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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구리 및 알루미늄 시장인 런던 비철금속 거래소(LME)는 2월 25일 철강 선물거래를 개시, 알루미늄 시장 규모의 약 4배에 달하는 시장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거래소 데이터에 의하면, 131년의 역사를 지닌 런던 비철금속 거래소는 한해 거래량이 약 160백만 톤에 달하는 말레이시아, 한국, 터키, 아랍 에미리트 국가의 철강 반제품인 빌릿(Billet, 콘크리트 위의 발판이 되는 철판)에 주목하고 있다. 금속 및 플라스틱의 LME 거래액은 과거 3년간 기록을 갱신, 2007년에는 총 9.5조 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가장 많은 거래량을 자랑하는 금속이다.


맥커리 그룹의 짐 레논(Jim Lennon) 애널리스트는 “철강선물의 등장은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철강 반제품인 빌릿은 절대적으로 호황기를 맞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철강은 심각한 부족현상에 직면해 있다.”


호주의 대형 증권사인 맥커리에 의하면, 철강 가격은 지난 석 달간 30%이상 급증했으며 이는 주로 점결탄, 철광석을 비롯한 원자재의 부족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 최대 금속 생산국가인 중국은 작년 16% 가량 생산량을 높인 바 있다.


LME 철강 선물거래시장의 성공은 유동성과 생산자, 거래자, 소비자의 지지에 달려있다고 레논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과거엔 가격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직접적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철강생산량의 10%를 점하고 있는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사는 LME의 결정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했다.


룩셈브르크에 위치한 아르세롤미탈 사의 대변인, 니콜라 데이비슨(Nicola Davidson)은 “철강가격에 투기를 불러일으키는 금융기관들이 철강산업에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에 어떤 이점을 줄 것이라 신임할 수 없다.”라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새로이 두 개의 빌릿 규격이 지중해와 극동아시아를 대상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들 빌릿은 전자거래 및 전화로 거래될 계획이다. 런던 비철금속거래소에서 철강선물 거래는 오는 4월 28일 상장될 예정이다.


LME상장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두 종류의 플라스틱에 관한 선물 및 옵션거래는 2005년 도입되었지만 지난해 각각 40%, 67%로 하향했다.


출처 Turkish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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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개최된 완구 박람회(Toy Fair)에서 세계적인 완구 생산업체인 키즈기브(KidsGive)는 회사 설립 이래 하루 최대 판매량의 기록을 갱신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바비’같은 백인 인형을 중심으로 한 마론 인형의 틀을 깬 것이 판매량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여자 아이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는 캐리토 키즈 월드 컬렉션(Karito Kids World Collection)은 멕시코, 이탈리아, 케냐, 중국, 미국의 각기 다른 예쁜 소녀들을 모은 키즈기브(KidsGive)의 야심작이다.


인형들과 함께 제공되는 일러스트레이션 북에는 각 인형들의 일상생활이 묘사되어 있다.(평등과 다양성이라는 모토의 홍보를 위해 키즈기브사는 판매점에 한 두개가 아닌 5개 전체 라인을 구비해 놓을 것을 적극 장려한다.)

 

지금까지 각 인종의 특성을 반영한 에스닉 돌(ethnic doll)은 백인 인형의 틀에 피부색에 따라 플라스틱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키즈기브사는 보다 정확한 피부색 표현을 위해 유명 인형 조각가를 고용해 백인 인형에 색상을 입히는 과정을 생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존의 5개 나라 인형에 파이퍼(Piper)라는 이름의 호주 인형이 6번째로 추가되었다.


출처 CNN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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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럽의 신생 기술기업들 가운데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예는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연매출 40억 유로(59억 달러)에 175개 지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세계최대 인쇄기 제조업체 하이델베르거 드럭마스치넨(Heidelberger Druckmaschinen)은 현재 스웨덴의 신생 기술기업 클릭테크(Qliktech)의 BI 소프트웨어(business intelligence software; 기업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툴)를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먼저 동유럽과 미국에서 시험 사용해 본 결과 하이델베르거는 클릭테크의 BI 소프트웨어에 아주 만족했다. 현재 마이클 네스(Michael Ness) 최고 정보책임자가 회사 전체적으로 이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테크의 가파른 성장세는 유럽 기술 분야가 얼마나 성숙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뿐만 아니라 능력 있는 신생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이 조성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0년 전에는 업계 거물로 성장한 유럽 신생 기술기업들은 한 손으로 겨우 꼽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스웨덴에서 스페인에 이르기까지 유럽 전역에서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 주목할 만 한 점은, 기업공개를 통해서든 아니면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 되는 경우든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 신생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전화업체 스카이프(Skype)는 2005년 이베이(eBay)에 26억 달러에 인수됐고, 네덜란드의 디지털 지도정보 제공업체 텔레 아틀라스(Tele Atlas)는 내비게이션 전문 업체 톰톰(TomTom)에게 43억 달러 인수 제안을 받았다.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실리콘밸리에서 찾고자 했던 ‘빌리언 달러 베이비들’이 마침내 유럽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출처 Busines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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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수십억달러짜리 요트의 가격은 급등하고 있다. 미국경제가 둔화되고 있는데도 고가의 초호화 요트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 5년 동안 요트 매출은 두 배나 성장했다. 부유층들은 더 많은 요트를 사들일 뿐 아니라 점점 더 큰 요트를 찾고 있다.


“경기침체가 올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들 초부유층들에겐 그리 중요하지 않다. 초부유층들을 상대로 하는 요트사업은 경기불황에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런던의 요트전문잡지 더 요트 리포트(The Yacht Report)의 토크 버클리(Tork Buckley) 편집장이 말했다.


동유럽, 러시아, 중동 등에서 초부유층이 출현하면서 이런 호황이 가속화되고 있다. 예전의 초부유층들처럼 이들 새로운 억만장자들은 자신들의 부를 과시할 수 있는 고가품을 원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요트 하나 사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한다. 유명한 조선업체에 초호화 요트를 하나 주문하면 2012년이 되어야 인도받을 수 있다. 요트하나 건조하는데 2년 정도 걸리는데 수요가 폭등하다보니 2년 치 주문이 밀려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주문이 쇄도해 인도시기가 늦어지자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조선업체들 이외에 몇몇 조선업체들이 그 혜택을 보고 있다. 미국 보트 제조업체들과 요트제작에 경험이 없는 중국과 같은 국가들이 요트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달러약세 또한 미국 조선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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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1배럴당 90달러에 달하는 지금 정유회사들은 기존의 석유 생산국 이외의 지역으로 석유 탐사를 나서고 있다. 가장 최근에 떠오르는 석유 탐사지역 중 하나가 캄보디아 연안이다. 그림 같은 섬들 사이로 고기잡이배들이 다니는 태국만(the Gulf of Thailand)에서 미국 정유회사 세브론(Chevron)이 석유탐사를 하고 있다. 관광지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에서 150km 떨어진 곳에서 세브론의 유전개발이 한창이고, 15개의 유정에서 석유 탐사가 이뤄지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세브론은 2011년부터 이곳에서 석유와 가스를 채굴할 수 있을 것이다.


