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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www.firstfire.co.kr, 대표이사 권처신)는 월 3만원의 보험료로 일반상해후유장해는 물론, 소아암진단비 및 수술비, 상해질병의료비, CI, 성장판 관련 특수골절 등 치료자금, 신생아 입원비, 유산수술비, 유괴납치정신피해위로금 등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통합형 어린이보험 ‘뉴에이지 플랜 종합보장보험’을 28일부터 시판한다.

이 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 상품과 달리 △자녀에게 암진단, 상해사고가 발생해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장보험료의 납입을 면제해주고 △형제, 자매가 추가로 가입할 경우 초회보험료 5% 할인혜택을 부여하며, 한 증권으로 계약을 묶을수 있다는 점 △계약 중도에 질병담보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자녀가  상해·질병으로 입원시 발생하는 의료비는 최고 1억원까지 집단 따돌림 때문에 발생한 정신피해치료비는 최고 3백만원, 상해흉터복원 성형수술비는 최고 5백만원까지 보장한다.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수 있도록 이 상품은 장기보험 기본담보인 △암 △CI △실손 △실손 △치료자금 보장플랜 외에 △부양자 사망시 자녀양육·생계유지자금을 보장하는 학자금 플랜  △인큐베이터 비용, 선천이상 수술비 등을 보장하는 신생아 보장플랜 △유산입원일당, 유산수술비를 보장하는 모성보장 플랜 등 총 52개의 특약으로 구성된 7개의 플랜을 구성됐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5·10·15년만기, 20·25·30세만기이며, 자녀보험으로 최대 30세까지 보장받을수 있다. 보험기간 만기시, 가입고객이 성인담보 특약으로 계약을 전환하면 최고 100세까지 성인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위험을 선택해 보장받을수 있다.


뉴스출처: 제일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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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개인여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상환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제휴로 출시된 이 상품은 순수보장성 보험상품으로, 경남은행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회전대출 이용자 등을 가입대상으로 한다.

카네이션 상환보장보험은 만 20세부터 53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기본형과 57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선택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형(全담보 포함)은 상해사망 및 80% 이상 후유장해시 대출원금(최고 10억원)에 한해 보장하며, 질병사망 및 80% 이상 후유장해도 대출원금(최고 2억원)만큼 보장한다.

특히, 3~79%의 상해 후유장해는 대출원금과 장해지급률 등을 고려.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할 뿐 아니라, 최고 월 2백만원의 실업위로금(비자발적 실직시 최고 8개월간 월상환금)과 월 4백만원 한도의 입원위로금(입원시 최고 6개월간 월상환금)도 지급된다.

이밖에 선택형은 실업위로금을 제외하고 기본형과 같은 보장이 적용된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카네이션상환보장보험은 사망시 대출금 보장은 기본이고, 실업 및 입원에 따른 원리금 상환부담도 덜 수 있는 상품”이라며 “경남은행 대출상품을 이용중인 개인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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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www.nonghyup.com)이 4월28일부터 우량 직장인의 가계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NH V-Keeper론」을 판매한다.

「NH V-Keeper론」은 최근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여신 심사 기준이 강화되고 우량 직장인들도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이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체결하여 대출한도를 획기적으로 확대한 상품이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대출이 대출한도가 최고 1억원 이내이나, 「NH V-Keeper론」은 연간소득금액 및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억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4월 현재 대출금리는 최저 5.99%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방식은 3년 이내, 할부상환 방식은 10년 이내, 종합통장대출(마이너스대출)은 2년 이내에서 고객의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NH V-Keeper론」과 연계해「샐러리맨특급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CD·ATM 이용수수료 면제, 외환수수료 우대, 고객안심보험(휴일교통재해보증) 무료 가입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농협은 상품 개발 배경과 관련해“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찬 직장과 가정을 지켜낸다는 뜻이 담긴「NH V-Keeper론」이 고객들의 직장과 가정을 지켜내고 경제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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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銀行長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펀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사랑 펀드 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사랑 펀드 대축제’ 행사는 『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와 『 삼성  착한아이 예쁜아이 펀드』에 5월말까지 신규 가입한 만 18세 이하 고객 중 소정의 요건을 갖춘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는 월10만원이상 정기적립식으로 가입하고, 36개월 ·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첨 대상 계좌수에 따라 최대 닌텐도 Wii 10개, 아이리버 MP3 40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월5만원이상 정기적립식으로 가입하고, 36개월 · 5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모든 고객에게는 “우리아이를 위한 용돈의 경제학” 책자를 증정한다.

『삼성 착한아이 예쁜아이 주식펀드』는 월20만원이상 정기적립식으로 가입하고, 36개월 · 2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추첨 대상 계좌 수에 따라 최대 10개의 넷북을 증정한다.

또한 10만원이상 정기적립식으로 가입하고 36개월 ·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고객 모두에게는 “캐릭터 어린이시계”를 증정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경품행사 이외에도 가입 펀드에 따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며 “자녀 미래를 위한 목돈 마련에 적합한 상품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들에게 선물로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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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4월 21일(화)부터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의 서민들에게 대출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고금리 사금융 피해 경감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서민전용 저금리 대출상품인 『DGB 희망홀씨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총 500억 원 한도로 지원하는 『DGB 희망홀씨대출』은 그동안 은행권에서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고객들에게 별도의 신용평가시스템을 이용해 대출가능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대출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민으로서 연간 1천만 원 이상 소득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신용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이며, 지역 서민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대출금리는 사금융 대출보다 대폭 낮게 책정해 최저 연 14.7 %로 지원한다. 

이에 앞서 대구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대출금리를 감면해 주는 『DGB 사랑나눔 가계대출 특별지원』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은 지역민들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고금리의 사금융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이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지역 서민들을 위한 저금리 신용대출인 『DGB 희망홀씨대출』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서민가계 안정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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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주식워런트증권(ELW) 20종, 22일 상장

동양종금증권(www.MyAsset.com)은 22일 총 77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 ‘동양ELW 9071~9090호’ 20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22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발행하여 거래가 시작되는 동양ELW는 KOSPI200, 현대중공업, SK에너지, 삼성전자, KT, SK텔레콤, 한국전력, 기아차,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6개 종목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4개 종목이고, 유동성공급자(LP)는 동양종금증권이다.

동양ELW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양종금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문의) 고객지원센터 1588-2600


뉴스출처: 동양종합금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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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녹색산업 기업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마이다스 그린 SRI 주식형펀드’를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이다스 그린 SRI 주식형펀드’는 그린산업을 통한 성장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통한 경영 우수기업 및 시장대비 기업가치 저평가 종목 등을 발굴 투자함으로써 KOSPI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동 펀드의 기본운용 전략은 전통적인 재무적 기업평가 방식과 더불어 기업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비재무적 기업평가 방식도 병행하는 체계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갖춤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를 사용한다. 즉, 재무적 평가를 통해 펀더멘탈 지표(매출액, 영업이익, 배당 등)에 의거한 저평가 우량종목에 투자하고 이와 병행하여 미래 새성장 동력인 녹색산업 종목 그리고 기업의 장기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SRI(사회책임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등 비재무적 평가방식을 병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반 주식형펀드가 기업의 재무실적에 치우친 투자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에 대한 분석이 결여될 수 있고, 또한 일반 테마펀드의 경우 테마성 개별 종목에 치우쳐 성과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게 된다.

‘마이다스 그린 SRI 주식형펀드’는 선취판매 수수료 1%와 보수율 1.60%의 클래스 A형과 총보수율 2.24%인 C형 및 2.00%인 C-e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C형인 경우에는 투자 기간 1년이 경과할 때마다 판매보수가 10%씩 인하된다. 펀드 중도환매시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장기성 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중이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면서 녹색 성장의 투자기회 포착으로 기대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동 펀드를 판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하나대투증권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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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李伯淳)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지킨  모범납세자 전용 입출금 자유통장인 “모범납세자 우대통장’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이 가입대상이다. 가입 후 1년간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와 CD/ATM에서 인출하는 수수료가 횟수 제한없이 면제된다. 또한, 환전 및 해외송금시 USD(달러), EUR(유로화), JPY(엔화) 등 주요통화의 경우 최고 30%까지 환율 우대가 가능하다.

