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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단순해야 성공한다

1. 단순하게 투자하라
부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한 방법, 단순한 투자로 돈을 번다. 세계 최대의 부자로 꼽히는 ‘살아 있는 월가의 전설’ 워렌 버핏은 잘 아는 종목에만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분산 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도 잘 아는 종목만 골라서 단순하게 구성한다. 그래서 그는 20세기 대미를 장식했던 IT 열풍이 불었을 때도 IT 트렌드를 읽어내지 못했다는 조롱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는 단순한 투자원칙을 분명히 지켜냈다. 결국 그는 장기적으로는 좋은 수익률을 냈다. 부자들이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얼씬도 하지 않는 이유는 우선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어느 분야에나 고수가 있기 마련이고, 이들에게 멋모르고 뛰어드는 초보자들은 좋은 먹이감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마치 모든 분야의 투자를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뭔가 특별한 기법이 있지 않을까 헤매고 있다. 분명하게 말하지만 잔재주가 부자가 되는 시간을 앞당겨 주지는 못한다.

“다수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생각한다”는 역발상투자의 대가들도 단순 명료한 투자원칙을 갖고 있다. 그들은 보통사람들의 판단과는 달리 생각하되, 과학적인 통계로 얻어낸 결과를 투자원칙으로 지킨다. 예를 들면, 역발상투자가들은 우량주 가운데 52주 동안 50% 이상 하락한 종목을 투자대상에 올려놓는다. 이른바 ‘반토막 법칙’을 적용한 것인데 반토막이 난 종목 중에서도 특히 그 회사를 잘 아는 내부자가 매수하면 따라서 산다. 또한 한 종목을 5% 이상 매수하지 않고 항상 20개 종목 정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위험분산 차원에서 동일 업종에 20% 이상은 투자하지 않는다. 어떤 종목을 언제 얼마나 어떻게 사야 할지에 대해 단순 명료한 원칙이 있는 셈이다. 언제 팔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역시 단순한데 30% 수익을 내거나, 그렇지 못하고 3년이 지나면 매도한다. 반대로 매수한 주식이 25% 하락하면 손절매한다. 역발상투자에 관한 수많은 책들을 보아도 그들이 일정한 원칙에 따라 단순하게 투자한다는 것 이상의 진리를 찾기는 힘들다.

머릿속에 있는 잡다한 재테크 지식은 판단만 흐리게 하기 십상이다. 또한 최근 들어 재테크 환경은 특히 펀드 덕분에 간접투자상품이 많아지는 등 투자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즉 단순한 투자가 트렌드가 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다. 복잡한 것은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모두 전문가에게 맡겨라. 당신은 인생을 즐기면서 단순한 투자 법칙과 습관에 따라 그야말로 단순하게 투자하는 법만 알면 된다. 그러면 시간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2. 성공신화는 스스로 만들어라
“빨리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한 책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그 저자밖에 없다”(닉슨 대통령)는 말은 사실이다. 지난 5년 간 서점에는 ‘부자’와 ‘10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들로 넘쳐났고 부자 되기 관련 동호회나 카페도 수없이 생겨났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일반 독자들도 웬만한 전문가보다 재테크 지식수준이 높아져서 ‘나는 이렇게 돈 벌었다’는 식으로 책을 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문제는 평균 재테크 지식은 높아졌는데, 과연 벌어들인 돈도 모두 많아졌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머니게임이 끝나면 고수들은 자신의 일터나 휴식처로 돌아간다. 그리고 차분히 시장에 다시 불이 붙을 때까지 기다린다. 그걸 모르는 순진한 일반투자자는 그들의 현란한 테크닉을 시험하며 돈을 잃게 될 것이다.

이제 맹신이나 무모한 추종에 빠져 또 다른 진실을 놓치고 있지 않는지 따져보아야 할 때다. 간단하고 명료한 진실은, 어차피 부자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주관적인 것이므로 남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면 인생만 고달파질 뿐이라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제시하는 투자이론과 그들만의 성공 경험담이 우리 모두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복잡하기만 한 그들의 테크닉에 적잖이 스트레스와 부담을 느낄 뿐이다. 자신이 몸에 익힌 단순한 투자습관과 투자 원칙으로도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는데 말이다. 이제, 펜을 들고 당신이 생각하는, 아니 앞으로 되어야 할 부자의 기준을 적어 보자.

3. 돈버는 기술이 따로 있을까?
모든 재테크는 ‘통제-대비-확대-발굴’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져 있다. 개인에게 돈의 흐름이란 수입(소득)과 지출(소비)이라 할 수 있고 얼마를 벌어 얼마를 쓰느냐에 따라 개인의 재정상태가 결정된다. 지출은 본인의 소비습관과 생활패턴으로 조절되는 자발적 지출과 의료비 등과 같이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지출해야 하는 비자발적 지출로 나뉜다. 비자발적 지출은 보험이나 저축, 위험관리를 통해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수입의 측면에서는 확대-발굴의 법칙이 적용된다. 수입 중 샐러리맨에게는 현재의 월급에 해당하는 현재 실현 소득의 경우 이를 증가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소득을 원할 때는 미래 잠재소득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이는 부업이나 전업, 전직 등을 통해 현재 실현 소득과 무관하게 추가의 소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통-대-확-발’의 원리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잘 의식하지도 않고 실천하지도 않는 것이다. 부자들은 이 원칙에서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남들의 성공신화나 잔재주, 기발한 테크닉에 현혹되지 말고 돈과 관련된 판단을 내릴 때는 항상 이 원칙을 우선 떠올려라.


제2장 스트레스 없는 재테크 법칙 10가지

1. 조조할인의 법칙: 경쟁자가 적을 때 가장 먹을 게 많다
‘조조할인의 법칙’은 하루라도 빨리 재테크를 시작할수록 유리하고, 그럴수록 경쟁자가 적다는 것을 말한다. 이른바 ‘소수의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재테크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똑같은 상품과 똑같은 수익률이라면 하루 먼저 시작하는 것이 부자로 가는 길을 앞당길 수 있다. 재테크는 시간이 결정해주는 게임이고, 시작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법칙도 무용지물이다. 일찍 시작하면 대개가 소수의 법칙이 적용된다. 경쟁자가 적다는 것은 시장 원리상 매수자 또는 수요자가 적다는 뜻이며, 곧 사려는 사람이 적으니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호재가 숨겨져 있는 부동산이나 주식을 미리 알고, 사람들이 아직 관심을 갖지 않을 때 조금이라도 더 일찍 서두른 사람의 수익이 가장 높다는 얘기다.

재테크의 최고의 적은 귀차니즘이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흘려주어도 귀차니스트들은 움직이지 않으며 그들은 결국 돈 버는 데 있어서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 뭔가 이익을 얻으려면 한동안은 가슴을 졸이며 관심을 갖는 것, 그것이 바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다.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현장에 나가보지 않은 사람이 돈되는 아파트를 고를 수 있을 리 만무하다. 시세의 반값 정도밖에 안되는 물건이 수두룩하다는 법원 경매물건을 직접 현장 확인하거나 감정평가서를 읽지 않은 사람이 수고스럽게 법정에 나가 입찰할 리도 없다. 그러니 귀차니스트는 돈버는 데는 꽝인 셈이다. 재테크로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발로 뛸 생각을 해야 한다. 재테크는 머리보다 발이다. 귀차니스트들이여, 이제 희망을 가져라. 단순한 재테크는 생각보다 복잡한 것도 없고 머리 아프지 않아도 된다. 단순한 것은 가장 쉬운 것이기 때문이다.


2. 발설의 법칙: 솔직히 말하고 협조를 구하라
‘발설의 법칙’은 재테크를 결심했다면 주변에 솔직하게 말하고 협조를 구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돈이 없으면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검소하게 생활하거나 돈을 모으는 일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모두 그렇게 한다. 재테크는 자신의 의지와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주변의 협조와 도움도 받아야 한다. 돈을 벌고 쓰는 것은 상당 부분 남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의 협조 없이는 성공하기 힘든 법이다. “돈을 모으겠다”고 선언하고 그 동안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하라. 미국의 유명한 재정컨설턴트 수지 오만은 “돈에 대해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돈을 모으지 못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재테크에 성공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주변에 ‘깨어 있음’을 알려야 한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법이다.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몰라서 놓치고 있는 돈도 많다. 휴면예금이나 휴면보험금도 그렇다. 먼저 숨어 있는 내 돈이 얼마나 되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상대에게 자신의 돈을 되돌려달라고 요청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서 챙겨주지 않는다. 금세기 최고의 주식투자가로 꼽히는 존 템플턴의 검소한 생활법칙에서도 ‘발설의 법칙’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절약한다고 주변에 알렸다. 자신이 절약하는 태도를 일부러 주변에 알리는 것은 돈 아끼고 버는데 ‘깨어 있음’을 선포한 것이다. 그랬더니 주변에서 물건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싸고 좋은 물건이 나오면 일부러 알려주어 톡톡히 재미를 보기도 했다. 잠은 스스로 깨어나야 한다. 그리고 깨어났음을 선포하라.

잠자는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려면 평소에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음의 10가지 생활습관만 평소에 잘 실천해도 골치 아픈 재테크 기법 몇 가지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① 먼저 저축하고 남는 것을 써라
② 사고 싶은 것을 24시간만 미뤄라
③ 돈 찾는 것을 불편하게 만들어라
④ ‘가계부는 여자만 쓰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⑤ ‘깎아주세요’를 입에 달고 다녀라
⑥ 돈과 시간을 빼앗아가는 TV를 꺼라
⑦ 생활의 여유와 효율성을 위해 일찍 자라
⑧ 건강과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많이 걸어라
⑨ 핸드폰 대신 책을 들어라
⑩ 은행과 부동산중개소를 자주 얼씬거려라

3. 탈의의 법칙: 돈 모으는 데도 순서가 있다
‘탈의의 법칙’은 돈을 다루는 순서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이 옷을 벗을 때, 겉옷을 먼저 벗고 속옷은 나중에 벗듯이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것을 먼저 챙기고, 불확실한 것을 나중 순위로 돌려야 한다는 뜻이다. “빚-저축-투자-소비”의 순서로 벗어라. 재테크에는 순서를 생각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평소에 우선순위를 생각해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극단적인 예로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앞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빚을 갚는 일이다. 빚을 갚는 일은 언젠가는 꼭 해야 할 일이며 중요하고도 시급한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빚을 지고 있을 때는 ‘하루라도 빨리 갚아야 할 텐데’ 하면서도 막상 돈이 생기면 우선순위가 바뀐다. 재테크 차원에서 우선순위를 생각해두지 않은 탓이다.

또 하나의 예로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짚어 보자. 젊은 커리어우먼 K양은 5년 안에 내 집 마련을 목표로 6%짜리 고정금리 상품에 가입해 2년 동안 적금을 붓고 있다. 한 달에 100만원씩 넣었기 때문에 원금만 2,400만원이 모아졌다. 그런데 최근 일 때문에 자동차를 사야 할 필요성이 커져서 결국 그녀는 은행대출을 받아 자동차를 샀다. 자동차를 사는 데 들어간 1,500만원은 마이너스대출과 신용대출을 받았다. 돈이 생기는 대로 갚아나가기 위해서다. 그녀는 잘한 걸까? 안타깝게도 그녀는 옷을 잘못 벗었다. 대출이자만 연 100%를 내야 하는 것이다. 대출이자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미 24개월이나 부은 통장을 건드리고 싶지 않다는 지극히 감정적인 문제로 불필요한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런 현상은 사람들이 돈에 꼬리표를 붙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사기 위한 돈, 집을 사기 위한 돈, 여행을 가기 위한 돈, 아이들 교육비, 노후 자금 등 각각 꼬리표를 붙여놓고 순서를 매길 생각조차 못한다. 그러나 돈에 꼬리표를 붙이기보다는 탈의의 법칙에 충실해야 한다.

머지않아 집을 살 때 우리나라도 모기지론을 많이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탈의의 법칙대로라면 모기지론을 과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모기지론도 결국 빚이기 때문에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과 “소득공제 등 절세효과가 있고 금리도 낮으므로 오래 유지할수록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맞서 있다. 국내의 전문가들 사이에는 모기지론이 언젠가는 갚아야 할 빚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명백하기 때문에 빨리 갚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런데 미국의 개인 재정컨설턴트 릭 애들먼은 모기지론과 관련해 “현금이 없을수록, 수입이 일정하지 않을수록, 대출금액이 크고 상환기간이 긴 것이 유리하다”라는 주장을 편다. 더 나아가 대출이자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소득은 증가하므로 매달 납입금은 상대적으로 싸질 뿐 아니라, 소득공제 효과는 지속되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대출금액을 상대적으로 크게 하는 대신 남는 돈을 재투자하는 데 쓰는 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것이다.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은 상환시기와 관련해 적잖은 고민이 있게 마련이다. 대출을 절대로 받아서는 안 된다는 말에도 어긋나고 가능하면 빨리 갚으라는 말이 항상 들어맞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기지론은 다른 빚과는 달리 개인마다 처한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선택의 영역에 두어야 할 것 같다. 명심할 것은 상환기간을 길게 해서 대출금을 갚았던 사람이 사실은 탈의의 법칙을 잘 따랐다는 점이다. 상환기간이 길어지면서 대출금이 줄어든 대신 생기는 여윳돈을 먹고 노는 데 쓴 게 아니라 저축을 했기 때문이다.

가장 확실한 금융상품은 당연히 은행권의 예ㆍ적금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종자돈을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자산관리를 위한 확실한 토대를 마련하는 일이므로, 가입상품 역시 확정금리를 주는 적금상품이어야 한다. 투자의 묘미보다 중요한 건 저축의 힘이 어떠한지를 먼저 깨닫는 것이다. 요즘처럼 저금리가 불만이라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에 비과세나 세금우대로 적잖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호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제2금융권으로 눈을 돌려보자. 저축은 이제 지나간 시절의 유행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돈을 모으는 기본원리는 동서고금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기억해야 한다.

4. 멘토의 법칙: 돈버는 데 도움이 되는 친구는 따로 있다
“멘토의 법칙”은 얼마나 좋은 정보원, 즉 조언자가 주변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투자의 성패가 갈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분야에 정통한 사람은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다. 정보나 노하우를 제공해주는 믿을 만한 멘토가 있으면 그만이다. 그렇다면 투자자에게 도움을 주는 정보원은 누가 될 수 있을까? 투자에 밝은 주변의 부자일 수도 있고, 금융기관의 직원이나 재테크 전문가일 수도 있다. 또 꼭 사람이 아니라도 좋은 투자 관련 책이나 경제신문, 강좌, 세미나 등이 모두 훌륭한 정보원이 될 수 있다. 부자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책이 돈버는 것과 곧바로 연결되지 않아도 그들은 열심히 책을 읽는다.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식견을 넓혀주어 돈을 벌 기회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재테크 측면에서는 책만큼 싸고, 양질의 정보를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마음씨 착한 정보원도 없다. 그리고 경제신문 하나를 꾸준히 구독하여 자신만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더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는 인터넷에 접속해서 보충하면 된다. 꼼꼼히 공부하듯 읽는 것보다 꾸준히, 습관처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 세미나나 동호회도 훌륭한 정보원이 될 수 있는데, 대개 뒤풀이에서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부동산 중개소’도 평소에 꾸준히 드나들거나 지나다니면서 매물 동향을 살펴보고 탐나는 물건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친해두면 당장은 사지 않더라도 필요할 때에 급매물을 우선 소개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좋은 정보에 대해 귀띔을 받을 수도 있다. 은행에 가서 신상품 브로슈어를 뒤져보고, 유망하다는 지역의 모델하우스도 직접 방문해보는 등 평소에 관심을 가져야 돈을 벌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무엇보다도 현장을 방문해서 꼭 많은 질문을 할 것을 권한다. 대개 여자들이 재테크를 더 잘하는 이유는 질문을 잘하기 때문이다. 남자보다 여자가 좋은 정보원을 확보할 능력을 하나 더 가진 셈이다.

5. 소문난 잔치의 법칙: 남과 다르게 생각해야 성공한다
2005년 초 증권사 객장은 공모주 청약을 하려는 아줌마 부대로 술렁였다. 코스닥 시장 활황세에 힘입어 공모주 시장이 연일 대박을 터뜨린 덕분에 두 배는 기본, 정규시장에서도 장세만 받쳐주면 날마다 상한가 보너스가 터졌다. 문제는 그렇게 줄을 섰는데도 수익률에 비해 수익금은 얼마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이미 소문이 나버린 잔치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린 탓이다. ‘소문난 잔치의 법칙’은 다른 사람과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고 생각하라는 법칙이다. 이미 소문이 나버린 잔치에서는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자신에게 돌아올 파이가 작아질 수밖에 없다.

앞으로 아파트 시장에서 최대어가 될 판교 투자의 경우를 보자. 모두가 판교에 눈을 돌리고 있으니 수백 대 1의 경쟁률이 나올 것이라는 보도도 나온다. 로또 복권 사듯 당첨되면 좋고, 아니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접근할 생각이 아니라면 또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다. 판교 분양으로 수혜를 볼 다른 지역은 없는지, 판교 분양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모든 사람들이 쳐다보는 쪽을 똑같이 쳐다봐서는 별로 건질 게 없다. 반대쪽을 쳐다보거나 그들에게서 한발 떨어져 나와 똑같은 곳을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뭘 팔아야 돈을 벌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게 별로 없다.

