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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투자시 유의사항

2007년 민원분석결과

증권선물거래소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李永鎬)는투자자들이 ELW와 관련하여 시장에 제기한 불만 사항을 분석한 결과, 이중 상당수 투자자들이 유동성공급자(이하 'LP')의 역할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남

ELW와 관련된 민원 분석

현황

'07년 중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ELW('07년말 현재 총 1,646종목)와 관련하여 접수된 민원은 총 85건으로서 이중 약 52%(44건)에 달하는 투자자가 'ELW가격이 기초주식 가격의 움직임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사유로 민원을 제기하였으며 '만기시점에 기초주식의 가격이 하락한다'고 불만을 제기한 투자자가 약 18%, '호가 스프레드의 갑작스러운 확대나 LP의 호가공급 중단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민원을 제기한 투자자가 각각 약 15%에 이름

※ ELW는 주가에 연동하여 가격이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만기시점에 기초주식 가격이 하락하거나 호가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경우 투자자에게 불리함

특히,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ELW가격이 기초주식 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LP가 호가를 부적절하게 제시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고, 만기시점에 기초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도 LP가 ELW와 연계된 보유주식을 매도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려 하기 때문에 ELW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이익을 보기 어렵다고 주장

분석결과

그러나 제기된 민원중 약 86%(73건)가 LP의 의무가 아니거나, 의무가 면제되는 사항으로 법규에 위반되지 않았고, 만기시점에 기초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도 LP가 헤지목적 보유주식을 불가피하게 매도했다면 의도적으로 주가를 하락시킨 것으로 보기 어려움

※ LP는 ELW 매도에 해당하는 수량의 주식을 보유하여 위험을 헤지한 후, ELW가 소멸되는 만기 시점에 주식을 매도하게 됨

다만, 14%(12건)는 법규위반의 개연성이 있어 해당 LP에게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법규위반 여부에 대하여 추가분석을 진행 중임

LP의 의무 및 투자자 유의사항

LP는 호가스프레드가 상장 당시 신고한 호가스프레드비율(이하 '신고비율')을 초과하는 경우 일정시간(5분) 이내에 호가를 제시하여 신고비율 이내로 호가 스프레드를 축소시켜야 하나 ELW가격에 기초주식의 가격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거나 호가스프레드가 신고비율 이내인 경우에도 호가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는 것은 아님

따라서, ELW 투자시 LP가 항상 거래 상대방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투자에 임하기보다는 거래규모, 시장참여자의 범위 및 LP의 과거 호가제시 양태 등을 해당 증권회사에 미리 점검하고 투자에 나설 것을 당부 드림

ELW LP에 대한 시장감시 강화

시장감시위원회는 투자자들의 불만이 LP제도를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경우가 많으나,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고 LP의 규정준수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시장감시를 강화할 예정임

현재에도 LP가 호가제출을 지연하거나, 매도ㆍ매수 양방향 호가제시의무를 위반하여 일방향으로만 호가를 제출하는 경우 LP에게 재발방지 요구하고 있음

향후 그 요건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여 규정위반을 반복하는 즉시 "불공정거래 예방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행위가 지속되는 경우 사안에 따라 회원감리에 착수하여 법규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임
출처 : 증권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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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신고확인제도 적용 대상 업종 확대 및 신고기간 연장

국세청은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생활공감정책」실천의 일환으로 근로소득자가 현금영수증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임대사업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주택 임차료(월세)에 대하여 국세청에 신고하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여「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2월부터 시행하게 되었음

* 소득공제 혜택은 2009년 귀속 연말정산분부터 적용되므로 2008년 귀속 연말정산시에는 적용되지 않음

아울러,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신고기간이 거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개월 이내로 신고기간이 연장되었고 신고대상 업종도 소매?음식?서비스업 등 소비자상대업종에서 제조업, 건설업 등 모든 업종으로 확대하여 소비자가 지출한 비용에 대하여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음

* 소득공제 제외대상은 신고대상이 아님

◇ 주택임차료(월세) 소득공제

근로소득자가 매월 지급하는 주택 임차료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하여는 국세청홈페이지 또는 세무관서에 현금거래 확인신청 신고서와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매월 임대료를 지급하고 신고하여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하여 임대기간 및 월세지급일을 전산으로 관리하고 임대기간동안 월세지급일을 기준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임

※ 현금영수증가맹점에 가입한 주택임대사업자가 현금영수증발급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현금영수증 발급거부로 신고

주택임차료에 대한 소득공제혜택은 신고일 이후부터 적용되므로 빠른 시일내에 신고하셔야 2월 지급분부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우리나라의 평균 월세는 21만원(통계청자료)이며 월세가구 3,057천가구의 연간 주택임차료 규모는 약 7.7조원으로 1.5조원의 소득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됨

* 3,057천가구×21만원×12개월= 7.7조원

◇ 현금거래 신고기간 연장 및 적용범위 확대

종전에는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한 경우에 그 거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국세청에 신고하여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신고 기간이 짧아 미처 신고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2월 거래분부터 신고기간을 현행 15일 이내에서 1달 이내로 연장하기로 하였음

현금거래 신고 확인제도에 의한 신고대상 업종은 주로 소비자를 상대하는 소매?음식?숙박?서비스업에 한하여 적용하였으나 고액의 현금거래가 이루어지는 아파트 수리 및 리모델링 등은 건설업으로 분류되어 소비자가 이를 신고하더라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 2월 거래분부터 업종 구분없이 재화나 용역을 공급한 사업자가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한 소득공제 제외대상이 아닌 한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한 사실을 신고하기만 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음

현금영수증 미가맹점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한 사실을 신고한 경우에는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포상금 지급대상은 아님

◇ 현금거래 신고 적극 참여 요청

현금거래 신고 확인제도의 신고기간 연장 및 소득공제 대상업종이 확대됨에 따라 현금영수증 제도의 완전한 정착을 위하여 소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림


출처 :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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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득공제 영수증은 인터넷(www.yesone.go.kr)에서

국세청은 '08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소득공제증빙자료를 1월 15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임

▲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www.yesone.go.kr
▲ 제공하는 소득공제 항목의 종류(10개)
- 보장성보험료, 의료비, 초중고교 및 대학 교육비, 직업훈련비, 신용카드,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기존 8개 이외에 올해부터 주택마련저축불입액, 장기주택 저당 차입금 이자상환금액 등을 추가로 제공
- 회사(원천징수의무자)에서는 가급적 1월 15일부터 근로자들로부터 증빙서류를 받아 연말정산 업무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림

* 올해부터 연말정산 시기가 1개월 연장(1월 급여 지급시→ 2월 급여 지급시)되었고,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기한도 종전 2월말에서 3월 10일까지로 연장되었음

◇「공인인증서」로만 소득공제증빙자료 조회 가능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소득공제 자료는 보호되어야 하는 개인정보로서, 공인인증서로만 조회할 수 있음

근로자가 부양가족의 자료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해당 가족의 사전 동의가 있어야 함
이는 가족 간이라도 각자의 개인정보는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절차임
근로자의 부양가족들은 공인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 및 팩스(1544-7020)를 활용하여 인터넷에서 동의 신청을 하거나, 소득공제자료 제공 동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부양가족의 신분증 사본을 첨부하여 가까운 세무서에 제출할 수도 있음

*부양가족이 만 20세미만의 자녀라면, 동의절차 없이 부모인 근로자가 조회 가능

◇ 최근 자주묻는 연말정산 상담 내용

▲ 소득공제 대상 초·중·고교 교육비 범위 확대

종전에는 초·중·고교에 지출한 교육비 중 입학금, 수업료, 육성회비 등 공납금만 공제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학교급식비, 교과서대금 및 방과후학교 수업료도 공제받을 수 있음

학교급식비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학교장이 결정하는 학교급식법에 따른 급식비를 말함

교과서는 학교에서 구입한 도서로서, 국정·검정 또는 시·도 교육청에서 인정을 받은 도서임

방과후학교 수업에 사용되는 교재비는 공제대상에 포함되지 않음

▲ 이자비용공제 대상 장기주택저당차입금 범위 확대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비용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해당 차입금의 거치기간이 3년 이하이어야 함

다만 종전에 거치기간이 3년 이하였으나, '08.10.21일 이후 거치기간을 연장하여 3년을 초과한 경우에도 이번 연말정산 시 공제를 받을 수 있음

▲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 의료비·신용카드 공제 둘 다 가능

'08년 귀속 연말정산부터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 의료비 공제와 신용카드 공제 두 가지 모두 가능함

◇ 연말정산 관련 상담안내

13백만 근로자가 연말정산 기간에 세무관서에 집중적으로 전화를 하면 상담자체가 불가능한 현실(작년기준 평소대비 11배 폭증)을 감안하여 근로자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자주 묻는 질문 사례」등 다양한 안내책자를 우선 찾아보실 것을 권장함

또한 올해부터 회사의 연말정산 담당자와 세무서 직원을 1:1로 연결, 인터넷 커뮤니티(www.yesone.go.kr/call)에서 상담하는 맨투맨 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음

근로자들께서는 가급적 소속 회사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보다 쉽고 편하게 연말정산에 대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임

*회사 담당자는 연말정산 맨투맨 커뮤니티에 회원 가입 후 상담 가능

▲ 연말정산 세법 관련 문의
www.yesone.go.kr/call [맨투맨상담]
→ [학습마당]에서
→『알기쉬운 연말정산』안내 또는 『자주 묻는 질문 사례집』참조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 1588-0060)

▲ 간소화 서비스 인터넷 이용 문의
www.yesone.go.kr [연말정산간소화]
→ 서비스 이용 관련 자주묻는질문
간소화상담센터
(☎ 1588-4020)
<연말정산>
야후 코리아, '2008 연말정산 서비스' 오픈
연말소득공제 1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체크포인트, 소득세 한푼도 안내는 연말정산
2008 연말정산은 의료비영수증 등 '13개월분' 챙겨야
연말정산, 세(稅)테크 날개를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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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연말정산하고 세테크하세요

야후! 금융, 한국납세자연맹과 제휴를 통해 신뢰성 있는 꼼꼼한 연말정산 정보 제공
새롭게 바뀐 세법을 적용해 실질적인 공제세액을 대상자에 맞춰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절세 계산기'
맞춤 절세 전략 코너 및 베스트 상담 사례 등 절세 노하우 정보 유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마지막 재테크의 기회! 연말 정산 시기가 돌아왔다.