캄보디아인들은 희망에 부풀거나 혹은 초조하게 석유가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인 캄보디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보고 있다. 훈센(Hun Sen) 총리는 최근 석유발견에 대한 논의는 ‘시기상조’이며 ‘확실치 않은’일이므로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말하기 어렵다고 세브론은 애초에 캄보디아 연안에 4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웃 인도네시아의 43억 배럴이나 말레이시아의 30억 배럴 매장량과 비교하면 많은 양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에너지 자원이 거의 없는 가난한 캄보디아에겐 대단한 매장량이다. 캄보디아 석유당국(Cambodia National Petroleum Authority)은 국영 정유회사 설립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훈센총리도 조용히 국내 정유회사의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Busines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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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생산업체들과 철강 제조업체들이 석탄 가격 상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업계는 장기 계약으로 올 한해 가격이 묶여 있는 상태이다.  


석탄 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 업체들은 2007년 초 이후의 가격 상승폭을 반영해 5월이나 6월이 되어 새로 계약을 맺어야 석탄 가격 인상으로 인한 타격정도를 정확히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철강 업계에서 사용하는 하드 코킹(hard coking) 석탄의 경우, 지난 해보다 가격이 무려 두 배 이상 뛰어 톤당 210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전반에 걸쳐 이 같이 높은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에서의 건축 붐으로 인해 시멘트 소비가 늘어나고 이곳 발전소의 연료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서멀(thermal) 및 코킹 석탄 소비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주요 수출업체들은 생산에 차질을 빚어 공급량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가격이 서멀 석탄의 타이트한 시장 상황을 아직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발전 및 철강 업계는 생산량을 줄이거나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비싸고 공급량마저 부족한 석탄을 확보하는 것 이외에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경기가 침체기에 들어설 것이라는 우려 속에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의 제조업 수요도 불확실한 상황이라 이 두 업계는 고객들에게 가격 부담을 떠넘기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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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품의 매출 성장이 가장 기대되는 곳은 중국이다. ‘소비로 자신을 표현한다.(You are what you buy)’는 중국인들의 소비주의 시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HSBC의 애널리스트 매트 마스든(Matt Marsden)이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LVMH, 까르띠에(Cartier)와 반 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을 소유한 리치몬드(Richemont) 같은 명품 브랜드들은 중국에서 40%-70%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세금으로 인해 고가품의 가격이 생산지보다 두 배나 높은데도 말이다. 상위 2%만 고가품을 구입한다 해도 향후 20년 동안 중국의 도시 중산층 소비자 수는 1억 5천만 명 정도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매트 마스든(Matt Marsden)은 전했다.


이런 조사결과는 명품브랜드의 아시아 지역의 사업 확장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티파니(Tiffany)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2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코치(Coach)는 러시아 시장에 진출해 5년 내에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1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중국에 30개 이상의 매장을 더 오픈해 총 8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까르띠에 역시 올해 중국에 1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중국에 총 24개 매장을 갖게 된다. 한편 버버리(Burberry)는 최근 홍콩에 하나 러시아에 2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그렇다하더라도 미국의 경기 침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회사는 없다. 아르노(Arnault)가 현 상황이 “경제적인 위기는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기둔화가 계속되면 최고급 명품 브랜드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10년 후에는 고가품의 1/3은 중국, 러시아, 인도시장에서 소비될 것이라는 아르노의 주장에 따라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인도로의 사업 확장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Busines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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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Nestle)사와 허쉬(Hershey)사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의 초콜릿 생산업체는 중국과 인도의 수요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서구의 초콜릿 생산업체는 새로운 시장에 목말라 있으며 이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고자 노력한다.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중국 내 초콜릿 과자류의 판매액은 두 배로 증가하여 8억 1.310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인도에서는 64% 늘어 3억 9,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50억 달러에 이르는 유럽의 초콜릿 시장에는 크게 못미치지만, 연 판매 증가율이 1~2%에 그치는 유럽과는 달리 아시아에서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초콜릿 제조 판매업체는 이미 중국에 진출했다. 가장 공격적으로 경영을 취하는 곳은 스위스 브베(Vevey)에 기반을 둔 거대 식품 기업 네슬레이다. 네슬레사는 2001년 이후 중국 내 판매량을 두 배로 키워 아직 미미하기 하지만 9,1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린 티 키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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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사의 킷캣(Kit Kat)바와 기타 웨이퍼상 초콜릿 제품은 중국에서 큰 히트를 치며 Mars 사의 시장 점유율을 뺏어 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탈리아 페레로(Ferrero)사는 또 다른 성공적인 진출 기업이다. 페레로사는 2001년 이후 71%의 판매 증가세를 이룩하여 5,5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즉, 킨더(Kinder) 초콜릿으로 젊은 층의 소비를 이끌어내고 고급 페레로 로쉐 브랜드로 부유층을 끌어들였다.


지금까지 미국의 허쉬사는 중국에서 비교적 인지도가 낮았다. 그러나 야심찬 확장 계획을 발표하며 작년 중국 제휴업체를 선정하여 유통을 강화하는 한편, 심지어 아시아인의 입맛에 어필하고자 녹차 향의 허쉬 키세스를 출시했다.


애널리스트 뮤는 중국 내 판매 증가는 최근 수년간 증가한 결혼 덕택이었다고 분석했다. 왜냐하면 전통적으로 결혼 선물로 단 것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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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끄는 포장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거대 초콜릿 생산업체인 스위스의 배리샐라보(Barry Callebaut)사는 상하이 근처에 1월 9일 공장을 건설하여 전체 가동 중이던 싱가포르 공장의 부담을 덜고자 했다. 또한 뭄바이에 비슷한 시설을 개장한 지 한 달쯤 후 지역 과자업체와 초콜릿을 사용하는 제빵사를 교육시키기 위해 초콜릿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중국의 초콜릿 시장과는 달리, 인도 시장은 60년 전에 진출하여 거의 60%의 시장 점유율을 장악한 캐드베리사와 대략 32%의 시장 점유율을 누리는 네슬레사 등 두 회사의 독점아래 있다. 이 두 기업은 인도 명절에 선물로 전통적으로 오가는 말린 과일과 설탕 과자류를 대신하는 초콜릿 제품을 눈에 띄게 매력적으로 포장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며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저가의 초콜릿과 3센트 이하의 한입 크기 사탕을 내놓기도 했다. 인도 캐드베리 지점의 마케팅 담당자 산자이 푸로히트(Sanjay Purohit)에 따르면 ‘약간의 향응과 약간의 즐거움은 괜찮다’ 라는 문구를 통해 초콜릿이 간식거리라는 이미지를 신장시켰다고 한다.


스위트 스팟

인도 초콜릿 시장의 새로운 진출자들은 현재의 상황을 크게 바꿀 것이다. 페레로사는 2009년 뭄바이 근처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허쉬사는 작년 국내 제과업체 고드레지 인더스트리(Godrej Industries)와 제휴하여 자사 제품을 유통시키기 시작했다.


앞으로 수년간 아시아는 초콜릿 제조업체 사이에서 스위트 스팟으로 자리할 것이다.


출처 Busines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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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대만, 중국 내 750개 매장을 보유한 홍콩 업체, 저우다푸(珠大福: Chow Tai Fook)社는 최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최초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경제 번영과 고소득층 증가에 따른 움직임이며,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취향과 보석에 대한 요구 사항을 이해하지 못한 다른 경쟁사들보다 앞선 움직임이다.