한편 동행은 향후 지자체와 제휴하여 지역별로 공영주차장 할인, 유료도로 이용료 할인, 체육 및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등 성실한 세금납부를 몸소 실천한 모범납세자에게 차별화된 금융우대 및 지역별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한 모범납세자에게 차별화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범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모범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우대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신한은행



<신한은행>
[▶은행별 예금/적금] -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시 최고 연 12.0%의 수익이 가능한 ‘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은행별 예금/적금] -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은행별 예금/적금] - 신한은행, ‘신한 장기전세지원대출’ 출시
[▶은행별 예금/적금] - 신한은행, '황금우산 정기예금' 판매
[▶은행별 예금/적금] -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100% 원금보장 >
[▶은행별 예금/적금] - 신한은행·광주은행에서도 e-모기지론 판매
[▶증권/펀드/ELS] - 신한은행,펀드손실 고객의 부담 완화 차원에서 펀드 판매 보수 및 수수료를 인하한 펀드를 12월 10일 출시
[▶은행별 예금/적금] - 신한銀, '신한 어카운트 플러스 대출' 출시
[▶은행별 예금/적금] - 신한銀, "신한 골드리슈 골드테크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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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보너스를 준비해보자
상당수 직장인들은 연말정산 시기가 코앞에 닥쳐와야만 허둥지둥 준비한다. 하지만 갑자기 준비해봤자 그다지 큰 혜택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렇다면 올해는 미리미리 연말정산에 ‘올인’해보면 어떨까?
우선적으로 가입을 고려해볼 만한 금융상품으로는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장기주택마련 상품을 꼽을 수 있다. 가입 후 7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15.4%)가 면제된다. 또 납입금액의 40%(최대 3백만원)를 연말정산 때 공제해준다. 분기당 최고 3백만원까지만 넣을 수 있으니, 2월 달에 돌려받은 환급액을 1분기 납입액으로 쓰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장기 적립식 주식형 펀드도 3년 이상 적립식으로 투자한다고 약정을 하면, 납입액 중 일정 비율(5~20%)에 대해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 상품은 3백만원 한도에서 납입액 전액을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알차다. 다만 최소 10년 이상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에 5년 이상에 걸쳐 연금으로 돌려받아야 하고 중도 해지 시 벌금을 많이 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우니 자금 계획을 잘 세워본 다음에 가입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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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성향이라면 틈새 금융상품 공략
월급으로 짬짬이 모아둔 여윳돈과 연말정산 환급액을 합쳐서 1년 정도 만기로 굴려볼 요량으로 은행에 찾아간다면, 너무나도 떨어진 이자에 깜짝 놀랄 것이다. 지난해 말에 연 7%대를 웃돌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연 3%대까지 추락한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초단기 금융상품으로 인기 몰이를 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머니마켓펀드(MMF) 등도 금리가 연 3% 정도에 그친다. 이럴 땐 다리품을 팔면서 조금이라도 세금을 줄여 실질 이자수익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찾아야 한다. 마침 올해부터 서민 금융기관인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농·수협 지역조합에서 판매하는 조합 예탁금(은행 정기예금과 비슷)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크게 늘어났다. 작년까지 이들 상품에 대해서는 1인당 2천만원까지만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고 농어촌특별세 1.4%만 내도록 했는데 올해부터 3천만원까지 확대한 것이다. 조합 예탁금은 시중은행 정기예금보다 이자가 최대 약 2%포인트 높은 데다 이자소득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추가로 1%포인트가 더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일반 시중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보다 이자 측면에서 유리하다. 예탁금은 1인당 5천만원까지 원리금 보장이 가능하다. 참고로 연말정산 환급액 등 예상치 못한 보너스로 보험이나 적금 등 매달 꾸준히 일정액을 불입해야 하는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엔 만기까지 해당 저축액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미리 꼭 따져봐야 한다. 중간에 해약하면 손해가 만만치 않아서다.

공격적인 성향이라면 우량주에 베팅
전문가들은 자투리 돈을 이미 가입한 적립식 펀드에 추가로 불입하는 방안도 고려해보라고 추천한다. 단, 이때 투자액을 한 몫에 넣진 말고, 주식 시장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조금씩 쪼개서 분산 불입하라는 조언이다. 예컨대 총 투자액이 1백만원이라면 한 번에 1백만원을 전부 불입하는 게 아니라, 20만원씩 쪼개 5회에 나눠 불입하는 식이다. 원금 손실이 두렵지 않은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우량주를 직접 매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새해 들어 코스피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다지 밝지 않지만, 일부 종목은 전체 시장과는 상관없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는 등 일종의 ‘종목 장세’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우신 기업은행 PB팀장은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한다면 현금 보유 비중이 높은 업체 등 경기가 지금보다 더 나빠지더라도 버틸 수 있는 그런 탄탄한 기업의 주식을 선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자료제공_우먼센스
기획 | 이효순 기자
취재 | 이경은(‘조선일보’ 경제부 기자)
사진 | 서울문화사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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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장 관리를 하지 않고 저축만 한다
무작정 통장 몇 개를 만들어서 저축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자신의 저축 포트폴리오에 맞게 통장 관리를 해야 한다. 통장 관리도 재테크다. 통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현실적으로 하나의 통장, 하나의 카드만 쓰기 어렵다면 통장을 유형에 따라 분류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 통장 종류 : 소득통장, 생활비통장, 특정한 지출 목적 없는 적립통장, 목적 있는 적립통장, 투자통장
2 단기-중기-장기 구분없이 상품을 선택한다
그냥 되는 대로 저축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목표가 없거나 계획을 세우지 않기 때문이다. 쓰고 남은 돈을 맹목적으로 저축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언제, 어떤 목적으로, 어느 정도의 돈을 쓰기 위해 현재 얼마를 저축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단기-중기-장기 생활설계를 해야 한다.
단기-중기-장기 생활설계는 제한된 규모의 수입을 소비와 저축에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 계획해서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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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리형 상품에 치중한다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에는 은행의 적금, 부금과 같이 단리 상품이 있는가 하면 예금과 같은 복리형 상품도 있다. 가능하면 복리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왜냐하면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그 효과가 커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예금은 복리가 적용되고 적금은 단리가 적용된다. 따라서 복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금 기간을 너무 장기간으로 하지 말고 1~2년 정도 지나 어느 정도 목돈이 되면 예금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4 작은 이자 차이는 신경쓰지 않는다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이 사소한 이자율 차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면 그 사소한 이자율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부자는 이런 작은 것들을 하나하나 모아서 키워나가는 사람이다. 이자에는 복리와 단리가 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한 시기에 약정한 이율을 적용해 계산하는 금리계산법. 일반적으로 적금의 이자 적용 방식이다. 복리는 일정 기간의 기말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해서 그 합계액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계산하는 방법.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예금의 이자 적용 방식으로 단리와 복리는 적용 방식이 달라 계산 공식 또한 다르다.


5 저축성 보험으로 큰돈을 모으려 한다
저축성 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수익률로 측정되는 저축의 기능도, 보장 금액과 항목으로 측정되는 보험의 기능도 실망스러운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보험을 많이 들어서 부자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저축성 보험은 대개 장기 상품으로 만기가 되더라도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기대만큼 재산 증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에 대비한 것이라면 저축성 보험이 아니라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는 게 낫다.

6 세대주가 아니거나 되어본 적이 없다
세대주는 주민등록법상 주민등록표를 작성하는 단위. 동일한 가족이라 하더라도 다른 세대에 소속되어 있을 수 있으며 동일 세대에 등재되어 있는 사람이 일정한 기간 동안 거주를 옮길 때에 별도로 단독 세대가 되어 세대주가 될 수 있다. 세대주가 되면 장기주택마련저축의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과 청약저축의 소득공제 혜택, 청약 시 무주택 세대주에 대한 우선 청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세대주가 아니라면 세대주가 되어 혜택을 누려보자.

7 폰뱅킹, 인터넷 뱅킹 등 전자금융을 이용하지 않는다
저금리와 고수수료 시대, 은행들은 거래실적을 기준으로 고객들을 구분하고 대접한다.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한 가지는 전자금융을 이용하는 것이다. 자동화기기, 인터넷 뱅킹, 폰뱅킹 등 전자금융을 활용함으로써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직접 은행에 가지 않아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은행 거래 실적에도 반영돼 주거래 고객 선정 시 유리하다.