6. 장미의 법칙: 좋은 조건은 일단 의심하라
‘장미의 법칙’은 돌다리도 다시 한번 두들겨보고 가라는 법칙이다. 좋은 상품이라고 해서 덜컥 쥐어서는 곤란하다. 세상인심은 만만찮아서 분명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것만큼의 불리한 조건이 장미 가시처럼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상대방의 좋은 조건을 무턱대고 호의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장미 속에 숨어 있는 가시는 리스크에 해당한다. 대개 수익률과 리스크는 비례한다. 뭔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일반 은행에 비해 2%p 가량 높은 금리를 주는 상호저축은행은 부도나 파산 리스크가 제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실제로 최근 들어 특히 금리가 더 높기로 유명했던 부산, 경남지역의 상호저축은행들이 연이어 경영 위기에 빠지며 원리금 지급이 중단되는 상황이 속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을 무조건 피할 수도 없다. 명심할 것은 가시에 찔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찔리면 통증이 덜할 것이라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투자 상품에 따르는 리스크에 대해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투자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말은 판매자가 면피용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상품판매자나 언론 등 정보 제공자도 해당 상품에 대해 보다 정확한 분석과 함께 실제 자신이 투자한다는 자세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신뢰는 생명이다. 리스크는 대충 상품 소개용 브로슈어에 한 줄 정도 표시해 놓고 상품을 파는 데만 급급해 고수익만 잔뜩 강조하는 것은 상도덕에 어긋난다. 상품을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거짓이 없어야 한다.

7. 황금분할의 법칙: 나눠야 커져서 돌아온다
‘황금분할의 법칙’은 자금을 어느 한곳에 올인하지 않고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비율만큼 나누어서 분산해놓는 것이다. 황금분할이나 황금비는 사람들에게 가장 아름답게 비치고 또 편안하게 해준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분산투자를 하지 않고, 하나의 주머니에 모든 돈을 쏟아 붓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국내 투자교육의 선구자로 꼽히는 강창희 미래에셋증권 투자교육연구소장은 황금분할의 법칙을 자주 이야기한다. 실제로 이것은 그가 실천하는 투자 원칙이기도 하다. 금융자산 중 한두 달 내에 쓸 자금을 뺀 나머지는 주식형펀드 50%, 채권형펀드 40%, MMF 10%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짜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분산투자에 필요한 포트폴리오가 다 똑같지는 않다. 재테크의 황금비율을 ‘4:3:3’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안정적인 자산에 40%, 공격적 자산에 30%, 단기 및 장기에 30%를 분산해 투자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는 사람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돈이 많든 적든 어떠한 경우에도 올인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해두어야 한다. 분산투자는 부자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자신을 유혹할 만한 투자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그 유혹에 넘어가면 자신의 수중에 돈이 없어도 주변사람을 괴롭혀서라도 돈을 끌어오게 되어 있다. 사람들이 대박 심리에서 벗어나기란 좀처럼 쉽지 않으며 그러다보면 상황은 점점 더 위험해진다. 따라서 모든 투자는 설령 실패하더라도 재기가 가능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려면 아무리 좋은 투자도 모든 재산을 한 곳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평소에 습관처럼 다져놓아야 한다. 올인하지 않는 습관을 들인다면 큰 실패를 하더라도 전 재산을 날리거나 그런 위험에 처하지는 않는다.

한편, 월급쟁이가 범하는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는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한 자산관리사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절반 이상이 자사주를 사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자기 회사 주식을 사는 일은 피해야 하며, 꼭 사야겠다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15%를 넘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유는 만약 자기 회사가 어려워진다면 주가는 급락할 것이고, 형편이 어려워진 회사는 인원을 감축하려 들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인원 감축 대상에 든다면? 직장도 잃고 주식투자도 실패하는 것이다. 고용과 투자의 위험이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원리이다. 공무원과 같이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다소 리스크가 높은 일반 기업체에 투자하고, 벤처기업에 다니는 사람은 소득의 상당부분을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것도 다 분산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8. 새벽의 법칙: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가 바로 기회다
‘새벽의 법칙’은 존 템플턴의 “비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투자한다”는 말에 가장 어울리는 법칙이다. 9.11 테러로 전 세계 증시가 폭락했을 때 삼성전자 우량주를 샀던 사람은 돈을 벌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를 기회로 삼은 사람은 이익을 보았던 것이다. 가깝게는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받던 날, 재빨리 주식을 산 사람은 꽤 많은 돈을 벌었다. 얄밉긴 하지만,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돌발적인 악재가 터지기만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모두가 팔려고만 내놓는 시작은 급락한다. 모두가 이제는 끝이라고 했을 때 가격이 가장 싸다. 그런데 길게 놓고 보면 대개가 그 시점이 바로 사야 할 시점이다. 전통적인 역발상 투자자들은 대개 52주 동안 반토막이 난 종목에 주목한다.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이젠 틀렸다는 비관이 팽배해 있는 그때가 바로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돈버는 원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전통적인 투자의 대가들이나 부자들 중에는 중고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 물건보다 싸기 때문이다. 이는 소비행태 뿐 아니라 투자에도 곧바로 연결된다. 본래의 가치보다 가격이 떨어져 있는 투자상품을 보다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부자가 왜 저렇게 쫀쫀할까 하고 혀를 차고 말지만, 물건 하나 사면서도 보다 싸게 사려는 노력, 그것이 사실은 돈버는 길이다.

부자가 된 사람들 중 상당수가 경매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경매는 철저하게 매수자의 힘이 강하다. 집주인이 은행 빚을 갚지 못해 경매로 나온 집이라면, 이 집은 매도자가 결코 가격을 좌지우지할 수 없다. 매수자는 또 다른 매수자의 눈치만 살피면 되는 매우 유리한 조건에 있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 유리한 사람은 현금을 갖고 있는 매수자이다. 비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투자한다는 말은 사실은 매도자의 힘이 거의 없어졌을 때 가격협상을 한다는 말과 같다. 생선가게나 야채가게가 문 닫기 전 시간까지 기다려 싼 값에 물건을 사는 것과 같은 이치다. 급매물도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매도자가 어떤 이유에서든 빨리 부동산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라 힘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현금을 가진 매수자는 일단 거래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고 추가 할인을 요구할 수도 있게 된다.

9. 발효의 법칙: 가장 비싼 이자는 시간이 가져다준다
‘발효의 법칙’은 재테크를 할 때 절대로 시간과 맞서지 말 것을 경고하는 법칙이다. 대개 재테크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이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유일한 전략은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행운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시간에 맞서려는, 즉 무조건 빨리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도울 길은 없다. 한탕을 노리는 사람들이 실패하는 정확한 요인은 과도한 욕심을 가졌다는 데 있다. 돈보다 시간에 대한 과도한 욕심이 문제였다는 말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갖되 ‘빨리’에 집착하지 말라. 미국의 재정전문가들은 주식투자를 하려거든 10년 동안 쓰지 않아도 될 돈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식시장이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성패를 가르는 건 시간의 몫이다. 투자와 저축을 통해 돈을 모으려면 시간과 맞서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함께 해야 한다. 기억하라. 돈은 발효식품이다. 제 맛을 내려면 시간이 쌓여야 한다.

투자에서는 초심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한 페널티가 부과된다. 적금상품에 가입했다가 만기를 채우지 못했을 때에는 당초 약정한 금리를 지급하지 않는다. 펀드도, 보험도 약속한 시간보다 빨리 해약하면 손해를 본다. 심지어 돈을 빨리 갚아도 페널티가 있다. 부동산 거래에서도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가 만기를 채우지 못하면 중개수수료를 물어야 한다. 이는 처음부터 자금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자기 책임이다. 상품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주변의 권유나 충동적으로 가입한 것도 결국은 자기 탓이다. 주식을 언제 팔아야 하는지, 언제 사야 하는지의 문제로 흔들리는 투심도 초심을 지키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적당히 오르면, 몇 퍼센트 이상 수익을 내면 팔기로 했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다. 변심의 이유가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백전백패할 가능성이 높다. 대개의 경우 오랜 시간을 보내면 이에 따른 보상이 있기 마련이다. 어떤 상품이든 일단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장기투자를 해야 하고 되도록 꾸준히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여유로워져 흔들리지 않게 되고, 견딜 만큼만 투자하는 분산투자도 덩달아 실천하게 된다.

빌 게이트와 워렌 버핏은 순수 자산가치가 500억 달러가 넘는 부자다. 알다시피 그들은 벼락부자나 졸부가 아니다.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우고 성장시키는 데 무려 25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했다. 또 다른 거부인 워렌 버핏 역시 50년 이상 투자를 해오면서 부자가 되었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당신은 몇 살 때 주식에 관심을 가졌는가? 워렌 버핏은 열한 살 때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그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부자 가운데 한 사람이 된 데는 어렸을 때부터 발휘한 수완과 함께 ‘시간’이 녹아 있었다는 점이다. 당신이 정말 불운한 사람이 아니라면 당신도 그들만큼, 아니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있다. 그들에게 부족했던 유일한 것은 돈이었다. 지금의 당신처럼.

10. 주머니의 법칙: 주머니가 많은 사람이 많이 담는다
워렌 버핏이 말하기를 가장 큰 위험은 하나의 소득원만 있는 것이라고 했다. ‘주머니의 법칙’은 하나의 소득원 외에 나머지 돈버는 주머니를 마련하라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소득을 더 늘릴 수 있는 주머니를 발굴해야만 한다. 대개의 사람들은 하나의 소득원 외에는 나머지 돈버는 주머니를 잘 생각하지 못한다. 지금은 저금리시대이자 근로소득이 강조되는 때이므로 어떻게 하면 새로운 소득원을 찾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요즘 들어 재테크 고수들이 돈버는 기술 못지않게 강조하는 게 바로 자기계발이자 자기관리이다.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곳에서 승부를 해야 부자 되기가 쉽다는 것이다,

요즘 한참 유행하는 이른바 투잡스도, 본업에 충실하고 그와 유사한 분야에서 부업을 찾아야 시너지 효과가 나기 쉽다. 회사생활을 그만두고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문가들이 하는 충고도 되도록 회사에서 하던 분야나 평소 취미생활 등을 고려해 잘 아는 분야로 나가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하는 일,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등을 다시 챙겨봐야 할 터이다. 또한 단순 명료한 사실은 수입이 두 배가 되면 부자가 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맞벌이가 상대방의 힘을 빌리는 것이라면 투잡스는 한 사람이 자신의 힘과 능력만으로 소득의 다각화를 꾀하는 것이다. 은행의 금융소득이나 부동산 임대소득 등을 통해 소득을 다각화하는 것도 멀티 인컴이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소득원을 다양하게 꾸려가는 것이 빨리 부자가 되는 지름길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제3장 스트레스 없는 재테크를 위한 12가지 포트폴리오

1. 푼돈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통장>
§가입해야 할 사람: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
§가입하면 좋은 이유: 월급통장보다 높은 금리, 투자 식견 확대

CMA 자산관리통장은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야 하는 금융상품이다. CMA는 어음관리계좌를 말하는데 예전에 종합금융사에서 팔던 상품으로 지금은 동양종금증권, 금호종금 등 종금영업을 하는 일부 금융기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의 매력은 푼돈을 소중하게 관리하는 버릇을 들여준다는 데 있는데, 입출금이 자유로운 실적배당형 단기금융상품으로서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통장에 그냥 돈을 묵혀두는 것보다는 훨씬 금리가 높다. 현재 국민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인 보통 예금의 금리는 10만원 이상일 경우 0.10%인 데 반해, 동양종금증권의 CMA는 1~7일만 맡겨도 연 2.7%를 받을 수 있고 1년짜리는 연 3.7%에 달한다. 은행의 보통예금 통장에 월급 잔액과 아직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을 그냥 방치하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동양종금증권의 CMA 통장의 경우 무엇보다 자유로운 입출금, 급여이체, 자동납부 등의 월급통장 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수행할 뿐만 아니라 채권, 주식청약, 금융상품 투자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여 투자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푼돈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목돈을 모으기 힘들다. 월급통장부터 이자가 높은 상품으로 옮겨라.

2.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길러주는 <체크카드>
§사용해야 할 사람: 충동구매에 약한 사람, 계획보다 지출을 항상 초과하는 사람
§사용하면 좋은 이유: 소비절제 효과, 합리적 지출 유도, 소득공제 효과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계좌 잔액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그러나 신용카드처럼 외상구매가 아니라 통장에 잔고가 없으면 전혀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카드이다. 평소에 체크카드의 잔고 규모를 정해놓으면 그 이상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충동구매나 과소비를 미리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용카드처럼 편리한데다 현금카드 기능도 있고 연말에 사용한 금액의 20%에 대해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밖에 인터넷을 통해 체크카드로 구매한 내용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어 규모 있는 지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재테크의 기본을 잡아주는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해야 할 사람: 무주택 직장인, 사회초년생, 장기적금 가입 희망자
§가입하면 좋은 이유: 절세 상품, 장기자금 플랜 유도, 저축습관 형성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비교적 높은 확정금리에다 안정성을 보장해 주는 아주 매력적인 상품이다. 또 저축 기간 동안 부자 시간표를 실천하는 데도 무척 효과적이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본 사람들은 큰 매력을 느낀다. 이 상품은 전 은행과 일부 제2금융권에서 판매하며 만기가 7년 이상이다. 가입 당시 만18세 이상의 무주택자나 25.7평 이하의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은행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개 확정금리가 최초 3년 동안 적용된다. 주 목적이 목돈 만들기에 있다보니 적금의 형태를 띠고 있고, 대개 월 1만원 이상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데 분기별 300만원, 따라서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비과세 혜택과 소득공제 혜택이 있고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5년 이상이면 이미 받은 소득공제는 그대로 인정되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의 가장 좋은 점은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가입하면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자산운용 계획을 장기간에 걸쳐 세우는 습관이 길러지고 저축의 중요성과 절세의 위력, 대안 투자에 눈뜨게 된다.

4. 고정관념을 깨뜨려주는 <서민금융기관>
§이용해야 할 사람: 은행통장만 있는 사람, 보수적인 재테크 선호자
§이용하면 좋은 이유: 동일 노력으로 더 높은 수익 효과, 대안투자에 눈돌림

재테크를 웬만큼 한다는 사람은 신용협동조합이나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이른바 서민금융기관에 강하다. 일반 은행에 비해 금리가 짭짤하기 때문이다.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는 은행의 정기예금보다 0.5~1.5%(1년 기준) 정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 신협과 농수협단위조합, 새마을금고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주목해야 할 것은 이른바 예탁금이다. 예탁금은 1인당 2,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대신 농특세만 내면 된다. 이 같은 절세 효과로 금리가 1%p 정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이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예탁금은 1개월 이상만 가입해도 세금혜택을 받는 장점이 있어서 1년 미안의 단기로 운용하는 데 딱 알맞다.

5. 장기투자 습관의 동반자 <적립식 펀드>
§가입하면 좋은 사람: 보수적 투자자, 펀드투자 초심자, 장기투자 고려자
§가입하면 좋은 이유: 장기 자금 플랜 유도 및 투자에 대한 마인드 고취

적립식 펀드는 정액분할투자법을 응용한 투자법 가운데 하나이다. 정액분할투자법이란 매달 붓는 적금처럼 월이나 분기 단위로 시기를 정해 일정 금액을 주식이나 펀드에 꼬박꼬박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종의 분할 매입 방식이다. 특정 투자상품에 한번에 투자금 전액을 투입했을 때의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이다. 장기간에 걸쳐 투자가 이루어지는데다 가격이 낮을 때에는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 또는 펀드를 사게 되는 효과가 있어 평균매입 단가를 낮추는 장점이 있다. 말하자면 분산투자, 장기투자, 정기투자의 3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 투자법은 목돈 마련의 대표 상품인 은행권의 적금을 대체할 수 있는 투자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액분할투자법을 활용한 직접투자나 적립식펀드가 좋은 점은 저축의 위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달 일정한 금약을 투자한다는 것은 그것이 이미 적금의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이며 꾸준히 모아 나간다는 것은 다른 어떤 테크닉보다 위력적인 것이다.

6. 맞춤 적립식 주식 투자의 길잡이
§투자할 만한 사람: 적립식펀드 투자 고려자, 직접 투자 선호자
§투자하면 좋은 이유: 펀드투자도 하고, 주식투자도 하는 효과를 가져옴

ETF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만들어놓은 펀드 가운데 하나다. 일반 개별주식처럼 주식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펀드와 다르며 코스피 200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므로 주식시장의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또한 거래소시장의 우량 대표주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내는데 현재 코덱스200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그런데도 ETF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한 것은, 홍보가 잘 안되었고 투자자들이 그저 일반 주식종목처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코스닥 종목 중 재무적으로 안정적이고 경영투명성이 높은 우량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스 ETF가 상장될 예정인데다 적립식 펀드 열풍과 더불어 점차 ETF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어 거래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ETF의 장점은 첫째, 시장의 흐름을 쫓아가는 일종의 인덱스펀드로 적립식 투자에 적합하며 배당투자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점, 둘째, 거래가 손쉬워 적립식 투자에 안성맞춤이라는 점, 셋째, 거래수수료와 증권거래세가 싸서 적립식 펀드에 비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 넷째, 보통예금 금리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점 등이다. ETF는 마음 편하게 장기투자하려는데 개별종목 투자는 싫고 그렇다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적립식 펀드상품이 마음이 들지 않는 사람에게 알맞다. 주식시장의 흐름도 좇으면서 직접 매매하는 묘미까지 느껴보려는 맞춤 투자 선호자라면 최적일 것이다.

7. 놀고 있는 돈을 가만두지 않게 하는 <특판 회사채>
§투자하면 좋을 사람: 투자 기간이 맞지 않아 마땅히 굴릴 만한 상품을 찾지 못한 사람
§투자하면 좋은 이유: 틈새 투자나 대안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킴

회사채란 어떤 회사가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한 채권을 말한다. 이 채권에는 발행회사가 지급할 이자율과 만기율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증권사들이 특별 판매하는 회사채가 이른바 특판 회사채이다. 증권사들은 자신들이 확보한 우량한 회사채를 약간의 마진을 붙여 일반 고객들에게 팔아 수익을 남긴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증권사가 판매하는 회사채 가운데 우량하고 고수익이 보장되는 회사채에 투자하면 그만큼 이익이다. 무엇보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회사채에 투자하면 그만큼 이자가 높은 매력이 있으며, 기간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투자 기간이 맞지 않아 놀고 있는 목돈을 굴리는 데 최적이다. 그러나 단돈 1,000원만 있어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규모는 상관이 없다.