야후! 코리아(www.yahoo.co.kr)의 야후! 금융에서는 직장인들의 편리한 소득공제 정산을 돕기 위해 한국납세자연맹과 제휴를 맺고 '2008 연말정산 서비스'(kr.finance.yahoo.cojungsan2008)를 오는 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정산은 신용카드사용액의 소등공제 기간이 작년보다 1개월이 늘어난데다, 소득 공제율 및 공제 대상에 포함되는 항목들도 증가해 세부 항목을 조목조목 잘 챙기는 것이 관건. 야후! 연말정산 서비스는 올해 새롭게 바뀐 소득공제 항목 및 관련제출 서류 등 놓치기 쉬운 정보를 빠뜨리지 않고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말정산의 핵심서비스인 '자동계산기' 서비스는 연말정산에 관한 개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세금 환급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준다. 처음 연말정산을 접하게 되는 신입사원, 결혼 후 첫 연말정산을 맞는 신혼부부를 비롯해 퇴직자, 일용직 등 개개인의 현재 소득과 상황에 따라 '맞춤식 연말정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항목별 계산기'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연금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각기 다른 소득공제 상품의 절세효과를 간단하게 계산해 볼 수 있어 유용하다. 복잡한 연말 정산 서류를 준비하기에 앞서 절세 계산기를 통해 미리 확인해 보면 얼마만큼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미리 판단해 볼 수 있는 것.

한편, '맞춤 절세전략' 코너에서는 맞벌이 근로자/사업자, 퇴직자, 신입사원, 예비 부부, 일용직 근로자 등 각 상황 별로 가장 궁금해 하는 절세전략 질문들을 선정해 친절하게 안내 해줘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야후! 는 한국납세자연맹과 함께 '1:1 무료상담' 및 '베스트 상담사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1:1 무료상담' 은 전문가가 네티즌들이 직접 올린 질문에 각각의 해답을 속 시원하게 제시해준다. 또, 베스트 상담사례 코너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상담사례를 통해 평소 모르고 있었던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야후코리아

<연말정산>
연말소득공제 1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체크포인트, 소득세 한푼도 안내는 연말정산
2008 연말정산은 의료비영수증 등 '13개월분'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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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경제위기. 그러나 실제 사회의 체감 온도랄까? 직접적으로 생활에서 느끼는 살림살이에 있어서, 그리고 작은 습관 하나까지 너무나도 힘들고 버거운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국가 정책만을 한탄할 수 만은 없다.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스마일로 살아갈 수 있는 소비 유형별 절약 노하우! 아낄 수 있는 건 다 아끼는 비법 공개한다.
▶ 부담스런 교통비도 줄일 수 있나?
콜택시는 NO!
아기가 있는 집의 주부들이 자주 애용하는 콜택시. 짐도 많고 아기까지 안아야 하니 큰길까지 나가는 것이 버겁긴 하다. 하지만 콜택시 추가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면 과감히 아기를 안고 나가보자.
지금은 단돈 천원이지만 누적된 금액을 보면 아기에게 조금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름은 L로 주문하세요~
대게 기름을 넣을 때 흔히 하는 말이 ‘만땅이요~’다. 하지만 기름을 가득채우면 채울수록 차가 무거워 지기 때문에 연료 소비는 더 증가한다는 것을 아는가.
게다가 요즘 뉴스를 장식했던 주유소의 기름 횡포. 내지 않아도 되는 돈을 내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면 리터로 주문하자. 보통 20L 내지는 30L로 주문하는 방법이 그것.
각종 카드사의 할인혜택이 있는 곳에서 카드할인까지 적용하면 1석 3조가 될 것이다.

출근 길에 택시는 그만!
아침에 무거운 눈꺼풀을 이기지 못해 매일 택시로 출근을 한다면 생활습관을 바꿔보자.
매일 아침 택시로 나가는 비용을 저금통에 저금하면 나중에는 적잖은 돈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택시 타지 않는 날은 책상 위 저금통에 택시비를 저금해보자.
나중에 저금통을 깬 후에 큰 돈이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딱 10분만 일찍 일어나자.
▶ 생활비를 절약하자
마트 방문은 한 달에 두 번 내외로 계획하자
각종 생활용품이 가득한 마트는 필요한 것만 사려고 해도 이것저것 세일 상품에 눈이 멀어 장바구니만 꽉꽉 차게 된다. 장보는 날을 정해서 계획적으로 장을 보도록 하자. 마트에 한번 덜 방문하는 것이 가계에 상당한 차이를 부를 것이다.

묶음 상품을 비교하자
마트에서는 통조림도 세 개, 네 개씩 묶음으로 판매하는 상품이 많다.
대부분 이런 상품은 가격을 크게 써놓아 마치 묶음이 더 싼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 중에는 단품 구입이 더 싼 제품이 많다. 꼼꼼한 주부라면 알고 있겠지만 묶음 판매가 모두 다 싼 제품은 아니다.

시장은 혼자 또는 둘이 가자
시장에 갈 때 온 집안 식구가 총 출동되어 가면 마트에서 군것질과 기타 비용의 지출이 늘어난다.
사려는 제품을 리스트화 시키고 최소한의 인원이 시장을 보는 것이 생활비를 아끼는 지름길이다.

생필품 세일에 현혹되지 말자
마트를 돌다 보면 각종 생필품 세일을 볼 수 있는데 지금 사두면 언젠가 쓰겠지라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생필품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자. 언젠가는 쓰겠지만 그 때도 이들은 세일을 할 것이다.

육류 세일은 놓치지 말자
육류는 냉동보관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미리 사 놓아도 별 문제가 없다. 때문에 큰 폭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면 무더기로 집어와도 무방하다. 집에 와서는 1번에 먹을 양만큼 구분해 얼리도록 하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납작하게 얼려 보관하자.

글 : 박주연(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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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비중은 감소, 보험ㆍ연금자산 비중 증가세는 뚜렷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 국민들은 예금보다는 보험·연금 비중을 늘리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국인들은 금융자산 중 보험·연금 비중이 절반을 넘어 장기상품 위주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우리나라도 보험·연금 비중을 늘려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삼성금융연구소는 22일 인구 고령화 현상을 겪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 3개국을 대상으로 가계의 금융자산 변화를 연도별로 파악한 결과 이처럼 분석됐다고 밝혔다.

선진 3개국 및 한국 실태: 한국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수준

전세계 주요 국가들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베이비붐(BB·Baby Boom)과 베이비붐 세대의 출산으로 인한 2차붐, 즉 에코붐(EB·Echo Boom)을 겪어 고령화의 심각성을 이미 경험했다. 그러나 이들 국가에 비해 늦은 2000년에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맞물려 고령인구 비중이 세계 최고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계 입장에서는 길어진 생애를 여유롭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보다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자산운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선진국 가계 금융자산 구성 변화: 예금 비중 ↓, 보험·연금 비중 ↑

미국

미국은 80년대 중반 이후 베이비붐 세대가 40대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90년대 들어 가계부문 금융자산 규모가 급증해 85년 9.9조달러에서 95년 20조달러, 2005년에는 36.9조달러로 늘어났다.

금융자산 비중의 변화를 보면 예금은 35.9%(85년)→20.1%(95년)→19.7%(05년)로 줄어든 반면 보험·연금자산은 노후를 대비하려는 차원에서 관심이 커져 31.8%→35.7%→39.7%로 꾸준히 늘어났다. 주식·채권·펀드 등 투자자산은 31.3%→43.7%→36.2% 등을 차지했다.

영국

미국과 마찬가지로 가계부문 금융자산 규모가 87년 0.8조파운드에서 95년 1.9조파운드, 2005년 3.5조파운드로 늘어났다. 눈에 띄는 것은 보험·연금 자산 비중이 미국보다도 훨씬 높다는 점이다.

예금은 29.8%(87년)→23.7%(95년)→25.7%(05년), 투자자산은 18.9%→21.9%→18.4%로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보험·연금자산은 46.3%→50.6%→52.6%로 계속 증가했다.

보험·연금 자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90년대 이후 변액보험의 성장과 맞물려 변액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와 투자형 연금보험 상품으로의 가입 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보험은 건강보험이 6.9%(95년)→4.7%(05년), 사망보험이 57.9%(95년)→50.5%(05년)로 다소 낮아진 대신 연금보험은 35.2%(95년)→44.8%(05년)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일본은 단카이세대가 87년 이후 40대에 진입하기 시작했으나 주식시장 및 부동산 버블 붕괴로 총자산이 감소했다. 그러나 금융자산은 631조엔(85년)→1268조엔(95년)→1502조엔(05년) 등으로 늘어났다. 이중 예금은 56.8%(85년)→52.1%(95년)→53.7%(05년), 투자자산은 26.8%→21.6%→18.9%를 기록한 반면 보험·연금자산은 16.4%→26.4%→27.5%로 꾸준히 증가했다.

시사점: 고령화 사회 대비, 보험·연금자산 확대가 필수

우리나라는 가계의 금융자산이 2005년 현재 예금이 48.4%에 이르는 반면 투자는 29.6%, 보험·연금자산은 22.0%에 불과하다. 2006년에도 각각 47.6%, 29.6%, 22.8% 등으로 큰 변화가 없다. 선진국과 비교하면 예금 비중이 상당히 높고 미래에 대한 대비차원의 투자나 보험·연금자산 비중이 너무 낮다. 금융자산 운용이 보수적인데다 미래에 대한 대비 또한 매우 부족한 게 현실이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향후 10년간 50∼60대 연령층 가구수와 보유자산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은퇴설계 목적의 보험·연금자산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 이은영 수석연구원은 "앞서 인구 고령화를 경험했던 선진국에서는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연금상품 등의 납입금액을 꾸준히 늘려왔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미래에 대비하려는 인식이 부족하고 은퇴 및 노후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도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고령화 시대를 맞아 개인의 장기적, 전략적 자산운용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은퇴설계 목적의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투자형 상품군을 마련하고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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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에 대한 열풍이 불면서 간접투자자산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투자자들은 펀드만 가입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으로 믿는 경우가 많으며 주식 투자시 종목선택에 있어서도 의사결정을 남에게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는 스스로 하는 것이며
자신의 돈에 있어서는 자신이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투자 전문가에게 돈을 맡기더라도 그 리스크는 돈을 맡긴 고객이 부담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포함한 모든 투자결정에 있어 고객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현명한 결정을 위해 스스로가 투자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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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출범과 함께 숨가쁘게 달려온 2008년 부동산시장도 한 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올 한해 부동산시장은 참여정부 시절 만들어진 각종 규제들을 합리적으로 손질하고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적절히 완화하는 조치들이 일관성 있게 진행됐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경기 악화와 금융시장 위기가 덮치면서 국내 부동산시장은 잇따른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한 부동산시장도 긴 하강기를 거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2008년 부동산시장의 주요 이슈와 시사점을 살펴본다면 내년 부동산시장에 대처하는 바탕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쏟아진 대책, 대책…>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 참여정부 규제 대부분 풀려 =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올 한해 부동산시장에는 잇따라 규제 완화책과 부양책이 쏟아졌다. 6.11 미분양대책을 포함해 11.3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까지 굵직한 정책 발표가 7번이나 이어졌다. 특히 주택시장의 가격하락과 건설경기 위기가 대두된 하반기에만 주요 대책이 6번이나 나왔고 참여정부 때 만들어진 주요 규제는 대부분 풀렸다(단 실제 시행에 들어가지 않은 완화책이 상당량 남아있음).
당장은 시장 외적인 불안 요인들이 산재해 있어 부동산시장에 이렇다 할 반응이나 규제 완화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경기 회복 시점에서는 부동산시장의 거래나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분양권 전매 5년만에 허용 = 11.3대책에 따라 서울 강남3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수도권 분양권 거래가 상당부분 자유로워졌다. 지난 11월 7일부터 강남3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에서 비상한제 분양권은 당장 사고 팔 수 있게 됐고 상한제 적용 물량도 8.21대책에 따른 주택법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전매제한 기간이 종전 5-10년에서 1-7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비상한제 주택을 중심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 가운데 분양권 매물이 거래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나 대내외 경기 불안 때문에 거래나 가격에 영향은 아직 없다. 그러나 청약시장 양극화 심화, 기존 주택시장의 가격 하락 등 트러블이 예상되며 경기 회복 국면에서는 프리미엄을 노린 단기 투자수요의 부활도 우려되는 문제점이 남았다.