8 대출과 저축을 병행한다
대출 상환과 저축 중에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대출을 먼저 갚는 게 유리하다. 많은 사람이 적금을 부어 만기를 채워 대출을 갚는 방법을 선호한다. 그러나 적금을 가입한지 얼마 안 됐거나 만기가 많이 남았다면 무조건 적금을 해지해 대출을 갚는 게 유리하다. 단,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적금이라면 대출 만기까지 내야 할 이자와 적금 만기를 기다리는 동안 늘어나는 이자를 비교해 결정한다. 결론적으로 대출과 적금을 병행하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대출금리가 훨씬 높기 때문에 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유리하다.




 
 
 
자료제공_우먼센스
취재 | 우혜영 기자
사진 | 최재식
도움말 | 양종광(<저축 기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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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업주부 재취업
여성부의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 사업’을 눈여겨볼 만하다. 결혼과 출산,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둔 여성을 위한 것으로 정부가 훈련비의 80% 이상을 지원해 여성 취업 유망 직종, 도전 직종과 관련한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방과 후 지도사, 웨딩플래너, 영어연극지도자 등 전업주부에게 친숙한 복지·교육·문화·정보화 분야 직종과 CO2 실무 용접, 컴퓨터 고객 지원 엔지니어 등 전통적으로 여성에게 문이 좁지만 진출 가능성이 있는 직종으로 구성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 모집 중이며 교육기관에 따라 일정이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구체적인 훈련기관과 훈련과정은 여성인력개발센터(www.vocation.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075-4500

 2  서울시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
주부들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 go.kr)에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여성희망콜(1588-9142)을 이용하면 취업·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도 이색적이다. 취업 상담 이동 버스가 주부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 마트 등으로 찾아간다. 즉석에서 상담사가 적성검사를 해주고 일자리를 추천한다. 운행 노선 등 이용 문의는 서울여성능력개발원(02-460-2340)으로 하면 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나 전화를 이용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일자리도 소개받을 수 있다.


 3  실업급여
근로자가 실직했을 때 일정 기간 급여를 지급해 실업으로 인한 생계 불안을 줄이며 재취업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실업급여는 퇴직 다음날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지급받을 수 없으니 직장을 잃은 후 바로 신청해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장에서 1백80일 이상 일한 근로자가 대상이며 회사 경영 사정이나 건강 악화 등 근로자의 의사가 아닌 이유로 직장을 잃은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실업급여는 퇴직 당시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90일에서 최대 2백40일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액은 퇴직 전 평균임금의 50%. 다만 최고액은 1일로 계산했을 때 4만원이며 최저액은 최저임금법상 시간급 최저금액의 90%다.
실업급여를 받다가 취직하거나 자영업을 시작하는 경우에 남아 있는 실업급여의 일부나 전액을 일시에 지급받을 수 있다. 만일 본인의 질병이나 부상, 배우자나 직계 가족의 질병이나 부상, 병역법에 의한 의무 복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퇴직 후 1년 이내에 재취업이 어려운 경우 최대 4년까지 실업급여 수급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직장을 잃은 후 바로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찾아 구직 등록을 해야 한다. 수급 자격이 인정되면 정기적으로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실업 인정 신청을 해야 하며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문의 1544-1350


 4  산전·후 휴가 급여, 육아휴직 급여
임신 중인 여성근로자에 대해 출산 전후 90일(산후 45일 이상 확보되어야 함)의 보호휴가 기간이 있다. 휴가 기간 중 60일분은 사업주가 지급하고 이후 30일분은 고용보험에서 지급한다. 우선지원대상기업(제조업 5백 인 이하, 광업 3백 인 이하, 건설업 3백 인 이하, 운수·창고 및 통신업 3백 인 이하, 기타 1백 인 이하 사업장)의 근로자는 90일간의 급여를 모두 고용보험에서 지급한다. 최초 60일은 통상임금 상당액을 지급하고 30일분은 통상임금이 1백3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백35만원을 지급한다. 통상임금이 최저임금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최저임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임신 중인 여성이 임신 16주 이후 유산이나 사산한 경우에도 임신 기간에 따라 30~90일의 휴가를 쓸 수 있고 휴가급여도 지급된다.
육아휴직 급여는 고용보험 가입장 근로자(남녀 관계없이 부부 중 1명)가 3세 이하 아이를 키우기 위해 30일 이상 육아휴직을 할 때 받을 수 있다. 휴직 기간 중 영유아가 3세를 초과해도 나머지 기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급여 지급 대상은 육아휴직 개시일 이전까지 1백80일 이상 고용보험을 납부한 근로자. 육아휴직 기간에서 산전·후 휴가 기간은 제외된다. 육아휴직 기간 동안 매달 50만원씩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산전·후 휴가 급여는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사업주에게서 산전·후 휴가 확인서를 발급받아 근로자 본인이 작성한 산전·후 휴가 급여 신청서와 함께 사업장이나 거주지를 관할하는 고용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육아휴직 급여를 받기 위해서도 육아휴직 급여 신청서와 육아휴직 확인서를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1588-1919


 5  근로자 학원비 지원
많은 직장인이 퇴근 후 자기계발을 위해 외국어학원에 다니거나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 노동부가 지원하는 근로자 수강 지원금 제도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학원 수강을 할 수 있다. 이는 직장인이 외국어나 컴퓨터 등 각종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원 수강을 할 경우 수강료의 50~100%를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 고용보험에 가입한 직장인이 대상이다. 또 만 40세 이상이거나 상시 직장인 수가 3백 명 미만인 회사에 근무하거나, 수강 지원금 훈련 도중 또는 수료 후 1개월 이내에 이직 예정이거나 근로계약 기간이 1년 이하인 계약직 혹은 단시간 근로자나 파견 근로자이면 된다. 이 중에서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노동부가 승인하는 교육과정과 기관은 노동부 직업훈련전산망(www.hrd.go.kr)에 접속하면 지역별, 과목별로 검색할 수 있다. 비용 지원 혜택은 강좌 종류에 따라 다르며 최소 수강시간 요건도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연간 최대 환급금액은 1백만원이고 지원받을 수 있는 총금액은 5년간 3백만원 이내이며, 80% 이상 출석해야 수강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일단은 자비로 학원 수강을 한 후 수강료 영수증과 같은 증빙 서류를 지방노동청에 제출하면 확인 뒤 개인계좌로 환급액을 입금해준다. 수강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154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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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저소득 근로자 근로장려금
부부 합산 소득이 연 1천7백만원 미만에 18세 미만 자녀가 있고 무주택이거나 기준시가 5천만원 이하 주택 한 채를 소유한 경우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소규모 주택을 포함한 재산 합계액이 1억원을 넘으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다. 연간 최대 지급액은 1백20만원이다. 지급액은 부부 합산 근로소득에 따라 구간별로 정해진 비율을 적용해 산정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5월 1일∼6월 1일) 중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전용 홈페이지(http://eitc.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이 발생한 경우에는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이행해야만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588-0060


 7  근로복지공단 창업 지원
기존 고용보험 가입자가 실직해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에 있고 담보나 보증 능력이 부족한 처지라면 근로복지공단의 창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실직 여성 가장이나 실직 고령자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이 직접 점포(전세권, 저당권 설정 등 채권 보전이 가능한 점포)를 빌려 지원자에게 위탁해 운영하는 형태다. 최고 7천만원 한도의 점포를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며 점포 지원금의 연 3%를 이자로 받는다.
 혜택을 받으려면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해 지원 대상 자격이 되는지 상담을 받아야 한다. 그다음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상권 및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컨설팅 확인서를 발급받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매년 2월 16일부터 3월 6일까지인데, 올해는 기간이 지났으니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 여부 자격 심사를 거쳐 점포 확보 등 본격적인 창업을 시작하게 된다. 창업 전문 교육도 실시한다. 문의 1588-0075