주의할 점은 투자기간이 다양하지만, 일단 선택하면 그 기간 동안은 환매가 불가능하므로 자금계획을 미리 세운 뒤 투자해야 하고, 발행회사의 부도 등 최악의 경우 원리금을 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채권을 판매하는 증권회사가 발행회사 분석 등을 통해 나름대로의 기준에 따라 이 같은 리스크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상품 위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실제 리스크는 그리 크지 않다.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회사채에 투자하려면 해당 증권사에 찾아가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계좌만 있으면 HTS를 통해 어디서나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

8. 부자의 투자법을 가르쳐주는 <전환사채>
§투자하면 좋은 사람: 위험과 안전을 절반씩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 주식과 채권을 동시에 투자
하려는 사람
§투자하면 좋은 이유: 주식과 채권에 대한 감각이 길러진다

전환사채, 즉 CB는 채권으로서의 안전성과 주식으로서의 투자기회를 동시에 갖는 상품이다. CB는 볼수록 부자들의 투자태도와 비슷한데, 절대 무모한 투자를 하지 않는 점, 한번의 투자로 일석이조의 투자가 가능하다면 반드시 그것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채권투자인 CB는 주식으로 전환할 기회를 갖지만 곧바로 주식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라 주식투자 기회를 사는 것이므로 안전장치를 하는 셈이다. 채권이자를 받다가 주식으로 전환해 이익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투자가 바로 CB이다. 이 투자의 경우 은행금리보다 높은 이자에 만족하면서 만기까지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자금을 운용해야 하며 시세차익은 운이 좋으면 생길 수 있는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다. 언제든 사고 팔 수 있게 비교적 물량이 풍부한 종목을 고르고, 발행사의 재무 등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9. 발상의 전환을 유도하는 <리츠>
§투자할 만한 사람: 부동산 선호 소액투자자, 이자생활자
§투자하면 좋은 이유: 소액 부동산 투자효과, 대체 투자 효과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는 소액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투자의 기회를 활짝 열어주어, 돈이 없어서 부동산 재테크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형식이다. 기본적으로 주식을 사는 것이며, 주주로서의 권리를 갖게 된다. 존속 기간 5년에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수시로 사고파는 게 가능하다. 6개월 만에 한 번 배당을 하며, 만기시에는 청산 배당을 받을 수도 있다. 배당 수익률이 연 10%를 넘어선 상품이 있을 만큼 저금리 시대에 비교적 고수익을 내고 있는데다 부동산관련 간접투자상품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그러나 제시하는 배당률을 달성하지 못하는 리츠도 있고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거나 자산 운용 계획이 잘못되면 수익률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매입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현황을 꼭 챙겨야 한다. 리츠는 공모에 참여하거나 주식시장에 이미 상장된 상품을 매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공모에 참여하려면 최소 50만원 정도가 있어야 투자가 가능하고 주식시장에서 매입할 때에는 10주 단위로 거래가 가능해 5만원을 약간 넘는 돈만 있으면 된다.

10. 재투자의 길잡이 <배당주>
§투자하면 좋은 사람: 단기투자로 실패했던 사람들, 돈버는 주머니를 늘리고 싶은 사람들
§투자하면 좋은 이유: 배당소득의 효과, 주머니의 법칙을 이해하게 된다

배당투자는 고위험 고수익인 주식투자 방식에서 비교적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투자로 통한다. 고배당주가 대개 우수한 기업실적과 함께 주주 중시 경영을 한다는 인식 때문에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높아서다. 배당투자는 주로 배당수익에 주목하지만, 이 역시 주식투자이므로 시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망하지 않는 회사를 골라 장기간 은행이자를 넘는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단기적인 시세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투자이다. 직접 투자로 배당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다음의 4가지 전략을 지켜라. 첫째, 9월 말, 10월 초까지는 주식을 매입해서 보유해야 한다. 둘째, 결산일까지 연말로 가면서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들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한다는 점을 감안, 결산일 3개월 전쯤 주식을 매입, 배당락일 이전에 주식을 팔아 시세차익만 얻는 것도 방법이다. 셋째, 배당락 이후에 떨어진 주가가 다시 제자리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개월, 즉 대략 4월 초면 주가가 시장평균 수준으로 회복되므로 이에 따라 투자기간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 유리하다. 넷째, 배당락 이후 주가가 바닥을 보인 종목은 2~3월에 주식을 사서 보유하는 것도 좋은 투자전략이다.

11. 발과 머리를 쓰게 하는 <공모주>
§투자하면 좋은 사람: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사람
§투자하면 좋은 이유: 부지런함과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공모주는 발로 뛰며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주식 상품이다. 어떤 이들은 부지런하기만 하면 거의 무위험 고수익 상품이라는 할 정도다. 공모주가 상장 당시 가격이 낮게 책정되어 꽤 높은 수익률을 올려주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기업이 주식시장에 이름을 올리려면 대개 공모(공개모집)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회사 주식을 적정가격보다 싸게 판매한다. 공모주 투자는 이 과정에서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수익률은 매우 높지만 문제는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많은 물량을 받을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러나 손실이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편일지라도 항상 공모주 투자가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공모주 투자는 시장이 활황일 때 수익률이 높다. 공모주는 대개 새로운 업종의 회사들이기 때문에 사업설명서를 읽는 등 일정 정도 공부를 해야 하고, 수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소 증권 관련 사이트나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일정을 체크하는 부지런함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외에도 새로운 분야의 기업에 대해서 투자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재미를 붙이면 그 어떤 투자보다도 흥미로운 분야라 할 수 있다.

12.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보험>
§가입해야 할 사람: 재테크 초보자, 보험 미가입자
§가입하면 좋은 점: 든든한 상태에서 여유롭게 재테크하게 된다

적절한 보험 가입 없이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보험은 재테크는 아니지만, 재테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보험만큼 이해하기 복잡한 금융상품도 없다. 복잡한 것이 절대로 돈을 벌어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보험은 꼭 들어야 하며,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상품을 제대로 골라 들어야 한다. 보험 또한 지출이므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 내에서 적당한 금액을 가입해야 한다.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자칫 현재를 희생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보험을 투자나 저축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요즘 들어 보험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보면 저축이나 투자라는 말이 자주 나오지만 분명한 건 그 투자라는 것이 내가 내는 모든 보험료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에 해당하는 금액을 뺀 나머지만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출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보험 전문가들이 권하는 적정 보험료 수준은 자기 수입의 8~10%이다. 보험에 많이 가입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대개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서다. 보험금을 탈 생각으로 현재의 수입을 수익률도 없는 보험에 지불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보험금은 적당히 내고 나머지 돈을 더 나은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백번 옳다. 그리고 나머지는 담배를 끊든가, 적절한 운동을 하든가, 안전 운전을 하든지 해서 스스로 예방하자. 그게 돈도 벌고 인생도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출처 : Tong - 아싸6500고기부페님의 재테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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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과 부동산은 집어치워라. 가장 큰 재테크는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나온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 이 세상에서 돈 안 쓰고 돈 버는 방법을 공개한다.

 

나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자린고비였다. 지금의 아내와 연애할 때도 나는 웬만해서는 돈을 내지 않았다. 가끔 더치페이를 했으며 비싼 레스토랑 근처에는 얼씬하지도 않았다. 참고 참던 여자 친구는 결국 신혼여행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첫날밤 식사를 위해 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의 값이 8만원이라고 쓰여 있는 메뉴판은 내 손을 오그라들게 했다. 기겁을 하고 아내의 손을 잡아채 나오려는 순간 그녀는 나에게 욕을 하며 호텔로 돌아가버렸다. 그렇게 우리의 신혼여행은 끝났다. 내 돈이 곧 아내의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데는 수년이 걸렸다. 그리고 내가 운이 좋은 남편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친구 부부는 서로의 신용카드로 수백만 원의 카드 빚을 숨기고 있다가 발각되어 이혼할 지경에 이르렀고, 또 다른 친구는 친구의 돈을 빌렸다가 말 한마디를 잘못해서 졸지에 사기범이 된 경우도 있었다. 남자들은 기름값이나 경제관련 수치에 대해서는 열변을 토하다가도 집안의 재정 형편에 대한 얘기만 나왔다 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수중에 쥔 돈이 늘어날수록 걱정도 비례하여 늘어나기 때문이다.하지만 돈에 관련된 문제는 말 한마디 잘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머리가 트인 사람만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말 한마디만 잘해도 골치 아픈 돈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돈 거래는 부모와도 하지 말라”고 했다. 항상 얽히고설키는 돈 문제. 돈에 관련된 다섯 가지 상황을 어떻게 풀지 설명해놓았으니 숙지하시라.

 "돈에 관련된 문제는 말 한마디 잘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머리가 트인 사람만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말 한마디만 잘해도 골치 아픈 돈에 관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 친구와의 돈 문제
“내가 호텔비를 낼게. 수상제트기 렌트 비용은 네가 대라.” 당신은 변호사이고 당신의 친구는 일용직 노동자라고 치자. 누구의 수입이 더 많을지 금방 알 것이다. 하지만 서로의 재정적인 불균형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 섣부른 호의는 분열을 초래할 뿐이다. 자존심 빼면 시체라는 말을 기억하라. 베풀어도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면서 베풀어야 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상대방과 나의 경제적 격차가 크더라도 동정심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 여행을 계획했다면 미리 예산을 짜고 좀더 비싼 비용을 누가 맡을지 결정하라. 솔직하게 얼마나 쓸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서로 간에 상대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라.

$ 여자 친구와의 돈 문제
“부모님이 돈 관리를 어떻게 하셔?” 당신과는 판이하게 다른 그녀의 소비 습관 때문에 짜증이 나는가? 그녀의 돈에 대한 태도는 자연스럽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결혼을 하고 나서 어떤 금전적인 충돌에 부딪힐지 미리 예상하고 싶다면 그녀의 어머니에 관해 물어보자. 런던 대학교의 폴 웨블리Paul Webley 박사는 “아이들은 아빠보다는 엄마의 소비생활 패턴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다짜고짜 이런 재미없는 얘기를 꺼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먼저 당신 어머니의 최근 쇼핑 행보에 대해 낱낱이 설명해주자. “죄송해요 어머니!”

$ 배우자와의 돈 문제
“당신 그 옷 참 잘 샀네.” 집사람이 거실에 달겠다고 새로운 커튼을 사왔다. 당신은 회사에서 입을 게 없다고 새로운 양복을 샀다. 배우자가 어떤 물건을 샀을 때 우리의 눈은 반사적으로 상대방의 쇼핑에 대해 쓸데없는 물건을 산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제 부부인데 왜 배우자가 자신의 동의 없이 마음대로 결정을 하느냐는 것이 부부 사이에서 가장 자주 부딪히는 문제다. 정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부부라도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이 쓸 수 있는 돈을 정해놓는 것이다. 만약 30만원짜리 그녀의 옷에 관한 카드요금청구서를 받아도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게 될 것이고 내가 술값으로 그만큼의 돈을 긁어도 그녀 역시 바가지를 긁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런 서로 알고 있는 비자금은 당신이 개망나니처럼 집문서를 들고 노름판으로 뛰어드는 것을 사전에 막아줄 수 있을 것이다.

 

$ 자식들과의 돈 문제
“어떤 장난감이 가장 좋아 보이니?”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들을 혼내지 말자.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금전적인 압박을 받은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돈에 대해 덜 양심적이고 충동구매도 더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조건 사달라고 보채는데 어떻게 그걸 다 들어주냐고? 아이들에게 결정권을 주면 해결된다. 태권V를 사달라고 하는 아이에게 저걸 사주는 대신 집에 있는 마징가Z를 팔아야 한다고 설명해줘라. 진지하게 고민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자랄수록 집을 사거나 차를 살 때처럼 더 큰 문제의 결정권을 줄 수도 있다. 또는 아이가 지금 하는 행동과 미래에 발생할 결과를 보여줘라. “네가 훌라후프를 사면 너는 날씬해질 거야”식으로 말이다. 아이들은 주로 현재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당신의 끈질긴 설득력이 필요하다.

$ 부모와의 돈 문제
“저에게 물려줄 재산이 있다면 지금부터 투자를 해주세요.” 만약 당신이 레스토랑이나 옷가게를 내고 싶다면 지금부터 준비하라.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 당신의 부모가 어느 정도 경제적 능력이 된다면 도움을 받자. 하지만 무턱대고 했다가는 밥주걱으로 뺨맞을지도 모른다.

1 투자라는 점을 강조하라 부모들이 주는 돈은 선물이 절대 아니다. 당신이 그 돈을 어떻게 굴릴지 설명하라. 학교를 다시 갈지, 집을 살지, 사업을 시작할지 말이다. 자세할수록 부모님은 당신을 더 신뢰하겠지.

 

2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만들어라 진지하게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고 생각하라. “빨리 돈 줘~” 이런 식의 생떼는 곤란하다. 어떤 질문을 해도 대답할 준비를 하라. 빌려간 돈을 어떻게 갚을 것인지 이자는 어떻게 계산할 건지도 설명을 하라. 이 악물어라. 세상은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3 “조그만 게 벌써부터 돈은 무슨” 십중팔구 부모님은 당신의 제안을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할 것이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깨끗이 물러나라. 이 세상에 나오게 해주고 이만큼 키워준 은혜를 생각하라. 뼈를 깎아 갚아도 다 못 갚을 것이 부모님 은혜이지 않은가.


 "이제 부부인데 왜 배우자가 자신의 동의 없이 마음대로 결정을 하느냐는 것이
부부 사이에서 가장 자주 부딪히는 문제다. 정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나의 재정독립지수는 얼마일까? 다음의 재정 기초 테스트로 당신의 소비 성숙도를 확인해보자.

 

1 신용카드 빚이 1천500만 원이 있는 당신. 딱 그만큼의 돈이 통장잔고에 있긴 하지만 집을 사려고 10년 만기 적금을 들은 돈이다. 어떻게 하겠는가?

A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서 빚을 청산한다.
B 집을 포기할 순 없다. 그만큼의 돈을 또 대출받아서 빚을 갚는다.
C 예금돼 있는 금액의 절반만 빚을 탕감하는 데 쓰고 나머지는 잔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갚아 나간다.

 

정답 A 이자로 빠져나가는 돈을 방치하지 마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집안 말아먹는 지름길이다.

2 1천만 원어치 제약회사 증권을 샀는데 한 달도 안돼서 절반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 회사에서 1년 후에 획기적인 암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어떻게 할 것인가?

A 가지고만 있으면 돈방석에 앉을 게 확실한데 지금 어렵다고 팔면 바보다.
B 이 회사 증권을 더 사서 물타기를 한다.
C 당장 팔아버린다.

 

정답 C 손에서 놓친 물고기를 저수지의 물을 다 뽑아내서라도 다시 잡으려고 하는 이것을 경제용어로 매몰비용의 오류라고 한다. 투자의 목표는 돈의 생리에 대해 배우는 것임을 기억하라.

3 철수는 가진 모든 돈을 채권으로 가지고 있다. 영희는 가진 돈으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섞어서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의 재산운용을 바르게 평가하고 있는 것은?

A 철수는 적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위험부담도 적다.
B 철수는 기대할 수 있는 이익은 적으면서도 위험부담은 크다.
C 철수는 적은 기대이익만큼의 위험부담을 진다.

 

정답 B 분산투자는 재테크의 기본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이다.

4 대단한 집을 발견한 당신. 저당권까지 확보해놨다. 한 가지 불안한 점은 회사가 당신을 3년 안에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A 사뒀다가 나중에 꼭 팔아야 할 때 팔아버린다.
B 조정할 수 있는 모기지로 구입한다.
C 계속 전세로 산다.

 

정답 C 4~5년간 이동 없이 살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투기목적으로 집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섣불리 집을 샀다가는 예상치 못한 가격 하락을 만날 수도 있고 복비에, 이사 비용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다.

 

나의 재정운용 점수는 몇 점?

 

점수
1 A=2 B=0 C=1
2 A=0 B=1 C=2
3 A=0 B=2 C=1
4 A=1 B=0 C=2

당신의 재정 나이는?
6~8점 더이상 갖출 것이 없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부유하지만 은퇴를 하고 나서는 더 부유해질 것이다.
3~5점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다. 이제 기초는 알고 있으니 실행에 옮길 때다.
0~2점 집안이 잘사는가? 당신은 지금 돈을 물 쓰듯이 쓰고 있다. 흙 파먹고 살 생각 아니라면 지갑 단속 좀 하라.


출처 : Tong - 바부곰도리님의 ♪ 관심 가져볼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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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합시다!] 세테크의 기본과 종합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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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합시다!] 박과장의 펀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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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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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선택 아닌 필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는 바캉스 시즌이다. 휴가를 떠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해야 즐겁다. 휴가 기간, 여행지, 여행 일자, 교통편, 여행 파트너, 음식 준비 등을 중심으로 장시간에 걸쳐 세부적 플랜을 세워야 한다. 얼마나 계획을 잘 세우느냐에 따라서 휴가 기간에 기쁨과 고통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이처럼 며칠 동안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많은 비용과 긴 시간을 투자해서 준비한다. 하지만 긴 생애를 즐기기 위한 인생 목표, 재무 목표, 해결 대안 등 재무설계에 대해서는 소홀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필자가 2006년 처음 재무설계를 시작할 때는 재무설계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아주 보편화된 유행어가 되었다. 이제 재무설계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여러분은 얼마나 심도 있는 재무설계를 받아 보았는가? 재무설계를 받아야 하는 이유와 그 이점 등에 대하여 한번 짚어 보자.