종합부동산세 일부위헌 판결, 사실상 유명무실 = 지난 11월 13일 종합부동산세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일부 위헌으로 결정됐다. 위헌 판결이 난 세대별 합산 과세는 즉시 효력을 잃었고 과거 납부한 세액은 20일부터 환급 신청에 들어갔으며 당정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은 다음과 같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과세기준은 현행 6억원에서 유지하고 1주택 보유자는 3억원을 추가 공제하며 장기보유자의 종부세 감면 기준은 연령별, 기간별로 추가 공제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과세 대상이 대폭 줄고 세액도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종합부동산세제는 유명무실해졌다. 당장은 수요시장의 반응이 조용하지만 경기 회복 국면에서는 잠재 대기수요자들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가주택 시장에 진입하는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재건축도 규제 완화, 강남 회복 밑거름 되나 = 재건축 규제도 크게 완화됐다. 8.21대책을 통해 사업절차가 간소화됐고 11.3대책을 통해 소형주택의무비율, 임대주택의무건립 규제를 완화하고 용적률 상향 조정을 허용했다. 11.3대책의 주요 내용은 2009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은 초과이익부담금제, 분양가 상한제 등이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로 남아있고 11.3대책의 규제 완화도 한정적이어서 실질적인 사업성 개선 기대가 어렵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실제로 거래시장에서도 대책 직후 급매물만 거래됐을 뿐 수요시장은 다시 관망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강남 진입 대기수요자들이 주요 재건축 급매물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 규제 완화 여부와 재건축 거래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공급시장 극과극>

주택공급계획 쏟아져, 미분양 여파로 연내 공급실적은 감소 = 건설경기 부양과 주택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주택 공급계획도 연중 쏟아졌다. 위례신도시 개발안과 동탄2신도시 개발 확정 발표는 물론 오산세교2지구와 검단신도시 확대 개발 계획 등이 이어졌다. 9.19대책에서는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와 150만 보금자리주택 건설계획까지 발표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올 한해 실제 분양공급된 실적치는 연초 계획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2008년 12월 분양계획 물량까지 포함해서 연간 최대 27만가구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수도권 주요 2기신도시 분양일정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다. 분양가 상한제 영향과 경기 침체에 따른 청약수요 위축으로 많은 업체들이 분양 일정을 미뤘고 지방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미분양 물량 때문에 주택 공급은 더욱 위축됐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수는 총 15만 7291가구에 달하며 준공후 미분양도 4만 94가구나 된다. 비공식적인 업계 예측으로는 25만가구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청약 양극화 심화, 수도권도 청약률 난조 = 세부적으로는 청약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됐다. 광교신도시, 인천 청라지구, 용인 흥덕지구 등 수도권에서도 요지로 꼽히는 곳들은 청약가점이 평균 60점을 상회할 정도로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서울에서는 은평뉴타운을 비롯해 강북권의 주요 뉴타운, 재개발 구역의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역세권 중소형이 키워드였던 셈이다.
그러나 수도권에서도 중대형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주요 택지지구에서 미달사태가 속출했고 8월 말 기준 국토해양부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미분양도 2만 2389가구나 된다. 타운하우스 등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청약률 제로 케이스가 이어졌고 하반기 경기 침체국면이 가속되면서는 강남 요지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도 미달사태와 함께 초기 계약률이 상당히 저조했다.
2009년에도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저렴하고 교통이 편리한 단지를 중심으로 한 소형 선호 경향이 이어질 전망이며 경기 침체, 미분양, 분양권 전매 허용 영향으로 단지별 청약 쏠림과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 입주시작, 잠실 등 입주 쏠림도 뚜렷 =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입주도 올 한해 관심 대상이었다. 서울 송파구 잠실지구에서는 엘스(5678가구), 리센츠(5563가구), 파크리오(6864가구) 등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빚어지는가 하면 주변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서초 반포, 강동 시영 등의 재건축 대단지도 입주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서울 입주물량이 2008년 크게 늘었고 광진 등 가까운 강북권까지 하락 영향이 미쳤다.
한편 지난 2006년 "로또" 라고 불릴 만큼 청약 관심을 모았던 판교신도시가 2008년 말 첫 입주를 시작한다. 266가구의 대방노블랜드가 오는 12월 입주예정이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진행하면서 주변 분당, 용인 전세가격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거래 줄고 가격 하락>

가격 선행지표인 거래량 급감 = 실물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부담 증가로 수요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전국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이 급감했다. 특히 2008년 하반기 들어 강남권을 중심으로 서울 수도권 거래량이 특히 급감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08년 9월까지의 서울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동기간 거래량의 74%에 그치고 있으며 2006년 연간 거래량에 비해서는 47% 수준이다. 아파트 시장의 하향 안정세가 시작된 2007년 거래량에 비해서도 77%에 그치고 있다. 2008년 4분기까지의 거래량이 포함되면 수치가 조금 변경되겠지만 4분기 거래가 더욱 얼어붙은 상황이라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지난 2008년 9월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이미 국토해양부의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상태다.
연도별 토지 거래량 또한 2005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다. 수요 위축이 거래 감소로 직결되면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제 지표와 함께 향후 거래량 변동을 지켜보면 가격 회복시기를 점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버블세븐 하락에 깡통지분까지 속출 = 올 한해는 투자 불패 지역으로 꼽혔던 곳들이 일제히 하락을 주도하고 투자 우선주로 꼽혔던 주요 시장이 수요시장 위축과 함께 일제히 하락했다.
"버블세븐" 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강남권과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짙었다. 연초 대비 11월 현재까지 버블세븐 7개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평균 7.43% 하락해 서울 평균에 비해, 여타 지역에 비해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며 3.3㎡당 매매가격이 20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는 물론 보유세 강화와 대출 규제, 재건축 규제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새 정부 출범 전후 투자 1순위로 꼽혔던 재개발 시장도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단기간 급등한 재개발 지분 가격에 비해 감정평가액이 낮게 설정되면서 추가부담이 증가했고 소위 깡통지분까지 등장했다. 일반분양가보다도 조합원 지분이 비싼 구역을 중심으로 급처분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상한제와 사업 지연 등 악재들이 겹치면서 재개발 시장도 수요와 거래가 급감했다.

소형아파트 가격 강세, 선호 경향 지속 전망 = 올 하반기 주택가격 하락세가 가속됐지만 연간 변동률은 소폭 오름세로 마감될 전망이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북권과 경기 북부 등이 상승했고 전국적으로 소형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소형 강세는 수도권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69-99㎡ 규모 기준으로 서울이 8.14%, 수도권은 10.54% 올랐다. 노원, 도봉, 강북구 기준으로는 20~30%대의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서울 수도권 외곽지역 소형 강세는 2008년 상반기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소형 아파트 가격 강세는 소형 선호 트렌드와 함께 지속될 전망이다. 1인 수요와 개발사업에 따른 이주수요 증가, 대출 부담으로 인한 소형 쏠림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유가, 고물가 영향과 실물경기 침체에 따른 부담 증가로 역세권 소형 등 실속형 선호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부동산114 부동산컨텐츠팀]


 출처 : [부동산114] 이달의 이슈>2008년 부동산시장 10대 이슈 /부동산114/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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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소득공제 1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체크포인트

소득세 한푼도 안내는 연말정산법

국세청은 봉급생활자들이 연말소득공제를 받을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8가지로 정리해 소개했다. 다음은 국세청이 강조한 체크포인트

-기본공제 대상 부양가족 범위
1인당 100만원씩 기본공제되는 부양가족의 범위는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총급여액 700만원) 이하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이 해당된다. 이 때 소득금액은 종합소득·퇴직소득·양도소득을 포함해 판단한다. 또 부양가족에 대한 기본공제를 받은 근로자만 해당 부양가족의 장애인·경로우대·교육비·의료비 등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한도는 장애인은 200만원, 경로우대의 경우 65세이상은 150만원, 70세이상은 200만원이다.

-맞벌이부부 인적공제 고소득자에게 몰아줘야 유리
맞벌이 부부는 급여가 높은 배우자가 부양자녀에 대한 인적 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나머지 공제항목은 선택이 자유롭다. 예컨데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기본공제는 남편이 받더라도 1인당 100만원인 자녀양육비 추가공제는 부인이 받을 수 있다.

-연봉 3000만원 근로자 의료비 공제 90만원 이하면 NO
의료비는 총급여액(비과세 제외)의 3%를 초과하는 지출액만 공제 받을 수 있다. 이를테면 총 급여가 3000만원인 근로자의 의료비 지출액이 90만원 이하라면 영수증을 수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 다만 올해에는 미용·성형수술 비용과 건강증진 의약품 구입 비용도 공제대상이다.

-연봉 3000만원 근로자 카드공제 450만원 이하면 NO
신용카드는 총급여액의 15%를 초과한 금액의 1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간 한도액은 총급여액의 20%와 500만원 중 적은 금액이 된다. 이럴 경우 총급여가 3000만원인 근로자의 신용카드 지출액이 450만원 이하이면 영수증을 수집할 필요가 없다. 특히 신용카드 사용금액과 의료비는 중복공제를 받을 수 없다. 해외 사용금액이나 입사 전에 사용한 금액은 공제대상 아니며, 부양하는 형제자매의 신용카드 사용액도 공제를 받을 수 없다.

-6세이하 자녀 학원비 공제 챙겨라
6세 이하인 취학 전 자녀의 학원비를 신용카드 또는 지로로 납부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공제, 교육비 공제 및 자녀양육비 추가공제를 모두 받을 수 있다. 1인당 한도는 200만원. 또 회사에서 지원하는 학자금은 1.업무와 관련 있고 2.미리 정해진 지급기준이 있으며 3.교육기간을 초과해 근무하지 않으면 반납하는 조건 등 3가지 요건을 갖춘 경우 비과세 근로소득이 되지만,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는 없다.

