▶ 독신자들의 재정적인 특징들

①부양가족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소비성향이 강하다.
②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은 경우가 많다.
③독신자들은 자신의 재정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④같은 연령대의 결혼한 가계에 비해 자산규모가 작다.
⑤자녀교육 및 양육비에 대한 부담이 없고 주택에 대한 부담 역시 적다.

▶ 독신자 재테크의 핵심?
‘노후와 위험’에 대한 대비! 이 두 가지는 독신자의 재테크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부분이며 이를 위해 소비성향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
▶ 노후대비, 그 필요성?
평균적으로 50대까지 사회생활을 지속한다 해도 소득은 40대 초반을 기점으로 하향추세를 보이게 되므로 그 이전에 노후대비를 해 놓아야 한다.
30년 이라는 긴 세월을 소득 없이 또는 최소한의 소득으로 생활하려면 준비기간은 길수록 좋을 것이다. 장기간 준비하는 것의 장점은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 장기간 투자 형 상품으로 투자함으로써 기대수익은 높이면서 위험은 줄일 수 있다.
- 장기계획에 따른 저축과 투자를 통해 소비를 자연스럽게 조절해 나갈 수 있다.
- 준비기간이 길수록 매월 노후대비에 투입해야 하는 자금부담은 줄어든다.

▷젊은 시절에는 목돈마련이 중요한 재테크의 목적이므로 너무 큰 비중을 노후대비에 투입할 수는 없다. 하지만 30대 초반부터는 소득의 20% 이상을 연금이나 변액보험(변액연금 또는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으로 준비하여야 여유로운 노후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 독신자의 가장 큰 위험은 경제활동의 중단
독신자들은 결혼한 사람들에 비해 외부활동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사고위험 역시 상대적으로 높다.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독신자들의 경제활동 중단은 자신을 대신해서 재정적 부담을 책임질 가족이 없다는 점에서 치료비보다 더욱 큰 문제가 된다.
따라서 독신자들은 사망 후 가족의 생계를 위한 생명보험 보다는 상해와 질병 치료비 보장에 중점을 둔 보험에 필수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충분한 규모로 가입하여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
▶ 미래를 보는 시각의 중요성
위험 대비와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고려하여 소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입과 지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독신자 재테크의 첫걸음이다.
맞벌이보다 수입 정도가 적은데 지출마저 통제가 안 된다면 분명 재정적인 문제는 발생한다.
지출은 본인 의지만 있다면 통제가 가능한 부분이다. 독신자는 부양가족의 부재로 지출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출을 통제해 줄 사람이 없어 과소비의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소득의 최소 50% 이상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야 안전한 인생 재무 설계가 가능하다.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과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신용카드의 유혹에서 벗어날 자신이 없다면 과감히 잘라버리는 결단도 필요하다.
이것이 비로 독신자가 부자가 되는 최선의 방법이자 유일한 척도라 할 수 있다.

글 : 박주연(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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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쫓는 자는 돈이 도망가고 목표를 향해가는 자는 돈이 쫓아 온다는 말이 있듯 돈이라는 것이 있어도 요물이고 없어도 요물이다. 돈을 목적에 두지 않고 움직이는 것은 힘들지만 너무 돈만 바라다 보면 잘못된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돈을 바라보는 시각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좋을까?
수입과 지출을 반드시 기억하라
성인이 되면서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상식은 모든 수입과 지출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한 사례로, 아주 가난하여 20만원이 넘는 지출은 모두 기록해야 한다고 하자. 그 이후 두 달쯤 지났을 때 기록 유지에 혼선이 생겨 계산이 맞지 않아 더 이상 기록하기가 어렵게 된다면, 기록을 멈추고 거슬러 올라가서 앞뒤가 정확하게 맞을 때까지 차근차근 정리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돈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지금 갖고 있는 돈은 얼마나 되고, 쓰는 돈은 얼마나 되며 들어오는 돈은 얼마나 되는가 하는 돈의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야 돈을 쓰는 데 대한 적절한 제동장치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돈 때문에 법을 어기지 마라
범죄의 약 90%는 돈 때문에 일어나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의 약 80%도 돈과 관련된 범죄 때문에 징역을 살고 있다. 어쩌면 사람마다 돈에 대한 열망과는 달리 돈을 버는 능력에는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죄를 짓기까지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한편 많은 돈을 물려받은 사람들의 관점에서 볼 때도 돈은 악몽이다. 막대한 재산을 상속 받았으나 그 재산이 얼마만큼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도 그들을 불행케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일단 돈의 악몽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우리 인생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돈과는 별개로 존재하는 강력하고도 구체적인 가치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우리가 돈을 인생에 있어서 더욱 중요한 일을 위한 동기부여 요인이 아닌 목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고통으로 끝나게 된다.


돈을 기다려라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당장 시작하는 것이 좋고 그로 인한 돈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 두자.
예를 들어 교사 채용에는 얼마의 비용이 들고, 학교 건물을 짓는 데에 또 얼마의 비용이 든다는 등 돈 문제를 논하게 되면 그 사업은 시작도 하기 전에 운을 다할 것이라는 점이다. 일단 ‘시작해 놓고 보라’는 것이고 그러면 돈이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대신 사전에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돈 걱정을 피하는 방법은 따로 한 사람 또는 한 팀을 정하여 돈 문제에 전념하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힘까지 흩어지는 일을 방지하는 데 있다. 만일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하고 실제로 우리 내부에서 정열이 용솟음치고 있다면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거의 무한대의 방법을 찾아내게 될 것이다.


세상에는 돈이 다가 아니다
돈이 없이도 살 수 있는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는 일이 중요하다. 단적으로 우리가 잠을 자며 꿈을 꾸고 있을 때도 돈이 없는 세상이다. 그러나 우리가 깨어 있을 때 하는 일 모두가 돈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한시라도 잊기 어렵게 만든다. 우리가 태어나 죽을 때까지의 삶을 살면서 돈의 역할을 올바로 인식하는 일은 우리가 처한 위치, 즉 우리가 걷고 발버둥치고 먹고 생각하고 하는 곳이 어디냐 하는 데 대한 이해로부터 비롯된다. 즉 마치 물고기가 물 속에 있듯이 우리가 돈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우선 깨달으면, 우리가 주변 세계에 대응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이든,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 그리고 누구와 교제를 하든지 간에 인생의 비 금전적인 측면들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서는, 돈이 없는 곳에 도달할 수 없다.

글 : 박주연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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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연말정산은 의료비영수증 등 '13개월분'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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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기 1개월 늦춰져, 근로자는 내년 1월하순∼2월초 회사에 서류제출
장기주식형펀드도 소득공제 대상, 기존 가입펀드는 계약갱신 해야 가능

올초 세법개정으로 2008년 연말정산 시즌은 예년보다 1개월이 늦춰진 내년 1월이다. 세법상 연말정산 시기가 이듬해 1월 급여지급시에서 '2월 급여지급시'로 변경됨에 따라 근로자들이 회사에 서류를 제출하는 시기가 당해연도 12월에서 이듬해 1월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올해는 과도기인 만큼 근로소득자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12월31일까지 13개월분에 대한 의료비 영수증과 신용카드 사용액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챙겨 소득공제신고서와 함께 내년 1월 하순에서 2월초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증빙서류 등을 빼놓치않고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www.koreatax.org/)에 '2008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을 공개하고 무료 상담서비스에 들어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올해는 장기주식형펀드 등 펀드투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출산·입양 추가공제가 신설됐고 초·중·고등학생 자녀 교육비 공제범위가 확대돼 방과후 학교수업료, 학교급식비, 교과서 구입비 등이 추가됐다.

또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대출이자, 펀드수수료, 계좌이체 수수료 등이 제외됐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또한 '총급여의 20% 초과분의 20%'(종전 총급여액의 15% 초과분의 15%)로 조정된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신용카드·의료비 중복공제를 다시 허용하는 방안은 현재 검토중이며 이달말께 허용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보톡스 시술비, 교정·임플란트시술비 등 미용·성형수술 비용 및 한의원 보약 구입비에 대한 의료비 소득공제는 2007년 12월1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대상이며 내년 이후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줄지는 검토할 예정이다.

지정기부금 공제 한도는 소득금액의 10%에서 15%로 확대됐다. 단, 종교단체에 대한 기부금 공제 한도는 10%로 종전 그대로다.

소득세율 적용시 과세표준 구간이 전체적으로 조정되면서 일부 근로자의 경우 세부담이 줄어들어 연말정산시 더 돌려받게 된 점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과표액이 4000만원 초과∼4600만원 이하인 경우 소득세율이 종전 26%에서 17%로, 1000만원 초과∼1200만원 이하인 경우 17%에서 8%로 각각 낮아졌다. 과세표준은 총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와 각종 소득공제를 뺀 금액을 나타낸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2008년부터 연말정산 시즌이 이듬해 1월로 예년보다 한달 늦춰지는 점을 유념해 증빙서류를 챙겨야 한다"며 "신용카드 소득공제시 최저한도가 종전 총급여액의 15%에서 20%로 상향 조정되어 일반적인 맞벌이 부부인 경우 연봉이 높은 사람 쪽으로 신용카드를 몰아서 사용하는 게 한층 유리하게 됐다"고 조언했다.

2008년 연말정산과 관련한 각종 궁금증은 납세자연맹 홈페이지 세무상담 코너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납세자연맹은 과거연도 연말정산시 '따로 사는 부모님 기본공제', '암 등 중증환자 장애인공제', '형제·자매 교육비 공제' 등 빠뜨린 소득공제가 있으면 이제라도 환급 신청해 돌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홈페이지에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80가지'를 공개하고 있다.

출처 : 한국납세자연맹

<연말정산>
연말정산, 세(稅)테크 날개를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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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장기주택마련저축' 특별우대금리 한시 제공, 신규 가입고객에게 특별우대금리 0.5%p
KB국민은행(www.kbstar.com/ 은행장 강정원)은 연말정산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11월 17일부터 연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 신규 가입고객에게 특별우대금리 0.5%p를 추가 지급한다.

ㅇ 가입대상

만18세 이상 무주택세대의 세대주이거나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으로서 가입 당시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인 주택을 한 채만 소유한 세대의 세대주

ㅇ 계약기간

만기 10년이며 7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년 이상 가입할 경우 해마다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ㅇ 적용금리

연말까지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 연4.5%에 특별우대금리 연0.5%p와 자동이체우대이율 연0.1%p를 받을 경우 신규 가입일로부터 3년간 연5.1%를 만기해지시 적용받고, 3년 경과후 부터는 변경된 이율을 적용 받음

ㅇ 저축금액

분기별 최저 1만원이상 300만원 이내에서 1만원 단위로 저축 금액 및 회차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저축

ㅇ 소득공제

연간 저축금액의 40% 범위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요즘같이 불안정한 시기에 한 푼이라도 더 아껴 살림살이를 알뜰히 꾸리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며 “고객은 우대금리 혜택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있고, 은행입장에서도 장기상품이어서 안정적인 수신기반 구축에 보탬이 된다”고 설명했다.

[상품 관련 문의] 국민은행 콜센터 1588-9999


뉴스출처: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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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서비스 통해 전문가 11인의 노하우 게재
투자 전문가들의 경험과 전략을 집대성한 최초의 공간
전문가 블로그에서 직접적 커뮤니케이션 가능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는 자사의 증권 서비스에서 국내 최고 증시 전문가들의 노하우 및 경험담을 제공하는 '투자전략'(stock.naver.co)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국내 증권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가 11명이 매일 새롭게 게재하는 국내 및 해외 증시 전망, 현시점 투자 전략, 펀드 전략, 파생상품, 가치 투자 등 주식 투자에 대한 전략과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각 전문가가 운영하는 개별 블로그를 기반으로 전문가들과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NHN 최성호 서비스기획관리본부장은 "네이버 증권의 '투자전략' 서비스는 국내 최고 투자 전문가 11인의 통찰력 있는 경험과 전략을 집대성해서 볼 수 있는 최초의 공간으로, 향후 전문가 풀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이라며 "최근처럼 급변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가이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증권 '투자전략' 서비스에 참여하는 증시 전문가 11인은 다음과 같다.

<전문가 명단(가나다순)>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김한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
이계웅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팀장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임정석 NH증권 투자전략팀장
전병서 한화증권 리서치본부장
조익재 CJ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최정현 신아투자자문 대표이사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출처 :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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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책. 재테크 테크닉보다 더 중요한, 경제와 금융의 기본 원리와 흐름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 또 그 결과 어떤 금융상품이 나오는지 경제와 금융에 관한 실마리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풀어주는 금융상식의 참고서라 할 수 있다. 
금융경제의 기초부터 초급, 중급, 상급, 최상급, 그리고 응용까지 전체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인 돈의 흐름과 그것이 생활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환율에 따라 우리의 삶이 얼마나 좌지우지되는지를 짚어보고, 분야별 금융상식을 골고루 다뤘다. 또한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담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 소개 
매일경제 금융부

환율, 물가 등 통화와 외환정책을 주관하는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감독하는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은행, 보험, 카드와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금융권의 일선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 
책 표지 글
금융상식도 없이 무슨 재테크를 해! 재태크 제대로 하고 싶으면 금융상식부터 공부하자!
★ 요즘 펀드가 좋다는데 뭘 가입하지?
★ 대출받으러 갔더니 DTI, LTV 때문에 안 된다는데 무슨 뜻이야?
★ 국민연금으로는 노후 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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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꿈을 앞당기는 금융상식의 모든 것!