1. 재무설계는 시대적 요청


IMF 외환위기 이후 10%의 고금리에서 6% 전후의 저금리 시대로 변화하면서 저축 수단의 한계를 보이기 시작한다. 의료 기술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고민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된다. 치솟는 물가와 교육비의 부담 때문에 예전처럼 월급의 일정 부분을 은행 적금으로 붓기도 어려워졌다.


분명히 알아야 한다. 저축에서 투자로, 투자에서 재무설계로, 재무설계에서 자산관리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2. 재무설계의 이점


공부를 하건 운동을 하건 자신이 세운 목표와 능력과 체력을 아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재무설계란 인생 목표를 설정한 뒤 그 인생 목표에 대하여 재무 목표, 대안 탐색, 실행하는 과정이다. 그냥 막연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삶의 여행을 즐기려는 과정이 곧 재무설계다.


과거에는 대출받아 주택을 마련하고, 그 빚을 상환하고, 교육자금을 준비하는 형태였다. 다시 말해 [세로 저축]의 시대였다. 그러나 요즈음 들어서는 저축을 통해 주택 마련이란 큰 산을 어떻게 넘어야 하고 인생 전체를 어떻게 즐겨야 하는가, 그 고민이 현실로 다가온다. 그 고민은 시작에 불과하다. 더 높은 산인 교육자금과 은퇴자금에 대한 꿈은 꾸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 세상은 바뀌었다. 주택 마련, 교육자금, 은퇴자금 등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가로 저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특히 [세로 저축]의 경우 복리라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가로 저축]에는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복리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재무설계란 [가로 저축]을 가능하게 만드는 이점을 지닌다.


재무설계가 갖는 또 하나의 장점이 있다. 정확한 재무목표로 소비의 통제가 가능하다. 3년 후, 5년 후 내 자산이 얼마 정도가 될 것인지 예측이 가능하다.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자산이 늘어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2006년 초, 필자의 재무설계를 받은 30대 K씨 부부. L그룹에 근무하던 K씨 부부는 내 집 마련, 펀드 투자, 위험 관리, 변액연금보험 가입 등 재무설계를 통해 현재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포함하여 자산이 3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이와 반대로 S그룹에 근무하던 H씨는 부인의 반대로 기존 방식의 재테크를 고집했다. 결국 그들은 전세 입주 신세를 면치 못했고 매달 소비에 허덕이면서 3천만 원의 자산 증가에 그쳤다.


물론 부동산 폭등과 주가 상승이라는 기회가 존재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재무설계를 실행한 부부의 경우 현재대로 계속 나아가면 교육자금과 은퇴자금도 별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다.


재무설계를 포기한 부부의 경우 지금 새로 시작한다면 많은 비용과 긴 시간을 부담해야 한다. 최대의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셈이다. 더더구나 내 집 마련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재무설계를 시작하면 당장은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머잖아 미래의 행복을 다양하게 담보할 수 있게 된다. 자녀들에게 짐을 떠넘기지 않는 부모의 존경받는 삶이 가능해진다.


이미 재무설계를 받은 사람 역시 피드백을 통해 점검과 조정이 필요하다. 이제는 재무설계의 시대에서 자산관리의 시대로 급격히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  *  *


회원 여러분,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인지합시다. 휴가 기간 중의 반나절만 할애하면 어떨까요? 전문가를 초대하여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해 의미 있는 상담을 한번 받아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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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 우습게보지 말란말야



사람들과의 만남,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소비하게 되는 외식비……. 그 외에 소리 없이 흘러나가는 푼돈~

이러한 생활 속 모습에서 땡그랑 동전의 의미는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지며 하루하루 세어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마치 출근도장을 찍듯 커피 한 잔씩은 마시고 시작해야 하는 현대인들.

꿀꺽~ 한 목음의 유혹에서만 벗어나도, 1년 후면 꿈꾸던 해외여행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또한 목돈에만 혈안이 되어 이젠 10원짜리 동전이 땅에 떨어져도 줍기조차 귀찮아하는 우리들.

이 같은 인식이 이대로 지속되기만을 방관할 것인가?



★ 푼돈과 함께하는 가난탈출기



♦ 푼돈 통장을 개설하라


-지갑 속 크고 작은 가치의 동전과 지폐들, 상대적으로 적은 돈은 쉽게 소비되기 일쑤다.


그러므로 모이는 푼돈은 자동적으로 은행으로 직행한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여 차곡차곡 쌓이는 재미를 들이는 것이 좋다.


되도록이면 가까운 은행을 지정하여 드나들기 쉬운 위치에서 자주 이용하자. 이렇게 모인 푼돈은 금세 목돈으로 늘릴 수 있으며 그 안에서 발생하는 이자도 무시할 수 없다.




♦ 약국 할증시간? 이런 것도 있었군!


-약 구입 시 약제비가 1만 원 이하면 환자에게 할당되는 부담금은 1천 5백 원 정도, 1만 원 이상이면 약제비의 30%를 부담하게 되어 있다. 

단 평일 오후 9시 이후와 토요일 오후 3시 이후, 그리고 공휴일에는 약제비의 30%의 할증이 붙는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조제할 때, 위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할증 시간을 피해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이용하도록 한다.




2% 부족한 휴대전화의 정보


-3개 국내 통신사의 요금제에 있어 평균은 10초당 15원, 하루 10분사용 시 9백 원, 한 달 사용 시 2만 7~8천 원가량 측정된다.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전화는 줄인다는 생각은 전제하고라도 또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폴더를 내려 전화를 종료할 때 그  사이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더 빨리 끊을 수 있는 종료버튼을 눌러 한 푼이라도 절약하는 정신을 길러야 할 것이다.




♦ 은행 수수료, 정말 아깝죠?


-만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1천원의 은행 수수료가 지출된다고 한다면 1년에 나가는 돈은 5만 2천원이다.


이는 당신이 은행에 1백만 원을 고스란히 저금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인 5만원 보다 초과되는 금액이다.


약간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주거래은행에서 돈을 인출하고 은행 영업시간 내에 돈을 찾도록 하는 방법을 활용하자.


또한 인터넷 뱅킹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은행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도록 한다.




♦ 커피, 담배의 유혹을 벗어나라


-해결되기 힘든 골칫거리인 담배. 

하루 2천원~3천원이 넘는 담뱃값을 줄여, 연이율 10%이상의 금융 프로그램에 투자하면 대략 30년 후에는 2억원, 40년 후에는 6억원을 능가하는 목돈을 거머쥘 수 있다.


담배와 같이 중독성이 있는 커피 또한 같은 의미로 생각한다면 이 둘의 유혹에서 좀 더 쉽게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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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한 8가지 스텝

 

(STEP1)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것을 직업으로 삼는다

행복한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한 스텝1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

좋아하는 일이란 하루종일 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즐거운 일, 시간 가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두근두근 하는 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텝1부터 어긋난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다. 행복한 작은 부자도 처음에는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부터 시작했다.

시간을 갖고 어렸을 적 가장 좋아했던 일, 하고 싶었던 일을 떠올려 보자.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면 직업으로 삼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고 해도 남는 시간에 조금씩 하는 것만으로는 행복한 작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어느 시점에서 정말 좋아하는 일을 인생의 중심부로 옮겨야 한다.


(STEP2) 사회 구조와 시대의 흐름을 안다

21세기 들어서 시대의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어제의 대기업이 망하고 작은 기업이 단기간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다. 지금까지의 사회질서가 크게 바뀌어가는 것을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변화가 빠른 현대에서 성공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사회구조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현대 사회에서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 풍요로워질 수 없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 사회의 구조를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부자가 될지,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할지가 결정된다.


(STEP3) 돈의 IQ를 높인다

행복한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벌어야 한다. 돈을 버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명심해야 할 점은 각각의 벌이가 전혀 다른 룰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의사 코스와 엘리트 샐러리맨 코스에서는 성공의 룰이 다르다.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곳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의사로 성공할 만한 성격과 일 처리 방식을 지녔는데 샐러리맨의 길을 간다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돈을 많이 모았다고 저절로 부자가 되지 않는다. 많이 버는 사람일수록 쓰는 금액도 커지기 때문. 부자가 되는 것은 얼마나 버는가와는 관계가 없다. 얼마나 수중에 남는가가 중요한 것. 돈을 쓰는 방법에 관해 파킨슨의 법칙이 있다. 수입이 얼마이든 지출은 수입의 아슬아슬한 선까지 하게 된다는 것. 부자로 가기 위해서는 이 파킨슨의 법칙을 부술 필요가 있다. 돈을 버는 방법이나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돈을 지키는 방법.

무슨 의미일까? 많이 벌어 현명하게 쓴다고 해도 지키지 못하면 부자에 도달할 수 없다. 지키는 것을 소홀히 해서 위험한 투자나 보증 등으로 재산을 모두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그리고 나서 돈을 키워나가야 한다. 돈을 키운다는 것은 투자를 의미하지만 여기에도 여러 가지 지식이 필요하다. 사업체의 오너가 되면 돈을 모으는 시스템이나 종업원이 돈을 벌어다 준다.

이처럼 투자자는 자신의 돈이 일하게 만들어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은 아무런 불평 없이 24시간 움직여주기 때문이다.


(STEP4) 돈의 EQ를 높인다

성공한 실업가 중에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도 많다. 돈의 IQ만으로는 행복한 작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 행복한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의 EQ를 높여야 한다.



- 1원칙은 받아들이는 것.

부의 형태는 받아들임이다. 이 받아들임은 돈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소중하다.

나쁜 것뿐만 아니라 좋은 것 또한 받아 들이기는 어렵다.

인생이 당신에게 가져다준 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2원칙은 받아들인 것을 감사하고 맛보는 것.

돈이 많아도 맛보지 않으면 없는 것과 같다. 필요 이상으로 돈이 왔을 때 마음으로 감사하고 맛볼 수 있을까?

돈을 마음으로 맛본다면 어느새 다 쓰지도 못한 돈에 둘러싸인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3원칙은 돈의 흐름이나 부자 될 수 있음을 믿는 것.

금전운이 확실히 존재한다. 평생 금전운이 있는 사람도 없지만, 금전운이 없는 사람도 없다.

모든 사람에게는 금전운이 있으며 단지 주기가 다를 뿐이다.

그 흐름을 잡느냐 못 잡느냐로 부자가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정해지는 것.

- 4원칙은 서로 나누는 것. 돈의 흐름은 강의 흐름과 같다.

잘 흘러가도록 두면 흐름은 점점 커진다. 행복한 부자들은 흐름을 막으려 하기보다 깨끗하게 흐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예, 거래처에 상품을 구입할 때 가격을 깎지 않고 넉넉하게 지급하는 일.

사소한 것에서 인색하게 굴지 않을 때 행운이 온다.


(STEP5)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마스터한다

행복한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벌이가 되는 비즈니스를 소유하는 것이 지름길.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과 비즈니스를 소유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 6개월간 호화 여객선을 타고 세계일주 여행을 떠난 뒤에 돌아오면 비즈니스가 엉망이 되어버린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비즈니스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마중 나온 매니저에게 별일 없었나? 하고 물으면 된다. 그러면 그들은 네라고 대답할 것이다.



비즈니스의 기본 10원칙은 다음과 같다.


①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비즈니스를 선정할 것

② 비즈니스 능력 구축

③ 비전(왜, 그 비즈니스를 하는가?)

④ 포지셔닝

⑤ 마케팅

⑥ 세일즈

⑦ 돈벌이가 되는 시스템 구축(아르바이트 학생이라도 쉽게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야 한다)

⑧ 팀 구축

⑨ 법무, 세무에 관한 공부

⑩ 캐시플로(Cash Flow)


(STEP6) 좋아하는 일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돈을 벌 수는 있다. 그렇지만 하던 일을 그만둬버리면 돈은 들어오지 않는다.

행복한 작은 부자는 좋아하는 일을 자신이 없어도 돌아가는 비즈니스로 전환해야 한다.

일을 하고 안 하고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좋아하는 일을 그곳에 없더라도 돌아가는 비즈니스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할까?

우선 자신이 해왔던 일을 자신이 없어도 돌아가는 체제로 바꾸는 것.


(STEP7) 인간의 심리를 배운다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심리학은 판매·구매심리학과 행동심리학.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알아야 한다.

감정은 사람의 행동을 정하는 열쇠이기 때문. 판매·구매심리학을 마스터하면 부자가 되기 위한 기술 두 가지를 배울 수 있게 된다.

판매심리학을 공부하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팔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이것을 마스터하면 어떤 분야로 가더라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능력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고 있는 능력의 하나. 구매심리학을 마스터하면 자신이 왜 물건을 사는지를 잘 알게 된다.

그래서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만을 사는 것이 가능. 충동구매라는 함정을 피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그것이 함정이라는 것을 모르는 채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 있다.

행동심리학은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심리학. 사람이 행동하는 동기를 알고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가 연구. 행복한 작은 부자는 이러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활용법 알고 있다.

그리고 이를 활용하여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꼭 맞추어주거나 자기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


(STEP8) 자신의 재능과 풍요로움을 서로 나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들이 갖는 공통점.

서로 나누어 갖는 사람이라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강가를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왜 그럴까? 그것은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을 서로 나누고 있기 때문

자료재공: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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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건 싫건 평생 빚을 끼고 살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젊을 땐 모기지론(장기주택 대출)으로집을 사서 평생 동안 갚고, 은퇴 후엔 역모기지론(집을 담보로 매달 생활비를 연금식으로 받는 대출)으로 생활하는 것이 평균적 중산층의 일생인 것이다. 요즘들어 장기대출 상품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30년에 걸쳐 갚는 ‘주택 담보 대출’이며, 20년 만기 ‘학자금 대출’, 5년 만기 ‘자동차 할부’ 등이 잇따라 등장했다. 지난 2월 초 주택금융공사가 30년짜리 고정금리 주택 담보 대출을 처음 내놓았는데 한 달 만에 93억원어치가 팔렸다. 최근의 ‘평생 대출’ 양상은 수년 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과거엔 주로 서민들이 생계를 위해 단기로 돈을 빌린 뒤 못 갚고 연장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부채가 장기화되는 ‘비자발형’이었다. 반면 요즘은 중산층 직장인들이 미래에 누릴 ‘삶의 질’을 장기 할부로 미리 당겨다 누리려 하는 것이다.
그들이 당신을 법으로 뭉개려 하기에 당신 역시 법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렇다고 많은 법은 알 필요 없고 최소한 여신금융업법, 대부법, 그리고 채권, 채무에 관계되는 민형사, 신용법률 정도는 스스로가 채득하고 있어야 한다. 모르면 기관도 이용해라. 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지원위원회 등등..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무슨 사업이건간에 법에 능하다. 계속 바뀌는 법의 변화에도 상당히 민감하고 그들이 무식하면 따로 변호사를 선임하기도 한다. 따라서 그들은 어떻게 하면 법망을 피하면서 자신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지 알고있다. 당신도 그들과 똑같이 법을 가까이 해야 한다.
나는 지금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내게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를,내게 우군과 적군은 누구인지도 알아야 한다. 나를 내가 정확히 파악 못하면 나를 통한 해답도 없기에 그렇다.우선 휴대폰을 보면 친한 지인은 물론이거니와 이름 석자 왜 휴대폰에 찍혀있는지 모르는 사람까지 빽빽하게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우선적으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맥을 정리하고 만약을 대비해서 그들에게 빠르게 연락할 수 있도록 번호를 매겨둔다
자신이 진 빚의 액수를 정확하게 아는 것도 중요하다. 작은 단위까지 정확하게 안 다음 빚 갚는 계획을 장기적으로 세우도록 한다. 빨리 갚겠다는 마음에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반도 갚기도 전에 지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 빚 갚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도 생각해야한다. 정부의 도움을 얻어 장기간에 조금씩 나눠 갚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자신의 정의를 다시 세워라. 당당하라는 거다. 소극적이면 소극적일수록 심리적 압박은 극에 달한다. 정신적 고통을 이기는 방법은 스스로 죄의식과 무기력에서 벗어나서 당당히 맞서 싸우는 것 뿐이다. 절대로 전화기를 꺼놓으면 안 된다. 전화기를 꺼놓는 행위는 추심직원을 당신 코앞으로 부르는 것이다. 저승사자에게 미끼를 던져주지 말아라. 꺼놓던 전화기를 다시 켜고 전화 올 때를 기다리지 말고 당신 스스로 먼저 전화해서 할 말을 하도록 해라.
채무자는 죄인이 아니다. 단지 채무 변제의 의무수행 중인 사람일 뿐이다. 신용 불량자라는 용어도 잘못된 거다. 불량이라는 말이 마치 인간 불량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고 또 그렇게 악용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그냥 과중채무자라고 불러야 한다. 대부분의 과중채무자들이 무슨 죄인처럼 몰아가서 채무빚을 빨리 받아내려는 대부업자들의 계략에 속아 넘어가지 말도록. 오늘 이 시간부터 당당히 자기를 지켜라. 당신이 있어야 빚도 갚을 수 있게 될 테니까.
당신이 쓴 돈도 아닌데 가족이라는 멍에 때문에 산더미 같은 빚을 갚게 된다면 많이 억울할것이다. 빚을 지면 보증을 선 사람에게 대신 빚을 물어내라고 독촉을 하고, 빚 진 가족이 있으면 자녀에게 빚이 대물림되어 끝까지 괴롭히는 것이 사채업자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 관계다. 어떠한 일이 있던 중요한 것은 아버지, 어머니, 형, 동생을 미워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가족마저 외면하고 죄인 취급을 하면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죄는 미워하되 가족은 미워해선 안 된다. 어떻게 보면 과중채무자들이 가장 중요시 한 것이 빚을 빨리 갚는 것보다 가족 해체를 사전에 막는 게 더 중요하다. 가족을 미끼로 괴롭힘을 당하더라도 당신까지 가족을 괴롭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왕 빚을 졌다면 상환전략을 세워야 한다. 흔히 빚 갚는데 모든 자금을 올인하거나 무조건 이자만 지급하며 상환을 뒤로 미루어놓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잘못된 생각이다. 장기 모기지론이나 주택담보대출은 대부분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을 택하고 있으므로 기간의 선택이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무리하게 기간을 줄이는 것보다는 자신의 은퇴시기를 예상하여 은퇴예상시기보다 5~10년 이전에 상환완료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야 한다.
마이너스 통장은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금리로만 따진다면 유리한 게 사실이지만 빚을 갚고 또 빚을 지는 악순환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 앞서 언급했듯이 부채 상환은 지속적으로 갚아나간다는 습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신용대출은 조기상환시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므로 매월 이자만 내면서 나머지 여윳돈은 따로 저축해 나가는 것이 좋다. 이 저축의 목적은 부채상환으로 명확히 못을 박아놓고, 필수생활자금과 비상예비자금에 할당할 금액을 제외하고 상환기간을 정하여 그 기간에 반드시 상환해야 한다.
빚에 대해 알았다면 이젠 내 빚을 분석해 보자. 분명 쓸데없이 새고 있는 돈이 있을 것이다. 집만 리노베이션하는 게 아니라 빚도 리노베이션할 수 있다. 신용대출을 담보대출로 갈아탔을 때 벌어들이는 이득을 계산해 보자. 당장 은행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신용불량, 이쯤 되면 모든 걸 포기하고 어디론가 멀리 달아나고 싶은 심정일 게다. 연체 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동원해 신용불량만은 막았어야 했는데, 그게 힘들다면 개인워크아웃제도, 개인파산제도, 개인회생제도 등을 활용한다. 뜻이 있는 곳에 반드시 길은 있기 마련이다.
빚 관리의 핵심은 캐시 플로 관리다. “지금 내 지갑에 얼마가 있고, 언제 얼마가 나가며, 또 언제 얼마가 채워질 것이다.”는 것이 머릿속에 그려져야 한다. 현금 흐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빚 관리 역시 어렵다. 돈이 있어도 수시로 연체하는 사람은 캐시 플로 관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내 주머니를 확실히 들여다보자.
전체 신용카드를 합친 신용대출한도 중 실제 대출받은 금액의 퍼센티지에 따라 신용점수가 1점씩 깎인다. 대출잔액은 전체한도의 30%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대출금이나 신용카드사용액 납부 시한을 넘기는 것은 신용점수에 치명적이다. 최초 상환일로부터 30일이 지나도록 빚을 갚지 않는다면 최고 60점까지 신용점수가 깎이고 그만큼 이자율도 올라간다.
신용카드가 하나밖에 없거나 기존 대출기록이 없을 경우에도 신용점수는 낮아진다. 신용관리 능력을 검증할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를 더 발급받거나 소액이라도 은행 대출을 받아 규칙적으로 갚았다는 기록을 남기는 게 좋다.
현재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신용카드를 함부로 없애서는 안된다. 대출잔액이 동일하더라도 카드수를 줄이면 전체 대출한도가 줄고, 따라서 전체한도 대비 대출잔액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신용기록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연체기록이 당신에게 잘못 부과됐거나, 배우자가 몰래 끌어쓴 빚이 당신의 신용점수를 깎을 수도 있다. 따라서 최소 1년에 1번은 신용평가회사들이 무료로 발급하는 신용기록을 받아보고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