-12월 가입 주택마련저축 120만원까지 공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마련저축·주택임차차입금원리금상환액·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 모두 가능하며, 국민주택규모 1주택자의 경우 주택마련저축과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배우자나 가족명의로 가입한 주택마련저축(펀드)의 불입액은 근로자 본인이 주택자금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주택마련저축의 경우 분기당 불입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12월에 가입할 경우 최대 120만원(불입액의 40%)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이사·혼인·장례 건당 100만원 공제 가능
연간 총급여액이 2500만원 이하인 납세자가 이사하거나 자녀나 부양가족의 혼인, 또는 장례가 있는 경우 연령제한 없이 건당 1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2001년 이후 가입 연금저축 공제한도 300만원
2000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입한 개인연금저축 가입자의 공제한도는 72만원(납입금액 180만원)이고, 2001년 1월 1일 이후 가입한 연금저축은 300만원(납입금액 3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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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5 - [▶증권/펀드/ELS] - 펀드투자정보 쉽게 찾는 방법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여년간 미국의 신흥부자가 탄생하게 된 이유를 조사하는 설문에서 놀랍게도 1위를 차지한 항목은 사업성공이나 상속이 아닌 헤지펀드 투자였습니다. 르네상스 테크놀로지나 스티브 코헨의 SAC 캐피털 매니지먼트등 기라성같은 헤지펀드들은 이미 미국 특권층의 삶속에 깊숙히 침투하여 그들의 새로운 부의 창출수단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며 방향을 아우르지 않고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특성덕분에 21세기의 새로운 귀족마크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본래 헤지펀드는 소수의 거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첨단 금융공학을 이용한 각종 투자기법을 이용하여 자금을 운용한뒤 투자실적에 따라 배당하는 사모파트너십(partnership)을 말합니다. 헤지펀드는 1949년 Alfred Jones 라는 사람이 처음 미국에 설립했으며 본래 헤지펀드의 목적은 시장위험 최소화를 통한 안정적 투자를 중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식, 채권, 파생,금융상품 등 금융자산뿐 아니라 원유, 귀금속 등 실물자산에도 투자하는 등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헤지펀드의 정의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기자본' 이라 정의할 수 있으며 수익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매우 다양한 금융투자기법을 사용하며 전세계 금융시장의 발전에 기여한 바 있지만, 최근 들어 그 공격성과 절대수익을 위하여 세계 금융시장 질서를 무너뜨린다는 지적에 따라 매우 안좋은 인식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헤지펀드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펀드는 전세계 헤지펀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입니다.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4,000여개가 넘는 헤지펀드가 활동하고 있으며 90년대 들어 개발도상국들의 금융시장이 개방되고, 일본의 거품붕괴 후 대량의 자금이 헤지펀드로 발길을 돌리게 되면서 국제금융시장은 이러한 헤지펀드가 주도하는 핫머니에 의한 투기장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집중적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이들이 일제히 움직일 경우에는 국제금융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하루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헤지펀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특정기관 이나 특정기관이나 은행, 아울러 투자금액 통상 300만달러 이상의 VVIP 개인들만이 투자할 수 있습니다. 거대 자본이 동원될 수 없으면 헤지펀드의 운용전략에 차질이 생깁니다.

둘째, 헤지펀드들은 시장 비효율성을 집중공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시장에 내재된 비효율성을 헤징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 때문에 주식, 채권, 외환, 통화, 파생상품 등에서 매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합니다.

셋째, 헤지펀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비투명성에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형적인 펀드들에 비해 훨씬 덜 투명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개 헤지펀드들은 가장 짧은 투자기간을 가지고 있고, 실적과 운영성과에 따른 수수료를 받으면서 운영됩니다.


넷째, 헤지펀드들은 전형적인 펀드들이 사용할 수 없는 금융공학 기법을 이용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공매도 (short selling)”를 들 수 있습니다. 공매도란 주식이나 상품의 현물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가지고 있더라도 실제로 이를 상대방에게 인도할 의사가 없이 증권회사나 중개인에게 일정률의 증거금만을 지급하고 팔았다가 일정기간 후에 환매함으로써 그 동안의 가격하락 또는 상승분의 차금을 결제하는 방법입니다. 가격이 하락한 경우에는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오른 경우에는 증거금까지 잃을 수도 있습니다. 헤지펀드들은 대개 거대자본을 동원하여 하락시킨 뒤 이익을 챙깁니다.


다섯째, 헤지펀드는 레버리지를 이용합니다. 레버리지란 교과서에 재무 레버리지라고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자본수익을 올리고자 할 때, 부채(타인자본)와 자기자본의 비율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수익률, 즉 자기자본 이익률이 영향을 받는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즉, 부채의 비율이 클수록 영업이익률의 수준에 비하여 자기자본 이익률의 수준이 높아지는 반면, 영업이익률의 변동이 확대되어 자기자본 이익률의 변동은 그 이상으로 커집니다. 재무 레버리지의 지표로는 자기자본비율 (자기자본/총자본)과 부채비율 (부채/자기자본)이 이용됩니다. 이때 부채의 역할을 재무 레버리지라고 합니다.


헤지펀드에는 전환 차익 (Convertible arbitrage), Global macro strategy, Market neutral, Event Driven 등 매우 다양한 금융기법을 사용하지만 언제나 안전보다는 투자자들의 고수익을 목표로 한 무자비한 운영이 특징이며, 최근 들어 발전된 파생금융기법을 교묘히 조합하여 도박성이 큰 신종상품을 개발하여 운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펀드>
2008/04/25 - [▶증권/펀드/ELS] - 펀드투자정보 쉽게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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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2 - [▶부동산!재테크팁] - 도서소개] 펀드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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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 [▶부동산!재테크팁] - 주부를 가장 잘아는 우리들의 실속 재테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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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정산 확실하게 환급 받는 법

자산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으로 소득이 크게 감소한 요즘은 얼마 되지 않는 연말정산 환급도 감지덕지로 생각된다. 이미 냈던 세금 최대한 돌려받고 13월의 보너스 톡톡히 챙겨보자.
현명한 여자라면 연말정산도 야무지게 돌려 받는 상식도 겸비해야겠지?

▶ 2008년 달라진 소득공제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시기가 달라진다.

지난해까지는 12월부터 11월까지로 기준을 잡았지만 올해는 연말정산 시기가 1개월 늦춰졌다.
보험료, 교육비, 신용카드 등 특별공제 합산기간이 해당년도 12월까지로 바뀐다.
때문에 해당 공제 금액은 1월분 급여에 포함되어 지급이 된다.
이에 소득공제 서류는 12월까지 준비해 제출하고 1월 말이나 2월 초까지 제출하면 된다
▶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과세표준이란 자신의 급여 총 금액에서 각종 소득공제를 뺀 뒤 과세대상이 되는 소득을 말한다.
변경 사항은 아래와 같다
세율 변경전 변경 후
8%
1천만원 이하 1천 2백만원 이하
17% 1천만원 초과 4천만원 이하
1천 2백만원 초과 4천 6백만원 이하
26% 4천만원 초과 8천만원 이하 4천 6백만원 초과 6천 6백만원 이하
35% 8천만원 초과 8천 8백만원 초과
따라서 과표 조정 구간에 해당하는 연봉을 받고 있는 사람은 최고 9%까지 세율이 줄었다.
▶ 장기 주식형 저축 소득공제 대상
만기 3년 이상의 적립식 펀드로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주식형에 투자하는 사람은 1인당 분기별 3백만원 1년 기준 총 1천 2백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부가 국내 자본시장의 안정을 위한 펀드 소득공제가 생기며 2009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출산 및 입양도 공제 대상
2008년도에 출산 및 산후조리, 자녀양육 등의 비용은 최대 2백만원까지 추가로 공제를 받는다.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으로 근로자 보험료도 공제 대상
노인 장기요양을 위한 보험은 2008년 7월 1일 이후로 전액 공제 받을 수 있다.
▶ 의료비 공제 대상
의료비가 공제 대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고 올해는 그 범위가 확대됐다. 미용, 성형 등의 비용도 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 교육비 공제 대상
교육비도 공제 대상에 포함되지만 올해는 공제대상의 범위가 넓어졌다. 교과서, 방과 후 교육까지 공제 대상에 포함되고 국외교육비도 그 범위가 확대돼 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의 교육비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 기부금 공제 한도 확대
가족의 기부금도 근로자가 공제받을 수 있도록 범위가 넓어졌다.
▶ 신용카드 공제 축소
지난해는 신용카드 사용금액 중 총 15%를 초과한 금액의 15%를 공제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총급여의 20%를 초과한 금액의 20%를 공제 받는 것으로 개정됐다.
단, 제 2금융기관의 카드 사용액도 소득 공제 대상이 된다.

글 : 배기윤(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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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를 졸라 매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에 다달이 받는 급여만으로는 생활비 조차 버거워 저축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불황도 이런 불황이 없다라고 이구동성하는 이때 좀더 나은 방법으로 투자하는 방법은 없을까?
똑똑하게 투자하고 실속 만드는 투자법 알아보자.
▶ 지금은 투자하기 위험한 시기!
지난 외환위기를 단기간에 극복했던 경력이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금의 경제위기도 또 하나의 투자 기후라고 하지만 사실상 지금은 투자의 시기로 좋지 않다.
지난 IMF 극복 이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했던 이유는 바로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용해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외환위기의 상황과 다르다.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온 것. 주가는 폭락하고 환율은 급등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의 투자는 기름통을 들고 불구덩이를 뛰어드는 셈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투자의 몸을 낮춰야 하는 시기다.
▶ 금융위기는 외환위기처럼 단기 회복이 불가능하다.
지난 외환위기가 우리나라 단독의 문제였다면 현재의 금융위기는 전세계를 위협하는 무서운 위기다.
그 확산의 폭도 넓지만 위기의 깊이도 매우 깊어 단기적인 회복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지금 단계에서 무리한 투자는 실물경기에서 투자할 금액을 낮추는 꼴로 부적절하다.
▶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미국부터 가까운 일본까지 장기 경기침체를 겪는 지금이라도 투자의 기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단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이 극소수가 될 것이다.
부동산도 금융도 어디 하나 발 붙일 곳이 없을 정도로 녹녹찮은 상황이라 지금에 수익을 내는 투자를 원한다면 그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것이다.
▶ 투자는 최소한으로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금융위기는 단시간 내에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투자를 하더라도 손실이 최소한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투자금액을 줄여야 한다.
또 이런 과정에서 펀드나 부동산 등의 투자보다는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구상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금융위기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어디에 투자하기 보다는 소비를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은 분명하나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경제 회복 시 보다 많은 이점을 가지게 되니 참고하자.

글 : 배기윤(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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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기회는 찾아온다.

‘결혼은 필수?’, 이미 조선 시대 무용지물의 인식이 되어버린 21세기.
미혼 또는 독신인 젊은 세대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재테크에 대한 사고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독신자의 재테크, 그 핵심은 과연 무엇일까?

▶ 재정적인 특징을 이해
결혼한 사람들과 차별화 되는 이들의 재정적인 특징들을 알면 재정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생각해 낼 수 있다.

▶ 독신자들의 재정적인 특징들

①부양가족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소비성향이 강하다.
②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은 경우가 많다.
③독신자들은 자신의 재정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④같은 연령대의 결혼한 가계에 비해 자산규모가 작다.
⑤자녀교육 및 양육비에 대한 부담이 없고 주택에 대한 부담 역시 적다.