경제와 금융 분야의 최고 실력자인 매일경제 금융부 기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용어와 경제상식을 쉽게 풀어썼다. 실제 사례를 들어 재미있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어느새 금융상식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 김승유(하나금융지주 회장)

돈 되는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보와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제태크에 성공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금리와 환율, 퇴직연금과 펀드 등 재테크 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만 알차게 모았다. - 신상훈(신한은행장)
 


=>클릭! 도서소개] 재테크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금융상식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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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가정살림이 팍팍해지고 있다. 푼돈이라도 아껴 재테크 금융상품에 투자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금융지식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으면 자신의 판단으로 투자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남의 투자결정을 따라가거나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부(富)는 잠자는 사람들에게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주식ㆍ채권ㆍ달러 등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국내 금융상품 중에서는 어떠한 상품이 수익률 측면에서 매력적인지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결국 금융지식이 미래의 부(富)를 결정한다는 얘기다.


지난해 5월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를 방문해 세계 최고 부자인 워렌 버핏 회장을 만났을 때의 일이다. 당시 필자는 서울경제신문 뉴욕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버핏 회장님.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아주 간단해요. 일확천금의 허황된 꿈에서 깨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금융지식을 쌓고 투자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나는 12살 때 코카콜라 주식을 사서 투자를 시작했지요. 증권사 객장에 비치된 기업보고서를 읽으면서 공부를 했어요. 지금도 나는 경제신문 읽는 일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아요. 경제신문 속에 부(富)가 숨어 있어요.”
버핏 회장은 ‘금융지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와 부(富)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금융지식이 평생의 부(富)를 좌우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땀을 흘리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는 없는 법이다. 재테크로 재산을 불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단지 주식을 샀다고 해서, 적립식 펀드에 돈을 넣었다고 해서, 보험상품에 가입했다고 해서 나의 돈이 불어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평소 금융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통해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몸짱ㆍ얼짱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 가꾸기에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처럼 재테크로 부(富)를 얻기를 원한다면 경제ㆍ금융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삼성생명 보험설계사 예영숙(51세ㆍ여) 씨. 삼성생명 3만여 명의 보험설계사 중 가장 뛰어난 영업실적을 기록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판매대상을 9년 연속 수상한 인물이다. 보험업계에서 그녀는 ‘판매의 제왕'으로 통한다. ‘예영숙'이라는 이름 석자는 최고의 보험영업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었다. 그녀가 승승장구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금융공부' 때문이다.

“발로만 열심히 뛰는 것에서 벗어나 금융지식과 재정 컨설팅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보험은 물론 증권ㆍ투신ㆍ세무ㆍ부동산ㆍ금융상품 등 금융 전 분야에 걸쳐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녀는 금융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며 자신을 재충전시킨다. 한국재무설계사 자격증(AFPK)ㆍ변액보험판매 자격증ㆍ간접투자증권판매권유인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중앙대 MBA 과정, 영남대 최고경영자 과정 등을 수료했고 올해는 다시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물론 일반 직장인들이 예영숙 씨처럼 전문적인 금융 과정을 수료할 필요는 없다. 사실 시간도 없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신문이나 금융 관련 서적을 통해 기본적인 금융지식과 경제원리를 충분히 익힐 수 있고 이를 재산 불리기에 활용할 수 있다. 금융지식 축적이 나의 부(富)를 보장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셈이다.


경제신문을 꼼꼼히 읽어라

그럼 금융지식을 쌓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저렴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경제신문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경제신문에는 주식은 물론 은행상품ㆍ보험ㆍ부동산ㆍ신용카드ㆍ상속ㆍ증여 등 재산증식과 절세방법을 알려 주는 정보가 가득하다.

한 달 구독료는 1만 5,000원에 불과하다. 1만 5,000원을 지불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경제의 현실을 이해하고, 금융상품 투자정보를 얻는다면 이보다 더 유익한 재테크 수단도 없다. 전장(戰場)으로 향하는 장수가 적의 동태와 지형을 살피지 않고 막무가내로 돌진한다면 십중팔구 패전의 쓴맛을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투자의 전장으로 향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금융상품 성격을 파악하지 않고 투자한다면 원금도 건지지 못하게 된다.

명장(名將) 옆에는 항상 보검(寶劍)이 있는 것처럼 금융상품 투자의 달인 옆에는 언제나 ‘경제신문'이 있다. 경제신문을 통해 얻은 경제정보와 금융지식을 기반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조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침체국면을 이어 가는 오늘날의 현실을 점검해 보자. 금융지식 없이 투자에 임하는 사람이라면 장세변동에 상관없이 기존 금융상품을 그대로 유지시켜나갈 것이다. 수익률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현실에 한숨만 내쉴 뿐이다.

하지만 경제신문을 친구삼아 금융지식을 얻은 투자자들은 주식비중을 줄이고 대신 이자율이 높은 시중은행ㆍ저축은행 상품으로 갈아탈 것이다. 또 달러 약세로 글로벌 자금이 상품시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해 금(金) 관련 상품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변액유니버셜보험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주식형 비중은 줄이는 대신 채권형 비중은 늘릴 것이다. 남들을 따라 하는 투자가 아니라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자신이 결정하는 능동형 투자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워렌 버핏 회장이 기회 있을 때마다 “경제신문 속에 부(富)가 있다”라고 강조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버핏 회장은 미국 오마하 키윗 스트리트(Kiewit St.)에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본사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경제신문을 읽는다.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 타임즈' 등을 꼼꼼히 읽으며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대상 기업을 물색한다.

바쁜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경제신문 1~2개를 읽는 생활습관을 들인다면 1년 후에는 아마 금융지식으로 무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직접 실전 투자 경험을 쌓아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실제 자신의 금융지식을 시험해 보는 것이다. 종자돈이 있다면 은행 예금만 고수하기보다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해 보는 것이 좋다. 작은 실수를 통해 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고 훗날 큰돈을 굴릴 때에는 좋은 경험이 되기 때문이다.

매년 5월초 개최되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가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모들과 함께 참석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주식투자는 어른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한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 미국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주식계좌를 만들어 주고 직접 매매를 하도록 권유한다. 경험과 체험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자녀들이 주식투자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것이다.

투자위험을 두려워해 선뜻 금융상품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적은 돈을 들여 직접 주식투자를 하거나 적립식펀드에 가입해 볼 것을 권한다. 투자상품 수익률을 체크하고 이런저런 금융상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금융지식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저술한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간단한다. 열심히 일만 하고 금융지식 쌓기를 게을리하면 가난한 아빠가 되지만, 금융지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신을 개발한다면 부자 아빠가 된다는 것이다. 금융지식이 부자로 가는 지름길인 셈이다.


-서정명 / 서울경제신문 기자, <워렌 버핏처럼 부자 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 <대한민국 금융 재테크> 등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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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연령이상 금융거래자에 대하여 금융이자소득 비과세 및 세금우대 혜택을 주는 절세형상품 내용이 내년부터 축소 및 변경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일 기획재정부는 올해 말로 도래하는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상 세금우대 및 생계형비과세상품의 일몰기한을 2010년 말로 연장하는 세제개편 입법예고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2009년 1월 1일부터 예금이자에 대한 이자소득세로 9.5%만 내면 되는 세금우대 혜택은 성인 1인당 가입한도가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또한 경로자 세금우대는 1인당 가입한도가 기존 6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낮아지고 그 기준도 남녀 모두 60세 이상으로 통일된다.

또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생계형비과세저축(1인당 가입한도: 3천만원)도 여성 55세 이상, 남성 60세 이상에서 남녀 모두 60세 이상으로 통일된다.

이번 세제개편안에서 가장 타격을 입는 계층은 50대 여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생계형비과세저축에 가입할 수 없고, 세금우대한도 마저 1천만원으로 줄어들어 그만큼 이자소득세를 공제하고 난 후 손에 쥐는 이자가 줄어들게 된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이러한 예금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9월 23일(화)부터 최장 5년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만기회전예금』 상품 가입고객에 대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우대금리 0.7%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유만기회전예금』은 1년 단위로 시장금리의 이자율을 매년 적용해주면서(금리가 올라가면 인상된 금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매 1년 단위로 중도해지도 가능해 만기 전이라도 이자 손해 없이 해약할 수 있다.

또 만기를 1년으로 한 경우에는 1년 동안만 절세혜택을 볼 수 있지만, 만기를 5년으로 한 경우에는 절세형 금융상품이 변경·축소 되더라도 만기일까지 절세혜택을 계속 볼 수 있다.

대구은행 윤형곤 마케팅통할부 부부장은 “내년부터 줄어드는 절세형 금융상품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올 연말까지 절세형 금융상품에 최대한 만기를 길게 해서 가입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만 55세~58세(1950년생~1953년생) 여성고객들은 올해가 가기 전에 절세형상품 만기를 가급적 1년 이상 장기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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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최근 인수하기로 한 CJ투자증권을 통해 선박펀드를 육성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10일 "CJ 투자증권 인수는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대규모 현금자산과 투자 유가증권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비롯해 장기적으로는 조선ㆍ해운업계 정보망 활용을 통한 선박펀드 육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선박펀드는 일반인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모은 자금과 금융회사 차입금으로 선박을 건조한 뒤 완성된 선박을 선박운항회사에 빌려주고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금융 기법이다.

유럽은 선박펀드를 통한 선박 건조가 보편화돼 있으며, 독일은 선박펀드를 통한 선박 건조 비중이 70~80%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선박펀드가 2004년 도입돼 지금까지 선박투자회사 70여 개가 설립됐으며 향후 시장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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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펀드란?

선박펀드는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돈으로 배를 사서 해운회사에 임대를 주고 받은 돈을 투자자들에게 배당 형식으로 돌려주는 실물 투자 펀드입니다.
보통 3개월 단위로 배당을 하고, 만기 때에는 원금을 모두 돌려줍니다.
해운업체가 망하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적고 수익률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연 5.9~6% 선으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2008년까지 투자금액 3억원까지는 배당금에 대해 비과세되고, 3억원을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 같은 혜택을 감안한다면 수익률은 연 6% 이상이 되는 셈입니다. 때문에 이자소득이 많은 자산가들에게 크게 유리한 상품입니다.

투자기간이 7~15년 정도 되기 때문에 그 동안 자금이 묶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돼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어 중도에 투자자금을 회수한다 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선박펀드 투자방법 및 유의점은?

선박펀드는 공모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다는 측면에서 일반 공모주 청약과 흡사합니다. 가입하려면 일단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 증권계좌를 개설한 뒤 청약신청서를 작성하고 청약금을 넣으면 됩니다.

선박펀드 역시 100% 원금보장이 안 되는 만큼 선박을 사용하는 해운회사의 신용도 등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또 선박펀드는 업황이 관건인데, 해운업이 갑작스러운 불황에 직면할 경우 배를 빌린 회사가 자금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펀드 운용주체가 배 사용료를 제 때 못 받으면 펀드 목표수익률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해운회사가 부도날 경우 선박을 팔아 투자금을 돌려 받아야 하는데 가격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선박펀드는 경쟁률이 높은 데다 부정기적으로 공모하기 때문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청약 정보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당초 예정금액보다 훨씬 적은 투자금액을 배정 받을 수도 있으므로 판매증권사별로 배정금액과 경쟁률을 미리 살펴 배정금액이 크고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투자에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박펀드는 투자기간이 긴 만큼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하며, 중도에 투자자금을 회수해야 할 경우 장내에서 매도하면 되지만 거래량이 많지 않아 다소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투자 전에 충분히 고려한 뒤 투자해야 합니다.
출처<이머니>

[ 선박펀드 관련자료]
[증권/펀드] - 수출입은행, 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 수출지원 위해 5억5,000만 달러 지원
[부동산!재테크팁] - 펀드의 투자대상에 따른 분류
[증권/펀드] - 우리투자증권, 거북선 선박펀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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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덱스 펀드를 주목하자!!