글 : 석유진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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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들은 ‘중국+a국가’에 포함하는 브릭스펀드를 내년 투자 유망한 해외펀드 1순위로 꼽았다. 박진용 삼성증권 상품지원센터 과장은 “10월 이후 중국펀드가 주로 투자하는 홍콩H 주식이 20%이상 빠져 투자매력이 높아졌다”며 “다만 중국증시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중 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에 함께 투자하는 브릭스 펀드가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실제, 최근 3개월간 중국 증시 조정으로 중국펀드가 손실(-1%)을 입는 동안 인도 증시는 20% 가까이 올라 브릭스펀드는 10%대의 수익을 올렸다. 하나대투증권은 내년 유망 펀드로 ‘신한BNP봉쥬르브릭스펀드’와 ‘슈로더브릭스펀드’를 추천 했고, 동양종금증권은 ‘미래에셋BRICs업종대표주식자1호’, 우리투자증권은 ‘슈로더브릭스펀 드’를 각각 추천했다.
 
  올해 인도네시아o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신흥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는 인도o중국에 이어 51%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메리츠증권은 브릭스에 이어 아시아신흥시장에 투자하는 펀드 들의 기대수익률이 내년에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세안 회원국에 투자하는 NH-CA자 산운용의 ‘베트남아세안플러스주식1’은 연초 이후 39%의 수익을 올렸고, ‘피델리티아시아주 식펀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도 6개월간 15%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유럽펀드는 ▲고유가 등 원자재 강세와 ▲달러 약세 ▲고(高)성 장이라는 세 가지 이슈를 모두 충족하는 펀드로 꼽힌다. 주로 러시아에 50% 이상 투자하고, 폴란드o터키 등 동유럽 국가에 나눠 투자하며,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 기업 투자 비중이 절반 에 이른다.

특히 원자재 에너지 관련 기업이 전체 시가총액의 71%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 시장의 경 우 원자재 가격 상승이 고스란히 기업 이익과 경제 성장으로 이어진다. 내년 IMF(국제통화 기금)가 전망하는 경제성장률은 러시아(6.5%)o폴란드(5.3%)o터키(5.3%) 등 5%를 웃돈다. 추천펀드로는 동양종금증권이 ‘우리CS이스턴유럽주식1호’를, 우리투자증권이 러시아에 투자 하는 ‘우리CS러시아익스플로러’를 꼽았다.
 
  동유럽과 함께 중동o아프리카 등 예비 신흥시장을 뜻하는 ‘프런티어마켓’은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풍부한 오일달러가 인프라투자와 소비로 이어져 경제성장이 지 속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올 4분기 사우디아라비아o두바이o오만 등 중동지역 증시는 25~40% 가까이 올랐다.
중동o아프리카에만 투자하는 JP모건자산운용의 ‘JP중동o아프리카주식 형펀드’가 올 7월 출시된 데 이어 최근엔 신흥 유럽국가에 중동o남아프리카 지역을 섞은 ‘EMEA(Emerging Europe, Middle East Africa) 펀드’들이 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동유럽 중동아프리카업종대표펀드’와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EMEA주식형펀드’, NH-CA자산운 용의 ‘아프리카ME이머징EU플러스주식형’이 대표적이다.
 
  펀드자산의 일정부분을 투자할 것을 권하는 섹터펀드로는 아시아인프라펀드가 가장 많이 꼽혔다. 올해 인프라펀드 성적을 보면, ‘CJ Asia Infra 주식1-A’처럼 아시아 신흥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경우 6개월 수익률이 20%대로 높았지만, ‘골드만삭스-맥쿼리글로벌인프라(자)1ClassA’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자한 펀드들은 -6%로 저조했다.
내년에도 신흥시장 인프라시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인프라펀드가 여전히 유망하다는 것. 또 ‘우리CS글로벌천연자원’처럼 올해 26%대의 높은 수익을 올렸던 원자재펀드와 소비재펀드 중에서는 소위 명품기업에 투자하는 ‘럭셔리펀드’ 등보다는 ‘미래솔로몬AP컨슈머펀드’처럼 신흥시장 소비재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좋다고 펀드전문가들은 조언했다.
 


글 : 이진영(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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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장기주택마련저축 등과 함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꼭 가입해야 하는 필수 금융 상품으로 꼽히는 것이 연금이다. 보통 연금은 은행이나 보험회사에서 가입한다. 특히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연금 상품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매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이 있고 소득공제 혜택이 없는 연금보험이 있다. 언뜻 연금저축이 가입자에게 유리한 상품인 듯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연금, 소득공제와 비과세 중 어느 쪽이 이득인지 따져보자!
연금저축은 ‘세제 적격 상품’이라고 해서 근로소득자에게 소득공제가 되는 몇 안 되는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소득에 따라 다르지만 주민세를 포함해 8.8~38.5%의 소득세율이 적용되며(<표2> 참고) 매년 3백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득이 많을수록 유리한데, 연봉이 4천만원인 샐러리맨이 매달 25만원씩 연간 3백만원을 연금저축에 불입할 경우 56만1천원의 세금을, 연봉이 8천8백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연봉자일 경우엔 연간 1백15만5천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연말정산 시 부양가족이나 주택담보대출 이자 등 다른 소득공제 항목의 적용 여부에 따라 절세 액수는 줄어들 수 있다.
아울러 소득공제가 되는 연금저축은 판매사마다 적용 요율이 조금씩 다르지만 연금 수령 시 그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소득공제는 되지만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다는 얘기다. 한꺼번에 수령할 땐 총 금액의 20%, 연금으로 수령할 땐 연금소득세율 5.5%를 적용해 세금을 내야 한다. 자칫 소득이 없는 노후에 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게 단점. 그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과 합산했을 때의 연금 수령액이 연 6백만원(퇴직연금이 포함될 경우 9백만원) 이상이면 8~35%의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된다. 연금 개시 시점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중도 해지했을 때에는 소득공제를 받은 금액에 대하여 22%의 기타 소득세가 과세되며 5년 이내에 해지할 경우 해지 가산세로 2%를 추가로 추징당하기도 하니 중도 해지할 바엔 다른 적금 상품을 이용하는 게 낫다.
한편, ‘세제 비적격 상품’인 연금보험은 소득공제를 해주지는 않지만, 10년 이상 유지하면 중도 해약이나 연금 수령 시 이자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한꺼번에 연금을 받아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10년 이상 장기 상품이며 복리가 적용되는 연금은 연금 개시 시점의 환급금이 실제 납입한 보험료의 2배 이상이 되기도 하는데 그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상당한 혜택이다.
30세 남성이 25만원씩 15년을 납입하고 55세부터 연금을 받게 된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총 납입 보험료는 4천5백만원이고 공시이율 5.3%를 적용하면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은 총 1억7백54만원. 이자 소득세는 연금액에서 납입 보험료를 제외한 6천2백54만원의 15.4%로 9백63만원 정도가 되는데 이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연봉 4천만원인 샐러리맨이 연금저축을 같은 조건으로 가입했을 경우 보험료 납입 기간 중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액은 8백41만원 정도로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을 비교했을 때 비과세(연금보험) 쪽이 1백21만원가량 이익인 셈이다(<표3> 참고). 또, 금융소득이 4천만원 이상이면 종합소득으로 합산돼 누진세 17~35%가 적용되는데 연금보험의 경우 이 역시 면제받을 수 있어 이중으로 세금이 절약된다.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고 당장의 소득공제 효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연금저축을, 노후에 한꺼번에 절세 혜택을 누려 실 수령액을 크게 하고 싶다면(특히 연 6백만원 이상 연금 수령 계획 시) 연금보험을 고려해볼 만하다. 그뿐만 아니라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을 적절히 조합해 가입하거나 펀드나 채권에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는 변액연금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다양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글을 쓴 문사원 팀장은…
다양한 금융기관의 상품 정보 중 고객에게 맞는 최적 상품을 맞춤 컨설팅하는 금융정보 서비스 업체 (주)이지리치 (www.ezrich.co.kr, 1577-2717)에서 보험 관련 재무설계를 담당하고 있다. 연령별, 직업별로 나눠 투자자의 재무상황과 재무목표를 현실적으로 파악해 설계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
자료제공 : 우먼센스 (http://www.ibestbaby.co.kr)
기획 : 이효순|글 : 문사원(이지리치 팀장)|사진 : 최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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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 만드는 방법”
직장인들에게는 매달 중순이 고비다. 월말에 받을 월급이 벌써 바닥났기 때문이다. 아무리 계획적으로 써도 저축이다, 보험료다, 생활비, 등등 유지비용으로 빠지는 돈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약간의 유흥만 즐겼다 하더라도 월말이 되기도 전에 통장이 바닥나기 십상이다.
아껴 쓰고 절약한것 같은데 왜 늘 이렇게 통장이 바닥나는지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이제부터 눈 크게 뜨고 지켜보자. 내 돈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불필요한 자금은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그리고 월말까지 여유롭게 쓸 수 있는 여윳돈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말이다.
1. 월급통장은 CMA통장으로 바꿔놓아라.
CMA통장은 하루에 이자가 5%정도 붙는다. 매일 이자가 붙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라도 CMA통장에 넣어놓는다면 가만히 앉아서 돈 버는 셈이다.
CMA통장은 펀드나 주식을 하지 않아도 수수료 전혀 없이 몇 백원에서 많게는 몇 천원까지 매일 이자가 붙는 통장이므로 직장인 및 주부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2. 여윳돈 ‘잠깐투자’ 쏠쏠하게 하려면!
3개월 정도의 여유자금은 발행어음에 6개월 이상의 여유자금은 상호저축은행의 복리식 정기예금에 1년 이상의 여유자금은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하여 정기적금으로 예금자보호가입금액까지만 넣어둔다.
혹은 펀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대신, 펀드 이용시에는 주가의 흐름에 맞춰 돈을 넣는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3. 장기간의 여윳돈 설계는 확실히!
변액유니버셜과 같이 10년 정도를 불입해야 하는 상품은 정말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지 혹은 중도에 해지할 확률이 높은지(내집마련등)를 반드시 생각하고 가입해야 한다.
만약 해지한다면 손해나지 않게 언제 해지할 것인지 포토폴리오를 반드시 짜야 한다.
4. 부부,커플이라면 공동명의 통장으로 알뜰하게 저축하자!
부부끼리는 공동명의의 통장을 개설하여 함께 월급을 받고 공유통장으로 모든 것을 관리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명의는 공동명의로 해야 한다는 것! 아직 결혼하지 않은 커플 혹은 맞벌이라서 서로간의 약간의 분쟁이 있을 수 있다면 월급의 퍼센트를 정해서 생활비/데이트 비용 등을 공동으로 내고 나머지는 각자의 통장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사람 월급을 한사람 이름으로 몽땅 저축하면 돈은 많이 모일지 모르나 그 경우 수십 년이 지나 분쟁의 소지가 된다. 실제로 주변에 그런 사례가 많다. 인터넷등의 글을 읽어보면 자신의 월급은 생활비로 다 써서 티가 안나고 배우자의 통장의 돈은 차곡차곡 모이니 배우자가 자신이 다 모았다고 하더라 하는 글이 많다.
5. 제2금융권 은행을 마구마구 이용하라!
시중의 은행보다 상호신용금고, 신협, 종합금융사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수익면에서 유리하다. 상호저축은행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면 은행보다 이자를 더 많이 지급하는 서민금융기관 (신협, 새마을금고)을 적극 활용하라.
이때 유의할 점은 예금자보호한도까지만 가입(반드시 안정성을 확인한 뒤 4800만원 정도만 맡길 것-이자가 붙을 수 있으므로) 해야 한다는 것과 세금우대 상품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6. 상호신용금고의 경우 BIS 비율이 8정도인 곳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www.sanghobank.co.kr 상호저축은행별로 경영공시를 볼 수있다.
BIS 비율(자기자본비율)이 높은 은행이 견실한 은행과 거래하자. 상호저축은행 현황과 취급상품별 금리에 대해서는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http://www.fsb.or.kr)
7. 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상품으로 가입하라.
1년 이상 돈을 넣어놓은 경우 자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 오히려 적금을 깨는 경우가 있으니 처음부터 돈을 나누어서 필요한 용도로 여러 개로 나누어 1년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장기로 가져가길 원한다면 고정금리로 3년 정도를 가입하라. 요새 금리가 오르는 추세이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리비교를 해보는 사이트: www.moneta.co.kr)
8. 비과세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펀드는 필수!
나이가 스무살 정도라면 매달 아르바이트를 해서 90만원정도의 돈을 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넣어보라.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한번 해보라. 7년을 넣으면 1억이 된다. (금리비교를 해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은행에 넣어두라.-향후 10년 동안 망하지 않을 곳을 선택하면 된다.)
만약 그 두 배인 180만원 정도의 돈을 매달 넣으면 7년후엔 저축액이 2억이 된다. 비과세장기주택마련저축은 2009년까지만 파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7년이지만 가입하고 나서 5년 후에는 이자손해없이 해약이 가능하다. 중간에 해지했을 경우에는 세액공제 받은 금액을 다시 반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돈을 묶어놓지 않고 중간에 내 집마련을 한다던가 다른 투자할 곳을 찾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 나이가 이십대초반이 아니고 결혼계획과 내집마련을 계획한 이십대중후반이나 삼십대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다.
이런 경우에는 한달 몇 만원 정도만 유지하는 방식이 적합하다. 그러나 내 집 마련후 자녀교육비나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상품이다. 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자녀교육비용마련에 적합하기 때문에 자녀교육을 위해 매달 적금식으로 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달 62만 5천원씩 가입하면 소득공제를 최대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소득공제혜택 때문에 돈이 묶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장기주택마련펀드(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25.7평이하 공시지가3억이하는 가입가능)을 이용하여 6:4의 비율로 가입하되 가입할 수 있다면 최대한 모든 통장에 만원씩이라도 불입하여 가입해놓고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9. 매달 가계부를 엑셀화일로 결산하여 수입과 지출항목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내 돈이 어디로 어떻게 씌여있는지를 한눈에 확인함으로써 불필요한 지출 및 경비를 줄일 수 있다.
10.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비상금은 필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꼭 필요한 금액을 산정한 후 평상시 생활비의 3배정도의 금액은 비상금으로 따로 저축해놓는다. 그래야만 적금이나 적립식펀드를 해약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

글 : 이진영(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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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란(www.goldran.co.kr)은 오늘 8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전경련(서울 여의도)회관 특2회의실에 트리플리더(송제윤 주임연구원)의 투자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리플리더(송제윤 주임연구원)은 현재 직장인 전용 VIP 증권서비스인 '명품투자'를 운영 중이다.