▶ 독신자 재테크의 핵심?
‘노후와 위험’에 대한 대비! 이 두 가지는 독신자의 재테크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부분이며 이를 위해 소비성향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
▶ 노후대비, 그 필요성?
평균적으로 50대까지 사회생활을 지속한다 해도 소득은 40대 초반을 기점으로 하향추세를 보이게 되므로 그 이전에 노후대비를 해 놓아야 한다.
30년 이라는 긴 세월을 소득 없이 또는 최소한의 소득으로 생활하려면 준비기간은 길수록 좋을 것이다. 장기간 준비하는 것의 장점은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 장기간 투자 형 상품으로 투자함으로써 기대수익은 높이면서 위험은 줄일 수 있다.
- 장기계획에 따른 저축과 투자를 통해 소비를 자연스럽게 조절해 나갈 수 있다.
- 준비기간이 길수록 매월 노후대비에 투입해야 하는 자금부담은 줄어든다.

▷젊은 시절에는 목돈마련이 중요한 재테크의 목적이므로 너무 큰 비중을 노후대비에 투입할 수는 없다. 하지만 30대 초반부터는 소득의 20% 이상을 연금이나 변액보험(변액연금 또는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으로 준비하여야 여유로운 노후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 독신자의 가장 큰 위험은 경제활동의 중단
독신자들은 결혼한 사람들에 비해 외부활동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사고위험 역시 상대적으로 높다.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독신자들의 경제활동 중단은 자신을 대신해서 재정적 부담을 책임질 가족이 없다는 점에서 치료비보다 더욱 큰 문제가 된다.
따라서 독신자들은 사망 후 가족의 생계를 위한 생명보험 보다는 상해와 질병 치료비 보장에 중점을 둔 보험에 필수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충분한 규모로 가입하여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
▶ 미래를 보는 시각의 중요성
위험 대비와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고려하여 소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입과 지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독신자 재테크의 첫걸음이다.
맞벌이보다 수입 정도가 적은데 지출마저 통제가 안 된다면 분명 재정적인 문제는 발생한다.
지출은 본인 의지만 있다면 통제가 가능한 부분이다. 독신자는 부양가족의 부재로 지출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출을 통제해 줄 사람이 없어 과소비의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소득의 최소 50% 이상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야 안전한 인생 재무 설계가 가능하다.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과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신용카드의 유혹에서 벗어날 자신이 없다면 과감히 잘라버리는 결단도 필요하다.
이것이 비로 독신자가 부자가 되는 최선의 방법이자 유일한 척도라 할 수 있다.

글 : 박주연(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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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쫓는 자는 돈이 도망가고 목표를 향해가는 자는 돈이 쫓아 온다는 말이 있듯 돈이라는 것이 있어도 요물이고 없어도 요물이다. 돈을 목적에 두지 않고 움직이는 것은 힘들지만 너무 돈만 바라다 보면 잘못된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돈을 바라보는 시각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좋을까?
수입과 지출을 반드시 기억하라
성인이 되면서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상식은 모든 수입과 지출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한 사례로, 아주 가난하여 20만원이 넘는 지출은 모두 기록해야 한다고 하자. 그 이후 두 달쯤 지났을 때 기록 유지에 혼선이 생겨 계산이 맞지 않아 더 이상 기록하기가 어렵게 된다면, 기록을 멈추고 거슬러 올라가서 앞뒤가 정확하게 맞을 때까지 차근차근 정리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돈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지금 갖고 있는 돈은 얼마나 되고, 쓰는 돈은 얼마나 되며 들어오는 돈은 얼마나 되는가 하는 돈의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야 돈을 쓰는 데 대한 적절한 제동장치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돈 때문에 법을 어기지 마라
범죄의 약 90%는 돈 때문에 일어나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의 약 80%도 돈과 관련된 범죄 때문에 징역을 살고 있다. 어쩌면 사람마다 돈에 대한 열망과는 달리 돈을 버는 능력에는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죄를 짓기까지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한편 많은 돈을 물려받은 사람들의 관점에서 볼 때도 돈은 악몽이다. 막대한 재산을 상속 받았으나 그 재산이 얼마만큼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도 그들을 불행케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일단 돈의 악몽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우리 인생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돈과는 별개로 존재하는 강력하고도 구체적인 가치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우리가 돈을 인생에 있어서 더욱 중요한 일을 위한 동기부여 요인이 아닌 목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고통으로 끝나게 된다.


돈을 기다려라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당장 시작하는 것이 좋고 그로 인한 돈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 두자.
예를 들어 교사 채용에는 얼마의 비용이 들고, 학교 건물을 짓는 데에 또 얼마의 비용이 든다는 등 돈 문제를 논하게 되면 그 사업은 시작도 하기 전에 운을 다할 것이라는 점이다. 일단 ‘시작해 놓고 보라’는 것이고 그러면 돈이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대신 사전에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돈 걱정을 피하는 방법은 따로 한 사람 또는 한 팀을 정하여 돈 문제에 전념하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힘까지 흩어지는 일을 방지하는 데 있다. 만일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하고 실제로 우리 내부에서 정열이 용솟음치고 있다면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거의 무한대의 방법을 찾아내게 될 것이다.


세상에는 돈이 다가 아니다
돈이 없이도 살 수 있는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는 일이 중요하다. 단적으로 우리가 잠을 자며 꿈을 꾸고 있을 때도 돈이 없는 세상이다. 그러나 우리가 깨어 있을 때 하는 일 모두가 돈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한시라도 잊기 어렵게 만든다. 우리가 태어나 죽을 때까지의 삶을 살면서 돈의 역할을 올바로 인식하는 일은 우리가 처한 위치, 즉 우리가 걷고 발버둥치고 먹고 생각하고 하는 곳이 어디냐 하는 데 대한 이해로부터 비롯된다. 즉 마치 물고기가 물 속에 있듯이 우리가 돈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우선 깨달으면, 우리가 주변 세계에 대응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이든,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 그리고 누구와 교제를 하든지 간에 인생의 비 금전적인 측면들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서는, 돈이 없는 곳에 도달할 수 없다.

글 : 박주연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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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연말정산은 의료비영수증 등 '13개월분'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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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기 1개월 늦춰져, 근로자는 내년 1월하순∼2월초 회사에 서류제출
장기주식형펀드도 소득공제 대상, 기존 가입펀드는 계약갱신 해야 가능

올초 세법개정으로 2008년 연말정산 시즌은 예년보다 1개월이 늦춰진 내년 1월이다. 세법상 연말정산 시기가 이듬해 1월 급여지급시에서 '2월 급여지급시'로 변경됨에 따라 근로자들이 회사에 서류를 제출하는 시기가 당해연도 12월에서 이듬해 1월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올해는 과도기인 만큼 근로소득자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12월31일까지 13개월분에 대한 의료비 영수증과 신용카드 사용액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챙겨 소득공제신고서와 함께 내년 1월 하순에서 2월초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증빙서류 등을 빼놓치않고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www.koreatax.org/)에 '2008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을 공개하고 무료 상담서비스에 들어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올해는 장기주식형펀드 등 펀드투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출산·입양 추가공제가 신설됐고 초·중·고등학생 자녀 교육비 공제범위가 확대돼 방과후 학교수업료, 학교급식비, 교과서 구입비 등이 추가됐다.

또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대출이자, 펀드수수료, 계좌이체 수수료 등이 제외됐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또한 '총급여의 20% 초과분의 20%'(종전 총급여액의 15% 초과분의 15%)로 조정된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신용카드·의료비 중복공제를 다시 허용하는 방안은 현재 검토중이며 이달말께 허용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보톡스 시술비, 교정·임플란트시술비 등 미용·성형수술 비용 및 한의원 보약 구입비에 대한 의료비 소득공제는 2007년 12월1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대상이며 내년 이후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줄지는 검토할 예정이다.

지정기부금 공제 한도는 소득금액의 10%에서 15%로 확대됐다. 단, 종교단체에 대한 기부금 공제 한도는 10%로 종전 그대로다.

소득세율 적용시 과세표준 구간이 전체적으로 조정되면서 일부 근로자의 경우 세부담이 줄어들어 연말정산시 더 돌려받게 된 점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과표액이 4000만원 초과∼4600만원 이하인 경우 소득세율이 종전 26%에서 17%로, 1000만원 초과∼1200만원 이하인 경우 17%에서 8%로 각각 낮아졌다. 과세표준은 총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와 각종 소득공제를 뺀 금액을 나타낸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2008년부터 연말정산 시즌이 이듬해 1월로 예년보다 한달 늦춰지는 점을 유념해 증빙서류를 챙겨야 한다"며 "신용카드 소득공제시 최저한도가 종전 총급여액의 15%에서 20%로 상향 조정되어 일반적인 맞벌이 부부인 경우 연봉이 높은 사람 쪽으로 신용카드를 몰아서 사용하는 게 한층 유리하게 됐다"고 조언했다.

2008년 연말정산과 관련한 각종 궁금증은 납세자연맹 홈페이지 세무상담 코너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납세자연맹은 과거연도 연말정산시 '따로 사는 부모님 기본공제', '암 등 중증환자 장애인공제', '형제·자매 교육비 공제' 등 빠뜨린 소득공제가 있으면 이제라도 환급 신청해 돌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홈페이지에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80가지'를 공개하고 있다.

출처 : 한국납세자연맹

<연말정산>
연말정산, 세(稅)테크 날개를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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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포트폴리오 처방부터 펀드 사후관리까지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고객의 성향에 맞는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주고, 고객 보유한 펀드를 진단한 후 펀드 성과비교를 통한 대체펀드 권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관리해주는 『펀드클리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자산비중 조절이나 펀드 가입만을 권유하기보다는 현재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개별펀드의 성과와 위험을 철저히 진단하고 고객 투자성향에 따른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처방해 준다.

특히 수익률 부진, 부정적인 시장전망, 펀드규모 감소 등 사후관리 필요성이 발생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해당펀드를 보유한 고객을 영업점의 담당직원에게 통보하고, '관리대상펀드'로 선정된 펀드에 대해서는 영업점에 대고객 응대지침이 통보되고 영업점의 수행여부가 매일 모니터링 된다.

또 고객 방문시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펀드 중 수익률이 부진한 펀드를 뽑아내 다른 우수한 대체펀드를 그 자리에서 바로 제시해주고 있으며, 현재 보유 자산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보고서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또 하나은행에서 가입하지 않은 펀드라도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펀드클리닉 서비스』는 김정태 은행장이 지난해 8월 하나대투증권 사장 시절 도입하여 성공을 거둔 것으로, 이번에 하나은행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펀드고객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펀드수익률이 부진해지고 유사한 펀드상품의 증가로 판매사별 차별성이 줄어들면서 수익률보다는 판매 후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고객관리시스템(CRM)에 접목하여 개발하여 고객의 단순 내점 때나 기념일관리, 만기일관리 등 일상적인 고객관리 활동을 할 때 자연스럽게 펀드 수익률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밝혔다.