말레이시아 매장은 2007년 11월 ‘더 가든스 인 미드 밸리 시티(The Gardens in Mid Valley City)’내 오픈했으며, 고대 중국 장인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용(dragon)을 주제로 한 주얼리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라인은 중국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모던한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콸라룸푸르 매장은 저우다푸社의 동 지역 첫 진출이며, 제품들은 디자인 전문가, 입캄팀(Yip Kam Tim)이 주도한 것이다. 저우다푸社의 말레이시아 유통업계는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자층에게 어필하는 모던하고 다이내믹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때문에 말레이시아 수도인 콸라룸푸르를 최초 매장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소비자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젊은 소비자층 증가 덕에, 콸라룸푸르에서는 중가대의 디자인이 우수한 주얼리 시장이 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홍콩 TV 프로그램과 영화, 연예인들의 인기 덕택에, 홍콩 브랜드들은 스타일리쉬한 제품으로 탄탄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리고 홍콩 인증서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수개월 동안 말레이시아 주얼리 부문은 다양한 주얼리 라인과 유통 방식에 개방 상태이다. 최근 주얼리 업체, ‘포 콩 홀딩스(Poh Kong Holdings Bhd)’ 社는 클라탄(Kelantan), 트렝가누(Terengganu), 사바(Sabah), 사라와크(Sarawak)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 지역 경제 발전에 의한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tdctr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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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현대증권을 기초자산으로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메리츠ELS 제73회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메리츠ELS 제74회

메리츠증권[008560](대표이사 金起範, www.imeritz.com)은 메리츠ELS 제73회와 제74회를 오는 4일(월) 하루 판매한다.

메리츠 ELS 제73회(기초자산-포스코, 현대증권)는 만기 2년으로 연 20%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이상인 경우 연 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포함 최초기준주가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6%(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메리츠 ELS 제74회(기초자산-KOSPI200)는 만기 1년으로 연 7.5%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시점의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코스피200지수가 하락해도 원금보장이 가능하며 코스피200지수 일별종가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 가격대비 12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기준가격에 상관없이 연 7.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5일(화) 예정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출처 :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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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최근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새로운 에어 조던(Air Jordan) 농구화를 선보였으나, 친환경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보다는 성능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008년 1월 25일 출시된 나이키의 새로운 에어조단 (Air Jordan) XX3의 판촉 전략에는 이 제품의 친환경적인 측면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 화이트, 블루 및 그레이가 조합된 컬러로 출시된 이 한정판 농구화는 화학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생산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성능에 초점을 맞추다.


새로이 출시되는 이 제품은 따라서 친환경 제품이라기보다는 고성능을 갖춘 수집가용 신발로 마케팅 되고 있다. 23번째 에어 조단 모델인 이 한정판 농구화 중 처음 출시되는 23 켤레의 신발은 1월 25일 23개의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화이트, 블루 및 그레이 컬러로 만들어진 이 신발의 가격이 230 달러에 달한다는 사실은 그 희소성을 반영한다. 그리고 2월 16일에는 화이트, 블랙 및 레드 컬러의 제품이 일부 매장에서만 18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블랙-레드 컬러의 신발이 전국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85 달러라고 한다. 이렇게 제한적으로 출시하는 것은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될 수 있겠다.


나이키 측은 지난 3년간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제품에 나이키 컨시더드(Nike Considered) 마크를 붙여왔으며 에어 조단 XX3도 공식적으로는 이 라인의 일부이다. 그러나 나이키 측은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그 자체로 제품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일 미치는 장점은 아니라고 보는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조단 XX3의 친환경적인 측면은 관심을 가질 만큼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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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친환경 제품을 넘어서다.


이 제품은 2005년 출시된 첫 번째 나이키 콘시더드 부츠(Nike Considered boot) 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다. 브라운 컬러와 대마 소재의 신발끈을 사용한 이 제품은 당시 상당한 반응을 얻었으며 소비자 제품을 위한 IDEA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친환경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도 충분히 기능적이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에어 조던 스니커와 같은 머스트해브 아이템은 되지 못했다. 에어 조던 XX3는 나이키 콘시더드 부츠와는 달리 친환경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보다는 높은 성능을 강조한다.


제품 측면에서 보면 나이키가 이 제품을 친환경제품으로 디자인하였지만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한 머스트해브 스니커로 마케팅 하고 있는 이러한 현상은 더욱 건강한 지구 뿐 아니라 더욱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한 기업들의 새로운 친환경 전략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출처 Busines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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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와인 소비자들은 이스라엘산 와인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다. 그러나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Golan Heights Winery)는 세계적 수준의 1등급 와인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여 와인 산업계를 재편했다.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의 포도원들은 갈릴리호(Sea of Galilee)에서 레바논과 시리아와의 이스라엘 국경선 부근 헤르몬 산까지 이어져 있다. 기복이 심한 언덕, 폭포, 협곡들이 끝없이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골란 고원은 국제적인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골란 고원 일대는 1967년 6일 전쟁(제 3 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시리아로부터 빼앗았으며, 시리아는 현재까지도 이곳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는 험준한 지형의 골란 고원에 예상치 못했던 사업성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1983년 설립된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는 이스라엘의 와인산업을 재편하고 이스라엘을 평범한 와인생산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상을 수상한 1등급 와인의 생산국으로 탈바꿈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이스라엘 와인은 입맛이 날로 까다로워지고 있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캐츠린 마을에 위치한 초현대식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는 4개의 키부츠(집단 농장)와 4개의 모샤브(자영 농업 협동농장)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운영은 전문 경영진으로 이루어진 이사회가 맡고 있다.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의 3개 브랜드 야르덴(Yarden), 감라(Gamla), 골란(Golan)으로 약 17 종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시장에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는 이스라엘 와인 브랜드이다. 2007년 이 와인 제조사의 1,600 에이커 포도원에서는 2006년 420,000병보다 10,000병 증가한 430,000병을 생산하여 3천만 달러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캘리포니아 태생의 빅토 쇼엔펠드 수석 와인 메이커는 “우리가 생산하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기 때문에 와인이 부족한 상태다.”라고 말한다.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의 성공은 이스라엘 와인의 ‘질적 혁명’의 포문을 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이스라엘의 브랜드 정체성을 갖는데 도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와인 양조장들이 설립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기존 와인의 질적 향상을 촉진하는 결과를 낳았다. 마이클 니만 이스라엘 수출 및 국제 협력 연구소의 식품음료부 국장은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의 운영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들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가 이스라엘 최고의 와이너리라는데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스라엘은 다양한 규모의 다양한 와이너리들이 많지만 이스라엘 와인 혁명은 바로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에서 시작됐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출처 Busines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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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의 최대 철강 제조업체 크레미코브치(Kremikovtzi)의 알렉산더 토모프(Alexander Tomov) CEO는 회사가 우크라이나의 철강거물 콘스탄틴 체바고(Konstantyn Zhevago)에 매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토모브 CEO는 체바고와의 인수 협상이 ‘최종단계’에 이르렀으며 ‘48시간 내’에 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모프 CEO는 자사의 대주주인 인도의 철강거물 프라모드 미탈(Pramod Mittal) 소유의 글로벌 스틸 홀딩스(Global Steel Holdings Ltd)가 이번 인수협상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미탈씨의 동의하에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인수합병은 피할 수 없다.”고 토모프(Tomov) CEO가 불가리아의 국영 TV에 말했다. 그는 체바고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지만 인수합병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았다.