인덱스(Index 지수) 펀드란 주가지수에 수익률이 연동되는 상품으로, 국내 증시의 '인덱스(지수)'격인 KOSPI200 지수 상승률을 최대한 비슷하게 추종하는 수익구조를 갖는 펀드를 말합니다. 따라서 증시가 오르면 펀드 수익률도 그만큼 상승하게 됩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지수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만 증시는 오르는데 나만 혼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는 위험은 피할 수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의 특징

인덱스 펀드는 KOSPI200(유가증권 시장의 우량 종목 200개의 주가로 만든 주가지수)에 편입된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합니다. 하지만 200개 종목 모두에 투자하는 것은 아니며, 대개 비중이 큰 100~120개 정도의 주식에 투자합니다. 때로는 주가지수 선물에도 투자합니다. 이를 통해 지수보다 1~2%의 초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같은 인덱스 펀드라 하더라도 펀드마다 수익률 격차가 조금씩 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인덱스 펀드는 은행·증권사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수수료가 연 1~2% 정도로 보통 주식형 펀드 수수료(연 2~3%)보다 낮습니다.
인덱스 펀드도 여러 종류이므로 상담을 한 뒤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주식처럼 사고파는 인덱스 펀드 - ETF

ETF(상장지수펀드)는 KOSPI200, KOSPI50 등 특정지수를 따라가도록 만든 인덱스 펀드지만, 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펀드이면서도 펀드에 붙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주식을 거래하듯 증권사에 매매수수료만 내고 거래하면 됩니다.
ETF에 투자하면 적은 돈으로 개별 지수에 포함된 모든 종목을 한꺼번에 산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간접투자를 선호하지만 별도의 가입 절차와 환금성 문제로 일반 펀드 가입을 꺼리는 투자자들에게 대안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거래는 주식처럼 하면서 성과는 펀드처럼 내는 구조를 가진 셈입니다.
특히 분기마다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 받기 때문에 시장평균 배당금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좋은 인덱스 펀드 고르는 요령

수익률이 높은 인덱스펀드가 반드시 좋은 인덱스펀드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수익률이 뚝 떨어질 가능성도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수익률이 들쭉날쭉한 인덱스펀드보다 수익률 수준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기간별 수익률이 고르게 나오는 것이 인덱스펀드로선 더 좋습니다.
수익률이 시장수익률과 가장 비슷하게 나오면서 추적오차(지수 복제에 실패하는 정도)가 적은 펀드가 가장 좋은 인덱스 펀드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3개월, 6개월, 1년 등 여러 기간으로 투자기간을 나눠볼 때 수익률이 시장수익률 근처에서 고르게 나오는 펀드를 골라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덱스펀드는 하락장에서도 기존 종목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기엔 손실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덱스펀드 역시 다른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투자목적과 투자기간에 따른 장기투자의 원칙과 자산배분의 원칙을 지켜 투자해야 하겠습니다.

[인덱스 펀드]
[부동산!재테크팁] - [펀드] ETF(상장지수펀드)로 시장에 투자한다!
[부동산!재테크팁] - 펀드의 투자대상에 따른 분류
[증권/펀드] - [하나대투증권] 유리 피가로 스마트인덱스 주식형펀드
[보험] - 삼성생명, 수익성과 안정성 겸비한 '인덱스UP 변액연금보험’ 출시
[증권/펀드] - HSBC은행, '천연자원 투자상품 컬렉션' 판매
[증권/펀드] - [HSBC은행] 파워 한중 인덱스& 플러스 펀드
[증권/펀드] -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맵스 로저스 농산물지수 인덱스펀드 판매
[증권/펀드] - 경제야 놀자에 소개된「엄브렐러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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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 주식시장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과 인도나 중국의 성장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인도와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몰리고 있답니다. 매우 훌륭한 투자라 할 것입니다.
중국과 인도는 이제 떠오르는 시장입니다. 1-2년이 아니고, 장기간 투자할 경우에 이보다 더 좋은 투자시장은 없다고 할 것입니다. 더구나 그 동안 외국계 자산운용사에서만 판매하던 중국, 인도 투자펀드가 국내 자산운용사에서도 상품화한다고 하니, 한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원화로 투자할 경우에는 중국과 인도의 성장에 따라 그들의 통화가 원화대비 강세가 될 것이므로 2중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중국은 지금 매년 8-9%의 고성장을 시현 중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경기속도 조절을 위한 정책 변수, 회계제도 등 증시제도의 불완전성, 과도한 정부지분으로 인한 기업가치의 제한, 낮은 배당으로 인한 투자매력도 감소 등 악재도 많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공장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힘이 서서히 경제활력으로 전환되기 시작한 초기 국면이어서 향후 상당기간 중국의 경제성장은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중국 주식시장에의 투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유망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어쩌면 투자자들이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편입해야 하는 투자자산이 될 것입니다.

 인도의 성장은 이제 걸음마단계

인도 역시 중국 못지않게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나라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카스트라는 신분제도와 종교문제, 소수민족 문제 등 산재한 정치적 이슈가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극히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IT 부문의 놀라운 성장과 민주주의의 정착에 따른 변화의 조짐 등으로 인도의 성장에 기대를 걸게 합니다.
이제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인도야말로 최고의 투자처라 할 것입니다.

 신흥국가에 장기투자 성공을 거둔 펀드에 투자해야...

중국과 인도 펀드에 투자하려면, 이미 상당기간 투자경험을 보유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비록 신흥 개도국이라 해도 개별 기업들의 흥망이 불투명하므로 이에 대한 투자경험이 풍부한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중국, 인도 투자경험이 거의 없는 국내 자산운용사의 중국, 인도 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라 해도, 이들이 아웃소싱하는 자산운용기관이나 운용자들의 운용 경험을 면밀하게 살펴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환율차익도 기대 가능

중국, 인도 펀드에 중장기로 투자할 경우, 이들의 경제성장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되므로 환율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경제성장속도가 중국이나 인도 화폐의 평가 절상을 가능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중국과 인도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의 성장 한계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며, 모든 투자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편입해야 할 중요한 투자 대상이 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이 거의 확실하게 기대되는 중국, 인도 펀드의 투자 리스크는 오로지 신흥국가에의 투자경험 부족으로 개별 기업의 선정에 취약성을 드러내는 한 가지 경우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투자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펀드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이머니>

[중국, 인도 등 해외펀드]
[증권/펀드] - [신한은행] SH 해피 라이프 연금펀드
[증권/펀드] - [한국투자증권] 골드플랜 연금저축 글로벌펀드
[증권/펀드] - 하나은행, 브릭스에 자유롭게 투자하는 ‘교보 파워 전환형 펀드’ 판매
[증권/펀드] - 대구은행, 중국 본토 주식시장 투자 펀드 판매
[증권/펀드] - 동양투신운용 신규 중국투자펀드 2종 출시
[증권/펀드] - [메리츠증권] 해외투자펀드 4종
[증권/펀드] - 자산운용협회 '07년 11월말 전체 및 적립식펀드 투자 현황
[경제/기업정보] - 중국 - 달러약세 우려 표명
[증권/펀드] - 중국 주식시장, 차이나 프리미엄인가 버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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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재테크팁] - 2008년도 유망 펀드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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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펀드] - [삼성증권] 삼성China 2.0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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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 중 거의 대부분이 해외 REITs 나 관련 회사 주식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REITs와 부동산펀드를 혼동하기 쉽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펀드 관련하여 REITs와의 차이점과 국내 부동산 펀드 운용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리츠(REITs)는 부동산투자회사로,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받아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취득한 부동산을 운용하여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를 말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이 회사의 발행주식에 투자하게 되는 것이고, 부동산에 직접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동산펀드나 리츠 펀드 모두 일반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운용한다는 점은 같지만, 부동산펀드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근거를 둔 일종의 수익증권인데 반해, 리츠는 부동산회사법의 규제를 받는 상품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리츠는 거의 대부분 수익형부동산에만 투자할 수 있고, 개발사업도 제한되어있는 반면 부동산펀드는 자금규제는 없고 현물출자도 가능하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요즘 은행 등 금융회사 창구에서 투자자 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은 바로 해외 부동산 리츠 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재간접투자신탁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국내 운용사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받아서 해외 펀드 운용사에 운용을 위탁하고 그 해외운용사가 전세계 또는 특정국가 리츠 등 부동산회사의 주식 등에 투자합니다. 그러면 그 리츠 부동산회사는 쇼핑센터나 오피스, 공장, 호텔 병원 등에 투자하여 발생하는 임대수익이나 매각 차익을 배당의 형태로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구조입니다.

해외 부동산 펀드로는 삼성J-REITs종류형 재간접 1-B/Japan REITs재간접 1/맵스AP부동산리츠하이브리드재간접1(C-A)/아시아태평양리츠재간접/맥쿼리IMM글로벌리츠재간접클래스1,A 등이 있으며 최근 우리은행에서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해외 부동산 펀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 부동산 펀드를 살펴보면 펀드 유형이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개발 대출형(PF:Project Financing) 부동산펀드가 있습니다. 이 펀드는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등을 짓는데 필요한 자금을 펀드에서 대출(貸出) 형식으로 빌려주고 미리 정한 대출(貸出)금리를 받아 다시 펀드 투자자 들에게 배당하는 형태입니다. CJ부동산1/KB웰리안부동산1,7/TOPS상림원부동산1/동양해운대콘도미니엄부동산1/마이에셋부동산9/맵스프런티어부동산12/한일골든립부동산2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임대형 펀드는 오피스빌딩, 상가 등을 일정기간 임대하고 추후 매각해 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대출형 펀드가 약정된 이자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이 펀드는 건물의 공실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들쑥 날쑥하게 됩니다. 동양토투앤부동산/맵스프런티어부동산4,5,7,10,13/미래터전KTB부동산2 등이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펀드 중 임대형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법원 경매나 공매에 참가한 부동산을 낙찰 받은 후 임대 및 매각차익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경매부동산펀드가 있습니다. 적당한 경매 대상 부동산을 찾기까지 마땅한 수익처가 없다는 약점입니다. 골든브릿지Wm경매부동산1/굿앤리치부동산공경배2/현대경매부동산1 등이 있습니다.

출처<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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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외환∙주식시장의 여파로 금융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중에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미술품 경매업체인 포털아트(www.porart.com)가 주최하고 있는 미술품 투자 설명회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 대규모 미술품 투자 설명회에는 매회 수백 명이 참가를 신청하고 있다. 포털아트 측은 “설명회가 열리는 150석 규모의 세미나실에는 이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선착순 마감하고 있다. 현재 투자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3주를 기다려야 한다.”라며 “실제로 오는 20일에 열리는 투자 설명회의 경우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돼 지금 신청하면 27일에나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미술품 애호가들과 투자자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털아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사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대 1 맞춤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강의에 대한 애호가들의 호응이 좋자 이 같은 대규모 미술품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

설명회를 진행하는 김범훈 포털아트 대표는 미술품과 사진, 판화와의 차이점, 미술품 가격을 맞히는 방법, 좋은 작품을 고르는 방법, 감상을 위한 전시 방법 등 미술품에 대한 상식에서부터 성공하는 미술품 투자 방법에 이르기까지, 미술품에 대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이미 금융기관이나 투자기관에서 VIP 고객을 상담하는 지점장 대상으로 여러 차례 유료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건의 특강을 예정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미술품 투자 설명회는 1시간 강의와 30분 그림 감상으로 진행되며, 수억, 수십억 원대 작품을 구입하라고 하는 유혹하는 강의가 아니라 왜 미술품을 구입해야 하고 미술품에 투자해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성공하는 투자가 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둬 강의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 침체와 주식시장 폭락 등으로 투자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정되고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 되는 미술품 투자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 미술품 가격이 수직 상승 중이고, 중국 미술품의 경우 지난 2년간 4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따라서 자기 자산의 5%는 분산 투자 차원에서라도 미술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라며 “주의할 점은, 검증된 인기작가나 원로화가의 작품도 50~1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검증되지 않은 작가의 작품을 비싸게 구입하거나 재판매가 불가능한 작품을 구입하거나 해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냉정하게 조사를 해 보고 어떠한 곳에서 어떤 작품을 구입해야 다시 팔 수 있는지 알고 투자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술품 투자 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포털아트 사옥에서 열리고 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포털아트 사이트(www.porart.com) 내 1대 1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회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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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자산운용은 한국투자증권 PB고객을 대상으로 모집·설정된 유리스마트헤지파생1호의 운용을 오늘(08년 9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리스마트헤지파생1호는 투자기간 1년의 단위형 상품으로 투자기간 중 Kospi200이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손실을 막는 것을 목표로 운용하되, Kospi200이 상승할 경우에는 Kospi200 상승률의 60∼80%에 해당하는 수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공학 펀드다.

유리스마트헤지파생1호는 다이나믹헤징전략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기존 금융공학펀드와는 달리 ELW형태로 발행된 풋옵션을 매입하여 주가지수 하락에 대비 하는 새로운 기법을 구사한다. 이렇게 할 경우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다이나믹헤징 전략을 배제하여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면서 비과세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풋옵션 매수 비용의 일부를 콜옵션 매도전략을 통해 회수하는 전략도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유리자산운용 상품개발팀 장재헌 과장은 "하락장에 대한 방어기능이 있는 만큼 주가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식형펀드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ELF 및 기타 금융공학펀드 등 기존 구조화 상품과는 반대로 설정시점 대비 만기 주가변화폭이 클수록 유리한 구조이므로 구조화 상품에 이미 투자하고 있는 고객이 가입할 경우 분산투자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유리자산운용은 9월 중 판매망을 확대하여 유리스마트헤지파생 2호를 출시할 계획이다.