실시간 SMS와 ARS 전화상담 서비스로 바쁜 직장인들의 주식 고민을 해결해 주는 '명품투자'는 최근 실리콘화일 +17.6%, 포휴먼 +16%, 한전KPS +13.8%, 다스텍 +9.5% 등 높은 수익률을 거두었다.

또한 지난 주 특별 편성된 무료방송에서 공개 추천한 야호가 단기간에 15%가 넘는 이익을 실현하며 무료 방송참여자들의 감사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트리플리더는 "최근 유가 하락 안정으로 외부 악재 하나가 해소되고 있으며 미 신용경색 문제도 조만간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 중기 바닥이 확인될 수 있기에 중기적으로도 공포감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하루 앞도 전망하기 어려운 시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실적과 수급이 안정되어 있고 기술적 흐름도 양호, 이렇게 3박자를 갖추고 있는 우량한 종목을 선별하는 법을 이번 투자 강연회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3박자 트리플 매매법'의 단기 명품주와 중장기 명품주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골드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명품투자 강연회는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선착순 60분만 모시니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빠른 신청이 필요하겠다. 참가는 골드란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트리플리더의 명품투자 강연회 일정>
일시: 2008년 8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특2회의실
내용: 명품종목을 찾는 명품 기법 소개, 명품종목 추천
참가: 무료!
신청: 골드란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문의: 1566-7567

* 선착순 60분만 무료로 모십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출처 : 골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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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로 미국에서의 사모(private equity)투자규모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에 중국에서의 투자규모는 향후 3년 동안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미국과 유럽의 사모투자회사들은 신용경색으로 인해 자금 확보에 애를 먹고 있으나, 중국에서의 사모 투자규모는 증가세를 유지해 2005년에 50억 달러, 2007년에는 128억 달러가 사모투자를 위한 목적으로 중국에 유입되었음


-차이나 마켓 리서치 그룹(China Market Research Group)이 미국과 중국의 일류 사모투자회사의 책임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미국 사모투자규모가 2008년 이후에는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중국의 경우 향후 3년 동안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함


-유입된 자금에 비하여는 턱없이 낮은 거래 성공률, 중국 증시의 폭등으로 인하여 터무니없이 높아진 주식가치, 특정 분야에서의 투자를 가로막는 정부의 규제, 중국 회사들의 재무적 불투명성이라는 불안요인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위험성이 큰 만큼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중국에의 사모투자 붐은 계속 이어질 전망임


 출처 http://www.businessweek.com/globalbiz/content/jul2008/gb20080716_744989.htm?chan=globalbiz_asia+index+page_top+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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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펀드 어떻게 된대요? 요즘에는 직장 동료들과 중국펀드가 어떻고 베트남펀드가 어떻고 하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해외펀드 열풍 때문인데, 아시아 신흥국가의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실제로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기도 했다. 그랬던 해외펀드가 올해 들어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과연 해외펀드 전성시대는 끝나는 것인가. 전 세계 주식시장이 동반 하락하는 이 시점에 하반기 펀드투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해외펀드 수난시대, 열풍은 식어 버렸나

지난해 그야말로 펀드 열풍을 주도했던 해외펀드가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 위기와 함께 수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신문기사들은 해외펀드가 만신창이가 되었느니, 비과세 조치가 애물단지가 되어 조기 폐지 가능성이 있다느니 하면서, 해외펀드가 몰락하는 듯한 표현을 써 가며 문제가 크다는 듯이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국내외 주식시장이 동반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한 것은 국내펀드와 해외펀드를 가릴 것이 없는 상황이다. 또한 해외펀드에서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긴 하지만 부진한 수익률 속에서도 대량환매를 일컫는 '펀드런(Fund Run)'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 해외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는 살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펀드와 해외펀드 수탁고 추이 (자료: 자산운용협회)  

그러나 최근 같은 국내외 증시 하락이 지속될 경우 해외펀드의 수익률 부진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고, 위축된 펀드투자심리도 조만간 살아나기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면 올해까지 지속되어 온 해외펀드 투자 열풍이 이제 식어 버린다는 것일까.


투자에 대한 관심 일으킨 건 2000년대의 저금리기조

사실 2006년까지 개인투자자들의 해외투자는 그리 선풍적이지는 않았다. 그때까지 개인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해외투자라고 하면 외화표시로 된 역외펀드들이었는데, 이 펀드들은 해외에서 거둔 이자ㆍ배당 ㆍ자본이득에 대해 모두 과세가 되기 때문에,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직ㆍ간접투자에 비하여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또한 투자 가능한 해외 자산에 대한 지식도 불충분하였고, 해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금융시장 소식을 전하는 매체도 제한적이어서 해외투자라고 하면 왠지 막연하다는 느낌을 투자자들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시작된 저금리 기조로 인해 투자에 대한 성숙도가 높아지고 있었고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었다. 금리 추이를 보면, 1990년대 중반 10%이던 시중금리가 IMF 때는 무려 30%를 넘어섰는데, 이러한 높은 금리가 보장된 시기에는 굳이 별다른 투자 대안을 고민할 필요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00년을 지나면서 한국은 점차 저금리 기조로 접어들게 되었다.

금리가 낮아지자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득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한 투자자들은 자연스레 금융자산을 확정금리상품으로만 보유하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투자와 투자자산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즉, 투자를 하지 않으면 금융자산의 실질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한국 CD금리와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자료 : 한국 통계청, Reuters)  

한국에서 저금리 기조의 정착은 투자의 필요성을 자극하게 되었고 이에 발맞춰 2003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증시 호황은 자연스레 해외투자를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때까지 대부분 개인들의 해외투자는 역외펀드를 통해 이루어졌고, 역외펀드는 외화표시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투자자들로서는 환율이라는 복잡한 변수를 고민해야 했다.

환율이라는 변수는 개인투자자들로 하여금 아무래도 해외투자라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으며, 역외펀드를 가입하는 다수의 투자자들은 환헤지를 통해 통화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줄이길 원했다.

사실 해외투자에서 환율과 투자 대상이 되는 국가에 대한 리서치는 필수적인 부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리서치에 기반하기보다는 다소 현지 주식ㆍ채권과 같은 금융자산에 대한 초점을 맞추어 통화변동에 대해서는 환헤지를 통해 환율은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식의 투자도 많았다


2007년의 대한민국, 해외펀드 전성시대 맞다

해외펀드가 일반 투자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작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말 해외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1조 원이었는데, 2007년 말에는 55조원으로 5배 가량 크게 증가하여, 작년 한 해 동안 44조 원 가까운 자금이 해외 주식형펀드로 유입됐었다. 또한 계좌수도 작년 1월 168만 개에서 12월 730만 개로 4배 이상 늘어나, 2007년 해외투자는 그 금액과 규모에서 커다란 성장을 했다.

2007년 해외펀드의 성장은 규모 면에서만 그친 것이 아니고 종류도 매우 다양해졌다. 2006년 이전까지는 글로벌에 분산투자를 하거나 미국ㆍ유럽ㆍ일본 같은 선진국 투자를 통해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주목을 받았던 반면, 2007년 해외펀드의 양산은 주로 중국ㆍ인도와 같은 신흥 주식시장과 환경ㆍ 에너지ㆍ소비와 같은 특정 섹터에 투자하는 펀드들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


해외펀드 열풍의 원인, 무엇이었나

▣ 해외펀드 양도차익 비과세 조치

가장 큰 원인은 정부 정책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작년 초 정부는 하락 압력이 높아지던 환율 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해외펀드 비과세를 거론했었고, 급기야 작년 5월 해외펀드가 투자하는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 정책이 시행되자 자산운용사들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외화표시 역외펀드들을 모두 원화표시 해외펀드로 신규 설정했고 해외펀드로는 엄청난 자금이 몰려들었던 것이다.

해외주식 양도차익 비과세라는 것은 해외주식에 투자하여 얻은 자본이득(시세차익)에 대해서 과세를 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개인투자자, 특히 세금부담이 큰 고액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엄청난 혜택이 되는 것이었다.

▣ 글로벌 주식시장의 엄청난 호황

이러한 혜택은 중국 등 신흥시장 증시의 급등과 맞물려 해외펀드의 폭발적 성장에 큰 몫을 담당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2000년 IT 거품 붕괴와 2001년 글로벌 경기침체를 벗어난 이후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나타냈는데, 작년 우리나라에 불어 닥친 해외펀드 열풍은 최근 5년간 지속되어 온 글로벌 주식시장 호황의 클라이맥스를 만끽하며 엄청난 규모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적립식 투자 문화의 정착

앞에서 언급했듯이 저금리 기조의 정착은 은행예금에서 점차 투자 형태로 자금의 이동을 선도하게 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방법이 일정 금액의 투자를 지속하여 투자 시점에 대한 기간 분산효과를 노리는 적립식 투자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전체 적립식펀드 계좌수가 2,500만 계좌를 돌파하여 대한민국 인구의 반을 넘는 숫자에 이르렀다.

주가지수와 적립식 판매현황 추이 비교 (자료: 자산운용협회) 

또한 적립식 판매잔액은 5월 말 기준으로 72조 4,735억 원으로 총 펀드 판매잔액 규모에서 20.47%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좌수도 1,565만 계좌로 총 판매계좌수(2,500만 계좌)의 절반을 상회(62.61%)하고 있다.

적립식 펀드의 정착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이유는, 적립계좌로의 자금 유입과 신규 계좌수 증가가 국내외 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모습을 보인다는 데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서브프라임 사태, 금융위기, 유가상승, 인플레 우려 및 경기침체와 같은 매머드급 악재로 인해 힘을 못 쓰고 있지만, 적립식 투자는 시장 하락기에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투자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시장의 등락과 관계없이 투자를 지속한다는 투자 문화를 깊게 뿌리내리게 하고 있는 것이다.


2008년 상반기,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

그러면 2008년 상반기 전체 해외펀드의 동향은 어떠한가. 상반기 해외펀드 자금 흐름은 글로벌 투자심리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작년 말 55조 원이었던 해외펀드 총 수탁고는 8월 말 현재 63조 원으로 약 8조 원 정도 증가하였는데, 상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이 매우 좋지 못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한국 펀드투자자들은 하반기 및 향후 글로벌 시장을 다소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008년 해외펀드 지역별 순증감 추이 (자료 : 한국펀드평가, 삼성증권) 

지역별 연초 대비 펀드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글로벌ㆍ유럽ㆍ일본 등 주로 선진국에 집중된 펀드에서는 자금의 순유출이 나타난 반면, 브릭스를 비롯한 이머징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순자금유입을 나타내 이머징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상반기까지 나타났던 모습이고, 7월 들어서는 대부분의 해외펀드에서 자금 유출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자금 유출은 이미 환매가 이어져 수탁고가 크게 감소했던 일본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펀드에서 일어나고 있어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외주식펀드와 해외재간접펀드의 지역별 수탁고
[참고 : 2008년 7월 10일 기준(단위 억원), 자료: 한국펀드평가, 삼성증권]
 


고전 예상되는 하반기 글로벌 시장, 그래도 희망은 있다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글로벌 투자 대상들의 비참한 성과에 노심초사하며 과연 자신들이 투자한 대상들이 하반기에는 회복을 할 수 있을지 어린아이 혼자 해외여행을 보낸 것처럼 걱정하고 있다.

상반기에 글로벌 금융자산들은 주식 채권 할 것 없이 모두 좋지 못한 성과를 나타냈는데, 그 원인은 크게 신용경색과 금융 위기, 경기침체의 장기화 및 확산, 유가 및 인플레이션 우려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하반기 전망을 위해서는 위의 세 가지 악재가 얼마나 호전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이 세 가지 악재에 대한 전문가와 시장의 반응은 매우 냉담하다. 미국에서는 유수 은행들이 문을 닫을지 모른다는 루머가 돌고 있고, 국가기관에 준하는 모기지 업체들의 주식은 거의 휴지조각이 되어 있는 상태다.

또한 미국과 영국 등지의 부동산 가격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그 회복을 기대하려면 적어도 1년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쟁 같은 요인으로 인한 유가급등은 체력이 튼튼하지 못한 신흥국가들의 경제를 흔들고 있으며, 체력이 좋은 국가라 할지라도 유가가 이렇게 고공행진을 계속한다면 소비위축과 경기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다.

상황으로만 판단하자면 하반기 글로벌 시장도 상반기처럼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솔직한 답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기대해 보자면
▶은행들의 파산을 미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구제할 가능성 ▶미국의 부동산 경기침체가 생각만큼 다른 산업으로 크게 전이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지정학적 위험의 감소를 위해 미국 등 세력권 국가들이 노력하여 유가가 급락할 가능성 ▶각국 정부가 자국 자산가격의 하락을 막기 위한 세금감면ㆍ투자유치 등 다양한 정책적 대응을 할 가능성 등이 있다는 것이다.


펀드투자자들에게 지금 필요한 투자전략

▣ 대부분 자산을 현금화하는 좋지 못한 전략

몇몇 투자자들은 향후 시장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 모든 자산을 현금화할 것을 고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그리 좋은 전략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볼 때 현금으로부터 얻는 수익률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가치상승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며, 시장의 하락이 예상된다 할지라도 시장의 반등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현금 비중을 다소 높이는 것은 필요할 수 있으나, 투자자산의 노출을 극도로 줄이는 것은 그다지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없다.

▣ 원금보존전략 및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할 때 자주 등장하는 전략이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 전략이다. 이미 개인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구조화 펀드 중에는 이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그 투자 대상도 한국주식에서부터 해외주식, 원자재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전략에 투자함으로써 투자자산의 하락 위험성을 줄이고 시장상승에 편승할 수 있는 상품을 찾아보자.

▣ 악재를 역(逆)으로 이용하는 투자

언급했다시피 유가 및 인플레이션 상승은 대부분의 금융자산을 억누르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에 편승하는 투자를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최근 시장에는 한국 및 해외의 물가연동채권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품은 물가상승이 채권의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한편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유가상승에 기대는 상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유가의 향방을 가늠하기 힘든 만큼 유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구조화 상품을 통해 적극적인 노출보다는 하락 가능성을 방어하는 방식의 투자가 효과적일 수 있다.

▣ 주식펀드의 분할매수

비록 하반기 시장 전망이 좋지 못한 상태이긴 하나, 펀드투자는 장기적으로 할수록 성공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난 10년 이상의 긴 시간을 되돌아볼 때 주식시장이 크게 성장해 온 것을 고려한다면 시장이 하락할 때마다 주식시장의 투자를 늘려 장기적 상승을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 채수호 / 삼성증권 펀드리서치파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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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www.crefia.or.kr 회장 이병구)는 1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출입국정보 활용 서비스"와 "SMS 서비스"는 기본
2. 메모습관의 시작은 신용카드사 신고센터 전화번호부터
3. 카드가 분실·도난·훼손당한 경우에는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를
4. 유효기간과 결제일을 확인하자
5. 카드앞면에 국제브랜드 로고를 확인하고 2개 이상 소지하자
6. 이 세상에 나의 이름은 오직 하나, 여권과 카드상의 영문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자
7. 해외에서도 선불카드(기명식) 사용이 가능하다(일부카드사에 한함)
8. 환율이 떨어지면 신용카드가 유리
9. 사용금액이 부담된다면 귀국 후 할부로 전환하자
10.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마음껏 누려라

1. "출입국정보 활용 서비스"와 "SMS 서비스"는 기본

신용카드 회원이 카드사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하여 출입국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국내에 입국한 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신용카드의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동 서비스는 무료이며, 1회 신청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SMS 서비스를 신청하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본인의 휴대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용카드가 부정사용 될 경우 곧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반드시 신청해야 함

2. 메모습관의 시작은 신용카드사 신고센터 전화번호부터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 혹은 도난당한 후, 그 사실을 인지한 즉시 국내 카드사에 신고를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신고일로부터 60일전과 그 이후에 발생하는 부정사용액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음(단, 회원의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경우라면 보상 받지 못할 수 있음)

3. 카드를 분실·도난·훼손당한 경우에는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를

해외에서 카드가 분실·도난·훼손당한 경우에는 체류 국가의 긴급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해외카드는 대부분 비자, 마스터카드와 연계되어 있어 각 나라의 이들 긴급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2일내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비자(www.visakorea.com), 마스터 카드(www.mastercard.com/kr)

그러나, 긴급 대체카드는 임시 카드이기 때문에 귀국 후에는 반드시 반납하고 정상 카드를 다시 발급받아야 함

아울러, 각 나라의 긴급서비스 센터에 연락하면 가까운 은행을 통해 카드 없이도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 유효기간과 결제일을 확인하자

신용카드의 유효기간과 결제일은 해외로 출국하기 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해외체류 중에는 유효기간이 경과해도 분실·도난의 위험 때문에 새로 발급된 카드 발송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체류기간 동안 유효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출국하기 전 카드사로 연락하여 갱신발급을 요청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해외 체류 중에 카드대금이 연체되면 현금서비스 등의 카드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체류기간에 결제일이 돌아오는 경우 출국 전 미리 결제대금을 확인해야 한다.

5. 카드앞면에 국제브랜드 로고를 확인하고 2개 이상 소지하자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는 국제브랜드사(비자·마스타·JCB·아멕스 등)와 업무제휴가 된 카드만이 가능하다.