현 경영진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인수협상을 할 수 밖에 없게 됐다.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Sofia)의 외곽지역에 위치한 제철소의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2억 6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끌어 모으지 못했던 것이다. 이 공장은 120만 명이 거주하는 소피아의 주요 오염원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34세의 체바고는 금융과 광산업에 관심이 있는 억만장자로 우크라이나의 제 1의 철광석 생산업체 페렉스포(Ferrexpo)의 대주주이다.


토모프 CEO는 체바고는 제철소에 필요한 원자재를 충분히 조달할 수 있고 환경개선을 위한 재정지원도 약속했다고 말했다.


출처 Bos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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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모토롤라는 삼성전자에 밀려 휴대폰 판매량에 있어 세계 3위로 뒤쳐진 바 있다. 이제 모토롤라는 소니 에릭슨에게 3위 자리까지 내어줄 위기에 처해있다.


2008년 1월 23일 모토롤라는 자사의 휴대폰 판매량이 38% 감소하면서, 2007년 수익률이 2006년의 5억 2,300만 달러에서 1억 1,100만 달러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모토롤라의 주가는 이날 오전 17%나 급락했다.


모토롤라의 그렉 브라운(Greg Brown) 회장은 모토롤라의 휴대폰 분야가  아직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9년 이후나 되어야 모토롤라가 강력한 제품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휴대폰 부문 4위를 달리고 있는 소니 에릭슨은 매우 두려운 상대가 아닐 수 없다.


일본의 소니와 스웨덴의 에릭슨의 합작투자 업체인 소니-에릭슨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지난 주, 소니 에릭슨은 2007년의 연간 휴대폰 출하량이 18% 늘어났다고 밝혔다. 2007년 4/4분기 소니 에릭슨의 수익은 전년의 6억 4,800만 달러에서 5억 4,100만 달러로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새로운 저가 휴대폰을 대거 출시한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만약 모토롤라가 계속 어려움을 격고 소니 에릭슨이 성장한다면 이들의 시장 상황은 뒤바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모토로라가 2009년까지 완전히 새로운 계기를 만들지 못한다면 3, 4위가 뒤바뀔 수 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첨단 기술 전문 리서치 업체인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의하면, 소니 에릭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07년 3/4분기 8.8%였다고 한다. 동시에 모토롤라의 시장 점유율은 2006년 4/4분기의 22.6%에서 12.7%로 대폭 감소했다. 아직 미국시장에 소개되지 않았지만 수준 높은 멀티미디어 기기를 제공하는 소니 에릭슨이 미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면 이는 모토롤라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위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소니 에릭슨의 히데키 고미야마(Hideki Komiyama) 회장은 세계 3대 휴대폰 업체가 되는 것이 자사의 목표라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전자쇼(CES)에서 고미야마 회장은 2008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니 에릭슨의 멀티미디어 휴대폰은 외국에서 이미 인기가 높다. 그러나 소니 에릭슨의 제품은 GSM 휴대폰이기 때문에 CDMA를 기반으로 한 US 시장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2008년 후반 출시하기로 계획된 소니 에릭슨의 휴대폰은 미국 네트워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적화 될 예정이다. 소니 에릭슨 측은 올해 여름경 워크맨 뮤직 폰을 출시할 것이며 크리스마스 쇼핑시즌을 시작으로 사이버샷(Cybershot) 카메라 폰을 마케팅 할 계획이다.


모토롤라 또한 CES를 통해 비디오 기능이 강력한 모토(Moto) Z10과 Rokr E8 뮤직폰 등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기를 공개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제품에서 별달리 특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지적한다. 그 결과 2008년 말까지 모토롤라의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출처 CNN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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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창립 41주년을 맞이하여 고객에게 금리우대와 해외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인 ‘KEB나눔예금’을 30일부터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KEB나눔예금 대상예금은 ‘YES큰기쁨예금’과 ‘YES CD연동정기예금’ 1년제로 5천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이다.

판매금액에 따라 은행이 별도의 기부금(최고 3억원)을 출연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외환은행 나눔재단에 전달하게 되며,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KEB나눔예금’에 가입한 고객중 20여명을 선정하여 빈곤국가 및 재해국가에서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간별 국고채 금리와 연동되는 상품인 ‘YES큰기쁨예금’가입시 적용금리는 기존 영업점장 우대금리에서 최고 0.7%의 추가 우대 금리(1.29일 현재 최고 6.40%)를 적용하며, 91일물 CD유통수익률과 연동되는 상품인 ‘YES CD연동정기예금’은 기본 가산금리 0.1%에 최고 0.25%의 추가 우대 금리(1.29일 현재 적용금리 6.05%)를 적용한다.

또한 신용카드 사용실적, 요구불예금 거래실적,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만기시에 최고 0.2%의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미 금리인하 등의 영향으로 시중금리 하락추세와 최근 주식시장의 불안으로 고금리 안정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며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KEB나눔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금리만족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하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 출처 : 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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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판매 호조등에 힘입어 월가에서 예상했던 것처럼 미국 애플(Apple)社는 전년 동기와 대비하여 수익이 58% 증가하는 분기실적을 거뒀다. 이는 32년간의 회사 역사상 가장 좋은 실적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애플의 선전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에서 발발한 미국 증시의 총체적 위기와 시장의 불안에 휩쓸려 빛을 발하지 못하였다.


애플은 또한 향후 3개월간을 위기라고 보수적으로 예측함으로써 가뜩이나 움추러든 투자자들의 심리를 더욱 얼어 붙게 만들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결국 주가에 반영되었다.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3.5% 하락한 주당 $155.64에 마감한 애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무려 12%나 폭락하였다. 주당 $136.75라는 주가를 기록하였고, 이는 최근 4개월 동안의 최저치이다.    


애플은 1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68억달러, 주당 순이익을 94센트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월가에서 예측하는 1.09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이다.


파이퍼 재프리(Piper Jaffray)의 애널리스트인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자신이 애플을 담당하고 분석한 5년 동안 이와 같은 시장의 반응은 처음 접하고 있다. 컨퍼런스 콜 전에 기술분야 애널리스트와 이야기한 결과 애플이 어떤 전망을 내놓더라도 주가는 13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만간 투자자들의 불안은 안정을 찾아 갈 것이고 시장이 원상태로 회복되면서 애플의 주가도 200일 평균선에 근접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의 이와 같은 반등이 다른 모든 기술주들의 반등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출처 CNN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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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체 에너지’와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 열풍이 일고 있다. 이 분야의 전통적 강자인 유럽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


실리콘 밸리의 벤처 자본가들이 태양열에서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친환경 전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유럽의 대학과 연구기관들에 투자하고 있다.


이런 투자 열기로 인해 미국이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유럽을 제치고 세계 강자로 나설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유럽은 ‘환경’을 중요시한다. 유럽은 친환경 아이디어와 기술의 보고와 같은 곳이다.”고 빌 조이(Bill Joy) 선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 설립자가 말했다. 그는 현재 미 벤처 투자자들의 유럽 투자를 주관하고 있는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 바이어스(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의 파트너다.


청정기술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클린테크 그룹(Cleantech Group)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청정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액은 37억 달러였고, 유럽은 미국의  1/3 수준에 불과했다. 2년전 만 해도 유럽의 투자액은 미국의 2/3 수준에 달했었다.