 8  소상공인 지원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개인 사업을 계획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소상공인진흥원(www.sbdc.or.kr)이 주관하는 ‘성공 창업 패키지’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다. 교육비 5만원만 내면 총 80시간(3~4주)에 걸쳐 창업 적성검사부터 이론 교육, 현장 실습, 워크숍과 맞춤형 컨설팅까지 패키지로 받아볼 수 있다.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e-러닝센터’(http://edu.sosang.or.kr)도 이용해볼 만하다.
또,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연 4~5%대 이자금리로 소상공인에게 돈을 빌려준다. 1년 거치 기간을 거쳐 4년간 분할 상환하는 조건. 이 자금은 창업을 한 후에 빌려 쓸 수 있다. 대출 조건이 까다롭진 않지만 개인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은 돼야 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성공 창업 패키지’는 예비 창업자나 업종 전환 예정자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업종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이며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을 한 후 영업 중이거나 영업이 확실시 되어야 한다. 2009년 신청은 마감됐지만 내년 1월경에 2010년 지원분의 신청을 받는다.
문의 1588-5302


 9  근로복지공단 저금리 대출
근로복지공단은 월 소득 1백70만원 이하 근로자나 그 자녀에게 학자금을 대출해준다. 단, 신청 근로자와 배우자의 전년도 월평균 임금 합계액이 2백59만원을 초과하거나 가구당 주택분 재산세액이 6만원을 넘거나 토지분 재산세액이 10만원을 넘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금은 입학금 2만8천2백원, 수업료는 1백45만8백원 한도다. 매 분기(3월, 5월, 8월, 11월)마다 해당 학교 장학금 입금계좌로 온라인 송금한다.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을 우선순위로 지급한다.
학자금 외에도 월 소득 1백70만원 이하 근로자는 의료비, 혼례비, 장례비 등 목돈이 필요할 때 7백만원 한도(노부모 요양비 3백만원), 대부이자율 연리 3.4%(소속 기업에 3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월평균 급여 1백7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이 낮은 사람부터 지급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두 가지 대출 모두 근로복지공단(
http://welfare.kcomwel.or.kr)에 방문 신청이나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은 매년 1월경 접수를 받는다. 경조사비 대출은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비롯해 신청 종목별로 의료비 영수증이나 의사 진단서 등이 필요하다.
문의 1588-0075


 10  국민연금 감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소득이 하락한 근로자는 국민연금 보험료가 줄어든다. 원래는 국민연금 보험료 부과를 위한 기준이 전년도 소득이지만 이들은 올해 감소한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납부하게 하는 것. 예를 들면 지난해 소득이 2백만원인 사업장 근로자의 경우 올해 소득이 1백60만원으로 떨어졌다면 원래는 9만원을 내지만 올해는 7만2천원만 내면 된다. 사업장 가입자의 국민연금 보험료는 소득의 9%이며 사용자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사용자가 근로자의 동의서와 임금대장 등 소득 하락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국민연금공단에 소득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하면 다음달부터 보험료를 조정받을 수 있다. 문의 국번 없이 1355


 11  기초노령연금
1월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 대상이 65세 이상 노인의 70%(3백60만 명)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는 대상 선정 기준이 월 소득 64만원(노인부부는 합산 1백8만8천원) 이하, 소득이 없을 때 재산액 1억6천3백20만원(부부 합산 2억6천1백12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연금액은 국민연금 가입자 월 평균 소득액의 5% 기준. 수급자 중에서 소득이 높거나 재산이 많은 경우 감액된 연금을 받는다. 2009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는 노인단독가구 매월 8만7천원, 노인부부가구 13만9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통장 사본, 전·월세 계약서를 챙겨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수급자와 배우자의 금융정보제공동의서도 내야 한다.
문의 국번 없이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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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이효순 기자
사진 | 주성용, 서울문화사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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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4월 23일까지 연 9.0% ~ 40% 수익이 가능한 ELS 5종을 공모한다. 이번 ELS 6종은 만기 1년 ~ 3년으로 각각 KOSPI200, POSCO/현대차, 삼성전자/SK텔레콤, 삼성전자/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ELS 5종 가운데 주목할만한 상품은 ELS 2420호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의 노낙인(No Knock-In)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 4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기회가 있다. 조기상환 조건 충족시 연 27.0%의 수익을 지급하며 매 4개월마다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85%(4개월, 8개월), 80%(12개월, 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7.0%의 수익률로 자동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종목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일 경우(종가기준) 만기에 [ 원금 + 54% (연 27.0%) ]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 5종은 총 600억 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LS 2416호 기초자산 : KOSPI200
- 만기 1년, 원금95%보장형, 만기수익률 -5.0% ~ +40.0%
-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4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장중가 포함) 만기평가일 지수상승률의 100%지급 (최초기준지수의 0% ~ 40%까지 상승분에 대해 참여율 100%)
-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4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장중가 포함) 만기일에 원금의 102.0% 지급 (원금+2.0%로 상환) 
-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5%보장  (최대원금손실 -5%)

ELS 2417호 기초자산 : KOSPI200 <노낙인 스텝다운형>
- 만기 2년, 원금비보장형, 매 4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연 9.0%
-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 (4개월), 90% (8개월), 85% (12개월), 80% (16개월), 75% (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 수익률로 조기상환
-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일 경우 (종가기준) 만기에 원금 + 18.0% (연 9.0%) 지급
- 만기평가일 종가기준으로 55%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
-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어 투자기간 중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의 변화가 없으며 만기평가일 종가만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원금+18.0%(연9.0%)의 수익 지급

ELS 2418호 기초자산 : POSCO / 현대차
-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매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연 19.4%
-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6개월, 12개월), 80% (18개월, 24개월), 75% (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9.4% 수익률로 자동조기상환
-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종가 기준) 만기에 원금+58.2% (연 19.4%) 지급
-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종가 기준), 만기평가일까지 조기(만기) 상환조건 미 충족 시 원금 손실

ELS 2419호 기초자산 : 삼성전자 / SK텔레콤
-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매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연 19.7%
-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6개월, 12개월), 85% (18개월, 24개월), 80% (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9.7% 수익률로 자동조기상환
-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종가 기준) 만기에 원금+59.1% (연 19.7%) 지급
-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종가 기준), 만기평가일까지 조기(만기) 상환조건 미 충족 시 원금 손실
 
ELS 2420호 기초자산 : 삼성전자 / 하이닉스 <노낙인 스텝다운형>
- 만기 2년, 원금비보장형, 매 4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연 27.0%
-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4개월, 8개월), 80% (12개월, 16개월), 75% (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7.0% 수익률로 조기상환
- 만기평가일에 두 종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일 경우 (종가기준) 만기에 원금 + 54.0% 지급
- 만기평가일 종가기준으로 어느 한 종목이라도 55%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
-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어 투자기간중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의 변화가 없으며 만기평가일 종가만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원금+54.0%(연27.0%)의 수익 지급


뉴스출처: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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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생명보험회사로 국내 보험업계에 은퇴 시장을 개척해 온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 www.pcakorea.co.kr)이 업계 최초로 납입보험료의 150%를 연금 총액으로 보증하는 방카슈랑스 전용 변액연금보험 ‘(무)PCA 드림150+ 변액연금보험’을 출시 한다.

‘(무)PCA 드림150+ 변액연금보험’은 방카슈랑스 전용 변액연금보험 상품 중 업계 최초로 연금산정기간(25년) 이내에 투자 성과에 관계없이 총 납입보험료의 150%를 연금지급 총액으로 보증하는 상품으로, PCA생명은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한층 더 안정되고 풍요로운 은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노후생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무)PCA 드림150+ 변액연금보험’은 150% 최저보증으로 안정성을 담보하면서, 동시에 ▲연금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은퇴 이후의 물가 상승, 화폐가치 하락 등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된 특징이다. 아울러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수시/정기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도 가능하여 재정상황에 따른 유연한 자금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PCA 인덱스 성장형, PCA 채권형, PCA라이프 사이클 2015 / 2025 / 2035 펀드 등 총 11종의 다양한 펀드를 제공한다. 가입자는 투자 성향에 따라 펀드 종류 및 투자 비율을 선택할 수 있어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며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PCA 생명 김영진 사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고객들이 자산관리의 안전성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하게 되었다”며 “‘(무)PCA 드림150+ 변액연금보험’은 안정성, 수익성은 물론 자금 설계와 운용의 유연성을 고루 갖추어 안정적인 연금수령을 통해 풍요로운 은퇴생활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상품가입 문의: 158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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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다양한 펀드와 저렴한 운용수수료, 흥국생명 | (무)리치플랜변액연금보험
[▶부동산!재테크팁] - 변액보험, 감춰진 ‘추가납입’의 비밀

뉴스출처: PCA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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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 www.wooribank.com)은 원금은 보장하면서 국내 증시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신상품 “하이-믹스(Hi-Mix) 복합예금 19호”를 1,000억원 한도로 이달 29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믹스 복합예금 19호」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KOSPI)200지수 안정형과 코스피(KOSPI)200 고수익형의 두 종류로 판매된다.