카드 앞면에 각 브랜드별 로고가 별도로 있으니 확인이 필요함

또한, 주로 사용할 카드 외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여분의 사용 가능한 카드를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간혹 통신장애나 미가맹으로 인해 일부가맹점에서 특정 브랜드사의 카드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2개 이상 국제브랜드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6. 이 세상에 나의 이름은 오직 하나, 여권과 카드상의 영문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자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신용카드상의 이름이 다를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으므로 이름이 다를 경우 신용카드를 일치된 이름으로 교체 발급 받으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7. 해외에서도 선불카드(기명식) 사용이 가능하다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시행 07.12.20)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신용카드사가 발급한 선불카드(기명식) 사용이 가능하다.(단, 일부 카드사에 한함)

8. 환율이 떨어지면 신용카드가 유리

해외에서 결제한 신용카드대금은 환율 변동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실제 결제금액은 사용당일의 환율이 아니라 가맹점의 거래은행에서 전표를 매입한 시점(통상 사용일로부터 2∼7일 소요)의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율이 떨어지는 추세일 때는 신용카드가 유리하며, 반대로 환율이 올라가는 추세일 때는 현금이나 여행자수표가 유리하다.

9. 사용금액이 부담된다면 할부로 전환하자

해외에서 카드 결제는 일시불만 가능하기 때문에 상환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카드사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결제 할부전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결제금액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귀국 후 카드사에 할부전환을 요청하면 분할 상환이 가능함

10.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마음껏 누려라

해외여행에서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되는 카드 상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실속 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한 센스 만점 전략이다.

카드사에서는 무료 여행자보험서비스, 해외이용시 포인트를 더 많이 쌓아주는 카드 등 해외사용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각종 경품 등을 제공하고 있어 출국 전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세심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
출처 : 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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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친근한 선배 같은 재테크 전문가가 우리의 젊은 20대에게 들려주는 황금 같은 재테크 조언들. 재테크를 ‘저급한 투기의 기술’이나, 단숨에 목돈을 만질 수 있는 ‘한탕의 테크닉’ 정도로 오인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재테크의 진정한 의미와 올바른 방법들을 알려준다. 특히 저자는 진정한 부는 ‘버는 돈’이 아닌 ‘모으는 돈’에서 완성된다고 말하고 있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돈 관리와 꾸준한 노력과 연구로 이루어지는 ‘투자’만이 진정한 ‘부’를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올바른 재테크 마인드를 완성하고, 2부에서는 ‘습관’을 통해 목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며, 3부에서는 돈을 잘 쓰는 습관과 잘 빌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단계별로 3000만 원부터 억대까지 돈을 불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정철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생명을 거쳐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해 지식부, 문화부를 거쳐 현재 증권부에서 펀드, 채권, 선물옵션 및 기타 파생상품, 시황재무 등의 분야를 전담하고 있다. MBN(매일경제TV)에서 ‘선물옵션이 좋다’, ‘머니 레볼루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목돈만들기, 적립식펀드가 최고다」「돈버는 주식투자 (공저)」가 있다. 
책 표지 글
재테크 고수들의 한결같은 한마디,
"평생의 '부'는 20대에 만들어진다!"
재테크가 요즘 젊은이들의 최대 화두라지만 아직도 재테크를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재테크의 기본은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돈을 모으느냐'이다. 매일경제신문 정철진 기자의 이 책은 이런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뜬구름 잡는 부자되기 환상에서 벗어나 튼실한 투자를 시작하라고 이야기한다. - 홍성일 (한국증권 사장)

토자라는 것은 시장 위험과의 끝없는 싸움이다. 하지만 위험은 무작정 회피해야만 하는 대상은 아니다. 오히려 사랑스런 연인 같은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위험을 즐기는 열정은 젊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이 책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재테크에 담긴 위험을 지혜롭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이원기 (KB자산운용 대표이사)

부동산 재테크는 일정 규모의 종자돈이 있어야 하지만 20대 ~ 30대 초반 젊은이들이 포기해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이 책에는 1차 종자돈 만들기에 성공한 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부동산 투자법이 효과적으로 담겨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정리와 함께 실전 전략까지 담겨 있어 매뉴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사장)
 
 
차례/내용
 
 
 
차례
- 추천사 : 신뢰와 열정으로 다져진 재테크 입문의 정석(定石)
- 머리말 : 대한민국 20대, 행복한 재테크를 시작하라
- 체크리스트 : 재테크에 미치기 전, 나의 재테크 현주소는?

1부. 나만의 재테크 마인드를 가져라
1) 처절하게 느껴라, 그리고 완성하라
2) 재테크 마인드로 무장하라

2부. 목돈 만들기는 습관의 예술이다
1) 절약하는 습관
2) 저축하는 습관
3) 투자하는 습관

3부. 잘 쓰고 잘 빌려야 성공한다
1) 돈 잘 쓰는 습관
2) 돈 잘 빌리는 습관

4부. 실전! 20대 재테크
1) 20대의 특권을 즐겨라
2) 3000만 원 만들기
3) 7000만 원 만들기
4) 1억 만들기 & 2억 만들기

- 에필로그 : 재테크,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사는 또 하나의 방법
 


=>클릭!도서소개]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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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급등주를 속출 시키며 증권가에 이슈가 되고 있는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가 최근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록 중에 있어 개인투자자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포휴먼(049690), 한미창투(021080), 선도전기(007610) 등 상한가를 기록한 3종목을 선취매함으로써 수익률을 극대화 하는 등 하락장에서도 불구하고 하룻동안 50% 이상의 누적수익률을 기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전고점 대비 300P 가량 급락하며 1600P를 하회하는 흐름을 연출하고 있는 현 증시 상황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다.

하이리치는 이와 관련해 "그 어떠한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송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것과 함께 고수익 창출을 위한 완벽한 리딩 시스템을 구축한 데 따른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하이리치는 "지난 6월 하이리치 입성 이후 뉴인텍(012340), 삼화콘덴서(001820), 엠비성산(024840), 선도전기(007610), 삼화전기(009470) 등 다수의 상한가 종목을 배출하며 실력을 검증 받은 시세주 발굴의 1인자 애널리스트 '리얼'을 비롯, 지난 한주간 무려 50%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한 저평가 성장주 매매의 1인자 애널리스트 '초심'의 증권방송을 신규 오픈 하는 등 국내 수익률 TOP을 달리는 스타 애널리스트 영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 성향별 맞춤형 증권방송체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전문 증권방송업체로서 국내 단기매매의 1인자 '상도', 일목균형표 분석의 국내 1인자 '무장(武將) 박종배', 스윙/스캘퍼 매매의 최강자 '황제개미' 등 총 11인의 실전 최강 애널리스트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투자전략 수립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리치는 특히 지난 1일 신규 오픈 한 증권교육방송과 관련, "국내 실전 최강 애널리스트 10인이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매매기법', '실전매매노하우' 등 핵심 투자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개인투자자가 스스로 리스크 관리와 고수익 전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증권정보 서비스 업체로는 유일하게 증권교육-종목진단-추천방송 시스템을 모두 겸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하이리치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도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지속적인 고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며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품격/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최근 하락장에서 손실을 초래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의 'VIP방송 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국내 실전 매매의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를 비롯, 리얼, 초심 등이 제공하는 고수익 증권방송을 직접 체험해 볼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엘에스인포  

[하이리치]
[부동산!재테크팁] - [엘에스인포]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에 주목 - 케너텍
[부동산!재테크팁] - [엘에스인포] "주식매매를 공연관람처럼 즐겨라" - 제럴드 로브
[부동산!재테크팁] - 증권방송 하이리치, 직장인ㆍ초보투자자를 위한 무료특집방송
[증권/펀드] - 직장인을 위한 고수익 주식투자 서비스 화제
[증권/펀드] - 전문가의 투자기법 중 중요하고 활용도 높은 방법을 소개한 책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증권/펀드] - 하이리치, "증시,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우뚝"
[증권/펀드] - 인터넷 증권방송서비스 하이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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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 윤관입니다.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요즘 여기저기 강의를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펀드 투자에 대한 강의가 끝나고 잠시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하시는 하소연이 “어휴~ 어떻게 강의하시는 분들마다 견해가 달라서 너무 헷갈려요” 라는 것입니다.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사실 투자의 세계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 누구도 바로 내일의 시장 상황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데, 하물며 몇 년 후의 경제상황을 어떻게 전망할 수 있겠습니까!


 


역설적이게도 이처럼 미래 상황에 대한 정답이 없기 때문에 펀드 투자에 대한 일반적인 기준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펀드 투자 시 일반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이 실수들을 거꾸로 해석해보면 펀드의 정석 투자가 무엇인지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 현재 수익률이 높은 펀드만을 고집한다.


 자신의 투자 성향이나 나이 혹은 투자 여건은 무시하고 무조건 펀드 평가사의 홈페이지    상에 현재 수익률이 가장 좋은 펀드만 투자하려는 것


2. 수익률이 조금만 저조해도 펀드를 교체하려한다.


 주식시장의 시황이나 벤치마크 수익률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체 지금 당장 자신의 펀드    가 수익률이 저조하다고 현재 시점에서 수익률 좋은 펀드로 교체하려는 것


3. 현재 투자하고 있는 펀드의 유형도 모른다.


 펀드에 투자를 하고 있으나 투자된 펀드가 심지어 주식형인지 채권형인지도 모른 체 마    냥 서랍에 놓여 있는것


4. 단기 시황에 연연한다.


 장기적인 투자 마인드를 지니고 있어야 하는데 당장 1주일 혹은 한 달의 시황에 의해     투자 자체를 재검토하려는 것


5. 과거 실패에 연연한다.


 인내와 고통이 없는 열매가 없는 것이거늘 한 번의 투자실패나 손실에 집착하여 위험을    부담하는 투자자체를 꺼리려는 것


6. 펀드의 성과에 무관심하다.


 펀드에 투자한 후 몇 개월이 지났으나 현재 자신의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혹은 펀드의    지난 성과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것


7. 펀드의 수익률과 자신의 투자 수익률을 혼돈한다.


 경제신문에 A펀드의 수익률이 몇 %인데 자신도 A펀드에 투자했는데 왜 자신의 수익률    은 이것밖에 되지 않느냐며 의아해 하는것


8. 분산투자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이 좋다니까 혹은 남들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서 돈을 벌었다고 하니까 가진     돈을 몽땅 가져와서 한 펀드에 몰빵하는 것


9. 펀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이 투자한 펀드가 성장형 펀드인지 가치형 펀드인지 혹은 중소형에 투자하는 펀드인    지도 모르고 투자하는 것


10.이제까지 늘 해오던 대로 투자하려고 한다.


 경기도 사이클이 있고 주식시장이나 변하고 금리도 변하고 있는데, 제반 경제여건은 무    시한 체 기존에 투자했던 관행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11.너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한다.


 봄날이 항상 계속되고 꽃은 늘 피는 것으로 생각하듯 작년에 수익이 좋았다고 올해도 좋    을 것으로 무작정 기대하고 있는 것


12.처음 투자할 때의 목표를 쉽게 바꾸려 한다.


 본인의 투자성향이나 기대 수익률에 맞추어 분산 투자되어 있는 펀드를 어느 한 펀드가    수익률이 좋다고 바꾸려하거나 계속 목표수익률을 올리는 것


13.포트폴리오 재조정에 익숙하지 않다.


 한 번 펀드에 투자하면 6개월이 지나도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특별히 자금이 필요    하게 되지 않는 한 펀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재조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자료출처<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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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애호가들의 커뮤니티인 미술품투자카페(http://cafe.naver.com/investart)는 오프라인 미술품 시장을 통해 구입한 작품을 처분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한 회원은 게시판을 통해 “유명한 화가의 8호 유화를 가지고 있다. 매도를 할 생각인데 어디로 가야 정당하게 작품을 평가 받고 적정한 금액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달라”는 내용의 문의를 했다. 그러나 답변은 “지인에게 양도하는 편이 좋다”, “화랑가에서는 대부분 시큰둥한 반응일 것이다” “사기는 쉬워도 팔기는 어렵다”는 식의 답변들뿐이었다.
또한 오프라인 시장의 미술품 유통 형태와 상황을 전혀 모른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질문이지만 제대로 된 답변을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순수 소장가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웬만하면 그냥 소장, 감상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하는 회원도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말과 동일한 이야기다.

또 다른 회원은 ‘작품 감정은 어디에서 받으며 다 믿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정확한 방법도 그림 가격도 잘 모르는데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지, 경매 외에 그림을 팔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문의했지만, 역시 기대했던 답변은 얻을 수 없었다.

미술품투자카페 측에 따르면, 소장한 작품을 파는 방법에 대한 이러한 질문들에 명쾌한 답변을 제시한 회원은 미술품투자카페 회원 7,500여 명 가운데 한 명도 없다. 그만큼 작품을 되팔 수 있는 길이 좁다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하여 카페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포털아트(www.porart.com)에서 구입한 작품은 언제든지 되팔 수 있지만 오프라인 시장에서 구입한 작품은 다시 팔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며 미술품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포털아트의 월간 작품 판매량이 화랑협회에 등록된 모든 화랑의 월간 판매량보다 많은 것은, 1~2년 감상한 후 언제든지 되팔 수 있고 되팔 때 감정이 필요 없으며 대부분의 작품을 오프라인의 1/5 이하 수준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라며 “화랑과 오프라인 경매사들은 지금부터라도 구입한 작품을 되팔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 현재와 같이 미술품 재판매가 어렵다면 미술품에 대한 투자 가치는 떨어질 것이며, 작품 판매는 점점 더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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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KTF '쇼킹제휴팩' 탄생

각 산업의 선도업체와 제휴를 통해 특화된 제휴 서비스 6종 출시

-미래에셋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 옥션, CJ인터넷 등과 제휴

통화료 2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부가서비스 혜택 받아

평소 펀드 투자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김모씨(남, 36세 잠실거주) 김씨는 추가 부담 없이 휴대전화 통화료의 최대 20%까지 펀드에 투자하고 운용수익을 받을 수 있는 제휴패키지 서비스가 나온다는 소식에 귀가 솔깃해졌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각 업종의 선도업체인 미래에셋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 옥션, CJ인터넷, 티모넷, 글로벌투어에이젼시(아시아나에어텔) 등과 손잡고 6가지의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생활밀착형 제휴서비스인 '쇼킹제휴팩'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킹제휴팩'은 KTF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통화료 [기본료 +국내통화료]가 2만원 이상인 고객(쇼 아시아나에어텔은 2만원 미만도 혜택)이 실질적인 현금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쇼킹제휴팩' 6가지 중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하나를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가입은 가까운 대리점이나 지점을 방문하면 되고 간단히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6가지 '쇼킹제휴팩' 서비스 내용

'쇼킹제휴팩'은 ▲쇼 아시아나에어텔, ▲쇼 애니카, ▲쇼 미래에셋펀드, ▲쇼 옥션머니, ▲쇼 넷마블게임, ▲ 쇼 티머니 등 총 6종류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

▲'쇼 아시아나에어텔'은 글로벌투어에이젼시(대표 이향자)와 제휴하여 아시아나 항공 국내선 15% 할인과 호텔 특별할인을 제공받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국내선 경우 KTF 고객과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름 성수기 시즌을 제외하고 연중 30회 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와 동시 적립이 가능해 국내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다니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쇼 애니카'는 삼성화재해상보험(대표 지대섭, www.samsungfire.com)와 제휴하여 통화요금의 10%를 적립해 애니카 자동차 보험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자동차와 연계된 제휴 상품으로서, 매년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쇼 미래에셋펀드'는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www.miraeasset.com)와 제휴하여 통화요금에 따라 5∼20%(표 참조)를 미래에셋 펀드에 투자하고, 적립 혜택과 운용수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3년 이상 장기 운용하면 목돈 마련도 가능하며, 펀드 평가금액의 일부(80%까지)를 KTF 휴대전화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쇼 옥션머니'는 옥션(대표 박주만, www.auction.co.kr)과 제휴하여 통화요금에 따라 매월 2천원∼3만 5천원의 옥션 이머니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옥션 이머니는 옥션 사이트(www.auction.co.kr) 에서 유효기간 3개월 내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옥션 이머니는 분할, 합산 사용이 가능하며, 옥션 내 모든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도 있다.

▲'쇼 넷마블게임'은 CJ인터넷(대표 정영종, www.cjinternet.com)의 넷마블과 제휴하여 통화요금에 따라 매월 5천원∼1만 5천원의 넷마블캐쉬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쿠폰 유효기간은 1개월이며, 해당 기간 내 넷마블캐쉬로 전환하게 되면 게임 아이템 또는 유료컨텐츠 구매시 유효기간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시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쇼 티머니'는 티모넷(대표 박진우)과 제휴하여 통화요금에 따라 매월 2천원∼1만원의 티머니 충전 적립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충전 적립금은 1개월 이내 티머니로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금융 USIM칩(범용가입자 인증모듈)을 사용하는 SHOW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 티머니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쇼 아시아나에어텔'의 경우 부가서비스 가입 즉시 바로 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나머지 제휴팩은 요금 청구금액을 기준으로 그 다음달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통화료의 최대 35% 수준까지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고객이 추가 부담금 없이 무료로 가입 및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요금제 가입이 필요 없고 패밀리 서비스에 가입한 가족끼리는 적립금액을 모아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제휴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인 획기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KTF를 선택하는 고객이라면 요즘 이동통신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폰 구매 프로그램인 '쇼킹스폰서'에다, 또 하나의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단, 선불, 법인, 별정재판매, 제휴요금(CGV, 이마트, 주유할인, 교통할인, 세이브, 휴대폰안심, 유비무환 등), 알뜰할인, 약정할인, 쇼킹스폰서 알뜰형 가입 고객은 일반요금으로 변경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F 마케팅제휴실장 이경수 전무는 "쇼킹제휴팩을 시작으로 보조금 위주의 경쟁에서 탈피해 본원적 상품 및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찾고 만족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휴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F는 영화 할인, 대형마트 할인, 주유 할인, 교통 할인 등 생활밀착형 제휴요금제를 선보여 200만 고객이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금번 '쇼킹제휴팩' 출시와 함께 제휴사와 공동으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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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5,000원 미만의 소액거래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다만 발급 거부 신고로 인한 포상금 지급 제도는 5,000원 이상 발급 거부일 때만 유효하다.