청정기술은 대체 에너지에서 에너지 저장, 재활용, 폐기물 처리, 신청정에너지원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유럽은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지원 정책으로 이 분야의 기초를 닦아놓은 상태다. 그리고 다양한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지난 2년 동안 투자의 흐름은 미국으로 옮겨갔다.”고 존 발바흐(John Balbach) 클린테크 파트너가 말했다.

미국의 청정기술 투자 열풍은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톤에 있는 벤처 자본가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PC와 인터넷 사업에서처럼 신기술 산업에 투자하고 싶어 한다.


청정기술은 “실리콘 밸리에서와 같은 혁신을 필요로 한다. 벤처 투자자들이 투자할 만한 최적의 투자처는 바로 과학 기술이다.”고 빌 조이(Bill Joy)씨가 말했다.


미국의 이런 투자 열기는 이미 다른 국가의 청정 기술기업들을 미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시드니 대학(Sydney University)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한 태양열 회사 오스라(Ausra)는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와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의 투자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로 옮겨왔다.


그러나 기술 기업에 대한 벤처자본의 집중적인 투자가 계속되자 결국 거품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특히 태양열 에너지 분야의 거품이 심하다는 지적이 있다.


클린테크에 따르면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대체에너지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액이 10억 달러에 달했다. 투자자들이 경쟁적으로 태양광전지의 신기술 개발에 투자한 결과였다.


“많은 기술들이 있지만 아무것도 입증된 것은 없다.”고 레이 로스록(Ray Rothrock) 벤록(Venrock; 벤처 캐피탈 기업) 파트너가 말했다.


출처 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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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소프트웨어와 기술 서비스 부문의 매출 상승으로 지난해 4분기 수익이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측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이다.


1월 17일 보고서를 발표한 IBM은 2007년 4분기 총매출은 289억 달러, 수익은 주당 2.80달러인 3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는 총매출 260억 달러, 수익은 주당 2.31달러인 35억 4천만 달러였다.


달러가치가 하락하지 않았더라면 총매출 상승은 10%가 아닌 4%였을 것이다. 다른 통화로 지급된 것을 달러로 환산하니 수치상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IBM은 월 스트리트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은 주당 수익률과 총매출을 발표했다. 톰슨 파이낸셜(Thomson Financial)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IBM이 278억 달러의 총매출에 주당 2.60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었다.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IBM은 자사 매출의 1/4이상을 차지하는 금융업의 위기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보고서를 자세히 검토해 전반적인 기업기술 지출에 대한 IBM의 지위와 안목에 대해 평가할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IBM은 가장 수익성이 좋은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의존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사업의 매출은 12%상승해 63억 달러에 달했다. 달러가치 하락 덕택에 6%성장이 12% 성장으로 나타난 것이다.


서비스 매출은 17% 상승해 149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달러가치가 하락하지 않았더라면 10%성장에 그쳤을 것이다.


서비스 분야에서 IBM의 강점을 면밀히 검토하는 또 다른 방법은 신규계약 을 보면 된다. 지난 4분기 IBM의 신규계약은 13% 하락한 154억 달러였다. 이는 곧 향후 IBM의 매출을 의미한다.


하드웨어 사업의 매출은 4% 하락해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IBM이 지난해 프린팅 사업부를 매각하지 않았더라면 총매출은 1년 전과 같았을 것이다.


2007년 전체적으로 보면 IBM은 총매출 988억 달러, 수익은 주당 7.18달러인 104억 달러를 올렸다.


914억 달러 총매출에 주당 6.11달러인 95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2006년과 비교해 8% 상승한 것이다. 달러 약세를 감안하지 않는다면 4%성장에 머무른 것으로 봐야한다.


4분기 실적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 IBM의 주식은 53센트 하락한 101.10달러로 마감했다. 장 마감 후 연장거래에서 IBM의 주가는 오름세로 시작했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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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서 모집된 금액 100억 넘으면 6.82% 지급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www.hanabank.com)은 모집금액이 100억원이상일 경우 연 6.82%를 지급하는 온라인 전용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30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많이 모일수록 유리한 예금으로 ▲ 20억이상 모집시 연 6.62% ▲60억이상 모집시 연6.72% ▲ 100억 이상이 모집시 연6.82%의 금리를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며 소액 자금으로도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 기한내 최대 모집한도 2천억원이 되면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한편 지난 12월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때도 960억원이 모집돼 1년제 6.7%의 금리가 지급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이 같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수익원을 다양화시키고 온라인과 금융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 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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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출 솔로몬와이즈론
대학생 대출
대 상   - 2,3,4년제 대학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
  - 방송통신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
  - 남성의 경우 군필자
  - 아르바이트 가능
대상연령
  - 만20세 ~ 30세(대학원생은 만 39세)
대출금액
  - 100만원 ~ 1,000만원(10만원 단위)
  -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신청한도 상이
대출금리
  - 연 8% ~ 39%(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
연체이자율
  - 정상이율 + 12% (단, 48%를 넘지 않음)
대출기간
  - 6개월(연체가 없는 고객의 경우 최장 5년까지 연장가능)
대출방식
  - 마이너스 통장 대출방식
상환방식
  - 만기일시상환방식, 자유상환방식 모두 가능
취급수수료
  - 창구방문 : 0%
  - 인터넷 : 0% ~ 3%
  - 대출중개업체 : 0% ~ 5%
연장수수료
  - 대출잔액의 1%
구비서류(공통)
  -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직군별추가서류
  - 단독세대주의 경우 가족관계 등록부
  - 재학(휴학)증명서
  - 본인명의의 통장사본

직장인 대출
대 상
  - 상장기업,공기업,공무원 근무자(근속3개월 이상)
  - 코스닥등록기업,외감법인,일반기업 근무자(근속6개월 이상)
  - 급여 입금이 통장으로 확인되어야 함
  - 남성의 경우 군필자
대상연령
  - 만20세 ~ 55세
대출금액
  - 100만원 ~ 1,000만원(10만원 단위)
  -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신청한도 상이
대출금리
  - 연 8% ~ 39%(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
연체이자율
  - 정상이율 + 12% (단, 48%를 넘지 않음)
대출기간
  - 6개월(연체가 없는 고객의 경우 최장 5년까지 연장가능)
대출방식
  - 마이너스 통장 대출방식
상환방식
  - 만기일시상환방식, 자유상환방식 모두 가능
취급수수료
  - 창구방문 : 0%
  - 인터넷 : 0% ~ 3%
  - 대출중개업체 : 0% ~ 5%
연장수수료
  - 대출잔액의 1%
구비서류(공통)
  -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직군별추가서류
  - 직장의료보험증사본 또는 재직증명서
  - 급여통장 3개월 거래내역

주부 대출
대 상
  - 배우자가 직장의료보험에 가입한 기업에 근무중이거나
  - 전세보증금 5,000만원 이상인 주택(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부
대상연령
  - 만20세 ~50세
대출금액
  - 100만원 ~ 1000만원(10만원 단위)
  -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신청한도 상이
대출금리
  - 연 8% ~ 39%(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
연체이자율
  - 정상이율 + 12% (단, 48%를 넘지 않음)
대출기간
  - 6개월(연체가 없는 고객의 경우 최장 5년까지 연장가능)
대출방식
  - 마이너스 통장 대출방식
상환방식
  - 만기일시상환방식, 자유상환방식 모두 가능
취급수수료
  - 창구방문 : 0%
  - 인터넷 : 0% ~ 3%
  - 대출중개업체 : 0% ~ 5%
연장수수료
  - 대출잔액의 1%
구비서류(공통)
  -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직군별추가서류
  - 배우자 직장의료보험증사본(or 재직증명서)
  - 배우자 급여통장 3개월 거래내역
  - 본인 주거래통장 사본
  - 보유부동산 등기부등본 or 거주지전세계약서
기타
  - 배우자 신용정보(재직/소득 확인서류) 제공시 동의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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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소리바다의 기업설명회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개최될 예정