안정형의 경우 코스피200지수의 만기지수(2010년 4월 28일 종가)가 기준지수(2009년 4월 30일 종가)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에는 연 5%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보장은 물론 연 1.0%의 최저수익률을 보장한다.

고수익형의 경우 만기지수 상승률의 24%를 수익률로 반영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상 상승하면 연 9.6%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 예금은 우리나라 증시의 저점 형성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1년 후의 국내 증시가 현 수준만 유지해도 연5%의 수익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구조로 설계했다”며 “최근 금리 인하로 정기예금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 투자해 원금손실의 위험 없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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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李伯淳)은 “2009년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2,500억 한도로 동행의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4호’를 판매한다” 고 밝혔다.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4호’는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시 최고 연 12.0%의 수익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9-4호’(1년제),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7.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1년제), 만기주가가 기준주가보다 같거나 높으면 연 5.0% 이상의 금리를 지급하고 주가지수가 하락하더라도 기본금리 연 1.0%가 지급되는 ‘안정형 9-4호’, 상한지수 없이 지수상승률(%)의 16.6%만큼 무한대의 수익률이 가능한 ‘상승형 9-4호 (1년제)’,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13.2%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9-4호’ (1년제)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시장의 강한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 상한지수의 제한이 없는  ‘상승형 9-4호 (1년제)’, 아주 강하지는 않지만 현재보다 30~40% 정도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 ‘고수익 상승형 9-4호 (1년제)’, 중도적인 위험선호도를 보유한 고객의 경우 조금의 상승으로도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승 안정형 9-4호 (1년제)’ 혹은 ‘안정형 9-4호 (1년제)’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 개개인의 주식시장 전망과 위험선호도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금번 세이프지수 연동예금은 각각 500억씩 총 2,5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모든 상품이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온라인 가입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금리가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저금리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아직까지는 악재와 호재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으로 위험관리를 하면서 주식시장에 접근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러한 인식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최근 지수연동예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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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오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코스피200 지수연동예금 1호’를 판매한다.

'코스피200 지수연동예금 1호’는 최고 연 22.15%(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한국의 ‘코스피(KOSPI) 200 지수’에 연동되는 1년 6개월 만기의 상품이다.

또한 상기 지수연동예금의 가입액 범위 내에서 연 5.0%(세전)의 양도성예금증서와 연 4.8%(세전)의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어, 교차가입시 일반 정기예금의 단독 가입시 제공되는 영업점장 전결금리보다 높은 특별금리로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를 가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므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각종 펀드상품의 수익이 저조하여 마이너스를 기록중인 상품이 많은 상황에서, 원금은 100% 보장되면서 고수익을 노리는 지수연동예금(ELD)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시 원금 보장이 되는 상품으로, 지수연동예금의 가입은 중도해지 하지 않는 한 원금손실의 위험 없이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출처: 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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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대표이사 金起範, www.imeritz.com)은 ELS 제164회를 오늘부터 23일(목)까지 4일동안 판매한다.

메리츠ELS 제164회는 현대중공업과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연 21.0%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2년 만기의 주가연계증권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55% 이상인 경우에도 연 21.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 당일 한 종목만이라도 종가가 5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4월 24일(금) 예정이며 ELS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뉴스출처: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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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22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원금부분보장형,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ELS’ 6종(197~202호)을 총 6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6종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신한지주, 기아차, 삼성물산, POSCO,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원금의 90%까지 보장하는 원금부분보장형, 만기 1~3년의 원금손실조건(Konck-In) 없는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중 뉴스텝다운플러스(No Knock-In 상품) 상품인 201호는 만기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손실폭을 기존 조기상환형 상품보다 크게 줄임으로써 하방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물산과 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20.0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2년 만기 평가시점에는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100%)의 55% 이상이면 연20.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최초 기준가격보다 45% 초과하락하더라도〔원금*(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가격변동률+1)/0.55〕만큼을 만기상환금액으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가가 55% 하락하면 기존 상품은 최초 투자금액의 45%를 만기에 상환함으로써 손실률이 -55%에 달하지만, 이 상품은 81.81%만큼을 만기에 상환(손실률 -18.19%)하게 돼 손실이 그만큼 제한적이다.

199호는 뉴하이파이브(No Knock-In 상품) 상품으로 만기 1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중공업과 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60%(4,8,12개월) 이상인 경우 연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1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면 연15%의 수익을 지급한다.

200호는 뉴스텝다운(No Knock-In 상품) 상품으로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신한지주와 기아차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2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2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100%)의 55% 이상이면 연27%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뉴스출처: 동양종합금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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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Green growth 'e-공동구매정기예금' 판매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www.kbstar.com)은 오는 14일까지 인터넷뱅킹과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Green growth”「e-공동구매정기예금」을 한시 판매한다.

「e-공동구매정기예금」은 많이 판매 될수록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판매금액이 ▲20억원 미만 시 연3.5%, ▲20억원 이상 시 연3.6%, ▲50억원 이상 시 연3.7%, ▲100억원 이상 시 연3.8%를 지급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이 가입고객에게 지급할 세전 이자의 1% 해당액을 ‘친환경상품진흥원’ 등의 환경관련단체에 기부금으로 출연하여 “녹색성장”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다.

최저가입금액은 1백만원으로 1년제 만기이자지급식이며 모집한도는 1천억원으로 한도소진시에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금융 업무와 정보의 교류를 즐기는 직장인이나 특히,인터넷 이용빈도가 높은 젊은층 고객들이 함께 가입에 동참하면 소액자금으로도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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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수출입 개인사업자나 유학생 등 다양한 외화관련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금리 유동성 『하나 외화 MMDA』및 자동이체를 통한 정액분할 투자효과가 있는 『하나 모아모아 외화적금』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 외화 MMDA』는 1만불(법인 10만불) 이상 입금하면 7일 이하의 외화 정기예금의 고금리를 제공하고, 언제든지 입출금도 가능한 유동성 상품으로 수출입 개인사업자의 결재 통장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하나 모아모아 외화적금』은 매월 동일한 원화금액이 이체되도록 설계하여 환율 하락 시에는 많은 금액이 외화로 적립되고, 환율 상승 시에는 적은 금액이 적립되는 적립식 펀드의 이론적 구조를 활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국달러, 엔, 유로, 호주달러 등 다양한 외화로 예금할 수 있고, 계좌번호 변경 없이 최초 가입기간(1~12개월) 단위로 원리금이 자동 재예치 되기 때문에 재투자에 대한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자동이체는 상품가입 시 ‘원화기준’ 이나 ‘외화기준’ 중 선택하여 미화 $10 상당 이상의 금액을 1개월 단위로 이체하는데, 해당 적립일 15시30분 현재 당행에서 고시한 전신환매도율이 적용된다. 또 고객의 자금 스케줄에 따른 자유로운 추가 입금도 가능하다.

특히 원화 요구불 통장에서 이 상품으로 자동이체를 하는 고객에게는 ▲ 자동이체 금액에 따라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 ▲ 이 상품에서 발생하는 현찰수수료 50% 면제 ▲ 이 상품 해지 당일 해외송금수수료 50% 면제 ▲ 고객이 원하는 환율 등록 시 휴대폰 메시지로 통지해주는 환율알리미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투자대안으로서 ‘외화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자 외화예금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특히 해외송금을 자주 보내는 수출입 개인사업자나 해외유학생, 이민 또는 해외여행 등을 목적으로 목돈을 모으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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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은 “2009년 4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700억 한도로 동행의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을 판매한다” 고 밝혔다.