하나은행의 『펀드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펀드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출처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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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서비스 통해 전문가 11인의 노하우 게재
투자 전문가들의 경험과 전략을 집대성한 최초의 공간
전문가 블로그에서 직접적 커뮤니케이션 가능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는 자사의 증권 서비스에서 국내 최고 증시 전문가들의 노하우 및 경험담을 제공하는 '투자전략'(stock.naver.co)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국내 증권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가 11명이 매일 새롭게 게재하는 국내 및 해외 증시 전망, 현시점 투자 전략, 펀드 전략, 파생상품, 가치 투자 등 주식 투자에 대한 전략과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각 전문가가 운영하는 개별 블로그를 기반으로 전문가들과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NHN 최성호 서비스기획관리본부장은 "네이버 증권의 '투자전략' 서비스는 국내 최고 투자 전문가 11인의 통찰력 있는 경험과 전략을 집대성해서 볼 수 있는 최초의 공간으로, 향후 전문가 풀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이라며 "최근처럼 급변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가이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증권 '투자전략' 서비스에 참여하는 증시 전문가 11인은 다음과 같다.

<전문가 명단(가나다순)>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김한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
이계웅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팀장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임정석 NH증권 투자전략팀장
전병서 한화증권 리서치본부장
조익재 CJ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최정현 신아투자자문 대표이사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출처 :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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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책. 재테크 테크닉보다 더 중요한, 경제와 금융의 기본 원리와 흐름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 또 그 결과 어떤 금융상품이 나오는지 경제와 금융에 관한 실마리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풀어주는 금융상식의 참고서라 할 수 있다. 
금융경제의 기초부터 초급, 중급, 상급, 최상급, 그리고 응용까지 전체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인 돈의 흐름과 그것이 생활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환율에 따라 우리의 삶이 얼마나 좌지우지되는지를 짚어보고, 분야별 금융상식을 골고루 다뤘다. 또한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담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 소개 
매일경제 금융부

환율, 물가 등 통화와 외환정책을 주관하는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감독하는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은행, 보험, 카드와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금융권의 일선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 
책 표지 글
금융상식도 없이 무슨 재테크를 해! 재태크 제대로 하고 싶으면 금융상식부터 공부하자!
★ 요즘 펀드가 좋다는데 뭘 가입하지?
★ 대출받으러 갔더니 DTI, LTV 때문에 안 된다는데 무슨 뜻이야?
★ 국민연금으로는 노후 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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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꿈을 앞당기는 금융상식의 모든 것!

경제와 금융 분야의 최고 실력자인 매일경제 금융부 기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용어와 경제상식을 쉽게 풀어썼다. 실제 사례를 들어 재미있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어느새 금융상식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 김승유(하나금융지주 회장)

돈 되는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보와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제태크에 성공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금리와 환율, 퇴직연금과 펀드 등 재테크 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만 알차게 모았다. - 신상훈(신한은행장)
 


=>클릭! 도서소개] 재테크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금융상식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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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가정살림이 팍팍해지고 있다. 푼돈이라도 아껴 재테크 금융상품에 투자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금융지식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으면 자신의 판단으로 투자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남의 투자결정을 따라가거나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부(富)는 잠자는 사람들에게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주식ㆍ채권ㆍ달러 등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국내 금융상품 중에서는 어떠한 상품이 수익률 측면에서 매력적인지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결국 금융지식이 미래의 부(富)를 결정한다는 얘기다.


지난해 5월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를 방문해 세계 최고 부자인 워렌 버핏 회장을 만났을 때의 일이다. 당시 필자는 서울경제신문 뉴욕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버핏 회장님.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아주 간단해요. 일확천금의 허황된 꿈에서 깨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금융지식을 쌓고 투자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나는 12살 때 코카콜라 주식을 사서 투자를 시작했지요. 증권사 객장에 비치된 기업보고서를 읽으면서 공부를 했어요. 지금도 나는 경제신문 읽는 일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아요. 경제신문 속에 부(富)가 숨어 있어요.”
버핏 회장은 ‘금융지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와 부(富)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금융지식이 평생의 부(富)를 좌우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땀을 흘리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는 없는 법이다. 재테크로 재산을 불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단지 주식을 샀다고 해서, 적립식 펀드에 돈을 넣었다고 해서, 보험상품에 가입했다고 해서 나의 돈이 불어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평소 금융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통해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몸짱ㆍ얼짱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 가꾸기에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처럼 재테크로 부(富)를 얻기를 원한다면 경제ㆍ금융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삼성생명 보험설계사 예영숙(51세ㆍ여) 씨. 삼성생명 3만여 명의 보험설계사 중 가장 뛰어난 영업실적을 기록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판매대상을 9년 연속 수상한 인물이다. 보험업계에서 그녀는 ‘판매의 제왕'으로 통한다. ‘예영숙'이라는 이름 석자는 최고의 보험영업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었다. 그녀가 승승장구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금융공부' 때문이다.

“발로만 열심히 뛰는 것에서 벗어나 금융지식과 재정 컨설팅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보험은 물론 증권ㆍ투신ㆍ세무ㆍ부동산ㆍ금융상품 등 금융 전 분야에 걸쳐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녀는 금융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며 자신을 재충전시킨다. 한국재무설계사 자격증(AFPK)ㆍ변액보험판매 자격증ㆍ간접투자증권판매권유인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중앙대 MBA 과정, 영남대 최고경영자 과정 등을 수료했고 올해는 다시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물론 일반 직장인들이 예영숙 씨처럼 전문적인 금융 과정을 수료할 필요는 없다. 사실 시간도 없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신문이나 금융 관련 서적을 통해 기본적인 금융지식과 경제원리를 충분히 익힐 수 있고 이를 재산 불리기에 활용할 수 있다. 금융지식 축적이 나의 부(富)를 보장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셈이다.


경제신문을 꼼꼼히 읽어라

그럼 금융지식을 쌓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저렴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경제신문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경제신문에는 주식은 물론 은행상품ㆍ보험ㆍ부동산ㆍ신용카드ㆍ상속ㆍ증여 등 재산증식과 절세방법을 알려 주는 정보가 가득하다.

한 달 구독료는 1만 5,000원에 불과하다. 1만 5,000원을 지불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경제의 현실을 이해하고, 금융상품 투자정보를 얻는다면 이보다 더 유익한 재테크 수단도 없다. 전장(戰場)으로 향하는 장수가 적의 동태와 지형을 살피지 않고 막무가내로 돌진한다면 십중팔구 패전의 쓴맛을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투자의 전장으로 향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금융상품 성격을 파악하지 않고 투자한다면 원금도 건지지 못하게 된다.

명장(名將) 옆에는 항상 보검(寶劍)이 있는 것처럼 금융상품 투자의 달인 옆에는 언제나 ‘경제신문'이 있다. 경제신문을 통해 얻은 경제정보와 금융지식을 기반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조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침체국면을 이어 가는 오늘날의 현실을 점검해 보자. 금융지식 없이 투자에 임하는 사람이라면 장세변동에 상관없이 기존 금융상품을 그대로 유지시켜나갈 것이다. 수익률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현실에 한숨만 내쉴 뿐이다.

하지만 경제신문을 친구삼아 금융지식을 얻은 투자자들은 주식비중을 줄이고 대신 이자율이 높은 시중은행ㆍ저축은행 상품으로 갈아탈 것이다. 또 달러 약세로 글로벌 자금이 상품시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해 금(金) 관련 상품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변액유니버셜보험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주식형 비중은 줄이는 대신 채권형 비중은 늘릴 것이다. 남들을 따라 하는 투자가 아니라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자신이 결정하는 능동형 투자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워렌 버핏 회장이 기회 있을 때마다 “경제신문 속에 부(富)가 있다”라고 강조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버핏 회장은 미국 오마하 키윗 스트리트(Kiewit St.)에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본사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경제신문을 읽는다.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 타임즈' 등을 꼼꼼히 읽으며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대상 기업을 물색한다.

바쁜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경제신문 1~2개를 읽는 생활습관을 들인다면 1년 후에는 아마 금융지식으로 무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직접 실전 투자 경험을 쌓아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실제 자신의 금융지식을 시험해 보는 것이다. 종자돈이 있다면 은행 예금만 고수하기보다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해 보는 것이 좋다. 작은 실수를 통해 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고 훗날 큰돈을 굴릴 때에는 좋은 경험이 되기 때문이다.

매년 5월초 개최되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가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모들과 함께 참석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주식투자는 어른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한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 미국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주식계좌를 만들어 주고 직접 매매를 하도록 권유한다. 경험과 체험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자녀들이 주식투자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것이다.

투자위험을 두려워해 선뜻 금융상품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적은 돈을 들여 직접 주식투자를 하거나 적립식펀드에 가입해 볼 것을 권한다. 투자상품 수익률을 체크하고 이런저런 금융상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금융지식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저술한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간단한다. 열심히 일만 하고 금융지식 쌓기를 게을리하면 가난한 아빠가 되지만, 금융지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신을 개발한다면 부자 아빠가 된다는 것이다. 금융지식이 부자로 가는 지름길인 셈이다.


-서정명 / 서울경제신문 기자, <워렌 버핏처럼 부자 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 <대한민국 금융 재테크> 등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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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미공개정보> KB국민은행 협약 아파트공동구매 개시!

>> 시세이하 새아파트 내집마련 마지막 기회

전국최대 미분양사태를 겪고 있는 대구에서 공동구매가 실현화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컨설팅 전문기업 미래전략경제연구소가 KB국민은행 대구 전지점과 협약체결을 통해 실시하는 아파트 공동구매는 실질적인 아파트값 할인으로 내집마련 가계부담을 감소시키고 미분양적체로 인한 건설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윈윈(Win-Win)'모델로 지역경제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자재값 급등으로 인한 기본건축비 상향과 수급불균형으로 향후 신규분양가 인상이 불가피 해 새아파트를 시세이하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 KB국민은행 협약체결 대구 전지점 상담

아파트 공동구매는 일반상품 공동구매와 비슷한 과정으로 추진되는데 다수의 소비자들이 모여 건설사와의 조건협의를 통해 미분양아파트의 가격을 낮춰 공동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구매자들이 많이 모일수록 할인폭이 커지는 셈이다. 1세대당 1,000만원의 예정금 예치통장 개설을 통해 철저히 회원제 운영되며, 오는 10월부터 11월 말까지 KB국민은행 대구 전지점에서 상담을 통해 1차 우선회원 1,000명을 모집한다.

공동구매를 통한 분양가할인,선납할인이익 등 각종 금융비용을 추가절감 할 수 있고, 취o등록 거래세 면제 추진, 잔금납부 기간 유예분납 배려를 요청하는 등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가 협의할 계획이다.

공동구매 기간이 종료되었거나 조건 미 협의로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원금전액을 즉시 돌려받을 수 있으며, 국민은행과의 에스크로제도로 안정성이 보장되어 뜨거운 참여열기가 기대된다.