<다음 주(1.21∼1.25) 기업설명회 일정>
일자: 1월23일(수) 16시
장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
기업명: 소리바다
주요제품: 음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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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07년 1∼11월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 매월노동통계조사 결과 발표
월평균 임금총액(261만1천원)은 2006년 보다 13만 8천원(5.6%) 늘어
주당 총근로시간(43.5시간)은 2006년 보다 0.6시간 감소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00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같은 기간 대비 5.8% 상승한 2006년보다는 0.2%p 감소한 것이다.

또, 주당 총근로시간은 43.5시간으로 2006년 같은 기간의 44.1시간보다 0.6시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전국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산업 상용근로자(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중 7,43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매월노동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61만 1천원으로 2006년 같은 기간의 247만 3천원보다 5.6% 상승했다.

연장근로, 야간근로, 휴일근로를 하는 경우 추가적으로 받는 초과급여의 경우 16만 5천원으로 2006년 15만 7천원에 비해 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한 실질임금 총액은 249만 3천원으로 2006년의 242만원에 비해 3.0% 상승했다.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 주당 총근로시간은 43.5시간으로 2006년 같은 기간동안의 44.1시간에 비해 0.6시간(1.4%) 감소했다. 주당 초과근로시간수는 3.8시간으로 2006년 같은 기간동안의 3.9시간에 비해 0.1시간(2.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4,332천원), 금융 및 보험업(4,261천원), 통신업(4,010천원)의 경우 2007년 1월부터 11월간의 월평균 임금총액이 4백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 산업의 평균(2,611천원)의 1.5배를 상회하며,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1,610천원)의 2.5배 이상이었다.

2005년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4,101천원)의 월평균 임금총액이 4백만원을 넘어선 이후 2006년 금융 및 보험업이 4,077천원으로 4백만원을 초과했었다.

통신업의 경우 2007년 11월까지 임금상승률이 8.2%임을 고려할 때 2007년도 월평균 임금총액이 4백만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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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銀行長 리처드 웨커 / www.keb.co.kr)은 CD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 취급시점의 최초 대출금리를 초과하지 않는 금리옵션 연계대출인 『Yes이자안심 모기지론』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CD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시중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는 고객의 대출이자를 취급시점 금리로 고정시키고, 시중 금리가 하락할 경우에는 기존 대출과 동일하게 저금리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 하여 고객의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 상품은 금리변동이 제한되는 금리상한 보장기간을 최초 1년, 3년, 5년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금리상승제한 기간이 만료된 후 재약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기존 대출고객도 신청할 수 있어 기존 유사 상품과의 차별을 두었다.

다만, 금리상승을 제한하는 대신에 금리옵션프리미엄을 부담해야 하며, 16일 기준 금리상한 보장기간(1년,3년,5년)에 따라 0.29%~0.55%로 차등 적용된다.

대출대상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가용담보가 이내에서 최고 20억원, 대출기간은 1~30년이고 원금분할상환 대출은 10년에서 최장 30년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변동금리대출 고객의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의 불안감을 제거함과 동시에 고정금리 대출고객이 금리 하락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상품이다”며 “기존 대출고객도 신청이 가능하여 대출을 갈아타는 불편함 없이 대출이자를 묶어둘 수 있다”고 말했다.

상품안내 : 외환은행 고객센터(☏1544-3000,1588-3500)

※ 금리예시

최초 7.0% 금리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다면 향후 CD금리가 상승하여 대출금리 상승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대출금리는 7.0%로 고정되며, CD금리가 하락할 경우 하락폭의 제한없이 일반 변동금리 대출처럼 하락된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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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 영어인터뷰에 긴장하지 마세요∼!

인터파크투어에서 항공권 구입시 토크빈 '입국심사 스피킹 강의권' 100% 제공
원어민과의 1:1 영어인터뷰 준비로 두려움 없는 입국심사 준비 도와...
무료 헤드셋 증정에 토크빈 이용가능한 5,000원의 충전금까지...

온라인 여행사가 단순한 상품판매자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에 나섰다.

인터넷 항공권 판매 1위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2월 1일까지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전원에게 1:1 글로벌 외국어 학습 서비스 '토크빈'(talkbean.interpark.com / www.talkbean.com)의 '입국심사 스피킹 강의'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최저가 항공권 제공에 더불어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

인터파크투어에서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발권이 완료되면 이메일을 통해 강의권이 지급되며, 강의권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회원 1인당 1번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1회 강의 시간은 20분이다. 토크빈은 강의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강의 시간 1일전, 30분전에 문자메시지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토크빈의 '입국심사 스피킹 강의'는 국가별 입국신고서 작성방법을 비롯해 입국 수속 시 인터뷰 답변 방법을 연습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입국카드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국 수속 인터뷰 답변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잘못된 부분을 정정해 주는 등 스피킹 실습 위주의 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헤드셋과 캠만 있으면 OK. 토크빈에서는 '입국심사 스피킹 강의' 신청 회원 중 헤드셋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회원 전원에게 무료로 헤드셋을 배송하며, 헤드셋이 있을 경우엔 충전금 5,000원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토크빈'은 전세계 현지 원어민 강사들과 실시간 1:1 화상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녹화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는 기존의 e러닝 서비스와 달리 화상 및 VoIP 강의툴을 이용해 강사와 음성, 화상, 판서, 화면공유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제공받는 것이 특징이다. 한정된 전속 강사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를 무대로 양질의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현지로 어학연수를 가지 않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영어과외 선생님을 둘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인터파크투어의 마케팅기획팀 왕희순 팀장은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단순히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것에서 생활밀착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토크빈과 함께 그 범위를 확대해 '여행 스피킹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객만족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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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Merrill Lynch)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손실 규모가 계속 확대되자 40억 달러 규모의 2차 자금조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쿠웨이트 국부펀드인 쿠웨이트 투자공사(KIA; Kuwait Investment Authority)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빠르면 이번 주 중에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럽 투자자들도 메릴린치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시티그룹(Citigroup)에도 20-3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는 KIA는 월가의 최대 자금줄로 등장했다.


그동안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보였던 국부펀드들 가운데 KIA는 미국 신용시장 위기 상황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 투자전략을 바꾸고 있다.


메릴린치와 KIA 모두 이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KIA는 시티그룹과 메릴린치에 대한 투자의 규모와 조건에 대해 아직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형 은행들과 투자회사들의 모기지 관련 추가 상각 손실 규모가 4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실적 보고서가 발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기관들이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금융기관들도 시티그룹과 메릴린치의 자금조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티그룹은 200억 달러 규모의 상각 손실을 발표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KIA 뿐 아니라 중국 투자자들로부터 14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비크람 팬딧(Vikram Pandit) 시티그룹 CEO가 자금조달을 위해 배당금을 40%정도 줄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티그룹은 지난 11월에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투자공사(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로부터 75억 달러를 조달했었다.