동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최고 연 13.2%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형(1년제), 상한지수 없이 주식시장의 상승에 비례하여 수익률을 결정하여 최고 수익률이 무제한인 상승형(1년제), 하한지수 없이 주식시장의 하락에 비례하여 수익률을 결정하여 최고 수익률이 무제한인 하락형(1년제), 세 가지 상품 구조로 고객의 시장전망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본 상품은 고수익형 300억, 상승형, 하락형 각각 200억원씩 총 7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고수익형과 상승형, 하락형 모두 1년이며,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온라인 가입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ELS, ELF의 원금손실로 인해 ELD의 안정성이 부각되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금리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ELD상품의 수익성에 주목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 KOSPI200 고수익형 9-3호 >

장중 기준 한번이라도 4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연 5.0% 수익률이 확정되며 장중 기준 한번도 4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① 기준지수 대비 상승시: 지수상승률 × 33% 및 ② 기준지수 대비 하락시: 원금보장이 적용되게 된다.

< KOSPI200 상승형 9-3호 >

장기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으로 KOSPI200지수가 아무리 하락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며,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상승할 경우 16.1%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지수상승률에 비례하여 수익률이 결정되게 되고, 최고수익률의 제한은 없다.

< KOSPI200 하락형 9-3호 >

장기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으로 KOSPI200지수가 아무리 상승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며,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하락할 경우 17.3% 하락참여율이 적용되어, 지수하락률에 비례하여 수익률이 결정되게 되고, 최고수익률의 제한은 없다.


뉴스출처: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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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투자하고 있는데 종합지수보다 훨씬 손실이 많아요!”

“직접투자는 겁나고, 펀드는 환매제한이 부담스럽고 지수에 투자할 수 없을까요?”


부동산은 물론 주식과 펀드 또한 글로벌 신용위기와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우려로 2008년의 투자는 수익률이 저조하다 못해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의 큰 원금 손실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우량주 위주로 직접투자를 한다고 하는 투자자도 최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집중적인 매도세로 주식가격이 급락 세를 보이면서 종합주가지수의 하락률을 크게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돈이 몰리는 상품이 있다. 바로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 Traded Funds)로 인덱스펀드의 분산투자 효과와 주식 직접투자처럼 원하는 시점에서 매수와 환매가 가능하며, 거래비용 또한 낮아 거래규모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ETF란 종합주가지수(한국, 일본, 중국H), 업종, 테마와 스타일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증권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도록 증권거래소에 일반주식처럼 상장한 상품이다. ETF는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거래비용이 낮으며, ETF에 투자하는 자체만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주식처럼 수시로 매매가 가능하며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식들로 펀드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행된 ETF주권을 거래소에 상장해 일반 주식처럼 거래하는 것으로 거래는 주식처럼 하지만 성과는 펀드와 같은 효과를 낸다.


흔히 개인투자자는 부족한 자금과 정보력 때문에 전문투자자에 비해 낮은 수익률을 내기 마련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상품이 바로 전문가에게 투자를 의뢰하는 펀드이다. 이러한 펀드 중 시장수익률(주가지수 상승률)만큼의 수익을 내고자 하는 상품이 인덱스펀드와 ETF이지만 이들은 각각 또 다른 성격의 투자자산인 것이다.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려면 펀드 판매회사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지만, ETF 는 주식에 투자하듯이 증권사 HTS프로그램을 통해 거래소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한다.

또한 투자자금을 회수할 때에는 인덱스 펀드의 경우 환매를 요청하고 수일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ETF의 경우는 거래소에서 투자자가 직접 매도한 후 이틀 만에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


또한 ETF 수수료는 인덱스펀드에 비해 저렴하고, 주가지수의 움직임을 추적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예컨대 주가지수가 10% 상승하면 ETF도 10% 정도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



#ETF 인기, 갈수록 상한가!

 

지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2008년 2/4분기 ETF시장동향’에 의하면 6월말 현재 ETF의 순자산 총액은 2.4조원으로 전 분기 1.7조에 비해 39% 상승했다.


이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량 환매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ETF를 재설정하였고, 신규 상장된 삼성그룹?증권?조선ETF 등 도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수대비 수익률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인기는 더할 전망이다.








2/4분기중 종합주가지수 수익률은 -1.7%로 부진한 반면, KOSEF중형순수가치 ETF의 2분기 수익률은 9.4%로 지수대비 11.1% 초과수익을 나타내, 27개 ETF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TIGER순수가치, TREX중소형가치, TIGER중형가치, KODEX중형가치ETF도 1,7%~6.2%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편 IT위주로 구성된 KOSEF IT의 경우 단순수익률은 -8.4%로 종합주가지수보다 -6.7%P만큼  추가하락을 보였으며, 반도체?중대형성장?미디어 통신 등의 스타일과 섹터에 투자하는 종목들의 하락세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ETF투자대상이 다양해진 만큼 종목선정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임을 시사해 주고 있다.



#ETF,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ETF의 종류 또한 점차 다양해 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지수형은 물론 일본과 중국증시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해외지수형도 상장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최근 조선과 증권ETF가 추가로    

상장되어 다양한 투자 풀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에서 거래 가능한ETF는 크게 3분류 27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첫째, 종합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지수 형으로 국내 6종목과 일본(KODEX Japan)과 중국(KODEX China H)의 지수를 추종하는 2종목 등 총 8종목이 상장되어 있다. 지수형은 종합지수만큼 수익률이 나고 손실이 나는 종목으로 투자대상국의 증시전망을 확인한 후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둘째, 섹터펀드처럼 특정업종이나 분야에 투자하는 종목으로 11종목이 상장되어 있으며, 종합주가지수와는 별도로 하락세에 접어든 섹터 ETF에 투자한 경우 시장보다 낮은 수익률을 낼 수 있으므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셋째, 특성이 비슷한 종목들을 모은 스타일 ETF로 8종목이 상장되어 있으며 실제로 투자하는 주식의 구성 풀을 체크 후 투자하는 것이 좋다.



#ETF투자의 유의점

 

*거래가 활발한 종목을 매매하라!

거래량이 많지 않을 경우 환금성에 제약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거래가 활발한 종목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ETF라고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다!

ETF는 추종하는 지수와 같이 움직이므로 지수가 하락할 경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구조로 시장 전체가 하락을 거듭할 경우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시황에 대한 전망이 우선이다!

ETF는 인덱스펀드의 성격이 강하므로 투자를 할 때에는 기초가 되는 지수 또는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이 필요하므로 지수나 시장이 저 평가 되어 있을 때 투자를 시작해야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으며 단기전망 보다는 장기전망을 기초로 하여 적립식으로 투자한다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상품구성이 단순하다!

종합주가지수 및 특정업종지수를 추종하게 설계하여 지수를 대표할 수 있는 종목들을 편입하여 다소 구조가 단조롭다.



#ETF투자의 장점

*소액으로 투자가능: ETF는 주식시장에서 직접 매매 할 수 있기 때문에 펀드투자보다 적은 금액으로도 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최소거래단위는 1주이다.


*분산투자 효과: ETF는 특정 지수(KOSPI 200, KOSPI 배당지수, 특정섹터산업 등)를 추종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므로 소액으로도 해당 지수 내지는 시장에 소속하는 여러 종목들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유로운 환금성: 인덱스펀드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므로 환매에 따른 대기기간이나 환매수수료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낮은 수수료비용: 인덱스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낮으며 주식매도 시 내야 하는 증권거래세(0.3%)도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가장 낮은 상품이다.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부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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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자금들이 해외 시장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등 해외펀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올 7월 기준으로 중남미펀드가 연초와 대비해 단연 수익률 1위로 꼽힙니다. 이 시점에서 각 지역별 어떠한 호/악재가 있는지를 살펴본 후 해외펀드 가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중남미 지역이 크게 부각되는 가운데 해외운용사 펀드(역외펀드) 중 '슈로더라틴아메리카펀드'가 연초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중남미 증시는 2003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됩니다.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인도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어 매력도가 높습니다.

신흥아시아 지역 중에선 단연 중국이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그 뒤를 이어 최근 태국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성과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연 5~8% 정도의 경제성장률과 값싼 노동력을 앞세워 '세계의 공장'인 중국 대체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석유와 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이 증시 상승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 경제는 내년까지 10%대의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이징올림픽 특수 등 호재로 내년 중국의 소비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 역시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치적 불안요소가 있어 폭락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한 지역의 집중투자는 피해야 할 것입니다.