▶ 보험사의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중 하나인 비상급유 서비스가 9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 운전 중 휴대전화를 쓰다 사고를 내면 운전자 과실이 10%로 명확해지고 불가피하게 고속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통행자의 과실 비율이 80%에서 60%로 줄어든다. 스쿨존과 실버존에서 각각 어린이, 노인을 상대로 교통사고를 내면 운전자의 과실비율이 15% 추가된다.

▶ 오는 10월 이후 개인이 납부하는 부가가치세,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개별소비세, 주세 등의 국세에 대해서는 건별 납부세액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 7월부터는 전국에서 공급되는 소형 분양주택의 30%가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된다. 자격은 혼인(재혼도 포함) 5년 이내이고 이 기간 내에 출산(입양 포함)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주이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일 경우 100%)이하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월 이상(올해 말까지는 6월이상)인 경우다.

▶ 7월부터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3G(세대) 휴대전화 단말기의 가입자 확인칩(USIM) 잠금 설정이 전면 해제된다. 이로써 SK텔레콤과 KTF 가입자끼리는 통신회사를 바꾸더라도 기존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7월 중 기존 집전화 번호를 가지고 그대로 인터넷전화번호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올해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급해온 기초노령연금의 지급 대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된다. 다만 65세 이상이라도 월소득이 40만원 이하이거나 소득이 없더라도 재산이 9,600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만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노인 부부의 경우 합산 소득이 65만원 이하(재산만 있을 경우 1억5,360만원 이하)일 때만 연금이 지급된다.

▶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기 위해 거주지(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어디서나(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 아내가 출산을 한 남성 근로자에게 3일(무급)의 배우자 출산휴가가 부여된다. 사업주는 근로자가 배우자의 출산을 이유로 휴가를 청구할 경우 허용해야 하며, 근로자는 배우자가 출산한 날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청구해야 한다.

▶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오산 IC 44.8km 구간에서 평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현재 버스전용차로제는 주말, 공휴일에만 서초IC∼신탄진IC에서 시행되고 있다. 9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 후 10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시범운영기간에는 단속을 유예할 예정이다.

Tip. 태아보험,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합니다.

태아보험은 신생아의 선천성 질환이나 질병,재해사고 등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태아보험의 보장대상은 태아가 아니라 신생아다. ▶보장도 출생 직후부터 시작된다. ▶유산,사산 등에 대한 보장은 하지 않지만 상법(15세 미만의 사망에 대한 보험 계약은 무효)에 따라 이미 낸 보험료는 돌려받을 수 있다. ▶당연히 산모의 제왕절개 수술도 보장받지 못한다. ▶보험 가입은 임신이 확인되는 순간부터 임신 24주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쌍둥이를 낳을 경우 먼저 태어난 1명만 보장한다. ▶나중에 태어난 자녀는 어린이보험에 따로 가입해야 한다. ▶보험상품은 성별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다. 태아보험의 경우 일단 남자아이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낸 뒤 출산 후 성별에 따라 보험료를 정산한다. 여아의 보험료가 통상적으로 싸기 때문이다.

자료제공<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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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등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산운용회사들이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회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미래에셋미디어(media.miraeasset.com)'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된 동영상,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투자교육도서 발간 및 직장인, 주부, 학생 등을 대상 오프라인 투자교육을 실시하는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와 퇴직연금과 관련한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CS자산운용은 '펀드튜터'라는 메뉴를 홈페이지(www.wcsam.com)에 개설하여 펀드에 대한 기초지식과 투자 노하우 등의 정보를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 등의 미디어로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펀드투자비법', '펀드내공다지기' 등을 주제로 하는 E-book을 제공하고 있다.

유리자산운용은 인덱스펀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대중화를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www.indexfund.co.kr)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인덱스펀드에 대한 기본정보와 시장동향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투자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속 전문인력이 직접 답변을 해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과 피델리티자산운용은 펀드의 판매 및 고객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은행, 증권, 보험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및 컨설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다른 운용사들도 이와 유사한 교육 콘텐츠를 현재 운영 중이거나, 향후 도입·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시되고 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금융지식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시장의 확대에 따른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금융회사들은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자산운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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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8.6.13 ~ 6.20] 주간 펀드시황 - 수익률 반짝 일본 펀드, 신중한 접근 필요

지난해 초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던 일본주식펀드는 중국과 신흥국 펀드들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난 한해동안 홀로 10% 이상 하락하며 등 투자자들의 실망을 자아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회복세로 돌아선 일본 펀드는 6월 20일 현재 13.15%의 3개월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역투자 펀드 중에서는 브라질 주식 펀드 다음으로 높은 수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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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려볼 수 있고, 매매가 대비 전세 비율이 높아 전세를 끼고 매입하면 투자금액 부담도 줄어든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낮고 바닥 난방에도 제한(전용면적 50m²(15평형) 이하는 현행법상 바닥 난방이 가능)이 있어 매매수요가 아파트보다 제한돼 있다.

▶ 투자 전 오피스텔에 대한 기초 상식을 알아보자

1. 오는 9월부터 신규 분양 오피스텔은 1년 전매 제한이 생긴다. 지난 3월 이뤄진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오피스텔에도 전매제한이 생겼다. 투기과열지구 내 새로 분양 받는 오피스텔은 준공 후 최장 1년까지 되팔 수 없게 된다. 실제로 계약일부터 준공시점까지의 기간을 고려한다면 3~4년간 돈이 묶이는 셈이다. 전매제한 대상 건축물은 분양하는 100실 이상 오피스텔이며, 이 가운데 투기과열지구 수도권의 인구 50만 이상의 시 지역에서 분양되는 100실 이상 오피스텔이다. 이 조건의 경우 해당되는 오피스텔이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 오피스텔은 업무용, 주거용 등 용도에 따라 세금이 다르다. 오피스텔은 업무용이기 때문에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세금을 낼 때는 주택으로 인정된다. 오피스텔은 사용용도에 따라 업무용과 주거용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사업자 등록을 하면 업무용 오피스텔이 되며 이때는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또 취/등록세는 상가로 간주돼 4.6%가 적용되며 양도세 부과시에는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주거용으로 간주될 경우에는 주택과 같은 세율을 적용 받는다. 그러나 주거용 오피스텔도 건축법상 세금을 매길 때만 주택으로 간주되고, 그 외에는 무주택자로 인정된다. 따라서 청약가점제 시행으로 인해 1주택자 1순위 청약자격이 배제되더라도 주거용 오피스텔은 무주택자가 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3.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건축법상 엄연한 업무시설이기 때문이다. 업무용 오피스텔을 여러 채 구입해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청약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피스텔 1채, 주택 1채를 구입하더라도 2주택자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덕분에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에서도 벗어나 대출금 융자도 자유롭다. 당연히 종부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 어떠한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1. 입지와 단지 규모부터 체크해야 한다. 입지조건이 좋고 단지 규모가 클수록 상권이 활성화되고 관리비 부담도 줄어든다.

2. 전용률과 주차면적, 관리비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 전용률은 아파트에 비해 턱없이 낮은 55~65%에 불과하다. 이왕이면 전용면적이나 주차면적이 넓고 관리비 부담이 작은 곳이 똑같은 위치여건에서도 임대가 잘된다.

3. 소형이 유리하다. 임대 수요자는 결코 거액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만큼 임대금액 부담이 작아 회전율도 빨라 이익을 거두기 수월하다.

4. 오피스텔 용도가 주거용으로 분류됐는지도 꼭 살펴봐야 한다. 사용목적이 주거용이라면 2주택의 경우 양도세 중과, 종부세 부과대상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거용과 업무용 구분은 아주 모호하다.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대개 업무용으로 취급된다. 혹시 주거용으로 구입했다 할지라도 매도할 때 업무용으로 전환시켜야 세금 부담에서 피할 수 있다. 무주택자라면 주거용에, 1주택자 이상은 업무용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

Tip. 오피스텔 임차할 경우 반드시 조심할 점

업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거나 등기부등본 상에 전세권설정을 해야 안전하게 임대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두 가지 방법 모두 임대인의 동의를 필요로 하므로 임대인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는 것이나 전세권 설정에 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을 가급적 삼가는 것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나 분쟁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임대인이 세입자에게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부가가치세 환급이나 1가구 1주택 비과세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차인이 임의적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대인이 1가구 2주택이 되어 양도소득세 중과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임대인측에서 민원을 제기할 경우 법적소송까지 가게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세입자가 시간적, 비용적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전입신고는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자료제공<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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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 HTS 주식커뮤니티“종목 톡톡”오픈


▶ 6월 13일 오픈 / 6월 16일부터 오픈기념 이벤트 시작
▶ HTS상에서 기업 및 종목에 대한 실시간 의견 교류 가능
▶ 증권포털 씽크풀의 종목게시판 컨텐츠와의 실시간 공유
▶ 개인투자자가 직접 만드는 종목 리포트, 증권 UCC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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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양장원)은 6월 13일 HTS 증권커뮤니티 ‘종목 톡톡’서비스를 오픈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종목 톡톡’서비스는 기존의 투자자간의 정보교류가 포털사이트 주식게시판이나 팍스넷, 씽크풀 등의 증권포털사이트에서 이루어지던 것을 HTS에서 직접 투자자 상호간에 종목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HTS 커뮤니티 서비스 ‘종목톡톡’은 크게 4가지의 서비스로 구성되었다. 투자자가 특정 종목을 선택하거나 분석할때마다 해당 종목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실시간으로 나타내고 의견을 즉각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티커형태의 ‘미니 종목 톡톡’과 각 종목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개인투자자가 직접 분석리포트를 만들 수 있는 ‘종목톡톡’, 주식시장의 실시간 핫이슈를 토론할 수 있는 ‘핫이슈 토론방’, 다양한 투자의견을 스크랩하고 자신의 관심정보를 모아서 관리할 수 있는 ‘My Page’로 구성되어 있다 .

특히 ‘종목톡톡’서비스는 개인투자자 누구나 손쉽게 해당 종목에 대하여 분석 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각종 차트와 재무재표를 비롯한 각종 지표와 이트레이드증권이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자산가치, 배당가치, 실적가치를 적정주가로 환산한 기업가치분석 정보를 손쉽게 게시물에 삽입할 수 있게 하여 투자자간에 보다 깊이있는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트레이드증권의 ‘종목톡톡’은 증권포털 사이트인 씽크풀(www.thinkpool.com)과 연계하여 이트레이드증권의 고객이 작성한 종목의 리포트와 투자의견이 씽크풀의 해당 종목게시판으로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반대로 씽크풀의 종목게시판의 정보가 이트레이드증권의 ‘종목톡톡’으로 실시간 반영되어 보다 풍부한 정보가 교류된다.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정보팀 도재원 팀장은 “종목톡톡은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가능한 ‘종목톡톡’ 서비스를 통해 투자 정보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다 다양하고 건전한 투자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개인투자자들 스스로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이므로 이와 같은 투자자들의 의견이 HTS상에서 즉각적으로 제시되는  ‘종목톡톡’ 서비스가 개인 투자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에서는 이번 ‘종목톡톡’서비스의 오픈을 기념하여 6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6주간 ‘종목톡톡’에 글을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하여 네비게이션, PMP, 여행용품세트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트레이드증권의 ‘종목톡톡’서비스는 HTS, X-Ing에 접속한 후 상단 커뮤니티 메뉴를 이용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추후 대형 포털 사이트와도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다양한 투자정보의 허브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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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재테크의 키워드는 출산율 1.08명의 저출산에 따른 고령화와 저금리로 인한 노후자금 마련이 아닐까? 따라서 저금리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을 수 있는 펀드는 선택이 아닌 ‘머스트 해브(Must Have)’ 상품이 되어버렸다.

2005년 3월 10조원이던 주식형 펀드 규모가 65조원을 넘어서고 국내에 설정된 펀드 수만 하더라도 8829개로 펀드수만 봤을 때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 3위의 펀드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지금도 수익이 되는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펀드라는 이름으로 번역을 하고 있다.

이처럼 재테크 하면 펀드로 통하는 상황에서 우리 가족의 행복한 미래의 종자돈이 될 소중한 자금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어떤 분산원칙에 따라 나누어야 할까?’ 그리고 ‘투자지역은 어디가 유망할까?’ 라는 선택의 순간 앞에서 수천 개의 펀드는 골라먹는 재미가 아닌 또 하나의 고민과 스트레스일 것이다.

본 칼럼은 필자가 운영중인 ‘딸기아빠 재무설계 카페(http://cafe.naver.com/stocknjoy)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로 1천만 원을 펀드에 투자한다고 했을 때의 포트폴리오이다. 전체 자산 중 펀드에의 분산금액이 1000만원으로 적립식이 아닌 자유적립식투자로 투자기간은 3년 이상을 가정해 구성했다.

◈ 펀드 별 포트폴리오 구성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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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 기본가정

1. 타 자산(부동산, 예금 등)과의 분산을 통해 1천만 원을 모두 펀드에 투자
2. 펀드의 특성(고위험, 고수익)을 이해하고 장기투자 가능
3. 목돈을 활용한 투자로 적립식보다는 거치식으로 투자
4. 분산원칙에 따라 당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고수익 추구

◈ 포트폴리오 제안 원칙 및 근거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6년 상대적으로 부진을 보였던 우리나라 증시는 저평가 메리트,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 경기호조, 기업이익 증가로 글로벌증시 중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과열에 따른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단기 조정, 또는 기간 조정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전체 자산 중 국내펀드와 해외펀드의 투자비중은 6:4로 배분하였으며, 각각의 펀드는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상관관계가 다소 낮은 섹터들로 배분하였으며, 펀드 수익률을 갉아먹는 요소는 세금임을 감안하여 해외는 역내펀드로 구성했다.

국내펀드는 유형별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대표하고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며 위험관리 능력이 우수한 ‘미래에셋디스커버리’와 ‘유리스몰뷰티’를 추천하며 투자비중은 각 300만원씩 1000만 원 중 60%을 배정했다.

또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편승하여 이머징 국가 중 펀드매니저가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낼것으로 판단하는 Top6 국가에 투자하는 ‘슈로더 이머징 위너스펀드’에 200만원, 이머징 국가들의 고속성장에 따른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천연자원 관련된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천연자원 펀드’에 200만원을 배정했다.
 
글 : 딸기아빠 김종석
      딸기아빠의 재무설계펀드 이야기 운영자
      http://cafe.naver.com/stock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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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국내 변액보험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시켰다. 미래에셋생명은 투자실적이 좋을 경우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무) 미래에셋 LoveAge 프리미어 변액CI종신보험'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최초, 투자실적에 따라 보장금액과 보험료가 동시에 변동되는 변액CI종신보험

기존의 변액종신보험이 투자실적이 좋을 경우 사망보험금만 늘어나도록 설계되어 투자수익으로 인한 혜택을 생존시에는 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이 상품은 투자수익이 발생될 경우 납입할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옵션(보험료 조정 옵션 및 자동일괄선납)을 업계 최초로 마련하여 살아있을 때도 투자수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시 제시된 옵션조건에 따라 회사가 자동으로 보험료 납입부담을 완화해 주기 때문에 전문적인 보험지식이 없는 소비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다. 계약 후 5년 경과시점 계약해당일부터 매 6개월마다 보험료 변동여부를 확인하며 해당월의 다음달부터 보험료 변동이 적용된다. 투자실적에 의한 초과적립금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는 계약 시점의 기본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보험료 조정옵션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언제든지 신청 및 취소가 가능하며 월납계약에만 적용된다.

고액 치료비를 선지급하는 '맞춤형CI(Critical Illness) 종신보험'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중대한 질병 및 수술시에는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함으로써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CI보험금)도 설계했다. CI보험금은 최초1회에 한해 80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까지 계약시 선택한 조건에 따라 지급된다. 해당되는 질병으로는 중대한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증 및 말기의 신부전증, 간질환, 폐질환 등이 해당되며 중대한 수술에는 5대장기 이식수술, 심장판막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류 치환술 등이 있다. 그리고 중대한 화상의 경우에도 보험금을 선지급, 치료를 도와 주며 경제적 고통의 부담을 덜어준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로 자산관리 기능 강화

여유자금이 발생하여 추가납입을 하면 기본적립금과 구분되어 투자된다. 또한 긴급자금 필요시에는 중도인출을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추가납입은 연간 납입할 월납 기본보험료의 200% 또는 일시납 기본보험료의 10%내에서 가능하며 추가적립금 범위 내에서 년4회이내 중도인출 할 수 있다.

인사이트, 보장과 자산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펀드전략

글로벌 인사이트 재간접자산배분형, 주식 안정성장 자산배분형, 채권형, 아시아태평양 주식 안정성장 자산배분형 등 4개의 펀드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1개이상의 펀드에 복수로 가입할 수 있으며 펀드별 최소 편입비율은 5%이다. 매년 12회까지 펀드별 편입비율을 조정할 수 있어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인사이트 재간접자산배분형은 미래에셋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특정자산, 지역, 섹터에 머무르지 않고 가장 매력적인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투자하며 주식편입비율은 최대 60%까지로 설정,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상품가입 기준 및 가입예시(주보험 기준)

보험기간
▷사망보장: 종신
▷CI보장: 80세 계약해당일 전일 까지

가입나이: 만15세∼최고 60세

보험료 납입주기: 월납 또는 일시납

납입기간: 일시납, 5년납∼20년납, 55세납∼80세납

보험가입금액
▷80% 선지급형: 최저 2천만원∼최고1억2500만원
▷50% 선지급형: 최저 2천만원∼최고2억원

고액계약 보험료 할인
▷보험가입금액 1억원이상∼2억원 미만: 기본보험료 1% 할인
▷보험가입금액 2억원: 기본보험료 2% 할인

가입예시
▷조건: 보험가입금액 1억원, 40세 남자, 20년 월납, 50% 선지급형, 종합형
▷기본보험료: 월 27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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