척 슈머(Chuck Schumer) 뉴욕 민주당 상원의원은 지난해 아부다비 투자공사가 시티그룹에 투자하자 재빨리 환영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슈머(Schumer) 의원은 시티그룹이 더 많은 외국 국부펀드의 투자를 받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국부펀드란 경제 외적인 이해관계에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영향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우려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고 그는 말했다.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들은 거의 없지만, 워싱턴의 한 외국인 투자전문 변호사는 외국인들의 미국 자산 인수를 조사하는 외국인 투자위원회(Cfius; 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가 소규모 투자에 대해 심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소규모 투자가 한 두건 정도라면 문제될 게 없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특정 몇몇 국가들의 기관이 움직인다면 심사대상이 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제까지 소규모 투자를 받아왔던 시티그룹과 사모펀드들은 자금조달에 대해 자발적으로 심사를 요청하는 서류를 외국인 투자위원회(Cfius)에 제출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치적 분위기에 따라 이런 상황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출처 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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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글로벌 기업경영의 키워드는 '힘의 이동'과 '성장軸의 변화'로 요약된다.

세계경제의 장기 호황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 세계경제에서 중국을 위시한 신흥국가의 비중과 중요성은 날로 확대되는 등 힘의 이동이 발생할 것이다. 글로벌기업들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 성장軸의 변화를 시도 할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기업경영의 7大이슈는 ① 이머징 마켓 공략 본격화, ② 이머징 마켓 기업의 'Buy Global' 증대, ③ 글로벌 금융산업의 판도 변화, ④ 성역없는 사업 구조조정의 가속화, ⑤ CEO의 역할과 평가간의 딜레마 확대, ⑥ 다양성과 개방성을 지향하는 경영시스템 구축과 ⑦ 그린 이코노미(Green Economy) 시대 대비 등이다.

① 선진국 시장이 침체국면으로 진입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그 대안으로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글로벌기업, 로컬기업과 아시아권 신흥 글로벌기업들은 신흥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② 글로벌 자금 경색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기업 주도의 글로벌 M&A가 위축되는 반면 중국, 중동 및 인도기업들의 글로벌 M&A는 확대될 것이다.

③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월街의 대표적 금융기관들의 사업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업계의 판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國富펀드가 글로벌 금융업계의 구조조정에 적극 참여할 전망이다.

④ 경영성과의 양호 및 부진에 관계없이 글로벌기업들은 구조조정에 진력할 것이다. 특히 현재 실적이 양호하더라도 향후 사업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판단되면 사업 철수나 매각 등을 단행할 것이다.

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주문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팔방미인형 CEO像이 더 크게 요구될 것이다. 그러나 CEO에 대한 최종 평가는 재무성과에 치중되면서 대다수의 CEO들은 기업의 실적 향상과 사회적 인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딜레마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⑥ 글로벌기업들은 다양한 인재채용 방식을 통한 창의적 인재 확보, 조직문화 및 시스템 혁신을 통한 자율성과 개방성을 보다 확대할 것이다.

⑦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규제 논의가 전 세계 이슈로 부상하면서 글로벌기업들의 親환경 경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증대할 것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힘의 이동과 성장軸의 변화라는 글로벌 기업경영의 흐름 속에서 한국기업은 우선 이머징 마켓의 守城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 동안 한국기업의 텃밭으로 인식되어온 이머징 마켓에 대한 글로벌기업들의 공략이 본격화될 경우 시장잠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둘째, M&A 프리미엄 약화에 따른 M&A의 好機를 전략적으로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특히 경쟁국 기업이 선진업체를 먼저 M&A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경우 한국기업의 입지가 축소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셋째, 기존의 경쟁이나 사업방식이 한계에 다다르자, 성장전략에서 발 빠르게 '선택과 운신의 폭'을 넓혀 가는 글로벌기업들의 전략적 유연성을 한국기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상세정보: 삼성경제연구소(www.se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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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 업체 마쓰시다는 창업자 이름을 포기하고 파나소닉이라는 사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마쓰시다 전기(Matsushita Electric Industrial) 社는 그동안 사명으로 사용하던 창업자 이름 대신, 국제적 인지도를 가진 파나소닉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고노슈케 마쓰시다가 기업을 설립한지 90년 만에 이뤄진 사명 변경 움직임은 세계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 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쓰시다 社의 후미오 오츄보 사장은 만감이 교차하지만, 사명 변경은 과거에 대한 향수가 가져다주는 것보다 회사에 더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에서 “우리는 우리가 포기하는 것 이상의 것을 창조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사명 변경은 최근 이사회 회의에서 승인되었으며, 2008년 6월 주주 회의가 남아있긴 하지만, 2008년 10월 1일부로 시행될 예정이다.


평면 TV, 디지털 카메라, 자동차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마쓰시다는 소비자 혼란 때문에 사명 변경에 대해 심사숙고해 왔다.


또한 2010년 3월 31일 부로 밥솥, 세탁기, 냉장고 등을 공급하는 일본 내수 브랜드 내셔널(National)도 없앨 예정이다. 

브랜드 파워는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전자 제품 가격 급락은 수익에 악영향을 미치며, 소비자들은 소니나 파나소닉같은 유명 기업 제품에 더 많은 돈을 지불,구매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창업자 고노슈케 마쓰시다의 성공 스토리와 인도주의적 시각은 그의 이름을 딴 회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대 경쟁 업체인 소니의 창업주 아키오 모리타처럼, 마쓰시다는 카리스마있는 기업인으로, 2차 대전 패배이후 일본의 경제적 성장과 근대화를 이끈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989년 향년 94세로 세상을 떠난 고노슈케 마쓰시다는 본인의 인생과 직업에 대한 겸손한 시각을 바탕으로 일본 기업 문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기업만이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 내 “경영의 신”으로 알려진 그는 “비지니스는 사람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따라야할 자신만의 길이 있다”와 같은 명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그의 주인집이 망한 후 9살 나이에 화로(火爐) 매장 수습사원으로 직업 세계에 뛰어들었다.


오츄보 사장은 그룹사에 근무하는 마쓰시다 가족 구성원들에게 2007년 12월 사명 변경 결정이 전달되었으며, 마쓰시다 가문 사람들도 사명 변경에 환영 의사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 메세지에서 “과거 향수에 빠져있기 보다는 마쓰시다 미래를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지금 우리는 세계 최우수 기업이 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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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히트상품이 연초에 발표됐다. 마인드브랜치아시아퍼시픽(이하 MBAP)은 10일 ‘2008년 10대 히트상품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인기를 끌 상품을 예측했다.

MBAP가 선정한 히트 상품으로는 ▲브랜드 농수산물 ▲문화 마케팅 ▲유일 상품/서비스 ▲온라인 스크린 골프 ▲IPTV ▲모니터 운동기기 ▲친환경 상품/마케팅 ▲리스크 매니지먼트 상품/서비스 ▲세컨드 커리어 상품 ▲소셜 네트워킹 등 10가지다.

동 보고서는 이들 제품들이 히트할 수 있는 배경으로 ‘High-Quality Life’, ‘Fun & Interactivity’, ‘건강한 사회 밝은 미래’의 세 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다.