스페인은 지난 몇 년간 다른 지역보다 높은 GDP 성장률과 최근 부동산 및 펀드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고유가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동계올림픽 개최효과 등의 호재와 스페인은 라틴아메리카와 동유럽으로부터의 이민자 증가로 인한 값싼 노동력 및 정부의 법인세 인하가 기업 제조원가 절감에 기여해 증시상승이 전망됩니다.

출처<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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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건희 외부필자][이건희의 행복투자]

예전에 서울에 다주택을 소유한 어떤 사람이 집값이 계속 오를 것만 기대하면서 소득 대비하여 큰 대출금액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강화된 양도세 중과세 제도가 시행되기 이전에 한 채는 팔아서 현금화하고 대출의 일부는 갚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하니까 저보고 앞으로도 더 오를 텐데 왜 파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외형적으로는 재산이 많으면서도 이자 비용이 계속 늘어가고 있고 현금흐름에 문제가 점차 커져서 많이 힘들어합니다. 작년에 단기 고점까지 올라온 아파트를 대출을 많이 받아 구입한 뒤 가격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최근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 집을 마련한 뒤에 집값 오르면 돈이 많이 부족하더라도 대출 받아서 집 사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며 연간 이자비용보다 집값 상승폭이 더 크면 지출되는 이자를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내게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 가격이 오를 때에는 레버리지 효과로 재산을 빠른 속도로 불려줍니다.

그러나 주택 가격이 횡보하고 있을 때에는 자산은 늘어나지 않으면서 이자만 나가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초조해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주택가격이 하락한다면 역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면서 자산의 감소 속도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주택가격은 오른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집을 마련할 때에 대출을 받습니다.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은 2000년 말에 54조원이던 것이 집 값 상승과 더불어 급증하면서 2006년 3월30일에 LTV, DTI 규제 강화조치가 나왔을 때에는 이미 200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지난 4월, 5월에만 각각 2조4000억원, 1조5000억원씩 증가하여서, 5월 말 기준의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228조1548억원에 달합니다.

대출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성향이 크게 다릅니다. 개인적인 관계에서 지는 빚만이 아니라 금융권의 대출이나 기타 부채가 거의 없이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출 없이 사는 것만이 좋은 것인지 대출을 어느 정도 받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한 가지 정답은 없습니다.

빚을 무서워하는 성향은 빨리 돈을 늘리는 것은 잘 못하더라도 큰 위험에 빠지는 일 없이 안정되게 살아갈 확률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빚을 가볍게 생각하는 성향은 빨리 재산을 잘 늘리긴 하더라도 예기치 않았던 상황에 한번 걸려들면 견디지 못하고 완전히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서나 사업에서나 자산증식을 위해서는 대출을 적절히 잘 활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 되므로 대출을 무조건 꺼려할 것만은 아닙니다. 다만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을 때에는 위험관리를 위한 다음과 같은 원칙을 미리 생각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1) 부동산가격, 주택가격이 변화해가는 방향을 너무 확신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장기적으로는 주택가격이 오르더라도 대출금을 충분히 상환하기 이전에 혹시라도 주택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해 두어야 합니다. 대출시점이 주택 가격의 단기고점 근처가 아니라는 보장은 아무도 해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일본도 부동산 가격은 언제나 오르는 것이고 그러므로 부동산투자는 안전하다는 믿음이 강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90년대 초부터 무려 10년이 넘도록 주택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서 반 토막 이하로 내려간 곳이 많았고, 최근에는 미국에서 1년 만에 20% 이상 주택가격이 하락한 곳들이 나타난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에 대하여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미국과는 다르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이는 일본이나 미국 사람들에 비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똑똑하고 더 판단을 잘하며, 일본이나 미국 기관에 비하여 우리나라 기관이 더 현명하고 더 판단을 잘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바보라서 하필이면 부동산 가격 고점에 많은 돈이 몰려 들어갔고 과도한 대출까지 불사하였던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이 세상에서는 절대적인 미래 예측은 없으며 자신의 판단이 무조건 맞으리라고 확신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은 불확실하니 가만히만 있겠다면 어차피 돈을 잘 늘리기 힘듭니다. 투자는 수익을 올리자고 하는 것이니만큼 방향을 잡고 해야 하지만 예측이 어긋났을 때에도 대처해나갈 수 있을지도 미리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2) 변동금리부 대출 받으면서 현재의 이자율로만 미래를 예상해서는 안됩니다. 이자율이 지금보다 더 올라가더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여지를 확보해 두어야합니다. 변동금리부 대출을 받은 경우에 처음에는 고정금리보다 이자율이 더 낮다는 장점 때문에 만족을 하지만 변동금리부 대출은 보통 3개월마다 이자율이 변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 시기에는 이자에 대한 압박감이 시간이 감에 따라서 심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90%를 넘습니다. 국가적으로 보아도 변동금리 비중이 과도하게 높으면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주택경기는 침체되는 시기가 이어질 때에는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이 증가할 위험이 커집니다. 금리가 크게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일 때에는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등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낮은 고정금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물가가 큰 폭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5%를 기록하였으며 이에 따라 금리도 상승 기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리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빠른 속도로 상승하여 6%대를 넘어섰으며 이는 2002년 7월 이후 6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미국에서도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평균 6.63%를 기록함으로써 작년 8월 7일 이후 약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는 이달에만 0.21% 상승했으며 이에 연동되는 주택담보 대출금리도 올라서 고정금리는 9%를 넘어서고 변동금리도 8%대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3) 대출금 상환은 처음부터 원금을 이자와 함께 갚아나가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대출은 상환방법에 따라서 만기 일시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등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대출기간에 이자만 내다가 만기일에 원금을 모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미리 정해진 일정 기간만 투자하기로 되어있고, 예상 수익률이 대출이자율보다 높은 투자를 위하여 대출을 받는 경우라면 이 방식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주거 목적의 주택 구입 시나 투자 기간을 미리 단정하기 힘든 형태의 부동산 투자에서는 만기시의 상황을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대출 원금 전체를 만기까지 미루기만 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낫습니다. 만약에 만기시의 상황이 지금보다 더 안 좋아진다면 만기 시 기존 대출을 연장하거나 다른 대출을 받기가 힘들어지고 대출이자율도 올라갈 위험이 증대됩니다.

대출기간 동안 이자만이 아니라 원금도 함께 갚아나가는 방식 중 원금 균등분할상환은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에 균등하게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원금이 계속 줄어들면서 지불하는 이자도 줄어듭니다. 즉 대출 초기에 상환부담이 크고 만기에 다가감에 따라 상환부담이 적어지므로 미래의 위험을 줄이는 데에는 가장 효과적입니다.

한편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은 원금과 이자의 합이 매달 일정하게 유지되게 하는 방식입니다. 매월 상환금액이 일정하기 때문에 수입과 지출에 대한 장기적인 재정계획을 세우기에는 편리합니다.

이자와 함께 원금도 동시에 갚아나가는 방식을 취하면 만기가 되었을 때 대출 잔액이 완벽히 사라지고 부동산이 100% 자신의 소유가 됩니다. 주거를 목적으로 한 내집 마련에서는 이 방식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만약에 대출 직후 일정 기간을 지난 뒤부터는 일정 수입이 들어오기로 되어있고 그 돈으로 원금도 함께 갚아나갈 수 있다면 거치기간을 두는 방식을 선택해도 됩니다. 이 방식에서는 대출 초기에는 거치기간을 두어 이자만을 납입하다가 거치기간 후부터 만기까지 원금균등분할 또는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면 됩니다.

◆(4) 주택구입 자금을 “현금+대출금”으로 간주할 때 “현금” 부분에서는 별도의 비상금을 제외시키도록 합니다. 대출금을 많이 유지하고 있을 때에는 유사시 대출을 추가로 받기 힘들어지므로 동원할 수 있는 비상금이 별도로 있어야합니다. 비상금은 유동성 현금성자산으로서 단기금융상품에 예치해 놓고 있어야 좋습니다.