출처 : 유리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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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100% 실손보상 및 운전자비용 보장에 초점
교차모집 생명보험 설계사 중심으로 10일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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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1억, 통원 30만원'까지 100% 실손보상 의료비 한도 확대, 보장 연령도 기존 80세에서 100세까지 종신 보장 설계
10년 동안 매월 간병자금 지급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보완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활동기 보장자산 확대 등 유연한 담보 설계
계약자 형편에 따라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제도 운영

한화손해보험(사장 권처신)은 이달부터 손·생보 설계사의 교차모집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생명보험 설계사들을 위한 전략 상품으로 '무배당 한아름플러스보험'을 새로 개발, 10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한아름플러스보험은 상해나 질병으로 병·의원 치료를 받을 경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실제 치료비 전액(100%)을 최고 100세까지 보상하며, 벌금·방어비용·긴급비용·형사합의지원금 등 운전자비용 담보들을 둠으로써 생명보험 상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입원의료비는 1억원까지, 통원의료비는 1일당 30만원(5천원 공제)까지 보상한도를 높여 매년 증가하는 고액 진료비 환자 추세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상품은 또한 10년 동안 매월(총 120회) 보험가입금액 해당액을 '간병자금'으로 지급하고, 치매 가능성이 높은 질병(뇌출혈,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파키슨병 등)의 개호관련 특정질병 진단비를 지급함으로써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보상하지 않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활동량이 많은 30∼50대에는 보장자산 규모를 크게 하고, 60세 이후에는 의료비 보장에, 80세 이후에는 상속세 재원 마련에 초점을 두는 등, 계약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복층 구조의 유연한 담보 설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보험 가입 후 2년이 지나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상품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 기간 동안 보험료는 그 동안 납입한 적립부분 해약환급금에서 대체 납입되고 보상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일반상해 및 질병, 의료비 및 입원비, 간병자금 등 요양비용, 운전자비용, 골프 관련 비용, 배상책임손해 등 총 100여 가지의 폭 넓은 담보로 구성된 이 상품을 통해 계약자는 여러 상품을 따로따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대부분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상품 출시와 관련하여 이재국 개인영업기획팀장은 "최근 생명보험사들이 민영의료보험이나 통합형 보험을 통해 그 취급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하지만 생명보험이 미처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앞으로 한화손해보험과 손잡은 생명보험 설계사들을 중심으로, 회사의 전략상품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무배당 한아름플러스보험 상품내용
가입연령: 만 15세∼70세
보험기간:
- 기본계약(80세, 90세, 100세 만기)
- 선택계약(60세, 70세, 80세, 90세, 100세 만기)
*의료비 관련 담보는 5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
보험료 납입기간: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예정이율:
- 보장부분(연 4.0% 복리)
- 적립부분(보험계약대출이율-2.5%, 2008. 9 현재 4.2%)
중도인출 제도: 적립부분 해약환급금의 80% 한도로 연 12회까지 가능
상담·문의: 한화손해보험 교차지원센터(1599-9599), 또는 홈페이지 www.hwgeneralins.com

출처 : 한화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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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펀드 설정시 주식형펀드로 운용하다가 목표수익률 달성시에 주식을 전량 매도하여 채권형으로 운용하는 ‘KTB 마켓스타주식혼합투자신탁’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 설정일 이후 12% 수준의 목표수익률이 달성이 되면 펀드내 주식을 전량 매도하여 채권형펀드로 안전하게 운용하는 목표수익 달성형 펀드이다.

‘KTB 마켓스타주식혼합펀드’는 펀드운용 초기 펀드 자산의 90%까지 주식에 투자하는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사용한다. 초기 운용전략은 시장주도주 및 저평가 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을 추구한다.

포트폴리오 운용전략은 업종별 흐름에 따라 국면별 주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을 하며, 경기 사이클과 시장 밸류에이션에 따라 수급분석을 통한 주식투자비중을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펀드 목표수익률 달성으로 채권형펀드로 전환시에는 신용과 유동성이 높은 종목의 채권편입과 함께 채권만기 일치 전략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동 상품은 추가형 펀드로 하나대투증권 창구 및 온라인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며, 9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펀드의 신탁보수는 연2.097% 이며, KTB자산운용에서 펀드 운용을 맡는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팀 김현엽 차장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 불안 및 위기설 등으로 주가가 급락하였으나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기회를 줄 것으로 판단하여 목표수익 달성형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저평가 실적 우량주에 투자하여 12% 수익 달성시에는 안전한 채권으로 전환하여 고객의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최근 과대 하락에 따른 반등 기회를 모색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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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시장의 추세신호에 따라 미국 주식을 롱(매수), 숏(매도)할 수 있는 재간접펀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산은트렌드롱숏US재간접투자신탁”은 S&P500지수의 장기추이를 이동평균선으로 포착하여 “롱(매수)추세” 기간에는 시장수익률의 180%, “숏(매도)추세” 기간에는 시장수익률의 마이너스 100%까지 참여한다는 목표로 운용하며 이를 위해 미국에 상장된 시장ETF(상장지수펀드)나 섹터 ETF를 조합한 바스켓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다.

이 펀드는 그 동안 시장의 상승추이만 바라보고 투자했던 전통적 투자관념에서 벗어나 시장의 장기 하락국면에서는 적극적으로 숏 전략을 구사하여 시장이 하락한 만큼 펀드는 수익을 얻는다는 공격적인 기본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펀드의 가입자들이 유의해야 될 점이 있다면 펀드의 투자방향을 결정하는 “추세”가 1,2개월의 단기 변동이 아닌 1, 2년 또는 그 이상의 장기 추세를 말하는 만큼 단기변동성에 민감한 투자자보다는 단기변동성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시장 대비 큰 폭의 초과수익을 원하는 공격적인 투자자에게 맞는 상품이라는 것이다. 왜냐 하면 펀드가 투자대상으로 삼는 ETF들의 경우 각각 시장 또는 섹터의 수익률을 정(+)으로 또는 역(?)으로 200% 취한다는 목표를 갖는 ETF들이기 때문에 예컨데, 상승국면에서 펀드가 롱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었는데 시장이 단기간 하락하는 경우 펀드의 손실은 해당 시장의 하락률 이상으로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주식펀드나 전통적인 재간접펀드와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 전에 상품설명서는 반드시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산은자산운용에 따르면, 미국에서 S&P500지수가 발표된 이후로 현재까지 미국시장을 월간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투자기간이 더해질수록 이 펀드의 투자전략이 높은 승률과 S&P500지수 대비 큰 폭의 초과수익률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수익률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 펀드는 헤지펀드의 롱숏전략과 유사한 투자전략을 구사하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상대적으로 정보의 흐름이 효율적인 미국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환금성 높은 ETF에 투자되는 만큼 펀드의 가입, 환매에 제한이 없도록 했고 일반적으로 8영업일째 환매대금을 지급하는 해외투자펀드의 일반적 관행을 6영업일로 단축했으며, 소액 개인, 고액 개인 또는 법인, 기관투자가 등으로 가입 고객층을 세분화 해 펀드의 클래스를 구분했고 전체적인 펀드의 보수율이 2% 내외(해외 ETF의 운용보수까지 감안할 경우 3% 수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뉴스출처: 산은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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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내놓은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2006년 전국 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가구당 통신비는 131,7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화 습관을 바꾸세요.

통신위원회는 통신요금을 줄이는 3가지 생활의 지혜를 소비자들에게 조언했습니다. 이중 눈에 띄는 것은 통화가 끝나면 꼭 종료 버튼을 누르라는 것입니다. 휴대전화 통화 뒤 종료 버튼을 누르면 종료신호가 통신회사에 곧 바로 전해져 즉시 통화가 중단됩니다. 하지만 많은 이용자들은 통화가 끝난 후 휴대전화를 그냥 닫습니다. 통신사에서는 이것이 통신장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 10초 동안 신호를 보내 보고 응답이 없을 때 자동 종료 시킵니다. 이 10초 동안의 비용은 고스란히 이용자 부담이란 사실 아세요? 통신위는 휴대전화 요금이 보통 10초에 15~20원대, 하루 10통화를 쓴다고 가정하면 종료 버튼을 꼬박 누르기만 해도 하루 200원, 한달 6,000원 가량의 휴대전화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무료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통신비를 아끼는 생활의 지혜입니다. SK텔레콤 인터넷(www.nate.com)에 가입하면 한 달에 정회원은 100건, 준회원은 50건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KTF 고객이 홈페이지(www.ktfmembers.com)회원에 가입한 뒤 이메일로 청구서를 받거나, LG텔레콤의 MyLG텔레콤(www.mylgt.co.kr) 정회원이 되면 월 30건의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보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결합하세요.

각종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요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사들이 매달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드들이 월 카드 사용액에 따라 할인 폭을 달리하고 있어 통신요금 절약용으로만 카드를 발급 받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하나은행은 월 카드 사용액에 따라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요금을 5~20% 할인 받을 수 있는 '하나 T포인트카드'를 최근 내놓았습니다. 다른 카드사 상품보다 할인율이 크긴 하나 20%를 할인 받으려면 월 7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최대 1만원까지만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월 50만원 이상 사용자는 10%, 최대 7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월 20만원 이상 카드를 쓰면 5%, 최대 5천원을 깎아줍니다. 월 20만원이상을 쓸 경우 년 6만원 정도를 아끼는 셈입니다.

LG카드의 '원클릭'카드는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이동통신요금을 카드로 자동이체 신청할 경우 역시 2~5% 요금을 할인해줍니다. 신용판매금액 기준으로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5%, 50만~100만원 미만은 3%, 50만원 이하는 2%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할인금액은 할인 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월 6만원, 연간 72만원으로 제한됩니다. 원클릭카드 이용자는 LG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100건의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LG카드는 5%가 최대 6만원이니까 월 사용금액이 120만원인 셈인데..우~대단한 통화료입니다. 일반적으로 5만원 선이라면 3천원 할인 그것도 전월 카드 금액이 100만원 이상 사용시..하나카드와 비교하니 별로 땡기지 않네요..단지 모든 통신사가 된다는 것이 유리하네요.

현대카드 T는 SK텔레콤,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이용자들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시내전화 요금을 카드 사용 포인트로 할인해주고 있으며 이용처에 따라 이용액의 0.2~1.5% 적립되는 포인트를 이용해 통신료를 결제할 수 있으며 1포인트는 1원으로 환산됩니다. 청구된 통신요금보다 적립포인트가 많을 경우 남은 포인트는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됩니다.

신한 아침애카드도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 할 경우 직전 3개월 동안 카드 사용액에 따라 이통사에 관계없이 이동통신요금을 2~5% 할인해줍니다

자료제공<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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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할인을 신용카드로만 받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통신 카드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주유 할인을 받기 위해서 통신비를 많이 쓰면 안되죠..이왕 사용하는 통신비에 주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지를 꼭 확인하세요.

LG텔레콤
해당 주유소 : GS 칼텍스

할인 내용 : 주유한도는 당월 기본료+국내 통화료가 34,500원 이상인 경우 익월 50리터(L) 한도가 부여되며, 미사용 주유한도는 1회에 한하여 이월되며, 이월된 월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타 요금할인 프로그램, 항공마일리지 프로그램과 중복 선택 불가하다.

대상요금제 전월 통화료
기본료+통화료
주유할인내역 (GS칼텍스 고시가 기준)
리터당 할인금액 최대 한도 월 최고 할인 한도
무료 300/460/1,500/11시간,마이레져,프리미엄 요금제 10만원 이상 500원 50리터 25,000원
9만원~10만원미만 400원 20,000원
7만원~9만원미만 300원 15,000원
5만원~7만원미만 200원 10,000원
34,500원~5만원미만 100원 5,000원


꼼꼼히 챙겨야 할 사항
1. LG텔레콤 직영점, 폰앤펀 및 대리점 방문하여 신청서를 본인 작성하여야 합니다.
2. 전월 기본료+국내음성통화료에 따라 당월 청구된 총액(할인적용 후)을 기준으로 리터당 할인 금액이 확정되며, 당월 GS칼텍스에서 주유하신 주유량에 따라 다음달 청구시 자동 할인됩니다
3. 주유 할인 프로그램은 신청 2년(24개월)간 적용됩니다.(1년씩 자동 연장)

KTF 주유할인요금제 2월1일부터 적용

-. 요금 가입만으로 주유시 리터당 최대 600원 할인(월 한도 50리터)
-. 주유카드, 신용카드와 중복 할인 적용으로 최대의 할인효과
-. 전국 현대오일뱅크, S-Oil에서 사용 가능

KTF 주유 할인 서비스의 장점은 신용 카드와 중복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현대 오일뱅크와 S-Oil 주유소가 GS칼텍스, SK에 비하여 찾기가 어려우며 제휴 신용카드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

자료제공<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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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증권사들의 ‘종합자산관리통장(CMA)’이 최근의 경기 불황 속에서 재테크 상품으로 더욱 그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TV홈쇼핑에서 이러한 CMA 상품을 방송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홈쇼핑(대표 임영학, www.CJmall.com)은 8월 28일 목요일 밤 9시 35분부터 1시간 동안 동양종합금융증권의 ‘W-CMA’ 상품의 소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MA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적립식 펀드 등 다양한 재테크 상품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로, 은행 보통예금통장의 금리를 연 0.2% 정도로 볼 때, 월등히 높은 수익을 제공해 직장인들의 ‘월급 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금융 상품이다.

업계에서는 드물게 예금자 보호(1인당 5천만 원 한도)가 되어 안전성이 뛰어난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종금형 CMA의 경우, 1년 예치 시 6.0%의 업계 최고 수준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으며(2008년 8월 12일 기준), 은행 업무시간 외라도 365일 ATM기 출금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올해 7월 31일 기준 가입 계좌 수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CMA 상품이다.

특히, 새로 출시된 ‘W-CMA’는 기존의 체크카드 서비스에 더불어 SK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70원의 OK 캐시백을 적립해 주는 한편, 스타벅스 이용 금액의 10%, 4대 백화점 및 할인점 이용금액 1%를 ‘현금 캐시백’(할인금액을 CMA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해주며, 이 밖에도 다양한 할인 및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은 080-005-2000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되며, 상담 신청 접수 후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해피콜을 해준다.