경제력과 전문성을 갖춘 테크노크라트가 사회 전면에 부상하여 ‘High-Quality Life’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브랜드 상품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웰빙에 대한 관심이 식료품 소비의 차별화로 이어지면서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브랜드화가 가속화할 것으로 보았다. 공산품과 서비스는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 확산 등으로 제품의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문화를 이용한 차별화 전략이 확대되고, 유일상품/서비스가 주목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사회 분위기가 이념에서 실용으로 전환됨에 따라 개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즐거운 생활(Fun& Interactivity)을 즐기려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즐거움과 양방향성을 지닌 상품이 히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내 스크린 골프는 작년 600-700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면서 성장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올해 온라인 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으로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올해 IPTV가 본격적으로 영상 콘텐츠 분야의 맞춤 서비스로 인기를 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기존 런닝머신, 승마기기 등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운동의 흥미를 늘리는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각종 사고 및 비리 사건으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고령화의 진전으로 미래 대비에 관심이 한층 높아져 ‘건강한 사회, 밝은 미래’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 사용 등이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친환경상품/마케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재해 보험 등의 리스크 매니지먼트 상품/서비스, 세컨드 커리어 상품, 소셜 네트워킹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MBAP 미래전략컨설팅팀의 김준호부사장은“그동안 경제성장을 주도해왔던 IT 산업이 성숙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하고 “이를 대체할 만한 신수종산업을찾기위한시도가활발하게나타날것”이라고 예상했다.

[표 1] MBAP 전망 2008년 10대 히트상품

트렌드

히트상품

High Quality Life

Brand Commodity

문화마케팅

유일 상품/서비스

Fun & Interactivity

온라인스크린골프

IPTV

모니터 운동기기

건강한 사회

밝은 미래

친환경상품/마케팅

리스크 매니지먼트 상품/서비스

세컨드 커리어 상품

소셜네트워킹
뉴스 출처 : 마인드브랜치아시아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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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

1. 금 리

국고채(3년) 유통수익률은 월초반 급등한 후 상당폭 반락(07.11월말 5.77% → 12.7일 6.11% → 12월말 5.74% → 08.1.8일 5.90%, +13bp)

11월말에 발생한 채권시장 불안 여파가 남아있는 가운데 국내물가 상승 우려가 겹치면서 급등한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의 유동성공급에 따른 스왑시장 불안 완화,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전환* 등으로 상승폭 축소

* 12.1~7일 : -6,228계약 → 12.8~28일 : +7,581계약

CD(91일) 유통수익률은 MMF 수신 부진에 따른 매입수요 위축 등으로 상승폭이 더욱 확대

2. 주 가

코스피지수는 12월중 1,9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연초 들어 미 경기둔화 우려, 배당 투자자의 매도 등으로 1,800대 초반으로 하락 (11월말 1,906p → 12.6일 1,953p → 12.17일 1,840p → 12.24일 1,909p → 08.1.8일 1,826p)

외국인은 12월중 글로벌 신용불안 우려 완화 등으로 현물 순매도 규모를 축소하고 선물도 순매수로 전환*

* 현물 : 10월 -0.2조원 → 11월 -7.0조원 → 12월 -2.1조원
선물 : 10월 -2.0조원 → 11월 -0.2조원 → 12월 +0.4조원

기관투자가는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등이 연말 배당을 목적으로 순매수 (10월 +0.3조원 → 11월 +3.4조원 → 12월 +1.6조원)

개인투자자는 순매수를 이어갔으나 규모는 축소(10월 +0.9조원 → 11월 +1.6조원 → 12월 +0.4조원)

3. 자금흐름

12월중 은행 수신은 대출의 감소 전환, 시·도 금고의 자금 인출 등으로 5.4조원 감소 (11월 +11.3조원 → 12월 -5.4조원)

수시입출식예금(요구불예금 포함)은 연말 재정집행에 따른 결제성예금 증가 등으로 큰 폭의 증가세 지속

정기예금은 시·도 금고자금 인출, 중소기업의 예대상계 등으로, CD 및 은행채는 자산운용사의 수신부진에 따른 보유규모 축소에 기인하여 각각 감소로 전환

자산운용사 수신도 0.4조원 감소로 전환 (11월 +14.3조원 → 12월 -0.4조원)

주식형펀드의 증가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MMF및 채권형펀드가 일부 기업 및 금융기관의 자금인출로 감소폭이 확대된 데 주로 기인

4. 기업자금 및 가계신용

12월중 은행의 기업대출(원화)은 4.4조원 감소로 전환

중소기업대출은 은행들이 자산확대 경쟁을 자제한 데다 대출채권 상각·매각 등이 가세하여 4.0조원 감소

대기업대출도 기업의 연말 부채비율관리 영향으로 0.4조원 감소

은행의 사모사채 인수잔액은 일부 은행의 사모사채 유동화 등으로 감소폭 확대

회사채(공모)는 연말을 앞두고 부채구조 개선을 위한 발행이 늘어난 데다 상환이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소폭 순발행으로 돌아선 반면 CP는 기업의 연말 부채비율관리 영향으로 순상환으로 전환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전월과 비슷한 0.5조원 증가

12월중 은행의 가계대출도 소폭 감소로 전환

주택담보대출은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집단대출이 증가하였으나 일부 은행의 대출채권 양도 등으로 소폭 감소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여타대출도 연말 상여금 지급,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 등으로 감소

5. 통화총량

12월중 M2증가율은 전월보다 하락한 11%내외로 추정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민간신용의 증가세가 둔화된 데다 국고여유자금 운용 만기도래 등으로 정부부문이 공급에서 환수로 돌아선 데 주로 기인

Lf(금융기관 유동성)증가율도 전월보다 낮아진 10%초반으로 추정

6. 금융기관 단기수신

12월중 주요 금융기관의 단기수신(평잔 기준) 비중은 주식형펀드 증가 및 은행의 단기시장성수신 감소 등으로 큰 폭 하락 (06.12월 51.1% → 07.11월 49.1% → 12월 48.3%*)

* 03.10월(48.3%) 이후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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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극동러시아 비즈니스 가이드' 발간

러시아 정부의 극동러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6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극동러시아의 인구유출과 지역경제개발이 '국가안보문제'라고 언급한 이후 극동러시아개발 국가위원회가 설치되었고, 작년 9월 블라디보스톡이 2012년 APEC 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러시아 정부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KOTRA(사장: 洪基和)는 이와 같은 극동러시아의 무역·투자환경 변화를 우리 업체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기 위해 '극동러시아 비즈니스 가이드'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사할린, 연해주, 사하공화국 등 극동러시아 10개 지자체의 비즈니스 환경 소개와 통관운송, 노무관리, 대금결제 등 비즈니스 실무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극동 러시아 공략을 위한 10가지 주요 프로젝트 및 수출 유망품목을 소개하고, 러시아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평가되는 극동러시아의 현안과 우리 기업에 의미하는 바를 담았다.

동 책자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2013 극동러시아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총생산을 2.6배 증대시키고,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극동러시아를 아태지역 경제권의 한 축으로 육성하는 것을 핵심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168억 달러를 투입하고, 6,600㎞의 도로와 800㎞의 가스관 건설, 17개 공항, 10개 항만, 8개 병원의 신규건설 및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극동 러시아에 대한 책자가 많지 않던 상황에서 이 자료가 극동러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업체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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