설사 부동산담보대출이 아닌 신용대출이나 다른 경로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하더라도 애초의 재무설계에서 매달 여유자금의 대부분을 대출금의 원리금상환에 전부다 사용하는 것으로 해놓았다면 추가 대출은 삼가야 합니다. 추가대출이 이루어지면 그것까지 갚아야하는 부담이 늘어나 가정의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심각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상금을 따로 미리부터 떼어 놓아야하는 것입니다.

기업에서 흑자를 내고 있으면서도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흑자도산 할 수 있듯이 가정에서도 이런 부분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외형적으로는 자산이 많고 수입이 꽤 있더라도, 부채가 많은 상태에서 나갈 이자는 매달 꼬박꼬박 나가면서 들어올 돈은 제 때 안 들어오는 경우가 생기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비상금을 통하여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총 대출 금액을 부동산 가격을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제 능력 및 대출금 상환능력을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거에는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서 흔히 부동산 가격만을 기준으로 대출 금액을 정했었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몇% 수준에서 대출 받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곤 했었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과거 일본과는 달리 위험하지는 않다는 판단의 배경에는 일본에서는 담보비율을 지나치게 높게 잡아주었지만 우리나라는 그보다 충분히 낮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안전하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그러나 대출 절대 금액에 비하여 상환능력이 빠듯한 경우로서 금리의 변동이나 경제력의 저하에 따라서 곧바로 어려움이 나타나는 집들이 있습니다.

대출해주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 담보물을 어떤 수준의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는가에만 신경을 쓰면 됩니다. 그러나 대출받는 입장에서는 담보물이 처분되지 않으려면 갚아나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즉 대출해주는 입장과 대출받는 입장이 다르다는 점을 잘 인식해야합니다. 담보가격을 기준으로 대출 금액을 정하여 대출 받았다가 예상과 달리 가격은 하락하고 이자를 감당하며 버티지 못하여서 헐값으로 부동산을 넘기는 경우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대출 금액의 수준을 정하기 위하여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고려할 때에는 현재의 수입만이 아니라 미래의 예상 수입까지 고려해야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현재와 같은 위치를 계속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을지 지금 하고 있는 자영업의 수입이 어느 정도 안정성이 있을지는 대출해주는 금융기관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더 잘 가늠할 수 있습니다.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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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비로 적금을 넣고 있는데 유지해야 할까요?”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데, 자녀 교육비 때문에 엄두를 못 냅니다”
“우리 아이 대학등록금을 지금부터 준비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노후 준비의 필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2006년 8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서울소재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노후를 대비한 저축을 하고 있는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45%가 주택 구입비와 교육비 때문에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7년 1사분기 가계 소비지출 중 교육비 지출률은 14.1%로 7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가정경제에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인 자녀가 12년 후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하고, 교육비 상승률 7%를 감안 했을 때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7263만원, 의치학계계열이라면 2만1284만원의 교육비가 필요하다. 4년간의 등록금인 7200만여 원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적잖은 목돈을 준비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원금손실이 없이 확정수익을 받을 수 있는 은행의 적금을 이용할 것인지?’, ‘다소의 위험을 감안하고 장기투자 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에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다.

투자성향에 따라 결정이 달라 질 수 있겠지만, 재테크의 트렌드는 저축에서 투자의 시대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목돈인 대학등록금이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을수록(자녀가 어릴수록) 펀드투자가 적절한 선택이라고 필자는 단언한다. 시간은 투자나 저축에서의 최고의 지원군임을 잊지 말자!

둘째, ‘매월 얼마씩 적금처럼 준비하는 적립식투자’와 ‘목돈을 일시에 불입하는 거치식투자’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당장 여유가 있는 경우라면 투자기간과 예상수익률을 감안하여 한번에 목돈으로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한달 한 달의 생활비가 빠듯한 가정에서는 적립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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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일정금액을 불입하여 12년 후 7200만원을 목표로 채권수익률 5%에 투자했을 때 36만9000원을, 10%일 경우 26만2000원을, 15%일 경우 18만2000원을 저축해야 한다.
 
하지만 7200만원을 만들기 위해 목돈을 예치하는 경우, 수익률이 5%일 때 4천만 원을, 20% 일 때는 8백만여 원 만 저축하면 된다. 이처럼 수익률이 높아질수록,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투자해야 하는 원금부담이 적어짐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자라면서 부모님께 받은 유일한 경제교육은 무조건 아껴 쓰고, 원금이 깨지지 않게 은행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제는 마인드를 바꿔 자녀의 교육비도 물가상승률을 이기고 복리효과를 볼 수 있는 펀드로 준비해야 한다.

자녀 명의의 펀드를 통하여 용돈을 아껴 펀드에 저축하고, 펀드에서 투자하는 회사를 알게 되고, 펀드에서 목돈이 되었을 때의 성취감을 통해 살아있는 경제교육과 자녀와의 대화거리(칼럼 하단 대화 Tip 참조)도 생겨 일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어린이펀드 계좌 개설방법

주민등록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실명확인이 되지 않아 직접 펀드를 가입할 수 없다. 부모가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금융기관을 방문하여야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귀찮다고 부모명의로 가입하는 경우 세제혜택이나 보험 및 경제캠프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므로 자녀 명의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 펀드를 통한 증여세 절세도 활용해야!

펀드를 통해 세금부담 없이 증여할 수 있는 장점도 활용해야 한다.
현행 세법에서는 만 19세까지는 10년 단위로 1500만원씩, 20세 이후에는 3000만원까지 증여세 공제 혜택이 있다. 다시 말해 자녀에게 9세 때까지 1500만원, 19세 때까지 추가로 1500만원, 20세 이후에 3000만원을 증여한다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태어나자 마자 1500만원을 펀드에 투자하고 년 15%의 수익을 꾸준히 낸다면 18년 후 1억 8500만원이 된다. 이때 세무서에 신고를 했다면 세금을 하나도 물지 않겠지만, 적잖은 증여세를 부담해야 한다. 증여세 신고절차 또한 간단하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증여세 신고서를 다운 받아 호적등본과 펀드 통장 사본을 갖고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가서 신고하기만 하면 된다. 펀드를 판매하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대행해 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챙겨야 한다.

(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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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보험이 보장과 보너스 이율은 물론 세제혜택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대박저축공제'를 13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연복리에 최저 3.5%의 이율을 보장하며 가입연도에 보너스 적립이율을 최대 3%까지 추가 지급해 목돈 마련에 유리하다

또 .특약공제료는 100만원까지 소득 공제되며 10년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저축형, 자유형, 연금형으로 구성돼 고객의 재정상태와 투자목적에 따라 맞춤설계를 할 수 있으며 해약환급금의 50%이내에서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수협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고수익 저축기능과 함께 다양한 특약으로 사망이나 각종 암, 입원, 수술 등에 따른 위험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이 상품 하나로 폭넓은 보장과 높은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3월 기준 대박저축공제 적용이율은 신공시이율Ⅱ 5.6%와 가입연도 보너스 적립이율 0.5%를 합해 6.1%다.
(

출처 : 수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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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申相勳 )은 “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SHift)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규모와 상관없이 임차보증금의 80%까지 대출해 주는 ‘신한 장기전세지원대출’을 2009년03월16일(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 대상은 SH공사가 공급하는 월 임대료 없는 장기전세주택 계약자로 임차보증금의 20%를 계약금으로 납입하고 주택금융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개인이다. 대출은 입주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 하여야 한다.

대출은 최고 2억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2년 이내로 하되 최장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금리는 시장금리 변동주기별로 3개월, 6개월, 1년, 2년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며, 3개월 변동금리 기준시 최저 연5.15% (3월12일 현재)이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아야 하며, 보증료는 대출금액의 0.4~0.6%로 차주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시세의 80% 가격으로 20년까지 살 수 있는 주택으로 서울시는 7월부터 사업대상지역을 모든 역세권 지역으로 대폭 확대시켜 공급물량은 당초 계획보다 2만가구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전세금 마련의 어려움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서민들도 이 상품을 이용하여 장기전세주택 입주를 시도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대인이 개인이 아닌 공공임대주택 등은 기존 은행 전세자금대출을 받기가 어려웠다. 본 상품 출시로 보다 많은 서민들이 장기전세주택 입주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으며,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신한은행


< 장기전세지원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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