뉴스출처: CJ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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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게다가 돈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자금이 10억 원이라는 말도 있으니, 월급쟁이의 시름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당장 주택자금 대출에 카드대금이며 아이들 학원비도 벅찬데 노후자금이라는 말 자체가 때로는 먼 나라 얘기처럼 들린다. 그렇다고 아무 준비도 없이 은퇴를 맞을 수는 없다. 나이에 맞는 체계적인 자산관리법을 소개한다.

싱글 김대리, 월급 관리는 CMA 통장으로

월급쟁이인 싱글 김대리는 경제적으로 비교적 여유롭다. 혼자 벌어서 혼자 편하게 쓰면 그만이다. 부양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갚아야 할 대출 이자가 있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많고 또 하고 싶은 것도 많다. 바로 이 점이 김대리 자산관리의 ‘아킬레스건', 즉 치명적 약점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먼저 종자돈(Seed Money)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결혼자금도 좋고, 주택마련자금도 좋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언제 종자돈을 모을까 싶지만 처음에는 누구나 다 그렇게 시작한다. 종자돈의 필요성을 누가 먼저 깨우치느냐가 중요하다.

집안에서 물려받을 재산이 없다면 돈 나올 곳은 오직 한 곳, 월급이다. 출발은 여기에서부터이다. 이제 월급 관리는 CMA(Cash Management Account) 통장으로 시작하자. 아무 생각없이 이자가 거의 없는 보통예금 통장으로 월급을 관리하는 것은 ‘0점' 자산관리이다. CMA 통장은 쉽게 말해 자산관리통장이라고 할 수 있다. 각종 공과금이나 카드대금의 자동납부는 물론이고 계좌이체 및 출금 수수료도 무료이다.

중요한 것은 보통예금의 경우 이자가 거의 없지만 CMA의 경우 금리 상승으로 5%대의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CMA 체크카드를 발급 받으면 통장 잔고 범위 내에서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씀씀이를 줄일 수 있다.

이제부터 김대리의 본격적인 자산관리법을 소개한다. 매월 일정 금액을 3년 만기의 적립식펀드에 자동이체한다. 될 수 있으면 최대한 소비를 줄이고 월 급여의 50% 이상 적립할 것을 권한다. 너무 많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보다 2~3개의 펀드로 압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우선 국내 인덱스펀드(Index Fund : 증권시장의 장기적 성장 추세를 전제로 하여 주가지표의  움직임에 연동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 운용함으로써 시장의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포트폴리오 운용)와 해외 브릭스펀드(BRICs Fund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2000년대 이후 신흥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릭스 4개 국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에 관심을 갖고 3년 이상 장기 투자를 고려해 보자.

또한 일부는 장기주택마련펀드에 투자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자. 불입 금액의 40%를 소득공제로 돌려받으니 500만 원 불입시 대략 52만 원(500만 원ⅹ40%ⅹ26% 세율 가정) 정도의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결혼 후 주택마련도 고민거리이다. 기본적으로 청약저축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월 2만 원 이상으로 부담이 크지 않은 반면 청약제도가 추첨제에서 청약가점제로 바뀌면서 청약저축의 혜택이 더욱 커졌다. 미리 준비해 가점을 높이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청약 자격도 주어진다. ‘시간은 돈'이라는 말은 자산관리에서 불변의 진리이다. 출발이 빨라야 결승점에 남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다.

40대 박차장, 파생상품펀드로 안정성과 투자수익 기대

결혼 후 바쁘게 몇 년을 보내다 보면 아이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초등학생이 된다. 이때쯤이면 대부분 자녀 교육자금을 마련하고 또 여유가 된다면 아파트 평수를 넓히고 싶어한다. 이제부터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사실 여유자금이 많아 여기에도 투자하고 저기에도 투자한다면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40대 박차장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선택이 필요하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의 트렌드를 제대로 읽는 것이다.

최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주식, 펀드 모두 힘을 못쓰고 있다. 오히려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 돈 버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무리하게 대출을 끼고 부동산에 투자하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 높은 대출금리에 세금 부담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침체 현상이 쉽게 해소될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기다리는 지혜와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시되면서 ELF(Equity Linked Fund : 주가연계펀드)나 금융공학펀드(파생금융상품 기법을 도입해 지수가 일정 수준으로 하락하지 않는 경우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도록 구조화된 펀드)가 인기다.

ELF와 금융공학펀드는 주가지수가 가입 시점 대비 큰 폭의 하락(예를 들어 30%, 40%)이 없다면 일정 수준의 수익이 발생한다. 지금처럼 주식시장이 조정기일 때 훌륭한 대안이다. 단 가입하기 전 상품의 수익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목표 수익률을 낮추는 대신 원금 손실에 대한 위험 부담을 줄이는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질 때이다. 기다리다 보면 기회는 오게 마련이지만 너무 조급하게 투자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오히려 화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잊지 말자.


50대 이부장, 연금보험으로 노후 대비

마음이 급하면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하는 것이 세상 이치이다. 자산관리도 마찬가지. 은퇴 시점이 가까워지면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이 때 노후자금을 크게 불리고자 과욕을 부리는 것은 지금까지 쌓아 온 탑마저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투자에서 공격적이라 함은 주식 비율이 높은 투자를 말하고 안정적이라 함은 채권 비율이 높은 경우를 말한다. 이때는 무리한 욕심보다는 채권투자로 안정성 추구, 연금보험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물가가 상승하면서 물가연동국채가 인기다. 물가연동국채는 물가 상승분만큼 실질가치를 보장해 주는 국채이다. 물가연동국채의 인기 비결은 국채의 안정성과 물가상승률에 연동되는 투자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물가상승률에 의한 원금 증가분이 비과세이고 6개월마다 지급되는 이자도 분리과세(특정한 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하여 과세하는 것)되는 혜택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높지 않을 경우 수익률이 낮아진다.

노후자금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연금이다. 젊었을 때부터 연금에 가입했다면 다행이지만 사실 월급쟁이가 여유자금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늦은 것만은 아니다.

‘즉시연금보험'이라는 것이 있다. 일반적인 연금은 젊을 때 가입해서 대개 55세부터 연금을 수령하지만 즉시연금보험은 목돈으로 한꺼번에 납입하고 가입한 다음 달부터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매달 받는 연금액이 비과세 대상이므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에게 유리하다.

즉시연금보험은 원금이 소멸되는 종신형이나 확정형연금에 가입하면 매월 수령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생활에 도움이 된다. 원금 보존을 원한다면 매월 이자만 받는 상속형연금에 가입한다. 상속형연금은 계약자가 사망할 경우 연금지급준비금이 상속인에게 지급된다.

투자에 있어서 불변의 법칙은 ‘나에게 맞는 옷을 고르는 것'이다. 아무리 빛나는 옷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 똑같은 금융상품도 투자자의 투자성향과 투자자금이 쓰일 목적에 맞아야 완벽한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 김상문 / 삼성증권 PB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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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주식시장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유사

- 부동산 투자시 전세가 비율을 살펴보면, 거품여부를 알 수 있어

 

▶ 자산의 건전성 판단- 주식시장엔 주가 수익비율(PER) VS 부동산시장은 전세가 비율

 

조금 이라도 주식 투자를 했던 사람들이나 공부했던 사람들은 per(주가 수익 비율)에 대해서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 Per= 주가 / 주당 순이익(eps)) 주가 수익 비율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값이 적을수록 저 평가 돼 있다고 판단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은 현재 주가가 10,000 원 이고 주당 순이익이 1,000원이라면 주가 수익 비율은 10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B라는 주식도 현재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 순이익이 2,000원이면 주가 수익 비율은 5가 나온다. 외부적인 성장세나 호재를 무시하고 단순히 가격적인 부분만 놓고 본다고 한다면 B 주식이 가격적으로 더 싸다.

 

외부 환경이나 시장전망 미래가치 가격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이 주가 수익 비율 만으로 주식을 고르는 건 바람 직 하지 않지만 주가 수익비율은 주가가 고평 가 돼 있는지 아닌지 아는 중요한 척도로써 오늘날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 시에도 이 부동산이 저 평가 돼 있는지 고 평가 돼 있는지 알 수 있는 척도는 없는 것일까? 자산디플레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되는 시점에서 투자에 성공하려면 저평가된 부동산을 고르는 안목과 함께 자산의 거품 정도를 파악해 낼 최소한의 잣대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 전세가비율은 부동산 투자의 가늠자 역할? 거품여부를 알 수 있어

정답은 있다. 바로 전세가 이다. 전세가는 우리 나라에만 있는 특별한 구조이다. 2년간 일정금액을 집주인에게 맡기고 2년 후 집을 비워주는 시점에 돈을 돌려 받는 구조이다. 매달 내는 월세와 달리 목돈을 한꺼번에 내고 돌려 받는다는 점에서 많은 임차인들이 월세 보다 더 선호하는 게 사실이다.

 

전세는 단독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등 거의 모든 주거용 부동산에 통용 된다. 일반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50% 이상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저 평가 그 이하이면 고 평가 라고 말할 수 있겠다. 물론 지역 호재나 미래가치 등을 따져야 하겠지만 단순히 가격적인 메리트만 본다고 한다면, 전세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쉽게 그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가는 철저하게 실 수요자들에게 맞춰진 가격이기 때문에 매매가 처럼 쉽게 부풀러 지거나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일 수도 없다. 따라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를 비교해서 집의 가치를 판단한다면 그 집의 가격이 적정한 지를 알 수 있는 한가지 유용한 척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건 주식에서 PER만을 보고 주식 투자를 하면 실패를 하듯이, 부동산 투자에서도 단지 매매가 대비 전세 비율만을 보고 투자를 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지역 호재나 입지여건 교통상황 주변의 편의시설 성장 가능성 인구 유입 등을 총체적으로 판단한 후에 투자해야만 실패를 줄 일수 있다.

 

 

 

유엔알 컨설팅 제공 (02-525-0597) 최진곤 재태크 팀장 재무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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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세대 예상법

조합원수와 건립세대 비율은 곧 재개발 투자 수익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조합원와 건립세대 비율이 중요하다는 얘기인데 기초단계에서 접근을 해야 더 큰 수익이 발생하는 재개발의 특성 상, 건립세대를 예상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도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건립세대 계산법은 바로 구역별 면적에 순수한 아파트부지비율을 곱해준 후 다시 용적률을 곱하고 평균전용면적으로 나눠주는 것입니다.

예상 건립세대 = ( 사업부지면적 * 순수아파트부지비율 * 용적률 ) / 평균전용면적

 

물론 이 등식에서 평지와 구릉지 여부, 주택의 형태, 개발방식에 따른 기반시설 유무 및 그 비율등이 플러스, 마이너스 요소들이라 하겠습니다.

 

 

 

다가구주택의 공유지분 분양자격 여부

제7조 (다가구주택의 분양기준에 관한 경과조치) 1997년1월15일 이전에 가구별로 지분 또는 구분소유등기를 필한 다가구 주택(1990년 4월21일 다가구주택제도 도입이전에 단독주택으로 건축허가를 받아 지분 또는 구분등기를 필한 사실상의 다가구주택을 포함한다)은 제24조제2항제3호의 규정에 불구하고 다가구 주택으로

건축허가 받은 가구수에 한하여 가구별 각각 1인을 분양대상자로 한다.(개정 2005.11.10) 해석하자면,

 

1) 사실상의 다가구주택에 한하여

2) 건축허가를 90.4.21일 이전에 받고
3) 구분등기를 97.1.15일 이전에 했을 경우

가구별로 각각 분양자격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비례율이 높은 곳

일반적으로 비례율이라 칭하는 개발이익비례율은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이 벌어들인 수익을 포함한 총 수익금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을 재개발 구역내 토지 및 건물 감정평가액으로 나눈 금액을 말합니다.

 

조합원 개인이 소유한 지분에 대한 재산평가액에 비례율을 곱한 금액이 조합원의 최종권리가액이 되기 때문에 비례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조합원의 추가부담금이 적어져 조합원 입장에서는 더욱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됩니다.

< 비례율이 높은 재개발지역의 특징 >

1) 국공유지보다 사유지의 비율이 높은 지역

2) 구역면적 대비 조합원수가 적은 지역

3) 세입자가 적은 지역

4) 구릉지가 적고 평지가 많은 지역  

5) 사업속도가 빠른 지역

6) 쪼갠지분이 적은 지역

7) 임대아파트비율이 적은 지역

8) 중소형비율보다는 중대형평형이 많이 건립되는 지역

조합원수도 변한다.