>> 임대사업 호재 저가구매로 투자수익 짭짤

정부의 임대사업자 등록요건 대폭 완화조치로 주택 임대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따라 아파트공동구매가 임대사업 비용절감의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8.21대책에 따라 현재까지는 5가구 이상 매입해 10년 이상 임대해야 양도세 중과에서 배제되고 종부세 비과세 혜택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1가구 이상을 매입해 7년 이상 임대하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임대주택 규모도 기존 85㎡이하에서 149㎡(구.45평)이하로 확대돼 공동구매를 통한 저가구매시 임대수입 뿐 아니라 일정기간 보유 후 양도차익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공동구매 상담문의 053)745-2121, 국민은행 대구 전지점

출처 : 미래전략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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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연령이상 금융거래자에 대하여 금융이자소득 비과세 및 세금우대 혜택을 주는 절세형상품 내용이 내년부터 축소 및 변경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일 기획재정부는 올해 말로 도래하는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상 세금우대 및 생계형비과세상품의 일몰기한을 2010년 말로 연장하는 세제개편 입법예고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2009년 1월 1일부터 예금이자에 대한 이자소득세로 9.5%만 내면 되는 세금우대 혜택은 성인 1인당 가입한도가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또한 경로자 세금우대는 1인당 가입한도가 기존 6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낮아지고 그 기준도 남녀 모두 60세 이상으로 통일된다.

또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생계형비과세저축(1인당 가입한도: 3천만원)도 여성 55세 이상, 남성 60세 이상에서 남녀 모두 60세 이상으로 통일된다.

이번 세제개편안에서 가장 타격을 입는 계층은 50대 여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생계형비과세저축에 가입할 수 없고, 세금우대한도 마저 1천만원으로 줄어들어 그만큼 이자소득세를 공제하고 난 후 손에 쥐는 이자가 줄어들게 된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이러한 예금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9월 23일(화)부터 최장 5년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만기회전예금』 상품 가입고객에 대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우대금리 0.7%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유만기회전예금』은 1년 단위로 시장금리의 이자율을 매년 적용해주면서(금리가 올라가면 인상된 금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매 1년 단위로 중도해지도 가능해 만기 전이라도 이자 손해 없이 해약할 수 있다.

또 만기를 1년으로 한 경우에는 1년 동안만 절세혜택을 볼 수 있지만, 만기를 5년으로 한 경우에는 절세형 금융상품이 변경·축소 되더라도 만기일까지 절세혜택을 계속 볼 수 있다.

대구은행 윤형곤 마케팅통할부 부부장은 “내년부터 줄어드는 절세형 금융상품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올 연말까지 절세형 금융상품에 최대한 만기를 길게 해서 가입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만 55세~58세(1950년생~1953년생) 여성고객들은 올해가 가기 전에 절세형상품 만기를 가급적 1년 이상 장기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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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최근 인수하기로 한 CJ투자증권을 통해 선박펀드를 육성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10일 "CJ 투자증권 인수는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대규모 현금자산과 투자 유가증권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비롯해 장기적으로는 조선ㆍ해운업계 정보망 활용을 통한 선박펀드 육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선박펀드는 일반인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모은 자금과 금융회사 차입금으로 선박을 건조한 뒤 완성된 선박을 선박운항회사에 빌려주고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금융 기법이다.

유럽은 선박펀드를 통한 선박 건조가 보편화돼 있으며, 독일은 선박펀드를 통한 선박 건조 비중이 70~80%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선박펀드가 2004년 도입돼 지금까지 선박투자회사 70여 개가 설립됐으며 향후 시장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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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펀드란?

선박펀드는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돈으로 배를 사서 해운회사에 임대를 주고 받은 돈을 투자자들에게 배당 형식으로 돌려주는 실물 투자 펀드입니다.
보통 3개월 단위로 배당을 하고, 만기 때에는 원금을 모두 돌려줍니다.
해운업체가 망하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적고 수익률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연 5.9~6% 선으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2008년까지 투자금액 3억원까지는 배당금에 대해 비과세되고, 3억원을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 같은 혜택을 감안한다면 수익률은 연 6% 이상이 되는 셈입니다. 때문에 이자소득이 많은 자산가들에게 크게 유리한 상품입니다.

투자기간이 7~15년 정도 되기 때문에 그 동안 자금이 묶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돼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어 중도에 투자자금을 회수한다 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선박펀드 투자방법 및 유의점은?

선박펀드는 공모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다는 측면에서 일반 공모주 청약과 흡사합니다. 가입하려면 일단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 증권계좌를 개설한 뒤 청약신청서를 작성하고 청약금을 넣으면 됩니다.

선박펀드 역시 100% 원금보장이 안 되는 만큼 선박을 사용하는 해운회사의 신용도 등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또 선박펀드는 업황이 관건인데, 해운업이 갑작스러운 불황에 직면할 경우 배를 빌린 회사가 자금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펀드 운용주체가 배 사용료를 제 때 못 받으면 펀드 목표수익률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해운회사가 부도날 경우 선박을 팔아 투자금을 돌려 받아야 하는데 가격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선박펀드는 경쟁률이 높은 데다 부정기적으로 공모하기 때문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청약 정보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당초 예정금액보다 훨씬 적은 투자금액을 배정 받을 수도 있으므로 판매증권사별로 배정금액과 경쟁률을 미리 살펴 배정금액이 크고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투자에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박펀드는 투자기간이 긴 만큼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하며, 중도에 투자자금을 회수해야 할 경우 장내에서 매도하면 되지만 거래량이 많지 않아 다소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투자 전에 충분히 고려한 뒤 투자해야 합니다.
출처<이머니>

[ 선박펀드 관련자료]
[증권/펀드] - 수출입은행, 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 수출지원 위해 5억5,000만 달러 지원
[부동산!재테크팁] - 펀드의 투자대상에 따른 분류
[증권/펀드] - 우리투자증권, 거북선 선박펀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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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덱스 펀드를 주목하자!!

인덱스(Index 지수) 펀드란 주가지수에 수익률이 연동되는 상품으로, 국내 증시의 '인덱스(지수)'격인 KOSPI200 지수 상승률을 최대한 비슷하게 추종하는 수익구조를 갖는 펀드를 말합니다. 따라서 증시가 오르면 펀드 수익률도 그만큼 상승하게 됩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지수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만 증시는 오르는데 나만 혼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는 위험은 피할 수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의 특징

인덱스 펀드는 KOSPI200(유가증권 시장의 우량 종목 200개의 주가로 만든 주가지수)에 편입된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합니다. 하지만 200개 종목 모두에 투자하는 것은 아니며, 대개 비중이 큰 100~120개 정도의 주식에 투자합니다. 때로는 주가지수 선물에도 투자합니다. 이를 통해 지수보다 1~2%의 초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같은 인덱스 펀드라 하더라도 펀드마다 수익률 격차가 조금씩 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인덱스 펀드는 은행·증권사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수수료가 연 1~2% 정도로 보통 주식형 펀드 수수료(연 2~3%)보다 낮습니다.
인덱스 펀드도 여러 종류이므로 상담을 한 뒤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주식처럼 사고파는 인덱스 펀드 - ETF

ETF(상장지수펀드)는 KOSPI200, KOSPI50 등 특정지수를 따라가도록 만든 인덱스 펀드지만, 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펀드이면서도 펀드에 붙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주식을 거래하듯 증권사에 매매수수료만 내고 거래하면 됩니다.
ETF에 투자하면 적은 돈으로 개별 지수에 포함된 모든 종목을 한꺼번에 산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간접투자를 선호하지만 별도의 가입 절차와 환금성 문제로 일반 펀드 가입을 꺼리는 투자자들에게 대안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거래는 주식처럼 하면서 성과는 펀드처럼 내는 구조를 가진 셈입니다.
특히 분기마다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 받기 때문에 시장평균 배당금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좋은 인덱스 펀드 고르는 요령

수익률이 높은 인덱스펀드가 반드시 좋은 인덱스펀드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수익률이 뚝 떨어질 가능성도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수익률이 들쭉날쭉한 인덱스펀드보다 수익률 수준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기간별 수익률이 고르게 나오는 것이 인덱스펀드로선 더 좋습니다.
수익률이 시장수익률과 가장 비슷하게 나오면서 추적오차(지수 복제에 실패하는 정도)가 적은 펀드가 가장 좋은 인덱스 펀드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3개월, 6개월, 1년 등 여러 기간으로 투자기간을 나눠볼 때 수익률이 시장수익률 근처에서 고르게 나오는 펀드를 골라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덱스펀드는 하락장에서도 기존 종목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기엔 손실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덱스펀드 역시 다른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투자목적과 투자기간에 따른 장기투자의 원칙과 자산배분의 원칙을 지켜 투자해야 하겠습니다.

[인덱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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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 주식시장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과 인도나 중국의 성장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인도와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몰리고 있답니다. 매우 훌륭한 투자라 할 것입니다.
중국과 인도는 이제 떠오르는 시장입니다. 1-2년이 아니고, 장기간 투자할 경우에 이보다 더 좋은 투자시장은 없다고 할 것입니다. 더구나 그 동안 외국계 자산운용사에서만 판매하던 중국, 인도 투자펀드가 국내 자산운용사에서도 상품화한다고 하니, 한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원화로 투자할 경우에는 중국과 인도의 성장에 따라 그들의 통화가 원화대비 강세가 될 것이므로 2중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중국은 지금 매년 8-9%의 고성장을 시현 중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경기속도 조절을 위한 정책 변수, 회계제도 등 증시제도의 불완전성, 과도한 정부지분으로 인한 기업가치의 제한, 낮은 배당으로 인한 투자매력도 감소 등 악재도 많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공장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힘이 서서히 경제활력으로 전환되기 시작한 초기 국면이어서 향후 상당기간 중국의 경제성장은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중국 주식시장에의 투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유망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어쩌면 투자자들이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편입해야 하는 투자자산이 될 것입니다.

 인도의 성장은 이제 걸음마단계

인도 역시 중국 못지않게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나라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카스트라는 신분제도와 종교문제, 소수민족 문제 등 산재한 정치적 이슈가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극히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IT 부문의 놀라운 성장과 민주주의의 정착에 따른 변화의 조짐 등으로 인도의 성장에 기대를 걸게 합니다.
이제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인도야말로 최고의 투자처라 할 것입니다.

 신흥국가에 장기투자 성공을 거둔 펀드에 투자해야...

중국과 인도 펀드에 투자하려면, 이미 상당기간 투자경험을 보유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비록 신흥 개도국이라 해도 개별 기업들의 흥망이 불투명하므로 이에 대한 투자경험이 풍부한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중국, 인도 투자경험이 거의 없는 국내 자산운용사의 중국, 인도 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라 해도, 이들이 아웃소싱하는 자산운용기관이나 운용자들의 운용 경험을 면밀하게 살펴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환율차익도 기대 가능

중국, 인도 펀드에 중장기로 투자할 경우, 이들의 경제성장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되므로 환율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경제성장속도가 중국이나 인도 화폐의 평가 절상을 가능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중국과 인도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의 성장 한계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며, 모든 투자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편입해야 할 중요한 투자 대상이 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이 거의 확실하게 기대되는 중국, 인도 펀드의 투자 리스크는 오로지 신흥국가에의 투자경험 부족으로 개별 기업의 선정에 취약성을 드러내는 한 가지 경우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투자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펀드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이머니>

[중국, 인도 등 해외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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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 중 거의 대부분이 해외 REITs 나 관련 회사 주식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REITs와 부동산펀드를 혼동하기 쉽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펀드 관련하여 REITs와의 차이점과 국내 부동산 펀드 운용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리츠(REITs)는 부동산투자회사로,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받아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취득한 부동산을 운용하여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를 말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이 회사의 발행주식에 투자하게 되는 것이고, 부동산에 직접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동산펀드나 리츠 펀드 모두 일반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운용한다는 점은 같지만, 부동산펀드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근거를 둔 일종의 수익증권인데 반해, 리츠는 부동산회사법의 규제를 받는 상품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리츠는 거의 대부분 수익형부동산에만 투자할 수 있고, 개발사업도 제한되어있는 반면 부동산펀드는 자금규제는 없고 현물출자도 가능하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요즘 은행 등 금융회사 창구에서 투자자 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은 바로 해외 부동산 리츠 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재간접투자신탁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국내 운용사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받아서 해외 펀드 운용사에 운용을 위탁하고 그 해외운용사가 전세계 또는 특정국가 리츠 등 부동산회사의 주식 등에 투자합니다. 그러면 그 리츠 부동산회사는 쇼핑센터나 오피스, 공장, 호텔 병원 등에 투자하여 발생하는 임대수익이나 매각 차익을 배당의 형태로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구조입니다.