사업시행인가시점에 더 큰 평형대을 받기 위해 적은 지분을 매입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기본계획단계에서 책정된 조합원수는 관리처분시점의 조합원수와 비교해봤을때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무허가건물이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사업시행인가는 서류상으로 확인할 수 없는 무허가건물을 점유한 조합원이 추가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재개발 지역이 고지대이거나 구릉지일 경우 오히려 조합원수가 늘어나는 현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제를 피하는 방법

도시재정비촉진지구 등 토지거래허가지역 내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가성이 없는 상속, 증여
2) 허가대상 면적 미만의 토지거래 (도시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는 20제곱미터 미만)
3) 건물만의 거래
4) 거래당사자인 국가, 지차제, 정부투자기관이 허가권자와 협의한 경우
5) 보상법에 의한 수용, 민사집행법에 의한 경매
6) 주택건설촉진법, 택지개발촉진법, 도시개발법, 도시재개발법 등에 의한
토지의 공급,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지매입

 

저작권자 ⓒ 헤럴드경제 선정 2007년을 빛낸 경영인 - 민권식 소장

 

원문보기 ☞     http://cafe.daum.net/apt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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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은 주가 등락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들 수 있습니다.
ELS는 보수적 혹은 초보 투자자들의 틈새 시장을 공략, 2003년 하반기 국내시장에 소개된 후 3년이 채 안돼 주식시장 판도변화의 주력으로 급부상했습니다.

 ELS(주가지수연계증권)란?

ELS(주가지수연계증권)란 자산 대부분을 안전한 우량 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면서, 자산 일부를 주가지수옵션 등 파생금융상품을 통해 고수익을 노리는 상품입니다.
이 때 주가지수옵션은 상승형과 하락형, 혼합형 등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옵션 투자에는 실패하더라도 채권 투자에서는 손실을 보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개별종목형 및 조기상환형이 인기

최근 ELS 열풍을 반영하듯 증권사들의 ELS 상품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ELS 상품 중 개별종목형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요즘에는 KOSPI200에 연계한 상품보다는 삼성전자나 POSCO 등 하락률이 큰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 ELS의 경우 3년 만기 상품이 대부분인데, 만기 내 몇 차례 평가일을 두고 해당 조건을 만족했을 때 바로 상환하는 조기상환형 수익구조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가가 급락했을 때 매입한 개별종목 기초자산의 ELS의 경우 많은 투자자들이 몇 개월 만에 짜릿한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LS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지금 투자해도 될까?

만약 지금 ELS 상품 가입 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최초 6개월째 되는 날 주가가 엄청나게 하락했다고 해도 ELS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음 평가일(12개월째)에 주가가 회복세를 보여 조건을 충족하면 연 8~10%대의 수익률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만기인 3년까지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원금보장의 가능성은 높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ELS는 보통 주가가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은 돌려 받을 수 있게 돼 있는데, 우량주의 40% 하락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LS 투자시 주의할 점

ELS 역시 실적배당형 상품이므로 주가가 빠지면 원금손실이 불가피합니다.
또 조기상환에 따른 목표수익률이 너무 높은 경우 반대로 수익률 달성 요건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ELS는 중간에 환매할 경우 손실이 크므로, 장기적으로 돈을 묶어두어도 여유가 있는지에 대해 미리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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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으로 10억원 만들기' 우슬초 소장

'한국의 젊은 부자' 시리즈는 1억원 이하의 종자돈으로 40세 이하의 나이에 최소 수억에서 수십 억원 이상의 돈을 모은 사람들 중에 선별해 한 달에 한 명씩 인터뷰를 진행하는 코너입니다.

'한국의 젊은 부자' 시리즈는 1억원 이하의 종자돈으로 40세 이하의 나이에 최소 수억에서 수십 억원 이상의 돈을 모은 사람들 중에 선별해 한 달에 한 명씩 인터뷰를 진행하는 코너입니다. 네 번째 한국의 젊은 부자는 5백만원의 종자돈으로 단기간에 10억원 만들기에 성공한 주식 투자 전문가 우슬초씨 (본명 김웅성)입니다. (편집자 주)



5백만원만 있으면 8년 만에 17억원을 벌 수 있다'고 외치는 사람이 있다. 도대체 어떤 마술을 부렸길래, 도깨비 방망이처럼 돈이 불어나는 것일까. 맥투자전략연구소 우슬초 소장의 20년 주식 투자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한 달에 10%가 주는 '달콤한 수익'


우슬초 소장이 주식에 처음 발을 담근 것은 20년 전이다. 학창 시절 주식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어느 날 아르바이트로 모은 1천3백만원의 돈을 모두 주식에 투자했다가 순식간에 날렸다. 하지만 주식에 대한 관심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후 학원 창업 등으로 꽤 많이 모았던 사업 자금 역시 주식으로 송두리째 잃게 된 것. 그렇게 주식에 미쳐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돈과 열정'을 바쳤지만, 결국 우 소장에게 남은 건 허탈함과 좌절감뿐이었다.

"당시 돈을 얼마나 쏟아 부었는지 계산도 안 돼요. 너무 막막하고, 괴로웠죠. 그래서 배낭 하나 메고 정처 없이 떠돌면서 방황도 했죠."

하지만 그렇게 포기할 수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도전해보기로 결심한 것. 이번에는 다른 일을 병행하지 않고, 오로지 주식에만 '올인'하기로 했다. 당시 그의 주머니에 남아 있던 돈은 바로 5백만원. 그에게 희망이 되어줄 마지막 '종자돈'이었다.

"이거 아니면 정말 죽는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러다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 같은 '개미'투자자 들은 덩치 큰 '기관'이나 '외국인'에게 매번 당해온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도대체 이들은 이 종목을 왜 샀을까', '왜 팔았을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죠. 결국 그들에게 '특별한 룰'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걸 알고 나니, 정말 한 달에 10%씩 여유롭게 수익이 났어요."

그가 깨달은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주식 투자 기법이 도대체 뭘까. 그는 "이 방법을 통해 4년 만에 5백만원에서 10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비밀 병기는 바로 '외국인 그림자 매매기법'이라고 한다.

"5백만원으로 '외국인 그림자 매매기법'을 활용한다고 가정해볼게요. 1년 차에 한 달 10%의 수익이 나면, 50만원×12=6백만원이 되죠. 2년 차에는 6백만원 중 5백만원을 초기 종자돈과 더해서 총 1천만원으로 한 달에 10%의 수익을 올린다고 해보세요. 그럼 1백만원×12=1천2백만원이 되죠? 그렇게 8년을 꾸준히 하다 보면 총 17억원이 넘게 돼요."


재테크 관심 → 공부 → 실천


정말 이런 공식이 가능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 소장은 "당연히 가능하다"며 여유 있는 웃음을 짓는다. 단, 자신이 발견한 "외국인 그림자 매매 필살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외국인 그림자 매매 필살기'를 파악하려면, 우선 외국인들이 순매수 하는 종목에 관심을 갖고 스크랩을 해야 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외국인이 특정 종목을 대량 매수하면, 그 종목을 체크해두는 거죠. 그 이후 외국인이 그 종목을 매도하지 않았는데, 그 종목이 15% 떨어진다면 그때 바로 우리 같은 '개미'가 들어가는 거죠. 적어도 대량 매수한 외국인보다 싸게 살 수 있잖아요. 외국인은 자신들이 산 종목을 다시 원래의 가격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저가에 매수한 '개미'들은 적어도 15%의 수익이 날 수가 있는 거예요. 이해하시겠어요?"




하지만, 이 같은 원칙을 적용하기에 앞서 선행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과욕을 삼가는 것. 자칫 욕심을 부리다가는 한순간에 종자돈 5백만원이 휴지조각으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재테크는 남들이 하니까 따라 하는 게 아니라, 그야말로 자기만의 철학적 고민이 있어야 해요. 일단은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어요. 조급해 하지 말고, 차분하게 준비해야 해요. 하지만 초보자들은 10%의 수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수익을 노리다가 결국 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우 소장은 초보자들의 준비 과정 중 첫 번째로 '다양한 경제 공부'를 꼽았다. 책, 세미나 등을 챙겨보는 것은 물론 환율, 금리, 정부 정책, 글로벌 증시 동향 등이 누적되면 어느 순간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된다는 것. 이러한 노력은 경제뉴스, 경제신문이 재미있고 달콤해질 때까지 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재테크에 대한 인식이 생기고 나면, 이제 자신에게 어떤 분야의 재테크 방법이 맞는지 고민해야 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사람에 따라서 적성에 맞는 분야가 있다는 것. 우 소장 역시 부동산 분야는 전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다음에는 '1인 1기업'이라는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결단력 있게 뛰어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항상 보면 사람들은 실천하는 과정에서 흐지부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신감이 없어서 그렇거든요. 물론, 재테크를 하다가 돈을 날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투자라고 생각해야 돼요. 크게 성공한 사람 중에 크게 망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생각만 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실천해보세요."


성공 투자로 인생을 즐기는 사람 보면 '뿌듯'


그렇다면, 우 소장이 주장하는 외국인 그림자 매매기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는 자신을 포함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한다.

"그 방법을 잘 실천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어느 날 제 강연에 한 여성이 와서 인사를 하더라고요. 그 여성은 제가 말한 방법대로 6개월 동안 모의투자를 해봤는데, 꾸준히 10%의 수익이 나더래요. 그래서 자신감을 얻은 뒤 실전투자를 했는데, 역시 매달 꾸준히 10%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 6개월을 하다가 마침내 회사를 그만뒀다고 하더군요.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여행도 다니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제게 감사한다'고요. 정말 뿌듯했죠."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힘들게 얻은 노하우는 쉽게 알려주지 않으려 하는데, 우 소장은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게 아깝지 않을까.

"무슨 일이든지 다른 사람들이 잘돼야 내가 잘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저 때문에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 짜릿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예요. 그게 행복한 에너지가 돼서 다시 저에게 돌아오죠. 그럼 제가 하는 일도 술술 잘 풀려요."

우 소장은 마지막으로 초보 투자자들에게 '홀로 서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성질이 급해요. 하지만 마인드 컨트롤이 안 되면 그 어떤 좋은 기법도 필요가 없어요. 재테크는 홀로 서기를 위한 자기와의 싸움이에요.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반복하면 엄청난 노하우가 축적될 거예요. 그러다 보면 시장 대응력도 생기고, 시장을 보는 예측력도 생기면서 돈 버는 재미와 인생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될 겁니다. 모두 성공 투자하세요."

출처<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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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쌈지부자클럽 동호회(생활절약/재테크전략 지식카페)

http://cafe.daum.net/abnara77

생활습관을 바꾸면 돈이 보인다!
돈관리 야무지게하는 30가지 방법
방안에 굴러다니는 100원짜리 동전을 보고도 무심코 지나친 적은 없는지, 카드로 쇼핑하는 것에 대해 조금의 갈등도 없지는 않는지... 이런 저런 이유들로 부지불식 간에 돈이 새어나간다.
야무지게 돈을 관리하는 30가지 방법을 한 번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돈에 대하는 자신의 패턴을 되짚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

다음 경제적 지침을 습관처럼 생활화하라

1.연체료는 이제 그만
모든 계정을 자동화하는 작업에 착수해라. 매월 불입금이 은행 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도록 할 것. 기타 관리비, 통신비 등도 자동이체를 한다. 예산을 짜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연체료 내는 일도 없어진다.

2. 적립식 펀드의 이점을 활용
매달 일정액을 뮤추얼 펀드에 투자해라. 그러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더 많은 주식을 구입할 수 있고, 비쌀 때는 적게 구입해서 구매 단가를 낮춰주는 이점이 있다. 요즘 거치식보다 적립식 상품이 각광을 받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3. 구두쇠가 돼라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펀드를 골라낸다. 꾸준한 조사와 탐색이 당신의 투자 비용을 낮춰줄 것이고, 결과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가능성을 높여주게 된다. 수탁액이 늘고 있거나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운용사의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는 수고쯤은 감내해야 한다.

4. 글로벌 투자를 고려하라
해외 투자를 두려워하지 말 것. 국경을 넘어선 분산 투자로 위험은 낮추고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설이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적어도 20% 이상은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국내 은행권에서도 해외 펀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조언과 정보를 적극 활용해볼 것.

5. 연간 결산일을 기념하라
매년 8월 1일(혹은 당신이 원하는 어느 날이든)은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날로 정해야 한다. 이미 충분히 수익을 기록한 투자 부분은 축소하고, 실적이 부진한 곳에는 추가 할당하는 등 정기적으로 자산 배분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기 점검으로 비싸게 팔고 싸게 구입하는 자산 증식 효과가 나타난다고 연구 결과 드러났다.

6. 접어야 할 때를 알 것
손해 보고 있는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발상을 전환해보면, 시세 차익은 손해와 상충돼 만약 비과세 계좌가 아닌 경우 오히려 수익에 대한 절세 효과가 따른다. 다소 부진한 투자라도 절세 전략으로 만회하는 것이 현명하다.

7. 티끌 모아 태산
1백원 혹은 10원짜리 동전이라도 함부로 굴리지 말 것. 6개월마다 동전 저금통을 가지고 은행에 찾아가 예금 계좌에 예치시켜라(동전으로 한 해 무려 1백만원을 모으기도 한다).


소비

현명한 소비는 오히려 자산을 늘려준다

8. VIP로 대접받는 마일리지 이용
쌓아온 항공 마일리지를 비즈니스 클래스나 일등석으로 바꾸는데 주저하지 말 것. 특히 마일리지로 국내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은 손해 보는 거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태평양이나 대서양을 횡단하는 장거리 비행 시 상위 등급 전환에 축적해놓은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격 대비 효용이 극대화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9. 의사와 가격 담판
치열 교정, MRI 촬영, 내시경 검사, 혹은 의학 처방이 요구되는 재활 치료 등 정기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치료를 받거나 예정 중이라면, 해당 치료에 대한 적절한 가격 수준에 관해 보험회사에 문의를 한다. 그리고 이 자료를 토대로 의사와 가격 흥정을 하는 것. 아마 대부분의 의사는 보험회사에서 제시한 가격 수준을 맞춰줄 것. 이렇게 먼저 알아보고 요구하는 환자들 두 명 중 한 명은 의료비를 절감하게 된다는 사실.

10. 나누면 커지는 부
현금이 아니라 주식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일 뿐 아니라 기부로 소득 공제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자선 단체에서 이러한 절세 효과를 위해 필요한 서류 작업 정도는 기쁘게 해줄 것이다.

11. 생명을 담보로 한 운전은 위험천만
다음에 차를 구입할 때는 미끄러짐이나 회전을 방지하는 전자 주행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을 선택할 것. 정부의 연구 결과 이 장치로 차량 충돌 위험이 67%나 감소했다고. 요즘 출시되는 고급 차종에는 거의 표준 장착이 돼 있다.

12. 어설픈 와인 애호가 행세는 금물.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와인에 3만원 이상 쓰는 것은 어리석은 짓. 진정한 와인 애호가들은 와인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만족이 오히려 상품 리스트의 하단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달콤한 과일 향이 일품인 피노 누아 대신 지나치게 비싼 화이트 보르도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


생활습관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자산을 키운다

13. 장기 이자율은 고정금리로 변동 이자율이 적용되는 주택 담보 대출을 30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대체해라. 단기 이자율은 이미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장기 이자율은 여전히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저렴하다. 이자율을 확정지음으로써 변동이 심한 금리 상황에 대처하자.

14. 신용 상태를 파악해라
당신의 신용 상태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주요 신용 평가 기관에 당신의 신용 정보 조회를 요청해라. 기본 이용료로 올해 당신의 신용 상태에 관한 서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중요한 사항이 빠져 있는데, 대출업자들이나 보험업자들이 당신의 신용도를 평가한 결과다. 이를 알려면 추가 비용이 요구되는데, 객관적인 당신의 신용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비용으로 아깝지 않을 것이다.

15. 백업 또한 돈 버는 길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구입해서 당신의 컴퓨터에 있는 소중한 자료들을 정기적으로 백업해둔다. 하나밖에 없는 가족사진, 재정 보고서, 수천 곡의 음악 파일들을 하루아침에 잃는다면? 이 커다란 손실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컴퓨터 AS 센터에서는 백업에도 비용 청구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16. 패키지 상품을 찾아라
특히 요즘 생활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비 부문을 아끼는 것이 관건이다. 시내, 그리고 장거리 통화로 월 7만원 이상을 쓰고 있거나 매달 전화, 케이블, 그리고 인터넷 통신비까지 각기 다른 회사의 서비스 이용료로 15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면, 요즘 각 통신사들이 함께 여러 서비스를 묶어 가격 할인을 해주는 패키지 상품을 지금 바로 알아볼 것.

17. 현금화되는 것만 이용
항공사 마일리지나 포인트 등 신용카드 적립금은 실제로 당신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캐시백을 보장하는 것으로 골라서 사용한다.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한다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포인트 사용 제휴 카드를 알아 신청하면 1년간 사용 금액에 따라 크게는 수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8. 자동차 오일에는 아낌없이
자동차 구입 시 권장하는 오일 교환 일정에 맞춰 놓치지 말고 오일을 갈아줄 것. 특히 오일은 가능한 한 최상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에 당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19. 속도도 돈이다
인터넷 통신을 초고속으로 업그레이드해라. 화면이 바뀌길 기다리는 10여 초는 신문의 기사 하나를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다. 인터넷 뱅킹, 여행 예약, 투자 정보 조사 등 인터넷 비즈니스의 양도 대폭 증가한 만큼 속도를 돈 주고 사는 것이 결국 돈 버는 일이 된다는 사실.

20. 작은 씀씀이의 효과
집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기 전에 정원에 꽃이나 나무 한두 그루를 더 심어라. 심플한 조경은 10만~20만원 선에서 가능하지만, 집의 판매가를 투자액의 곱절 이상으로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저비용 고수익 전략은 집 현관문 페인팅을 다시 하고, 조명을 밝게 하고, 전문 청소업체를 고용해 집 안 전체에 광택을 내는 것. 집 내부가 깨끗해지면 그만큼 집이 넓어 보이고 집의 가치도 올라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체인지 라이프

생활 속에서 재테크를
실천하라

21. 귀찮은 내역까지도 데이터베이스화
‘퀵큰’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머니’ 소프트웨어를 구입해라. 소비 내역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상황, 내년도 예상 세금 등 당신이 알아야만 하는 일, 그러나 누군가 쉽게 가공해서 가져다주지 않으면 무척 따분하고 고된 일을 이 프로그램들이 대신해준다. 이 소프트웨어들의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아마존 등에서 7만~8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처음 설치할 때 2~3시간만 투자하면, 현재 당신의 돈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너무도 잘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놀랄 정도로 제대로 알 수 있게 된다.

22. 남는 방으로 돈벌이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가 남 이야기만은 아니다. 집에 여유 있는 방을 사업 공간으로 개조해라. 인터넷 접속비부터 심지어 하수 처리비까지 사업자 등록으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따른다. 물론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따라야 실효가 있다. 우선 집의 작업 공간을 오로지 일을 위해서만 사용한다는 절대 조건을 잘 준수해야 한다. 국세청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자세한 사항을 체크해보자.

23. 러닝화를 사라
10만원 남짓하는 러닝화를 구입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투자인지 알고 있는가? 달리기는 심장마비 등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혈압을 낮춰줄 뿐 아니라 다른 어떤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도 높다. 1년에 몇십만 원 하는 피트니스 센터 회원권과는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다.

24. 카드 빚은 절대 지지 말 것
급하니까, 편리하니까, 금방 갚을 수 있겠지 하고 쉽게 사용하는 현금 서비스. 하지만 10%가 훨씬 넘는 수수료는 결코 눈 한 번 딱 감을 정도로 작지 않다. 바닥을 친 시중 은행 대출 금리와의 비교는 가슴만 아플 뿐. 이렇게 생각해보자.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약 20%의 수익을 얻는 것과 같다고.

25. 장기 계획을 세워라
인생은 장기 마라톤. 전문 코치와 함께 세운 계획과 전략 없이는 중도 하차하기 십상이다. 특히 파이낸셜 플래너와 함께 퇴직 후의 노후 생활과 자녀 교육에 관한 계획은 철저하게 세워놓아야 한다. 매년 정기 검진을 철저히 받는 것 또한 자산 관리의 일부라는 점을 명심해라.


투자 전략
경제와 재테크 전문가들을 활용하라

26. 배신하지 않는 대형 우량주
삼성, 포스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대형 우량 가치주는 가장 안전한 투자 대상. 시장 가치 상승 잠재력이 높은 현대차 등의 종목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

27. 큰손을 따라라
특히 단타가 어려운 해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최대 가능 다수 종목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워런 버핏 등 유명 투자자와 움직임을 같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정보 입수가 국내 시장보다 어렵기 때문에 주식 시장 상황, 금리 변동 등에 누구보다 잘 대처하는 유명 투자자의 행보를 따르면 수고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28. 가치 투자
결국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는 투자 방법은 회사의 적정 주가보다 주가가 현저히 낮게 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가치 투자다. 저평가 종목을 찾기 위해선 성실한 조사와 정보 수집력이 요구된다. 요즘 인기리에 팔리는 펀드 상품들도 가치 투자를 기치로 내건 것들이 많으니 직접 투자의 수고를 피하고 싶다면 간접 가치 투자를 택하는 것도 방법.

29. 인생은 유한하다
변호사를 선임해 유언장 작성을 가능한 한 미리 해둬라. 재산 상속, 장기 기증 등의 제반 사후 처리 방법을 미리 정해둔다. 당신이 평생 살 것이 아니라면, 상세한 유언장이야말로 당신의 상속인들에게 수백만원의 비용과 세금을 절약하도록 하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30. 리노베이션
집 안의 오래된 공간 중 특히 부엌 개조 공사를 제일 먼저 실행할 것. 집 안 전체 중 부엌 개조가 집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무려 80%에 달한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공간이 새롭게 바뀜으로써 높아진 가족 간의 친밀감은 현금 가치로 환산이 불가능할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리모델링만으로도 일반 주택의 가치가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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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은행 투자 상품에 관심을 갖고 투자해보자
은행을 자주 찾다 보면 직원들과도 친분이 생기고 이를 통해 금융 신상품에 대해 빠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만약 좋은 상품을 소개받았으나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망설여진다면, 일단 소액을 투자한 뒤 3개월 정도 수익이나 상품의 변동 사항을 살펴보면 상품의 특징이나 수익률 등과 같은 장단점이 파악된다. 이를 통해 투자에 대한 확신이 들면 적극적인 투자를 시도해보자. 이런 시범적인 투자를 계속하다 보면 투자에 대한 감이 생기고, 자신이 선호하는 상품도 알 수 있어 재테크 실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맞벌이 부부라면 한 사람 수입은 무조건 저축하자
흔히 부부가 맞벌이를 하면 수입이 늘어나는 만큼 씀씀이도 커지게 마련. 이럴 경우 부부 중 한 사람의 수입원이 갑자기 끊어지면 심각한 가정경제의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라면 미래를 대비해 한 사람 수입은 전액 저축하고 이에 따라 줄어든 수입에 맞춰 지출 항목을 새롭게 정하는 게 좋다. 한동안은 그간 쓰던 소비습관 때문에 곤란을 겪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오히려 무분별한 지출보다는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하는 습관이 들어 적은 금액이라도 알뜰하게 쓰는 지혜를 얻게 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펀드 투자의 비중을 늘려라
여전히 국내 주식시장 관련 펀드가 인기지만 투자 포트폴리오의 효과적인 배분을 위해 해외 펀드 투자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해외 펀드는 선진국보다는 이머징 마켓으로 불리는 동남아시아나 유럽, 인도, 중국 등이 성장 가능성이나 수익률 면에서 더 유리하다. 따라서 해외 펀드의 비율을 늘려보자. 하지만 어떤 투자든 '몰빵 투자'는 위험. 해외 펀드도 해외시장 상황과 자신의 투자자금에 따라 소액으로 나누어 다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재테크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부자들은 돈을 좇기보다는 돈이 찾아올 길목에 먼저 가서 기다리는 선견지명이 있다. 이런 능력은 단순히 운이나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노력에서 나온다. 따라서 경제신문 한 부를 읽더라도 꼼꼼하게 정독하고 최근 곳곳에서 열리는 재테크 세미나에 부지런히 발품을 팔면서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재테크에 대한 지식이 차곡차곡 쌓인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듯 돈에 대해 알아야 돈을 벌 수 있다.

자신의 연령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짜보자
재테크라고 해도 나이에 따라 투자 전략이나 상품이 전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면 30대는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갓 결혼생활을 시작한 만큼 향후 내 집 마련을 위한 목돈 준비 위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40대라면 자녀 교육에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갈 때이므로 아이들의 교육자금 준비에 신경을 집중하는 것이 좋다. 50대 이후엔 은퇴 후 필요한 노후자금을 마련해야 할 시기이므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면서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적극적으로 재테크 정보 수집에 나서보자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올바른 재테크 전략을 세우기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적극적인 자세로 정보 수집에 나서면서 주위 사람들이나 전문가의 조언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언론 매체나 금융 상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가까운 증권사나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는 성공적인 재테크에 한발 더 가까워지게 만든다.

생각은 심사숙고하되 결정은 신속하게 하라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 분야에 대해 충분하게 조사하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는 조급하게 생각하거나 과욕을 부리지 말고 항상 신중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단, 심사숙고의 과정을 거쳐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이성은 차갑게 행동은 뜨겁게 하는 것이야말로 투자 성공의 첫 발판이 된다.