해외 부동산 펀드로는 삼성J-REITs종류형 재간접 1-B/Japan REITs재간접 1/맵스AP부동산리츠하이브리드재간접1(C-A)/아시아태평양리츠재간접/맥쿼리IMM글로벌리츠재간접클래스1,A 등이 있으며 최근 우리은행에서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해외 부동산 펀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 부동산 펀드를 살펴보면 펀드 유형이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개발 대출형(PF:Project Financing) 부동산펀드가 있습니다. 이 펀드는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등을 짓는데 필요한 자금을 펀드에서 대출(貸出) 형식으로 빌려주고 미리 정한 대출(貸出)금리를 받아 다시 펀드 투자자 들에게 배당하는 형태입니다. CJ부동산1/KB웰리안부동산1,7/TOPS상림원부동산1/동양해운대콘도미니엄부동산1/마이에셋부동산9/맵스프런티어부동산12/한일골든립부동산2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임대형 펀드는 오피스빌딩, 상가 등을 일정기간 임대하고 추후 매각해 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대출형 펀드가 약정된 이자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이 펀드는 건물의 공실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들쑥 날쑥하게 됩니다. 동양토투앤부동산/맵스프런티어부동산4,5,7,10,13/미래터전KTB부동산2 등이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펀드 중 임대형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법원 경매나 공매에 참가한 부동산을 낙찰 받은 후 임대 및 매각차익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경매부동산펀드가 있습니다. 적당한 경매 대상 부동산을 찾기까지 마땅한 수익처가 없다는 약점입니다. 골든브릿지Wm경매부동산1/굿앤리치부동산공경배2/현대경매부동산1 등이 있습니다.

출처<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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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부터는 카드를 해지한 뒤에도 포인트 발생 시점부터 5년간 포인트 효력이 유지돼 재가입한 사람이 기존 적립 포인트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여신금융협회는 19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신용카드 포인트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카드사 대부분은 이 같은 포인트제도 개선방안을 약관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올해 8월에는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카드를 해지 및 정지하거나 회원에서 탈퇴한 시점으로부터 3개월∼1년이 지나면 과거 적립된 포인트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개선방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카드를 해지한 회원이 재가입하면 남아 있던 포인트를 그대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포인트의 효력이 유지되는 기간은 5년인데, 이 시효가 끝나기 전에 재가입하면 기존 적립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카드 사용기간(1999년 초∼2006년 초) 가운데 포인트 시효 5년이 지나지 않은 2002년 초 이후의 적립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객이 탈회와 함께 본인의 개인정보 삭제를 요구하면 시효와 관계 없이 바로 포인트가 없어집니다. 이유는 적립포인트의 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포인트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적립기준도 완화됩니다. 현행되는 대부분의 카드는 포인트가 5,000점(최소 적립기준) 이상 쌓여야 현금처럼 쓰거나 사은품을 요구할 수 있는데, 8월부터는 이 최소 적립기준이 5,000점 미만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포인트 적립기준, 사용방법 등이 약관에 명시돼 포인트와 관련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됩니다.

또 카드사는 고객이 카드 대금을 일부 연체해도 입금된 금액에 대해선 포인트를 적립해 주거나 대금을 완납한 뒤에 포인트를 적립해 줘야 합니다.

[8월에 변경되는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
변경 내용 현행 변경안
포인트 소멸 기간 카드 해지 후 3개월~1년내 통상 5년 내에 쌓인
포인트 유지
포인트 사용가능 시점 최소 일정 포인트 정해놓음 최소 일정 포인트는 필요하지만
현행보다는 낮출 예정
카드 대금 일부 연체시
포인트 적립 여부
적립하지 않음 일부 입금액에 대한 적립
또는대금 완납 후에 적립
신용불량자의 포인트 사용 여부 불가능 신용 회복 후에 인정되는
체크카드 발행을 통해
유효한 포인트 사용 가능
포인트 관련 내용 고지 광고지,명세서 등에 고지 약관 및 부속 명세서에 명시

자료: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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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외환∙주식시장의 여파로 금융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중에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미술품 경매업체인 포털아트(www.porart.com)가 주최하고 있는 미술품 투자 설명회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 대규모 미술품 투자 설명회에는 매회 수백 명이 참가를 신청하고 있다. 포털아트 측은 “설명회가 열리는 150석 규모의 세미나실에는 이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선착순 마감하고 있다. 현재 투자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3주를 기다려야 한다.”라며 “실제로 오는 20일에 열리는 투자 설명회의 경우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돼 지금 신청하면 27일에나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미술품 애호가들과 투자자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털아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사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대 1 맞춤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강의에 대한 애호가들의 호응이 좋자 이 같은 대규모 미술품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

설명회를 진행하는 김범훈 포털아트 대표는 미술품과 사진, 판화와의 차이점, 미술품 가격을 맞히는 방법, 좋은 작품을 고르는 방법, 감상을 위한 전시 방법 등 미술품에 대한 상식에서부터 성공하는 미술품 투자 방법에 이르기까지, 미술품에 대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이미 금융기관이나 투자기관에서 VIP 고객을 상담하는 지점장 대상으로 여러 차례 유료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건의 특강을 예정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미술품 투자 설명회는 1시간 강의와 30분 그림 감상으로 진행되며, 수억, 수십억 원대 작품을 구입하라고 하는 유혹하는 강의가 아니라 왜 미술품을 구입해야 하고 미술품에 투자해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성공하는 투자가 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둬 강의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 침체와 주식시장 폭락 등으로 투자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정되고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 되는 미술품 투자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 미술품 가격이 수직 상승 중이고, 중국 미술품의 경우 지난 2년간 4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따라서 자기 자산의 5%는 분산 투자 차원에서라도 미술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라며 “주의할 점은, 검증된 인기작가나 원로화가의 작품도 50~1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검증되지 않은 작가의 작품을 비싸게 구입하거나 재판매가 불가능한 작품을 구입하거나 해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냉정하게 조사를 해 보고 어떠한 곳에서 어떤 작품을 구입해야 다시 팔 수 있는지 알고 투자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술품 투자 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포털아트 사옥에서 열리고 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포털아트 사이트(www.porart.com) 내 1대 1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회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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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이날 오후 '경찰 발표에 대한 GS칼텍스의 입장'이란 발표문에서 "수사 결과 자회사 직원을 통해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지만 유출경로를 떠나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회사홈페이지(www.gscaltex.co.kr) 및 마케팅사이트(www.kixx.co.kr)에서 본인의 정보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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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내놓은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2006년 전국 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가구당 통신비는 131,7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화 습관을 바꾸세요.

통신위원회는 통신요금을 줄이는 3가지 생활의 지혜를 소비자들에게 조언했습니다. 이중 눈에 띄는 것은 통화가 끝나면 꼭 종료 버튼을 누르라는 것입니다. 휴대전화 통화 뒤 종료 버튼을 누르면 종료신호가 통신회사에 곧 바로 전해져 즉시 통화가 중단됩니다. 하지만 많은 이용자들은 통화가 끝난 후 휴대전화를 그냥 닫습니다. 통신사에서는 이것이 통신장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 10초 동안 신호를 보내 보고 응답이 없을 때 자동 종료 시킵니다. 이 10초 동안의 비용은 고스란히 이용자 부담이란 사실 아세요? 통신위는 휴대전화 요금이 보통 10초에 15~20원대, 하루 10통화를 쓴다고 가정하면 종료 버튼을 꼬박 누르기만 해도 하루 200원, 한달 6,000원 가량의 휴대전화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무료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통신비를 아끼는 생활의 지혜입니다. SK텔레콤 인터넷(www.nate.com)에 가입하면 한 달에 정회원은 100건, 준회원은 50건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KTF 고객이 홈페이지(www.ktfmembers.com)회원에 가입한 뒤 이메일로 청구서를 받거나, LG텔레콤의 MyLG텔레콤(www.mylgt.co.kr) 정회원이 되면 월 30건의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보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결합하세요.

각종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요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사들이 매달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드들이 월 카드 사용액에 따라 할인 폭을 달리하고 있어 통신요금 절약용으로만 카드를 발급 받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하나은행은 월 카드 사용액에 따라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요금을 5~20% 할인 받을 수 있는 '하나 T포인트카드'를 최근 내놓았습니다. 다른 카드사 상품보다 할인율이 크긴 하나 20%를 할인 받으려면 월 7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최대 1만원까지만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월 50만원 이상 사용자는 10%, 최대 7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월 20만원 이상 카드를 쓰면 5%, 최대 5천원을 깎아줍니다. 월 20만원이상을 쓸 경우 년 6만원 정도를 아끼는 셈입니다.

LG카드의 '원클릭'카드는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이동통신요금을 카드로 자동이체 신청할 경우 역시 2~5% 요금을 할인해줍니다. 신용판매금액 기준으로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5%, 50만~100만원 미만은 3%, 50만원 이하는 2%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할인금액은 할인 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월 6만원, 연간 72만원으로 제한됩니다. 원클릭카드 이용자는 LG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100건의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LG카드는 5%가 최대 6만원이니까 월 사용금액이 120만원인 셈인데..우~대단한 통화료입니다. 일반적으로 5만원 선이라면 3천원 할인 그것도 전월 카드 금액이 100만원 이상 사용시..하나카드와 비교하니 별로 땡기지 않네요..단지 모든 통신사가 된다는 것이 유리하네요.

현대카드 T는 SK텔레콤,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이용자들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시내전화 요금을 카드 사용 포인트로 할인해주고 있으며 이용처에 따라 이용액의 0.2~1.5% 적립되는 포인트를 이용해 통신료를 결제할 수 있으며 1포인트는 1원으로 환산됩니다. 청구된 통신요금보다 적립포인트가 많을 경우 남은 포인트는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됩니다.

신한 아침애카드도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 할 경우 직전 3개월 동안 카드 사용액에 따라 이통사에 관계없이 이동통신요금을 2~5% 할인해줍니다

자료제공<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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