자금 성격과 용도에 맞춰 금융상품을 선택한다
금융상품은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저마다 장단점과 특징이 있다. 따라서 금융상품을 고를 때 서로 상반되는 관계에 있는 안전성, 수익성 그리고 환금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투자기간, 자금 성격, 위험에 대한 수용 정도 등을 파악하고 재무 목적에 맞는 상품을 골라야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투자자에게 가장 좋은 금융상품은 고수익 상품이 아닌 자금의 용도와 목적에 맞는 상품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최상의 재테크는 '나에 대한 투자'에서 나온다
금융상품에만 투자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가장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할 투자는 바로 자신에 대한 투자다. 자신의 몸값을 올릴수록 급여도 높아지고 급여가 높아지면 소득도 늘어 저축이나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유자금도 많아지게 된다. 자신의 능력을 배양하여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테크라는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돈 버는 방법 중 안 쓰는 것만큼 제일인 게 없다. 절약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가계부를 쓰는 것이다. 용돈 기입장에 하루 쓰다 말던 기억이 생생한데 가계부를 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1년 정도만 노력하면 그 뒤로는 안 쓰는 게 더 불안할 것이다. 처음 3개월이 중요하다. 처음 한 달은 무조건 적어라. 항목 구분할 필요 없이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만 부담 없이 메모하라. 적는 습관을 키워준다. 적는 게 습관이 되면 아껴 쓰는 습관을 기를 차례. 둘째 달에는 첫 달에 쓴 전체 금액의 90%에 해당되는 금액을 가계부 앞머리에 크게 적어놓는다. 이것이 그달 예산이 되는 것. 돈을 쓸 때마다 그 금액에서 쓴 돈을 뺀 잔액을 적어놓고 남은 돈을 매일 확인한다. 이런 식으로 잔액을 고려해 소비하면 자연스레 자신의 소비 패턴을 돌아볼 수 있다. 셋째 달에는 목표를 세우고 소비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는 시기. 소비 항목을 구분하고 지나치게 많이 쓴 부분을 줄여 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둘째 달에 원래 쓰던 금액보다 10% 정도 적은 돈을 써봤기 때문에 그보다 적게 쓰는 목표를 세워 실천해도 큰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이런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가계부 쓰기를 몸에 익힐 수 있다. 그래도 '쓰는' 일이 귀찮다면 '치는'건 어떤가. 요즘 온라인에 다양한 기능이 첨가된 가계부가 많다. 무료 온라인 가계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요즘, CMA 통장 없는 사람이 없다. CMA(Cash Management Account), 즉 자산관리통장은 상품인 동시에 통장이다. 이 통장에 돈을 넣으면 자동으로 우량 어음 및 채권 등에 투자되는데, 예탁 기간을 미리 정할 필요 없이 출금 시 예탁 일수에 따라 금리가 적용된다. 단 하루만 맡겨도 연 3~4%의 이자가 붙는 것. 시중 은행의 보통예금통장에도 이자가 붙지만 연 결산일에 0.5% 정도 붙어서 이자라 하기에도 민망하다. 그러나 CMA 통장은 연 4% 수준의 금리를 매일 계산해주기 때문에 단기간 목돈이 통장에 들어와 있어도 어느 정도의 이자를 내 돈으로 만들 수 있다. 한 달마다 목돈이 들어오는 급여 통장을 CMA 통장으로 바꾸면 카드 값이다 뭐다 일주일 동안 다 빠져나가도 며칠 동안의 이자는 챙길 수 있다는 얘기. CMA 통장은 현금카드를 대신해 체크카드를 발행한다. 이때 당신이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다면 매달 바람직한 형태의 수입과 지출이 이루어질 듯. CMA 통장에 월급이 들어온다. 보험료, 휴대폰 요금 등 나가야 할 돈이 나간다. 통장에 남은 돈에는 날마다 이자가 붙고, 잔금에 맞춰 지출한다. 동양·미래·삼성 등 CMA 통장을 만들어주는 곳이 많은데 각각 특징이 있으니 비교해보고 잘 고를 것. CMA 하면 동양증권 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는 동양종금 CMA를 자세히 살펴보면 어음에 투자하므로 금리에 변동이 있다. 연계 은행으로는 우리·국민·신한·농협·시티 중 선택이 가능하고 그중 우리은행과 농협은 영업시간 외 공휴일에 ATM기 이용 시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또 CMA 통장 중 유일하게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된다. 그러나 국민·신한·시티는 입금이 불가하고 ATM기 이용 시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연계 은행으로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종신보험은 기본 중 기본. 만약 종신보험 없이 살고 있다면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를 모는 것과도 같은 위험 속에 살고 있다는 걸 기억할 것. 기존에 가입한 보험을 진단한 후 자신만의 보험을 설계한다. 자신 모르게 예전에 엄마가 들어놓은 보험이라든가 한 달에 1만~2만원만 내면 된다는 꾐에 들어준 불필요한 보험 등이 있는지 알아볼 것. 종신보험을 들고자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가입한다. 연령이 높을수록 사망 위험률이 높아져서 보험료가 올라간다. 보험에서는 보험 연령이라는 것을 적용하는데 하루 차이로 보험료가 올라간다. 종신보험에 가입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특약을 똑똑하게 선택할 것. 종신보험의 주 보험은 사망을 보장한다. 여기에 자신에게 필요한 사고 보장과 암, 질병 등의 특약을 추가로 선택하면 상해보험·암보험 등을 따로 들 필요 없이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때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있을 때에는 중복되지 않게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청약통장은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청약부금이 있다. 청약예금은 한꺼번에 목돈을 넣고 2년 후 청약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고, 부금과 저축은 매달 일정액을 넣어 전용면적 85m2 이하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의 청약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청약저축은 월 1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고, 연말정산 때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청약부금은 월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불입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은 3종류 중 하나만 만들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거나, 전용면적 85m2 이하 주택 보유자라면 누구나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젊은 직장인 사이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월 62만5천원에 맞춰 불입하는 것이 거의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을 정도. 요즘은 증권사의 장기주택마련펀드와 보험사의 장기주택마련보험도 보편화됐다.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소액씩 중복 가입하는 것이 좋다. 펀드의 수익률이 다르므로 분산 투자 차원에서도 좋지만 혹시 나중에 돈이 필요해 중도에 환매할 일이 생겨도 한 계좌를 해지하고 남아 있는 다른 계좌의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를 결정할 일만 남았다. 단돈 10만원이라도 전문가와 상의해 신중하게 투자한다. 이때 재무 설계는 큰 도움이 된다. 재무 설계사는 어디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 은행·증권사·보험사 어디든 재무 설계사가 있다. 은행에서는 펀드 상품을 판매하고 보험사에서는 대출을 해주는 등 금융 기관 고유 영역의 벽이 무너졌기 때문에 어디가 가장 좋을까를 고민할 필요 없다. 은행과 증권사는 주로 찾아오는 고객을 상대하고, 보험사는 외부로 나가 직접 고객을 만난다는 차이가 있을 뿐 어느 쪽이 특별히 낫다고 할 수 없기 때문. 혹시 보험사의 재무 설계사에게 재무 설계를 받을 경우 '그 회사 상품만 왕창 들라고 하는 거 아냐?' 하는 걱정이 든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 세 차례 정도 각기 다른 보험사의 재무 설계사에게 재무 설계를 받아본 결과 기관별 특성을 고집하는 편협한 설계보다는 포괄적인 정보를 알려줬다. 다만 전문가라도 신이 아닌 이상 미래를 내다볼 수 없으므로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이해하지 못하는 금융 상품은 절대 사지 말라는 것. 그리고 투자하는 액수 중 10% 이상을 한곳에 투자하지 마라. 아무리 수익률이 좋은 상품일지라도 주식시장에서 안전지대는 없기 때문.

혼자서 힘들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하라. 재테크 모임에 들어 친구도 사귀고 재테크 노하우를 얻을 것. 싸이월드 클럽 '20대 부자 만들기 (20rich.cyworld.com)'는 재테크를 배우고픈 20대들의 사랑방이다. 온라인에서는 각종 재테크 관련 뉴스, 재테크 관련 책의 리뷰 등이 활발히 업데이트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재테크의 기초를 배우는 세미나 중심의 스터디를 한다.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세미나만 충실히 참석해도 금융 문맹 탈출은 물론, 똑똑한 재테크를 위한 노하우까지 습득할 수 있다. 재테크뿐만 아니라 인맥코칭 워크숍도 열고 있어 다각도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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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는 적립식펀드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이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느 회사의 어떤 펀드에 언제 가입했느냐에 따라서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은행 예·적금과 같이 확정금리 상품의 경우는 동일한 상품에 오늘 가입했건 한 달 후 가입했건 금리가 변동되지 않는 한 같은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반면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동일한 상품이라 할지라도 가입시점과 환매시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적립식펀드 가입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상품별로 다양한 가입 조건, 수수료 등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 자금 운용의 탄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투자목적과 투자기간을 고려하고 가입하자

투자의 가장 큰 목적이 재산 증식이겠지만, 좀 더 구체적인 목표(예를 들면 결혼자금, 내 집 마련, 자녀 교육자금, 노후자금 마련 등)를 세울 수 있습니다.
투자목적을 고려하는 데 있어 현재 여유자금이나 월 수입 등에 대한 분석도 함께 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자기간도 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언제 목돈이 필요한가를 따져 어떤 방식으로 운용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적립식펀드 투자기간을 정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적립식펀드에 있어 투자기간은 가능한 한 길게 잡을수록 고수익은 물론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국내 경제순환주기와 충분한 매입단가 하락 효과를 고려한다면 3년 이상 장기 투자해야 합니다.

 운용사를 고를 때는 과거수익률을 살피자

운용사를 고를 때는 과거 3년간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 점검하는 게 필수입니다. 펀드는 운용사의 전략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해당 펀드는 물론 운용사 전체 수익률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익률이 얼마나 높았는지도 중요하지만 미래 지향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변동폭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경우 과거 수익률 변동폭이 큰 펀드보다는 꾸준하게 시장수익률 이상을 올리는 펀드를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일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펀드라면 같은 운용사의 다른 펀드들의 수익률을 살펴봄으로써 간접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가입 전 수수료 확인도 필수!

적립식펀드를 고르는 데 있어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등 수수료에 대한 점검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적립식펀드의 상품별 수수료 차이는 최대 연 2%포인트 정도지만, 적립식펀드가 장기 펀드인 점을 감안한다면, 수수료에 따른 수익률 차이도 무시 못 할 요인입니다.
수수료가 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품일 때는 좀 더 수수료가 저렴한 곳을 택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꼭 확인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장기투자자에게 수수료에서 혜택을 주는 펀드도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 최초의 멀티클래스 펀드인 칸서스자산운용의 칸서스하베스트 펀드의 경우 3~5년 장기 투자할 경우 수수료가 1%포인트 가량 저렴합니다.

 자유적립식 vs 정액적립식 어떤 게 유리할까?

적립식펀드 투자는 매월 일정액을 자동이체 하는 정액적립식과 투자자가 시기와 금액을 자유롭게 정해 아무때고 불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증권사나 은행 등에서 적립식펀드를 가입할 때마다 이를 선택하도록 묻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어떤 것을 선택할 지 고민입니다.
하지만 가입시 정액적립식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미리 정한 날 미리 정한 금액 이외에 얼마든지 추가로 불입이 가능합니다.
두 가지 투자방법 중 어느 방법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통상 투자자들이 주가를 예측해 투자시기나 금액을 조절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정액적립식 투자방식으로 장기투자 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면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적립기간이 끝나면 무조건 환매해야 한다?

적립식펀드에 있어서 적정 가입시기에 비해 투자금 회수 시기는 상대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투자금 회수 시점에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그간 쌓여있던 투자수익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적립식펀드에 대한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은행 정기적금의 만기처럼 바로 적립기간이 끝나면 무조건 환매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립식펀드에 있어 적립기간은 자산운용회사가 펀드 운용사의 편의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임의로 설정해 둔 것에 불과할 뿐, 적립기간 이전에 환매신청을 할 경우 모종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립기간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꼭 돈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적립기간 이후에도 운용이 되므로 주가가 좋은 시점을 찾아서 환매를 하시면 됩니다.

자료출처<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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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등 장기보험의 경우 청약을 한 날 또는 보험료를 납입한 후 보름이내에 아무런 제약 없이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또한 원칙적으로 보험 계약자는 언제든지 보험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고, 이 경우 보험회사는 해약환급금을 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만약 해약환급금을 받지 못했으면 2년 이내에 종전 계약의 효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 보험 가입하고 해지하면 불이익?...15일 이내면 상관없어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계약자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청약을 한 날 또는 첫 번째 보험료를 납입한 날부터 15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으며, 아무런 불이익도 받지 않고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청약철회 신청 후 보험료 반환이 지연되는 경우 보험회사의 이자지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여행자보험 등 보험기간이 1년 미만인 단기 보험의 경우에는 보험 기간이 일정기간(예: 90일 이상) 이상인 경우에만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상법 및 보험약관에 의해 원칙적으로 계약자는 보험가입을 임의로 해지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해약 환급금이 지급된다. 단, 가입자 생존시에만 연금을 지급하는 생존연금보험 등은 해지가 제한된다.

▶ 약관 주요내용 설명 못 들었다면, 보험 취소해도 손해 없어

보험 계약은 ▲보험회사가 약관 및 청약서부본을 주지 않는 경우 ▲약관의 주요내용을 설명하지 않은 경우 ▲계약자가 계약체결시 청약서에 자필서명을 하지 않은 경우 등 세 가지 중 한가지에만 해당되면 청약일로부터 3개월 내에 취소할 수 있다.

즉 보험 가입 해지기간이 지나도 계약 취소가 가능한 점에 유의하자. 계약을 취소하면 이미 납입한 보험료에 일정이자(보험료를 받은 기간에 대해 보험 계약대출 이율을 연단위 복리로 계산)를 더한 금액을 돌려 받게 된다.

또한 타인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계약에서 피보험자 서면동의를 받지 않는 등 법규상 정해진 사유에 의해 보험 계약의 효력이 무효 처리되기도 한다. 이미 납입한 보험료는 돌려 받을 수 있으나,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없다.

▶ 보험료 미납으로 해지된 경우 2년 내에 부활가능

보험계약자가 보험을 해지했으나 해약환급금을 받지 않았다면 해지일로부터 2년 이내에 보험회사와 합의해 종전 계약의 효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단 부활 청약시 고지를 해야 하고, 해지시점에서 부활까지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보험모집종사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하면서 전환 전후 계약의 주요내용을 비교설명하지 않는 등 부당하게 계약을 전환한 경우 종전 계약 소멸일부터 6개월 이내에 계약을 부활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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